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ALT 시리즈 

The ALT Series 얼트 시리즈 샤우드6 _ 텍스트(1)

카페스탭 

린다: 어서 오세요. 방금 들으셨듯이, 저희는 여섯 번째 얼트 시리즈를 위해 여기 있고요.

샤우드를 시작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제프리가 채널링을 할 거고요.

그가 여기서 준비를 하고 있지요. 우리는 여기 있으면서 그를 지지해줄 것입니다.

자, 그럼, 여러분 모두에게 다시 한번 상기시켜 드릴게요.

깊은, 깨어 있는 의식의 호흡으로 시작해보지요. 깊은, 의식의 호흡을 해봅니다.


진실로 깊이 들이마셔봅니다. 에너지가 흐르게 해봅니다.

크게 심호흡합니다. 현존의 호흡입니다.

느껴봅니다. 그것에 여러분 자신을 열고 허용해봅니다.

깊이 숨 쉽니다. 아다무스가 여기 와 있지요. 언제나처럼요.

그를 호흡해 들여보세요. 호흡해 들여보세요.

그가 우리의 모든 호흡마다 여기 있습니다.

깊이 숨 쉬어보세요. 가장 높은 잠재성에 여러분 자신을 열어보십시오. 이 특별한 샤우드에서요.

숨 쉬며, 흐릅니다. 여러분 자신을 위해 숨 쉽니다.

아다무스: 아이 엠 댓 아이 엠, 아다무스 세인트 저메인입니다.

어서 오십시오, 샴브라 여러분. 얼트 시리즈 여섯 번째 샤우드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천상의 십자가(Heaven’s Cross)’를 앞두고 하는 샤우드지요. 다 같이 깊이 호흡하면서, 지구 곳곳 샴브라들의 에너지에 합류해보죠.

크게 심호흡하면서, 이 성스러운 모임에 합류하는 모두를 느껴봅시다.

이번 샤우드는 약간 다를 겁니다. 우리는 오늘 상당히 긴 미랍을 할 거예요. ‘천상의 십자가’에 대한 준비로서 말이죠. 여러분 모두 편안히 자리 잡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편안하게 말이죠. 외부의 주의분산은 모두 놓아버리십시오. 여러분 내면의 그 공간을 찾으세요. 여러분 안의 그 아늑하고, 성스러우며, 안전한 공간을요. 이번 샤우드를 시작하기에 앞서서요.

이제 곧 음악을 틀고, 상당히 긴 체험으로 들어갈 텐데요, 그건 바로 아름다운 오늘, ‘천상의 십자가’를 준비하기 위한 것이죠. 오늘부터 18일 남았군요. 18일이요. ‘종말(Apocalypse, 아포칼립스)’, ‘천상의 십자가’까지 말이죠.

여기 다다르기까지의 이번 생의 여정을 한번 돌아보십시오. 또한 모든 생애들에서의 그 여정을요. 드디어 여기 다다랐지요. 가슴이 벅차오를 정도입니다. 이게 진짜인가 믿기지 않을 정도죠. 가끔은 볼을 꼬집어보고 싶을 겁니다. “이게 진짜인가?” 메타트론이 아주 오래 전에 말한 적 있잖아요. “이게 진짜냐고요? 진짜냐고요? 당연하지요. 당신이 그걸 허용하기만 한다면 말이죠.” 아주 많은 사람들에게 이건 실감이 나지 않을 겁니다. 무슨 일인가가 일어나고 있다는 걸 눈치도 못챌 거예요. 세상은 그저 여느 때와 같은 하루를 보낼 겁니다. 그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요. 그러나 준비된 이들에게는, ‘천상의 십자가’의 에너지가 바로 여기 와 있죠. 준비된 이들에게는요.

여기에 이르기까지

저는 오늘 특별 손님들을 많이 초대했습니다. 토바야스와 쿠투미가 당연히 와 있고요. 지난 세월 여러분 앞에 섰던 여러 존재들도 와 있습니다. 토바야스 시절에 손님으로 왔던 이들도요. 저는 손님들을 그리 많이 초대하진 않았지요. 전 여러분을 독차지하길 좋아하니까요. 하지만 오늘은 과거에 여기 왔었던 이들을 모두 초대했습니다. 크라이언(Kryon), 예슈아, 샴브라와 크림슨서클 앞에 섰었던 존재들 모두를요.

