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LT Series 얼트 시리즈 샤우드6 _ 텍스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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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의 미랍


이제, 여러분 한 분, 한 분과 함께 3월 22일을 위해서 준비를 좀 해보고 싶습니다.

음악을 좀 틀고요, 여러분 어디에 계시든, 뭘 하고 계시든, 아주 편안하게 자리 잡으시기를 바랍니다. 잠들면 어쩌나 걱정은 하지 마세요. 그거 잠드는 게 전혀 아니니까요. 여러분은 그저 편안히 허용하며 다른 상태로 들어가는 것일 뿐입니다. 앞으로 올 것에 여러분이 더 열릴 수 있도록 말이죠.

(음악 시작)

깊이 호흡하며 ‘천상의 십자가’에 준비를 해봅시다.

(침묵)

우리가 이제 만나러 가는 것은요, 바로 운명입니다. 여러분의 운명이지요. 그러나 이 운명은 어디 다른 데 있는 존재들이 써놓은 것이 아닙니다. 이 운명은 어떤 신, 혹은 신들이 명한 게 아니에요. 이 운명은 어떤 집단적 노력으로 정해진 것이 아닙니다.

이건 여러분 자신의 운명이지요. 오래 전에 여러분이 선택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계속해서 선택하고 또 선택했지요. 바로 여기 이 행성에 인간 형상을 입고 존재하겠다는 운명을요.

그건 여러분이 스스로에게 새겨 넣은 코딩과 같은 것이었어요. 여러분을 여기로 안전하게 인도해줄 코딩, 바로 이 ‘천상의 십자가’라는 지점까지 안내해줄 코딩이요.

여러분 이 운명을 외면하려고, 피하려고 기를 썼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에너지 코딩은 번번이 여러분을 바로 이 지점으로 데려다놓았죠. ‘천상의 십자가’에 준비가 된 바로 이 지점으로요. 그리고 우리는 지금 여기 있습니다.

여러분 스스로 택한 이 운명을 한번 느껴보십시오. 수천, 수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아틀란티스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보세요. 여러분이 택한 이 운명을요. 외부의 그 무엇이 여러분에게 명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여러분의 영혼이 한 선택이었죠.

크게 심호흡해 봅니다. 바로 여기 있겠다는, 여러분 영혼의 운명이었습니다.

(침묵)

어느 것 하나 실수가 아니었습니다. 알아요, 여러분은 내내 늘 의심했지요. 그러나 그 어느 것 하나 실수가 아니었습니다.

이 점에는 참으로 깊은 우아함과 아름다움이 있지요.

깊은 풍성함이 있습니다.

(침묵)

흡사 여러분이 로드맵을 만들어 놓았던 겁니다. 무엇보다도, 목적지에 대해서 말이죠. 그게 바로 지금 여기고요. 그러고서 여러분은 그것을 여러분 안에서 통합시켰습니다. 여러분의 마음(mind)은 그걸 기억하지 못할지 모르나, 여러분이 생각하기엔 그 사이에 여러분을 그 길에서 이탈하게 만든 온갖 일들이 벌어졌을지 모르나, 그것은 사실 끊임없이 여러분을 바로 여기로 인도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선택한 운명입니다.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여기 있는 이유예요. 여러분은 그냥 운이 좋았던 게 아닙니다. 그건 여러분이 굉장히 똑똑해서 일어난 일이 아니었어요. 그건 여러분이 이 지점까지 오게끔 스스로를 허용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바로 지금 여기 있기로 한 여러분의 운명을 한번 느껴보십시오.

(침묵)

상상해보세요. 여기 오기까지 동원됐던 그 모든 에너지들을 상상해보십시오. 여러분 너무나 많이 의심했던 때도 있었고요, 때로는 지구를 떠나고 싶기도 했었고요, 너무나, 너무나 길을 잃었다 느낀 때도 있었죠. 그러나, 여러분 안에는 이 운명의 코딩이 있었습니다. 그게 여러분을 여기로 데려왔지요.

