블로그를 재개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파멜라 크리베(Pamela Kribbe )는 지금까지 4권의 책을 저술했으며,

책의 이름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예수아 채널링 (The Jeshua channelings)
2. 가슴 중심의 삶 (Heart Centered Living)
3. 내면의 그리스도 (The Christ Within)
4. 영혼의 어두운 밤 (Dark Night of the Soul)


이 책의 내용들은 http://www.jeshua.net/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위의 책 순서대로 번역할 예정입니다.
원본 및 영문 대조가 필요하신 분들은 여기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예수아 채널링은 현재 정신세계사에서 이미 책으로 출판되어 있습니다.


블로그의 어느 독자 한 분께서 중복을 피하기 위해, 다른 책을 번역해줄 것을 요청하셨습니다.


책의 내용을 검토해본 결과, 영성 전문가가 아닌 분께서 번역하셔서 그런지, 잘못 번역되었거나, 제대로 이해할 수 없게 설명된 부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나머지 3권의 책의 기초가 되는 책으로, 상당히 중요한 정보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영성을 공부하는 가장 기본적인 목적이라 할 수 있는 깨달음, 즉 인간 완성의 길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또한, 이 시대에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는 빛의 일꾼들에 대해서도, 그 개념을 확실하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킴 마이클의 책이 세부적인 내용에서 아주 정확하고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는 반면에, 이 책은 영성의 전반에 대해 아주 포괄적으로 설명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예수아 채널링의 제1부는 빛의 일꾼들에 대한 역사와 배경, 그리고 영적인 성장과정을 4단계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제1부의 마지막에 나오는 다차원성은 이 책의 백미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다차원적인 존재라는 개념에 대해서는 이론적으로, 그리고 단편적으로는 알고 있었지만, 영적인 관점에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새로운 시야가 열리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부디 제1부는 반복해서 읽고, 마음속에 새겨두시기 바라며, 이 자리를 빌어, 유익한 영적인 정보를 세상에 알려주신, 예수아와 크리베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


따라서 다소 중복이 되더라도, 올바른 정보를 전하고, 새로운 각도에서 다시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예수아 채널링을 번역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예수아 채널링(The Jeshua channelings) 목차



제 목

내         용

게제회수

비고

1

1

목 차 및 서 문

1

 

2

예수아는 누구인가

2

 

3

새로운 지구 ,

3

 

4

빛의 일꾼 , ,

7

 

5

에고에서 가슴으로 , , ,

6

 

6

시간, 다차원성(多次元性), 그리고 빛의 자아

2

 

7

2

의식의 힘

1

 

8

우주의 산고(産苦)

1

 

9

치유사가 되는데 따르는 함정

3

 

10

가족 내려놓기

3

 

11

남성 에너지와 여성 에너지

2

 

12

감정의 처리

2

 

13

()과 영성

2

 

14

, , 창조력

2

 

15

질병과 건강

2

 

16

문지기 (Gatekeeper)

2

 

17

새 시대의 인간관계

3

 

18

새 시대의 아이들

2

 

19

후기

저자의 전기(傳記) 및 채널링에 대하여

2

 

 

Total

 

 

48

 

​서문


이 책은 나의 영적인 스승인 예수아로부터 4년에 걸쳐 영감을 받아 쓴 메시지, 즉 “채널링(channelings)”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책에 수록된 채널링의 내용은 우리의 웹 사이트 www.jeshua.net에 등재되어 있으므로, 거기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으로 출간하는 것이 메시지를 보다 편리하게 읽을 수 있는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책에 수록된 모든 자료는 편집되어, 2007년에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이것은 내가 다르게 말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던 부분을 - 예수아와 밀접하게 관련된 부분 - 다시 썼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예수아(Jeshua)라는 이름은 예수님의 아람어 이름인 예수아 밴 요셉(Jeshua ben Joseph)의 약칭입니다. 자기 자신을 나타내기 위해 예수아라는 이름을 선택함으로써, 예수아는 자신이 인간이었으며, 우리와 혈연관계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예수아의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름과 관련하여, 신격화된 마스터로서가 아니라, 친구나 형처럼 우리에게 다정하게 다가서고자 하는 것입니다.