저는 또한 크림슨 위원회의 위원들도 모두 초대를 했습니다. 그들은 여기 지구 위 인간들과 밀접하게 일해 왔죠. 이 에너지가 오늘 바로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작업을 도왔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18일 후면 떠날 겁니다. ‘천상의 십자가’ 때, 여러분에게 경의를 표하면서 말이죠.

그래서 지금 여기는 만원입니다. 여러분도 있고, 크림슨 위원회도 있고요. 또한 전에 여기 왔었던 이들도 전부 와 있지요. 그들 모두 이제 때가 왔음을 알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이번 생애에서 여러분 정말 많은 분들이 길을 닦아왔습니다. 여러분도 그렇고, 또 다른 이들도요. 정말 많은 분들이, 심지어 블라바츠키, 1800년대 신사고 운동 때부터 길을 닦기 시작했어요. 바로 지금 우리가 있는 이 지점을 위해서요. 블라바츠키가 한 일은 신지학(Theosophy), 신사고 운동, 뉴에너지 등에 대해 책으로 썼던 것 그 이상이었습니다. 바로 오늘 이 날을 위해 준비한 거였죠.

그리고 여러분 중 정말 많은 분들이 에드거 케이시의 작업에 친숙하실 텐데요. 에드거 케이시는 새로운 지평을 많이 열었죠. 특히 신비주의나 심령학, 리딩(reading) 같은 것들이 별로 받아들여지지 않던 그 시대에 말이에요. 에드거 케이시는 아틀란티스에 대한 이야기를 아주 많이 했습니다. 우리의 과거, 치유, 에너지에 대해서 정말 많은 것들을 이야기했죠. 그런 게 전부 우리가 지금 앞으로 18일 후에 하게 될 일을 위한 준비 작업이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제인 로버츠와 세스(Seth)도 익숙하실 텐데요.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작업이었지요—획기적이고, 혁신적이고, 아주 직접적이고요. 세스는 과거에 인간 형상을 입었던 적이 있었고, 이제 제인 로버츠를 통해 채널링되는 거였습니다. 어떤 천상의 존재, 다른 행성에서 온 외계 존재가 아니었어요. 한때 인간 형상을 입어본 적 있으며 이제는 제인 로버츠를 통해 말하고 있는 존재였죠. 그 역시도 바로 이제 일어날 일에 대한 준비 작업을 했던 거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주 좋아하는, 저의 절친한 친구, 람타도 있죠. 아마 과거에 샴브라 모임에 토바야스의 게스트로 몇 번 왔었을 겁니다. 람타가, 오늘 여기 우리와 있어요. 람타는 JZ 나이트를 통해 채널링되었는데요. 역시나 새 지평을 여는 작업이었지요—유머러스하고, 슬프기도 하고, 아주, 아주 강렬했죠. 람타는 고통과 아픔을 통해 깨달음에 다다른 초기 존재들 중 하나인데요. 그러나 그 온갖 고통 없이도 그게 가능하다,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이 지구에, 인간들에게 전해주려 했지요. 람타—별나고, 여러 면에서 아주 인간스러운, 그러나 상승한 인간이지요.

그리고 크라이언의 작업도 있지요. 크라이언. 크라이언은 이 행성의 에너지 망(energetic grids)을 준비시키려고 왔습니다. 이 행성의 자기 그리드(magnetic grids)를요. 심지어 다른 영역들에서도 그렇게 했는데, 바로 그것이 이 ‘아포칼립스’, ‘천상의 십자가’의 토대가 되었죠. 감정의 중력, 물리적 지구의 중력을 마침내 놓아버릴 수 있도록 자기장을 조정한 것이었습니다. 이제 인간들이 마침내 다른 영역들을 드나들 수 있도록이요. 크라이언은 리 캐럴이 채널링했는데, 그 역시 과거 우리 모임들에 몇 번 게스트로 왔었습니다.

그리고 물론, 토바야스가 있지요. 토바야스는 크림슨서클하고만 함께 했습니다. 그가 1999년에 온 지구에 전갈을 보냈지요. “깨어날 때가 되었습니다, 샴브라 여러분. 이제 다시 뭉칠 때가 되었어요. 우리 모두가 꾸었던 그 꿈을 실현할 때가 되었습니다.” 토바야스가 수천 년 만에 다시 샴브라들을 불러 모았지요. 이스라엘 땅에서의 샤-함-버-라(Shau-home Ba-rah) 시대 이후에요. 그때 여러분은 붉은 스카프, 혹은 숄을 둘러서 모일 때가 되었음을 비밀스럽게 알리곤 했잖아요. 토바야스가 바로 우리를 다시 불러 모았던 겁니다. 샴브라라는 이름 아래 함께 했던 그 시절의 사람들을요.