(침묵)

~ 영역 일꾼들에게

지금까지 영역 일꾼들로 일했던 분들에게, 이제 때가 왔습니다. 특히 이번 생에서, 특히 지난 20~30년 동안이요. 여러분은 다른 영역들에서 준비작업을 하느라 아주 바빴지요. 있죠, 여기 지구에 인간이 있는 것만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균형이 충분히 맞춰지려면, 아포칼립스에 필요한 것들이 갖춰지려면요. 인간이 물론 있어야 하죠. 인간이 여기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다른 영역들에서 일해주는 천사적 존재들도 있어야 합니다.

그저 인간만 여기 있으면서 이 장막을 뚫으려 했다면, 이 벽을 허물어뜨리려 했다면, 절대로 되지 않았을 겁니다. 인간이 아무리 구멍을 내려고, 벽을 허물려고 애를 쓴들 소용없었을 거예요.

다른 영역들에서의 균형 역시 필요합니다. 지구라는 천국과 다른 영역들이라는 천국 사이의 상호 합의라고 할까요. 이번 생애에 저편으로 건너건 샴브라들이 필요했습니다. 사트, 이디스, FM, 그리고 많은 샴브라들이 다른 영역에서의 작업을 도우려고 저편으로 건너간 겁니다. 지금 이 열림이 이루어지려면 양쪽 모두가 필요해요.

여러분 중 상당수가 영역 일꾼들이었습니다. 준비 작업을 돕고, 이 자기장 그리드 작업을 도왔지요. 그것을 지구로 들여와 크라이언이 여기에 맞게 세심하게 조율했고 말이죠. 다른 영역들에서 영역 일꾼들이 이런 준비 작업을 해주는 게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해온 모든 준비 작업들도요. 아주 열심히 했지요. 인간의 제한 속에서 존재한다는 그 온갖 난관들을 이겨내고 말이지요. 지금 이 일이 가능하기 위해선 그 작업들이 전부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영역 일꾼들에게, 저 멀리까지 나가 있는 모든 영역 일꾼들에게, 이제 돌아와야 할 때가 올 겁니다. 이 생으로 온전히 돌아와야 할 때가요.

그간 여러분은 상당 부분을 그 영역들에서 보냈습니다. 여러분의 신체를 돌보지 않는 경우가 너무 많았어요. 마음(mind) 안으로 허용해 들이지 않았고, 창조성이 발휘되도록 허용하지 않았고, 혹은 인간 자아의 표현이 발현되도록 허용하지 않았지요. 다른 영역들에 너무 집중해 있었으니까요. 그러나 이제 여기로 돌아와야 할 때가 옵니다.

여러분의 작업은 이제 끝날 겁니다. 상당 부분이 3월 22일에 완성될 거고요, 일부는 초여름 정도까지 이어질 겁니다만, 이제는 돌아올 준비를 하십시오. 돌아와 여기 이 지구에 존재할 준비, 영역 일꾼 작업을 하지 않은 다른 샴브라들, 다른 이들과 함께 축하할 준비를요. 그들은 여기서 작업하고 있었지요. 이제 그들과 함께 축하를 하고 본인 삶을 즐길 준비를 하십시오. 여러분이 해온 그 모든 일들에 대한 보상을 이제 호흡해 들이십시오.

이 일은 다른 인간들의 인정 그런 것 없이 조용히 이루어졌습니다. 여러분은 자주 반문했지요, 내 삶은 왜 이럴까. 뭔가 대단한 일을 해야 할 것 같은데. 근데 인간 차원에서는 그렇게 하고 있는 것 같지 않았죠.

한번 느껴보십시오. 여러분은 많은 일들을 해왔고, 그건 아주 대단한 일이었습니다. 이제는 여기로 돌아올 때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빛몸을 가지고 돌아오세요. 여러분의 노스트(gnost)를 갖고 돌아오십시오. 여러분이 다른 영역들에서 했던 일에 대한 그 만족감을 가지고 돌아오세요. 여러분 지금은 그게 기억 안 날지도 모릅니다. 의아할 수 있어요. “내가 뭘 했던 거지?” 그러나 그걸 가지고 돌아오십시오. 기억이 날 겁니다. 여러분이 뭘 했는지 정확하게 기억날 겁니다.