역자 : 주기


예수아(Jeshua) : 예수, 즉 ‘여호수아’의 아람식(Aramaic) 표현으로, 아람어는 한때 시리아 지방, 메소포타미아에서 기원전 500년경부터 기원후 600년 무렵까지 고대 오리엔트 지방의 국제어로 사용되었으며, 아프로아시아어족의 셈어파의 북서셈어군에 속하는 언어이다.


기원전 1000년 전후에 아라비아 반도에서 출현한 아람인은 메소포타미아, 시리아 전역에 침투하여, 아람어는 그에 따라 화자 인구와 그 활동 범위를 한꺼번에 확대했다. 그후 계속 아시리아, 신 바빌로니아, 아케메네스조 페르시아 등의 대제국에서도 아람어가 국제적인 공용어로 사용되었다. 이러한 고대 아람어 연구는 아시리아학의 기초가 되었다. 또한 갈릴리 지방에서 생활하였던 예수가 사용한 언어라고 한다.


고대에는 아람 문자로 표기했으나 현재는 아람 문자에서 파생된 시리아 문자를 쓴다. 최근에 이라크가 이 언어를 공용어로 지정했다.


이 책은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지구에서 2000년 전 자신의 사명이 무엇이었는지를 소개하는 예수아의 채널링으로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 채널링의 첫 번째의 주요 부분인 “빛의 일꾼 시리즈들”이 시작되며, 이 빛의 일꾼 시리즈들은 아직 채널링을 들어줄 청중이 없었던 초창기에, 나와 내 남편이 예수아로부터 받았던 메시지들입니다. 이 메시지들은 빛의 일꾼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그리고 빛의 일꾼이라는 영혼 그룹의 역사 및 이 영혼들이 가야하는 목적지에 관한 것입니다. 이 시리즈에는 에고에 기초한 의식에서부터 가슴에 기초한 의식으로의 변형과정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 책의 제2부에는 청중들이 듣고 있는 가운데, 예수아로부터 받은 11개의 메시지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시리즈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들은 대개 인간관계, 감정, 직업 및 건강과 같이 일상생활의 여러 측면들과 관련된 아주 실질적인 내용들입니다. 모든 내용들이 공통된 주제, 즉 자기 치유(self healing)와 내면의 평화라는 공통된 주제로 흘러가면서, 메시지들을 하나로 묶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마지막 장에는 채널러로서의 나 자신의 배경과 관련된 더 많은 정보와 채널링 현상에 대해, 몇 가지 전반적인 유의사항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도움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전하는 바입니다. 먼저, 내 남편, 게릿(Gerrit)에게 감사를 전하며, 그가 없었다면 이 책은 쓰이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처음부터, 게릿은 내가 예수아와 채널을 할 때, 언제나 내 옆에서 내가 편안하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또한 그는 인내심과 신뢰를 가지고, 내가  채널링 과정에서 야기되는 두려움과 저항 그리고 의심의 순간들을 잘 견딜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게릿은 책의 출판과정과 관련해서도, 기술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예수아 채널링은 원래 네덜란드어(화란어)로 받고, 쓰였습니다. 모든 음성자료를 녹취해주신 헤드비그 드 비르(Hedwig de Beer)에게 그리고 여러 자료들을 영어로 번역해주신 웬디 길리센(Wendy Gillissen)과 티네케 레벤디그(Tineke Levendig)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꼼꼼하게 편집업무를 도와준 조 메보에(Joe Meboe)에게도 많은 신세를 졌으며, 그는 전체의 원고를 영문판으로 제작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채널링 모임에 정기적으로 참석하여, 메시지를 받을 수 있도록, 공개적이고 사랑스러운 분위를 조성해주신 많은 친구들과 고객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 해에 걸쳐, 여러 모임들과 워크샵에서 혹은 인터넷을 통해, 우리는 예수아의 메시지에 깊은 감명을 받은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는 이 작업을 계속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게 되었으며, 점차적으로 이 작업에 대한 의심과 불안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아의 메시지를 책으로 출간함으로써, 우리는 영혼의 가족, 즉 영적인 변형과 성장 그리고 치유에 대해, 똑같이 깊은 열망을 지니고 있는 영혼들과 다시 연결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파멜라 크리베
2007.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