그 다음은, 물론 토바야스가 떠나고 제가 왔지요. “아다무스”라는 이름은 우리가 만들어낸 것입니다. 아다무스, 세인트 저메인의 일부분이죠. 세인트 저메인은 여러분 모두의 과거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었습니다. 미스터리 스쿨에서였든, 여러분이 읽었던 책을 통해서였든지요. 그러나 이 “아다무스”라는 이름이 만들어졌어요. 샴브라들을 반영하기 위해서 말이죠.

아시다시피, 세인트 저메인은 아다무스처럼 별나게 굴지는 않잖아요. 그런 별남, 그 스타일, 그런 도발적인 스타일이 아다무스를 통해 도입되었죠. 바로 여러분을 되비쳐주기 위해서 말이에요. 유머러스하기도 하고, 굉장히 지혜롭기도 하고, 깊은 통찰이 있거나, 도발적이기도 하고, 언제나 여러분을 쿡쿡 찌르며 자극했지요. 전부 바로 이제 우리가 하게 될 것에 여러분을 준비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그 사이에 많이들 크림슨서클을 떠났죠. 그건 한 마디로, 너무 강렬해서였습니다. 그들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어요. 아직 너무 많은 수준에서 문제들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걸 그저 놓아버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어요. 콜드레와 린다가 이런 말 자주 했지요. “그런데 아다무스, 당신이 지금 사람들을 다 쫓아내고 있다고요.” 음, 사실 어느 정도는 의도적이었습니다. 그런 에너지를 갖고 지금 우리가 하게 될 것으로 가고 싶지는 않았거든요. 그들은 곧 돌아올 겁니다. 크림슨서클을 통해서든, 아니면 다른 그룹을 통해서든지요. 돌아올 거예요. 왜냐면 그들 역시 곧 자기 자신의 깨달음에 준비가 될 것이고, 그리하여 결국엔 이 지구에 몸을 입은 마스터로 머물게 될 테니까요.

아무튼 우리 굉장한 과거를 거쳐 지금 여기에 다다랐지요, ‘천상의 십자가’를 목전에 두고 있는 지금에요—전 분명하게 말하겠습니다—이게 바로 그 아포칼립스라고요. 이게 바로 그겁니다. 알아요, 콜드레도, 또 많은 분들도 어느 정도는 의심도 하고, 미심쩍어 하고, 의문도 갖지요. “우리 정말 다다른 건가? 이거 그냥 우리가 만들어내고 있는 거 아닌가? 이거 진짜인가?” 메타트론의 말을 다시 인용하자면, “진짜입니다. 그렇도록 여러분이 허용하기만 한다면요.” 진짜입니다, 여러분 개개인에게요. 여러분은 그저 문 앞에 서 있을 수도 있겠지요. 망설일 수도 있고, 미룰 수도 있습니다. 계속 질문만 할 수도 있겠죠. “이게 진짜인가? 내가 그냥 다 만들어낸 거 아닌가? 우리 정말로 준비가 된 건가? 세상이 정말로 준비가 되었나?” 그 질문에 대한 답은 이미 여러분 자신 안에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달렸죠. 그건 진짜입니다. 여러분이 그렇도록 허용하기만 한다면요.

자, 이 전례 없는 시기에 우리가 여기 있군요. 우리는 수많은 생애들의 정점에 다다랐습니다. 그 생애들 동안 여러분이, 또 다른 이들이 해온 이 작업의 정점에요. 이제 우리는 ‘천상의 십자가’, 아포칼립스에 다다랐습니다.

이 점을 깊이 호흡해보죠. 계속해서 우리의 에너지를 준비해보겠습니다.