~ 지구 일꾼들에게

여기 지구에서 일해온 분들, 그게 크림슨서클의 일원이 되는 거였든, 번역을 하는 거였든, 웹사이트 작업을 하는 거였든, 제작진이 되는 거였든, 혹은 그저 에너지적으로 지지해주는 거였든, 여러분이 지금껏 해온 일들이 이제 다 완성될 겁니다.

앞으로도 할 일들이 있을 건데요, 그건 종류가 좀 다를 겁니다. 벽돌을 쌓고 돌을 깔며 길을, 바로 ‘그 길’을 내는 일이 아니라, 이제 여러분은 그 길을 드나들 수 있을 겁니다. 그 길을 즐기게 될 거예요.

다른 이들을 위해 열심히 닦았던 그 길을 이제 뒤돌아볼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것이 진정 소중한 길임을 깨달을 겁니다.

또한 그 길을 앞으로 내다볼 수도 있게 될 건데요. 앞으로 그것은 고통과 고난의 길, 시련과 자기 망각의 길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을 겁니다. 이제 그것은 이 삶을 풍요로운 마스터, 건강한 마스터, 그리고 아주, 아주 지혜로운 마스터로 사는 길로 이어질 겁니다.

그래도 난관들은 좀 있을 거예요, 여러분은 여전히 대중의식 속에서 살고 있으니까요. 그러나 여러분은 그게 여러분 것이 아님을 깨달을 겁니다.

아주 피곤하게 굴고, 짜증나게 구는 사람들도 만나게 될 겁니다. 그러나 또한 알게 될 거예요. 음, 여러분도 전엔 사실 그랬잖아요. 그게 어떤 건지 잘 알잖아요. 아주 깊이 공감도 되고 이해도 될 겁니다. 그런 이들에게 피딩 당하지 않으면서도 그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여러분은 아주 정확하게 알 겁니다. 거절하는 법을 알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만의 공간이 필요할 때 문 닫아걸고 그들을 차단하는 법을 여러분은 알 겁니다. 그런 공간이 여러분 필요할 거예요.

영역 일꾼들의 일은 하지 않았지만 여기 지구에 머물고 있는 분들 모두, 여러분이 그간 해온 것들을 인정해주십시오. 오, 심지어 여러분 자신에게 해온 것들도요.

그러나 이제는 여러분이 스스로에게 해왔던 그 갖가지 노력들, 살을 좀 빼는 것이 됐든, 더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었든, 더 영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었든, 더 무난한 사람이 되는 것이었든, 더 좋은 부모, 더 좋은 배우자 되는 것이었든, 뭐가 됐든 그런 노력들, 이제는 모두 다 놓아버리시기를 요청합니다.

모두 다 놓아버리세요. 특히 더 영적이 되려고, 몸을 입은 마스터가 되려고 노력했던 부분은 더욱이요. 모두 놓아버리십시오.

더는 노력할 것이 없습니다.

더는 노력할 것이 없어요. 이제는 오로지 허용입니다.

오로지 허용이에요. 여러분이 그간 해온 모든 것들, 노력해온 모든 것들에 대해서요. 오직 허용입니다. 그 모든 고통들, 난관들, 혼란. 모두 놓아버리십시오. 이제는 오로지 허용일 뿐입니다.

여러분에게 그런 오랜 시련들이 없다면 약간은 다른 삶이 창조되겠지요. 늘 뭔가에 대해 애를 쓰고 그러지 않는다면요. 그것이 바로 여러분이 꿈꿔온 삶입니다. 그게 여기 와 있어요.

다 같이 깊이 호흡해봅시다. 아포칼립스를 목전에 둔 바로 지금이요. 아틀란티스인들의 꿈. 이 지구상의 깨어남의 때.

(침묵)

여러분이 해온 모든 것들에 대한 그 성취감과 만족감을 허용해 들여보십시오. 여러분은 우선은 여러분 자신을 위해, 그 다음은 다른 이들을 위해 이 길을 닦았지요. 바로 ‘그 길’이 만들어지고 앞으로도 계속되도록 여러분이 도왔습니다.

이것을, 이 모든 것들을 느껴보십시오.

여러분 영혼의 어둔 밤을, 여러분이 여기 오기까지 겪었던 것들을 느껴보십시오.

다른 이들은 여러분만큼 흥미로운 경험들을 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나 이건 여러분의 운명이었죠. 여러분이 선택한 운명이었습니다. 바로 이 시기에 여기 있는 것, 그 길을 내는 것, 그리고 그 길을 걷는 것이요.

깊이 호흡하며 여러분의 인간 자아를 인정하고 칭찬해줍시다.

네, 네, 여러분은 깊이, 아주 깊이도 잠겨들었었지요. 너무 깊이 잠겨들어 여러분이 진정 누구인지를 잊어버릴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천상의 십자가’ 속에서, 그것이 열립니다.

깊이 호흡하며 그것을 허용해 들여봅니다.

지금부터 그때까지, 매일 매일 허용하십시오.

(침묵)

잠시 한번 느껴보세요. 오늘 여기 샤우드에 모인 모두가 보내는 어마어마한 경의와 존경을요. 크림슨서클 앞에 섰었고 이야기했었고 우리 모임에 왔었던 그 모든 위대한 존재들. 여기 지구에서 여러분과 함께 일했고, 이제 여러분에게 임무를 넘겨주고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크림슨 위원회의 모든 위원들을요.

(침묵)

~ 여러분의 전생들

그리고 이제, 여러분 이 모든 것을 느껴보는 동안, 여러분의 전생들도 한번 느껴보십시오. 오, 그 생들은 지금 정말로 많은 것을 겪고 있지요.

여러분 그 생들이 이미 생을 다 살았다고 생각할 겁니다. 그 생애는 이미 지나갔고, 끝났다고 생각할 거예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 생들은 바로 지금 이 현재 속에 있지요. 바로 여기 있습니다. 그것은 과거의 것이 아닙니다. 그저 여러분 영혼의 다른 표현일 뿐이지요.

차이점은요, 여러분, 오로지 이 생애의 여러분만이 토바야스가 말한 ‘지정된 상승자(designated Ascendee)’란 점이지요. 이번 생애의 여러분—모든 생애들 중 바로 이 생애의 여러분—이 ‘그 길’을 따르고, 깨달음에 진정으로 집중하기로 되어 있었던 바로 그 당사자지요. 그리고 여러분이 그렇게 했을 때 다른 생들 모두가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여러분 모든 전생들의 원 한가운데 여러분이 있다고 상상해보십시오. 어쩌면 천 번의 생애들, 어쩜 그보다 많을 수도 있겠지요.

그 생들이 여러분이 해온 것들에 경의를 표하고 있습니다. 바로 지금, 그 생들은 깨달음을 겪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음, 그건 지나간 생애잖아.”라고 말할지도 모르겠지만, 아뇨, 실제로 다 바뀌고 있습니다. 그 생들이 깨달음을 겪고 있어요.

그 생들은 지금 자기들이 뭘 겪고 있는지 모르지만, 뭔가가 바뀌고 있다는 건 알죠. 소위 시간과 중력이라 하는 것의 결이 달라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그리하여 그들이 더 이상 과거에 있지 않고 바로 여기 있다는 것을요.

그 과거 생들의 이야기를 붙들어두고 있던, 탄생과 죽음에 단단히 붙들어두고 있던 그 모든 중력의 힘들이 이제 바뀌고 있습니다. 중력이 놓여나고 있어요. 그래서 그 과거 생의 이야기마저 바로 지금 바뀌고 있습니다.

이걸 한번 느껴보세요. 여러분이 바로 그 생들의 대표, 리더니까요. 그 모든 생애들의 너무도 힘든 순간, 그들을 찾아갔던 천사가 바로 여러분이니까요.

그 과거로 그들을 찾아갔던 것은 바로 지금 이 현재 순간 속의 여러분이었습니다. 가서 그저 여러분의 빛을 비춰주었죠. 여러분은 그들에게 뭘 어떻게 하라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잘했다 못했다 말하지 않았어요. 그저 그들을 찾아가 그들에게 빛을, 지금 순간에서 온 여러분의 빛을 비춰주었을 뿐입니다.

이번 생애에서 여러분 힘들었지요. 여러분 자신의 상황들, 삶의 문제들을 대처하는 건 물론, 그 생애들 역시 느껴야 했으니까요. 그 생애들의 고생, 짐들, 힘겨움을 여러분 어깨에 다 짊어지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그것을 마무리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모두 통합해 들일 때가 되었어요.