그것이 여러분에게 갖는 의미

많은 분들이 물어요. “무슨 일이 일어나나요? 3월 22일 이후에 어떻게 돼요?” 여러분은 인터넷에서, 혹은 신문에서 무슨 엄청난 뉴스를 보게 될는지 궁금해합니다. 세계적 대재앙이, 세상이 발칵 뒤집히는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해해요.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안 그래요? 중요한 건, 3월 22일, 그리고 그 이후에 여러분 안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잠시 한번 상상해보십시오. 여러분은 일상의 삶을 살아가고 있어요. 선형적인 삶을요. 여러 의미에서 여느 때처럼 그냥 지낼 겁니다. 하루 하루, 한 주, 한주. 상당히 똑같을 거예요. 여러분이 희망하고 바라는 것들이 있고요. 답답하고 불안한 부분들도 있고요. 궁금도 할 겁니다. “대대적인 변화는 도대체 언제 일어날까? 언제 모든 게 변할까?” 그리고 그렇게 “언제 모든 게 변할까?”라고 물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그 변화가 너무 빠르고 크지는 않을까 걱정도 될 겁니다. 흥미로운 모순이죠.

여러분은 열심히 노력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낼 겁니다. 생각을 바꾸려 노력하고, 패턴을 바꾸려 노력하면서요. 그러다 보면 진전하는 게 느껴질 거예요. 오, 어떤 날은 꽤 많이 진전한 것 같고요, 또 어떤 날은 후퇴한 기분도 들 겁니다—실제론 그렇지 않지만 말이죠—아무튼 여러분은 계속해서 여느 때처럼 살아갈 거고, 정말 많은 분들이 물을 겁니다. “아니 그래서 정말로 변화는 언제 일어나는 건데? 하늘이 언제 열리냐고? 내 삶에서 커다란 일이 언제 일어나냐고?” 이따금씩 이런 생각도 자주 하죠. “계속 이렇게 가는 거 이제는 지쳤어. 정말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는 거 지쳤다고. 무거운 짐을 지고 오르막길을 힘겹게 올라가는 이런 기분 이제 지겨워. 진척이 있는 것 같지가 않다고.” 정말 많은 분들에게 삶이란 그런 거죠.

물론, 기쁜 순간들도 있죠. 즐겁게 웃는 순간들도 있어요. 그러나 제가 뭘 말하는지 여러분 아시잖아요. 도대체 언제 그 일이 일어날 것인가 하는 의문이 있습니다. 진짜 변화가 도대체 언제 일어날 것인가. 혹시 나만 뒤쳐진 건 아닌가. 다른 사람들은 다 대대적인 변화를 겪고 있는데 나만 뒤쳐진 건 아닌가. 그렇지 않습니다. 전혀 그렇지 않아요. 여러분은 완벽한 때, 완벽한 지점에 있습니다. 그게 왜 그런가 논리와 추론으로 설명하고 싶진 않아요. 여러분 이해하게 될 겁니다. 여러분은 지금 완벽한 시점, 완벽한 지점에 있어요. 여러분은 아포칼립스 직전에 있습니다.

자, 한번 상상해보세요. 헤븐스 크로스, 그 열림을요. 여러분은 상당히 선형적인 삶을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멋진 날들을요. 가끔 힘든 날들도 있지만요. 아무튼 하루하루를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요. 이 선형적 삶을요. 마치 숲속에 난 길을 걸어가듯 말이죠. 그 길은 끝도 없이 계속, 계속됩니다. 그런데 갑자기 무슨 일인가가 일어나요. 이 천상의 십자가라는 것이 말이죠. 무슨 일인가가 일어나는데, 그건 전혀 외부적인 게 아닙니다. 그건 내면에서 일어나는 일이지요. 있죠, 헤븐스 크로스는 사실 내적인 것입니다. 외적인 게 아니라요. 우리가 지금 ‘하늘이 열린다(opening the heavens)’고 이야기하는데, 사실 이건 여러분 안에서 여러 영역들이 열린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갑자기, 천상의 십자가의 도래로 선형적 길이 아니라, 날마다 똑같은 하루하루가 아니라, 평행의 길이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갑자기 깨닫습니다. 평행의 길이요. 마치 숲속을 걷고 있었는데 그냥 눈길을 돌리다가 나무들 사이로 길이 나 있는 걸 우연히 본 거예요. 살짝 위쪽에, 마치 평행선처럼 나 있는 길을요. 그런데 그것은 뭐랄까, 좀 더 쉬워 보이고 매끄러워 보이는 길입니다. 오르락내리락하고 돌멩이들이 있고 낙엽이 쌓여 있고 동물들 똥이 있고 그런 게 아니에요. 그 길은 뭔가 더 편안한 길 같습니다. 그것을 한번 느껴보십시오. 나무 사이로 난 이 길을 이렇게 올려다보는데, 약간 위쪽에 있거든요, 여러분, 그 길을 걷고 있는 여러분 자신이 보입니다. 그러자 이제 그때부터 모든 게 달라 보입니다. 갑자기 여러분이 그 위엣길에 있는 거예요. 여러분은 그 길에서 하루하루 그 예전의 선형적 길을 걷고 있는 자기 자신을 바라봅니다. 훨씬 힘들고, 훨씬 훨씬 고단해 보이는 그 길을요.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을 바라보고 관찰합니다.