이 과거 생들 하나, 하나를 모두 느껴보십시오—그 생들은 지금 자기들이 알 수 없는 뭔가가 바뀌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깊숙한 곳에서 뭔가가 그들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저 여러분, 여러분의 허용이지요. 이 아포칼립스의 때로 다가가고 있는 여러분입니다. 그 생들이 바로 그것을 느끼고 있지요.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냐면, 그 생들은 죽지 않습니다. 그 과거 생들에게 오래된 이야기들이 있겠지요. 그들은 전쟁에서 죽었을 수도 있고, 늙어서 죽었을 수도 있고, 어려서 병으로 죽었든 어떤 식으로든 죽었을 거예요. 그런데 이제 그 오래된 이야기가 사라집니다. 그들은 죽지 않아요. 그들은 여러분에게로, 영혼에게로 통합됩니다.

음, 여러분이 어떤 과거 생애를 알고 있다고 해봐요, 가령 그 무덤을 찾아갈 수도 있겠지요. 그래도 그 이야기는 바뀝니다. 죽음이란 없어요. 최종 종결이란 없습니다. 그 생들은 죽지 않고 지구 인접 영역으로 나가거나 크리스털 영역으로 돌아갈 뿐입니다. 그 생들이 영혼으로 통합되어 들어옵니다.

그 각각의 생애들에 지금 바로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에 변화가 생깁니다. 그들의 경험이 변하는 게 아니라, 그 경험들에 대한 인식이 변하는 거죠. 지혜요. 심지어 그 낡은 이야기들마저—다른 영역들에서 펼쳐지고 있었던 그런— 낡은 이야기들마저 변하기 시작합니다.

한번 느껴보십시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이 모든 것 속에는 놀라움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 무엇도 불변으로 확정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합니다. 여러분이 이번 생에서 이미 끝났다고 생각했던 일들, 혹은 아직 남아 있더라도 이미 끝났다고 생각되는 일들 있지요, 그조차 모두 변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그렇게 하기가 어려웠죠, 그러나 ‘천상의 십자가’로—아!—훨씬 쉬워집니다.

이야기들이 변합니다. 인식이 변합니다. 남아 있던 모든 문제들, 결코 끝날 것 같지 않던 모든 이야기들, 트라우마, 상처들이 이제 지혜 앞으로 갑니다. 그것들이 지혜에게로 갑니다.

있죠, 심지어 과거 생들에서 있었던 일들, 그 과거 생들이 애지중지 꼭 붙들고 있던 것들도요. 죄책감이나 수치심에 꼭 그러쥐고 있었던 것들도요. 이른바 죽은 뒤에도 계속 붙들고서 해결해야만 한다고 느꼈던 것들. 이제 다 바뀝니다. 그것들이 모든 것을 영혼의 지혜에게로 내어주기 시작합니다.

그들이 이제 그걸로 애쓰기를 멈춰요. 스스로 괴롭히기를 멈춥니다. 그것에 매달리기를 멈춥니다. 그것을 숨기기를 멈춰요. 이제 조금 있다가 우리가 하겠듯이, 그 생애들도 그것을 영혼의 성스러움 앞으로 내어놓기 시작합니다. 영혼과 함께 오는 지혜 앞으로요. 바로 그것이 그들이 지금 하고 있는 일입니다. 우리가 ‘천상의 십자가’로 다가가고 있는 지금이요.

이 모든 끝나지 않은 이야기들, 낡은 상처들, 트라우마, 늘 달고 다니던 의심과 두려움들을 여러분 과거 생들이 이제 영혼 앞으로 내어놓고 있습니다.

있죠, 그 생들은 이런 걸 다룰 수 있는 게 인간이 아님을 이제 알아가고 있어요. 그것들을 진정 변형시킬 수 있는 것은 인간이 아닙니다. 인간은 조언하고 치유해보려고 할 수는 있겠지요. 대강이라도 무마해보려고 할 수는 있습니다. 심지어 결론을 내보려고, 마무리를 지어보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만, 실은 그렇게 할 수가 없지요.

그렇게 하는 건 종국에는 영혼, 그리고 영혼의 지혜입니다. 인간이 그 온갖 것들을 놓아버릴 때, 정화해 지혜로 만들어달라고 영혼에게로 놓아버릴 때에만 가능하지요.

여러분 아주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치유해보려고 애썼고요, 그 과정에서 마쿄도 많이 들어갔고요, 그러나 소용이 없지요. 이제 아포칼립스를 앞둔 지금. 지금부터 18일 남았지요. 어떻습니까, 인간이여, 지금 해보는 게 어때요? 우리 다 함께 해보는 것 어떨까요?

~ 놓아버리기

이번 생애를, 그리고 여러분이 겪었던 모든 것들을 한번 느껴보십시오—허!—굉장한 이야기였죠. 참으로 많은 이야기들이었죠.

이제는 그것들을 모두 놓아버릴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받은 모든 상처, 품었던 의심, 상심했던 것, 죄책감과 수치심, 내가 제대로 한 건가 했던 모든 의구심, 스스로에게 매겼던 낮은 점수, 패배의식, 보잘 것 없다 느꼈던 느낌들, 가치 없다 느꼈던 것들. 여러분은 인간입니다. 여러분이 그런 문제 풀 수 없어요.

그걸 가지고 계속 놀 수는 있겠지요, 그럼 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그럼 그게 저 다른 영역들에서 이야기들을 만들어냅니다. 때로는 끝도 없이 계속되지요. 그러는 동안에도 내내 여러분 영혼은 여러분에게 그것을 놓아버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정화가 일어나고, 정화의 결과로 지혜가 들어올 수 있게 말이죠.

여러분 이렇게 물을 수 있겠죠. “음, 우리 왜 그걸 하지 않았던 거죠? 그렇게 쉽다면 왜 진작에 하지 않은 거예요?” 그건 여러분이 그 이야기를 계속 갖고 놀고 싶어 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틀리고 나쁘고 어둡고 무가치한 게 뭔지를 계속 느끼길 원했습니다.

여러분은 그걸 꼭 붙들고 있기를 원했어요. 경험을 위해, 깊이를 위해, 혹은 그 어떤 이유로든지요. 그러나 이제 여러분은 그런 것들을 여전히 그러쥐고는 ‘천상의 십자가’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런 건 전부 놓아버립시다. 전부 다요.

여러분 영혼이 바로 지금 여기 있습니다. 그것은 어디 저 먼 데 있지 않아요. 절대로 그랬던 적 없습니다. 그것은 바로 지금 여기 있어요. 그것은 언제나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그걸 놓아버리기만을 언제나 기다리고 있었어요. 필요한 건 그뿐입니다. 필요한 건 그것뿐이에요. 이러는 분들도 있군요. “음, 아다무스, 그게 그리 쉽지가 않다고요.” 쉽습니다.

지금 여러분에게 요청합니다. 그것을 놓아버리십시오. 놓아버리십시오. 그게 뭔지를 알 필요조차 없습니다. 그저 놓아버리십시오.

상처와 아픔과 분노, “내가 뭔갈 잘못한 거야.”라는 느낌. 여러분 그걸 마음(mind)으로는 고칠 수 없어요. 여러분 그거 이미 알잖아요. 다만 그걸 놓아버릴 수 있을 뿐입니다.

영혼은 쭉 기다리고 있었어요. 여러분의 영, 아이 엠, 뭐라고 부르든 그것은 이 순간만을 기다려왔습니다. 여러분이 이렇게 말하기만을요. “나는 놓아버린다. 이것들이 정화될 수 있도록. 이것들이 마침내 지혜에게로 갈 수 있도록 놓아버린다.”

이런 것들을 붙들고 있어서 좋을 게 하나도 없습니다. 더 이상 그 무엇도 더 배우지 않아요. 그것들 계속 붙들고 있다고 해서 인간 차원의 지혜 얻지 못합니다. 좋을 게 하나도 없어요. 그저 짐들을 계속 지고 다니면서 앞으로도 더욱더 큰 고난과 시련을 만들어낼 뿐입니다.