그러자 이제 그 둘이 동시에 함께 갑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그 두 길 모두에 있는 게 느껴져요. 여러분은 여전히 그 일상의 삶을 살아갑니다—장도 보러 가고, 인터넷도 하고, 다른 사람들하고 이야기도 나누고요—그러나 이제 동시에 이 더 높은 길, 더 편한 길에도 있는 거죠. 거기엔 햇살이 더 많습니다. 공기가 더 신선하고요. 다니기에 훨씬 더 깨끗하고 편안한 길입니다. 더 쾌적하고, 아늑하고, 행복한 길입니다. 스트레스와 애씀은 적고요.

그리고 여러분이 이걸 느껴보고 있는데 말이죠, 이 두 개의 평행의 길을 느껴보고 있는데—하나는 쉬운 길이고, 다른 하나는 “맨날 똑같은 잘 아는” 그 길이죠—그러다 주변을 둘러보니까, 위에 길이 하나 더 있다는 걸 깨닫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또 있고, 위에 또 있습니다. 곧 여러분은 이 수많은 길들 위에 여러분이 있음을 알게 되지요. 심지어 어떤 것들은 길을 넘어섰습니다. 갑자기 길이라 할 게 아예 없어요. 갑자기 여러분은 어떤 다른 영역에 둥둥 떠 있습니다. 비물리적인 영역에요. 그 너머에는 사실 애초부터 길이라는 게 없었습니다. 거기서 여러분은 언제나 온전했고, 언제나 충만했던 겁니다. 헤븐스 크로스가 바로 그런 것입니다.

3월 22일에, 그 영역들이 열립니다. 우리는 아포칼립스의 때에 다다랐어요. 이제 갑자기 여러분은 더 이상 스스로를 그저 이 지구상에 발 딛고 있는 인간으로만 보지 않게 됩니다. 하루하루를 어떻게든 살아내려 애쓰는, 어떤 날은 기쁘고 행복하다가, 또 어떤 날은 견딜 수 없을 지경이 되는 그런 인간 말이죠. 여러분 제가 무슨 말하는지 정확히 아시겠지요.

갑자기 여러분은 여러분이 아주, 아주 많은 길 위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여러분은 늘 그러했다는 사실을요. 그저 이 아포칼립스가 일어나기 전까지 그 사실에 닫혀 있었던 것뿐이에요. 그 사실을 볼 수 없었던 것뿐입니다.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걸 인식 못했을 뿐이죠. 그런데 이제 여러분들은 다른 이야기들 역시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지요. 여러분의 다른 부분들을요. 그건 무서운 게 아닙니다. 최근에 어떤 분들은 이거 꿈으로 꾸었지요. 이건 무서운 게 아닙니다. 이겨내야 할 시련 같은 게 아니에요.

여러분 요새 꿈에서 느꼈던 것들 상당 부분이 사실은 전생들에서 스며 나온 것들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마음(mind)은 그걸 전생이라는 맥락에서 해석해야 한다는 걸 모르죠. 그래서 이번 생에서 익숙한 어떤 상징들로 풀어냅니다. 그런데 갑자기 여러분에게 이런 앎이 별안간 생기는 거예요. 여러분은 이제 전처럼 머리를 쥐어짜내며 생각하지 않습니다.

네, 이 인간 길 위의 인간, 일상이라는 길 위의 인간도 여전히 있지요. 그러나 이제 여러분은 이런 다른 길들로도 갈 수 있다는 걸 깨닫습니다. 거기선 생각이 필요하지 않죠. 어깨에 무거운 짐을 지고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갑자기 여러분은 심지어 일상의 인간 삶, 이 선형적 삶 속에서도 여러분의 어떤 부분이 열리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사실은 언제나 있었던 뇌의 그 부분이 이제 그 다른 영역들에 접근할 수 있게 되는 거죠. 통상 하는 그런 사고, 논리 같은 거 없이요. 그런 부분은 늘 거기 있었고 이제 그 부분이 열리는 겁니다.

그 부분을 통해 여러분은 다른 영역들, 여러분 자신의 다른 부분들을 이해하게 됩니다. 그걸 이해하게 되고 여러분의 영혼과 새롭게 연결됩니다. 그것이 뭔가를 열어젖혀서 이제 여러분은 모든 걸 생각으로 해결할 필요가 없게 돼요. 이해하거나 납득하려고 애를 쓸 필요가 없어집니다. 그냥 그게 딱 있는 거예요. 그것이 이 선형적 길 위의 인간에게도 옵니다.

‘천상의 십자가’, 아포칼립스로, 갑자기 여러분은 여러분의 훨씬 더 많은 부분에 열리게 됩니다. 여러분 자신의 영혼, 신성이라 하는 것에요. 그걸 ‘더 높은 자아’라고 하는 분들도 있고요. 여러분은 이제 자신의 ‘빛몸’에 열리게 됩니다. 이 수많은 다른 길들에 열리게 되고, 그것들 모두가 조화를 이루는 겁니다. 서로 충돌하지도 않고, 서로를 방해하지도 않습니다. 조화를 이루지요. 그리고 갑자기, 여러분이 이제 막 인식하기 시작한 이 온갖 길들이 합쳐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더 이상 분리되어 있지 않고, 멀리 떨어져 있지 않고, 닿지 않는 곳에 있지 않고, 그것들이 바로 여기 다 있는 겁니다. 그리고 이 모든 건 바로 허용과 함께 오지요.

제가 허용 이야기 많이 했지요. 어떤 분들은 이제 허용에 거의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맨날 허용하라는 소리가 이제 지겨워졌고요. 그러나 지금부터 ‘천상의 십자가’ 때까지, 허용이 가장 훌륭한 도구, 어쩌면, 여러분에게 주어진 유일한 도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건 머리로 들이파며 생각하는 그런 게 아닙니다. 딱 떨어지는 논리로 그럴싸하게 설명하는 것도 아니고요. 지금부터 ‘천상의 십자가’ 때까지, 가장 중요한 건 순전한 허용, 열려 있음입니다. 장벽, 이제 더는 안 돼요. 방어, 이제 더는 안 됩니다. 에너지를 막아둠으로써 여러분의 어떤 부분들을 방어하려 드는 것은 이제 더는 안 됩니다. 왜냐면 지금 들어오고 있는 것은 외부에서 오는 게 아니니까요. 지금 들어오고 있는 것은 여러분 자신의 모든 부분들에 대한 인식과 이해입니다.

여러분의 이런 부분들을 바로 ‘영혼’이라고 하지요—이 부분은 제가 몇몇 모임들에서, 온라인 클래스를 포함해 그런 데서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여러분의 영혼이요. 그게 무엇이며, 어디에 있으며, 왜 있는지를요. 이제는 그 영혼과 합쳐지는 때가 된 것입니다. 그건 머리(mind)로 인식하는 게 전혀 아닙니다. 도표로 그릴 수 있는 것도 아니요, 그렇게 해보려고 해서도 안 되지요. 그저 여러분 영혼이라 하는 그것과의 연결이 그냥 느껴지는 겁니다.

전생들로부터의 그 모든 이야기들, 이번 생에서 생겨난 모든 이야기들, 때로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그 경험들, 그 모든 것들이 이제 집으로 돌아옵니다. 더 이상 답을 찾아 헤매지 않고요. 더 이상 좌절 속에 있지 않고요. 이런 이야기들은 꼭 물리적인 영역이 아니라도 저 다른 영역들에서 계속되고 있거든요. 대개는 답을 찾지 못한 채로 말이죠. 답답해하고 짜증스러워하고 있지요. 그것은 여러분의 측면들입니다. 여러분이 과거에 했던 경험들을 갖고 아직도 놀고 있고 싸우고 있는 것이죠. 그런데 갑자기 이 모든 것들이 다 해소되어 집으로 돌아옵니다. 더 이상 이 이야기를 끝맺으려고, 마무리하려고 밖으로 나가 헤매고 다니지 않아요. 그것은 해소가 됩니다. 통합이 됩니다. 더 이상 파편들이 다른 영역들 여기저기에 답을 찾으려 흩어져 있지 않습니다. 이제는 답이 여러분에게 오는 것이죠. 답은 그저 “나는 존재한다.(I Am. I Exist.)”입니다.