이제, ‘천상의 십자가’로 들어가는 지금, 저는 여러분 한 분, 한 분 모두에게 그것들을 놓아버리라고 청합니다. 무엇이 되었든지간에요. 그게 뭔지 알 필요도 없어요. 여러분 할 일은 오로지, 놓아버리도록 허용하는 것뿐입니다. 여러분 영혼이 그걸 받을 수 있도록이요. 영혼이 그것을 정화하고 지혜로 가져갈 수 있도록이요.

아뇨, 여러분 그거 계속 지고 다닐 필요 없습니다. 뭐가 옳고 그른지, 내가 뭘 잘했고 뭘 잘못했는지 그런 기록들을 계속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여러분 그렇게 할 필요 없습니다.

지금 크게 심호흡해봅시다. 여러분 영혼의 존재를 느껴보십시오. 그것이 바로 여기 있습니다.

여러분의 신성. 여러분의 신성이 모든 생각과 기억들 사이에 있는 바로 그것입니다. 그게 바로 여러분이 한 모든 경험들 사이에 있는 그것입니다. 그건 언제나 거기 있었습니다. 이제 중력이 거둬지면서 여러분 그것을 느낄 수 있게 되었지요. 이제 놓아버림으로써 여러분 그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크게 심호흡해 봅니다.

이제 아포칼립스의 때가 옵니다. 이제 여러분 영혼에게로 다 놓아버려야 하는 때가 옵니다. 숨기고, 가로막고, 꼭 그러쥐고 있는 걸 멈출 때가요. 그렇게 함으로써 뭘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인간으로서 잘못을 더 저지르지 않으려면 이 짐을 지고 다녀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랬었죠.

이제 그것을 영혼에게로 놓아주어야 할 때입니다. 그러면 영혼이 갖고 갈 거예요. 영혼이 그것을 정화하고 지혜에게로 가져갈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걸 여러분의 신성으로 되돌려줄 거예요. 바로 ‘신성’으로 말이죠.

여러분 이 지구에서 몸을 입은 마스터로 살아가면서 그간 꼭 붙들고 있었던 것들, 슬픔, 고통, 아픔, 심지어 인간으로서의 몸 상태, 신체, 그런 것들까지도 모두 놓아버리십시오. 그것을 여러분 영혼에게 주십시오. 정화되어 지혜가 되도록이요.

이제 아포칼립스가 오면서 무슨 일이 벌어지냐면, 영혼이 그것을 바로 신성으로서 되돌려줍니다. 이제 여러분의 신성한 본성이 기억나고, 아주, 아주 오래 전에 잊어버렸던 부분이 기억납니다.

더 이상 모든 걸 바로잡으려 애쓰지 마십시오. 짐들을 더 이상 지고 다니지 마세요.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말이에요. 모든 면에 있어서 다요. 여러분에게 쓰레기와 어둠, 나쁜 게 너무나, 너무나 많다고 생각된다 해도 상관없어요. 영혼은 그걸 다룰 수 있습니다.

이 아포칼립스의 때에 다 같이 깊이 호흡해 봅시다.

부디 모두, 말 그대로 모두 다, 영혼에게 주십시오. 인간은 그것을 고치거나 바로잡을 수 없습니다. 인간은 그저 그것을 또 다른 이야기로 만들어서 그게 결론도 해답도 없이 다른 영역에서 계속되게 만들 뿐이에요.

똑같은 일이 바로 지금 여러분의 모든 전생들에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놓아버리면 그들도 놓아버립니다.

여러분이 잘못이라 생각했던 것들, 나빴었고, 상처 받았고, 약했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들을 영혼에게로 놓아버릴 때, 여러분이 그렇게 할 때 그 생들 역시 그렇게 합니다.

오, 여러분 그 모든 막혀 있던 에너지들이 풀려나 영혼에게로 가는 것을 느껴보십시오. 가서 정화되고 지혜로 변환되는 것을, 그리하여 각각의 모든 생애들에게 신성으로서 되돌아가는 것을요. 모든 빛 중에서도 가장 특별한 빛으로서 여러분에게 되돌아오는 것을요.