바로 그때 여러분은 깊이 숨 쉬면서 여러분이 해온 모든 것들, 여러분의 ‘모든’ 생애들 속에서 경험했던 모든 것들이 이제 이 아포칼립스의 때에 하나로 합쳐진다는 것을 깨닫는 겁니다. 그건 정확히 완벽한 방식으로 여러분에게 옵니다. 여러분이 허용하기만 한다면 말이죠. 허용하기만 한다면요. 제가 이 말을 하는 건, 여러분 중에 이런 분들 있을 것 같아서 그래요. 3월 22일 아침에 딱 일어나서 “그래, 어딨는데? 이제 어떻게 되는 건데?” 여러분 그때 그저 깊이 호흡하십시오. 그저 허용하세요. 왜냐면 그건 여러분 각자에게 가장 완벽한 속도로 오니까요. 여러분 자신에게요. 여러분이 이걸 잘못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걱정하고 의심하고 그러는 것 말고는요. 그것만 아니라면, 이건 아주 완벽한 속도로, 완벽한 때에 옵니다. 여러분이 이것에 압도되어 버리지 않도록이요. 그것은 스스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여러분에게 완벽한 방식으로 계속해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낼 거예요. 이건 여러분이 그렇게 고안을 한 겁니다. 그렇게 만들어 놓았어요. 거기에 이르는 최적의 방법은 그저, 이 다음에 올 것을 허용하는 겁니다. 여러분의 ‘모든’ 부분을요.

‘천상의 십자가’에 대해 생각을 엄청 하고 토론 벌이고 그러는 경향들이 있어요. 이론적인 이야기들 줄줄이 늘어놓고 갑론을박하고 말이죠. 그게 무엇인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그냥 간단해요, 허용입니다. 그뿐이에요.

지금부터 그때까지 날마다 시간을 내십시오. 알아요, 샴브라들이 숙제와는 좀 거리가 멀다는 거 아는데요, 그래서 전 이걸 숙제라 하지 않고, 필수조건이라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그때까지, 날마다 시간을 내서 허용하십시오. 주의분산이 하나도 없는, 조용한 곳을 마련해서 혼자 그리로 가세요. 가서 혼자 있으십시오. 호흡을 좀 하시고, ‘천상의 십자가’로 올 것들에 여러분 자신을 여십시오. 머리로 생각하려 하지 마시고, 분석하려 하지 마시고, 그걸 통제하거나 조종할 생각 마시고요. 여기선 통제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여러분이 지시 내리고 그럴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어요. 모든 것이 허용입니다. 그것에 여러분 자신을 여는 거예요.

지금부터 3월 22일까지 날마다, 시간을 내서 혼자 있으면서 허용하십시오. 그렇게 할 때, 여러분은 앞으로 올 것에 아주 에너지적으로 조화로운 흐름 속에, 우아함 속에 있을 수 있습니다. 할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걸 여러분 깨달을 겁니다. 여러분 인간 자아를 완벽하게 만들고 노력할 게 없어요. 극복해야 할 게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해야 할 기도나 의식(ritual) 같은 것도 없고요. 그저 허용하는 것뿐입니다. 3월 22일이 되었을 때 그때 오는 것을 여러분이 잘 받을 수 있기 위해서요. 그게 바로 여러분이 할 일입니다. 여러분 온 존재(All That You Are)를 받을 수 있도록 스스로를 준비시키는 일이요. 그렇게 간단합니다.

시간을 내세요—오, 이번 생애에서, 그리고 다른 모든 생애들에서 온갖 노력들 다 해봤잖아요—이제 시간을 내서, 지금부터 3월 22일까지 날마다 시간을 내서 허용을 하세요. 여러분 이거 걸으면서도 할 수 있고요. 그저 어딘가 조용히 앉아 벤칭하면서 할 수도 있고요. 심지어 밤에 잠들기 전에 할 수도 있습니다. 아마 평소보다 더 빨리 잠들 수도 있을 거예요. 아무튼지 시간을 내서 허용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혹시 “내가 잘 하고 있나?”, “내가 뭘 허용하고 있는지 생각을 좀 해봐야 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들이 올라온다면, 그저 깊이 숨 쉬고 그럴수록 더욱더 허용하십시오. 여러분 자신을 여세요. 아포칼립스와 함께 오는 선물들을 전부 다 받을 준비가 되도록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