여러분 그것에 대해 생각할 필요도 노력할 필요도 없습니다. 여러분 삶의 세세한 부분까지 일일이 다 생각할 필요가 없어요. 지금은 그저 이 모든 것들을 여러분 영혼에게로 놓아버리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그 여러분 신성의 빛이라는 선물을 되돌려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뿐입니다. 바로 이번 생애에요. 그것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여기로 올 수가 없어요. 여러분이 그 낡은 것들을 죄다 끌어안고 꼭 그러쥐고 있다면 말이죠.

잠시 놓아버리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여기 아포칼립스를 목전에 둔 이때에, 놓아버려 봅시다.

(침묵)

정확하게 뭘 놓아버려야 하는지 같은 건 걱정하지 마십시오. 어떤 분들이 줄줄이 기다란 목록을 머릿속으로 훑는 게 느껴지는데요, 아주, 아주 긴 목록을요. 그런 건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냥 놓아버리십시오. 바로 지금 그 낡은 것들을 전부 미련 없이 놓아버리세요.

여러분의 진정한 빛과 조화되지 않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그런 게 아직 여러분 몸이나 마음에 있다면 무엇이 되었든 바로 지금 놓아버리십시오. 그것을 여러분 영혼에게로 주십시오.

그게 바로 지금 이 순간 여러분 자신에게, 그리고 모든 과거 생들에게 여러분이 해줄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일입니다.

“놓아버린다. 내 삶에서 빛 안에 있지 않은 것을, 조화 안에 있지 않은 것을, 기쁨 안에 있지 않은 것을 모두 놓아버린다. 놓아버린다. 그것을 너, 영혼에게 준다. 이것들을 너에게로 넘긴다. 그걸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네가 알 거라 믿는다. 너는 내 영혼이니까. 이것들을 너에게 준다.”

그러고서 기다리십시오. 조용히, 인내심 있게 기다리십시오.

(침묵)

3월 22일부터 여러분 삶 속으로 이 빛과 신성의 줄기가 들어오는 것이 느껴지기 시작할 겁니다. 여러분이 경험했던 모든 것, 여러분 과거 생들이 경험했던 모든 것이 이제 영혼의 지혜로부터 되돌아옵니다. 이제 신성이 되어 여러분에게 돌아옵니다.

자, 전 세계의 샴브라 여러분, 우리가 이 종말의 때에 다가가는 지금, 아포칼립스를 목전에 두고 있는 지금, 저는 여러분에게 날마다 허용하기를 요청합니다. 허용하면서, 놓아버리십시오.

(침묵)

날마다 잠깐씩 시간을 내십시오. 이 샤우드를 다시 들으십시오.

그 모든 것들을 놓아버리도록 허용하십시오.

신성을 다시 허용해 들이십시오.

아포칼립스는 세계적인 사건이 아닙니다. 그것은 개인적인 사건입니다.

그것은 앞으로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만, 지금은 깊이 개인적인 일입니다.

그것이 미치는 영향을 보고 싶다면, 증거를 찾고 있다면, 어떤 변화를 보고 싶다면, 밖을 보지 마십시오. 바로 여기(가슴)를 보십시오. 이 일이 일어나는 곳이 바로 거기입니다. 그리고 그 일은 여러분이 놓아버릴 때 일어납니다. 여러분이 모든 것을 여러분 영혼에게로 놓아버리고 그것이 이 지구 위 여러분 신성의 빛으로 되돌아오게 할 때 말이지요.

다 같이 깊이 호흡해봅시다. 깊이 호흡합니다. 오래 전에 예언되었던 이때, 그리고 바로 지금 여기 와 있는 이때에요. 이게 진짜냐고요? 한번 두고 보시죠.

그럼, 모든 창조 속에서 모든 건 좋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저는 아다무스 세인트 저메인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린다: 자, 그럼, 계속해서 크게 심호흡해봅시다.

삶의 깊은 호흡입니다.

숨 쉬며, 허용합니다. 이 체험을 계속해서 느껴봅니다. 크게 숨 쉽니다.

여러분 자신의 영혼을 느껴보세요.

놓아버립니다. 여러분 스스로에게 경의를 표하며 그렇게 하고 있지요.

계속해서 깊이 숨 쉽니다.

계속해서 깊이 호흡합니다.

자기 사랑으로 숨 쉽니다.

이번 얼트 샤우드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