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LT Series 얼트 시리즈 샤우드7 _ 텍스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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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자, 그럼, 린다가 제작진이 낸 질문들을 취합했지요. 여러분 모두를 대표해 제작진에게 질문을 받았습니다. 자, 린다가 질문을 갖고 있군요, 시작해보죠.

린다: 좋아요.

질문1: 당신은 놓아버림(letting go)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요. 그걸 제단에 놓아두라고요.

아다무스: 네.

질문1(계속): 우리에게 더 이상 도움 되지 않는 것들을 말이죠. 그런데 그걸 시각화하는 것, 혹은 내가 그것을 놓아버리고 있다고 스스로를 설득하는 걸로는 더 이상 충분치가 않아요.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놓아버림’에 더 실질적이고 업데이트된 접근법은 없을까요?

아다무스: 놓아버리기. 음, 재밌죠. 인간들은 자기 문제들을 갖고 있겠다고 고집을 부릴 거거든요. 그들은 어떤 것들은 놓아버리지만, 어떤 것들은 아닐 겁니다. 여러분 어느 정도의 지점에 다다르면, 전 그걸 영적인 성숙, 혹은 영혼의 성숙이라고 부를 건데요, 그 정도에 다다르면 놓아버리기 위해 이런 저런 예식들을 거쳐야 한다거나, 누군가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거나, 어떤 길고 수고스러운 과정을 거쳐야 한다거나, 내면 아이 치유, 심지어 전생 치유 같은 걸 해야 한다거나 하는 생각을 그만하게 됩니다. 진정으로 성숙한 영적 존재는 이럴 겁니다. “난 놓아버릴 수 있어. 난 그걸 저 그릇 안에 넣을 거고, 그러면 내 영혼이 그걸 가져다가 지혜로 만들어줄 거야.” 여러분은 머리를 작동시키며 이럴 겁니다. “음, 내가 이걸 정말로 저기 넣을 수 있을까? 이건 그냥 놀이 아냐?” 네, 그냥 놀이죠. 그러나 여기 이 지구에서 산다는 것 또한 그러하지요.

여러분이 마스터임을 깨닫는 지점에 다다르는 겁니다. “나는 이 쓰레기를 넘겨줄 수 있어. 더 이상 내가 가지고 다닐 필요 없어. 나는 더 이상 이걸 갖고 다니고 싶지 않아. 더 이상 내 삶에서 이걸 원치 않아.” 그러고서 그걸 그릇 안에 넣고, 놓아버리는 겁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어떻느냐, 그걸 보면서, 들으면서 많은 분들이 생각했어요. “음, 내가 정말 그렇게 한 건가?”, “이거 다 된 거 맞나?”, “이 그릇 앞에서 매일 아침 한 시간 반 동안 오옴 명상도 하고 챈팅도 하고 그래야 하는 거 아냐?” 그렇게 다 망쳐버렸죠. 아주 좋은 것을 망쳐버렸어요.

더 이상 여러분이 원치 않는 것, 더 이상 여러분 것이 아닌 것, 이제 기꺼이 놓아버릴 준비가 된 것들을 영혼의 제단으로 가지고 가십시오. 그것을 저 그릇에 넣고 놓아버리세요. 그러면 그렇게 될 겁니다. 돌아보지 마세요. 멈춰 서서 “음, 이거 진짜 없어진 거야? 정말 영혼이……” 하지 마세요. 여러분은 알아요—아님 그냥 그렇다고 가정을 하시든지요, 근데 사실, 여러분은 압니다—네, 영혼이 그것을 처리합니다. 거기서부터 지혜가 나오고요, 그게 여러분에게로 돌아올 거예요. 여러분은 묻죠, “음, 그게 언제 돌아오는데요?” 적절한 때가 되면요. 여러분에게 필요한 때에요. 단 한 순간도 이르지 않게, 또 늦지 않게요.

여러분, 마스터처럼 행동하기 시작하십시오. 마스터가 되려고 하는 인간이 아니라요. 마스터처럼 구세요, 설사 그것이 연기라 할지라도요. 스스로 이거 내가 지어내는 거 아냐 싶을 때도, 이제 마스터처럼 행동하십시오. 그러면 그렇게 됩니다. 그토록 간단해요.

그러니 여러분의 쓰레기를 전부 저 그릇 안에 집어넣으시고, 오늘 이 샤우드가 끝날 때 미랍을 할 건데요, 영혼이 그것을 가져가게 하십시오. 돌아보지 마세요. “영혼이 정말로 가져갔나? 영혼이 누구야? 영혼이 나에게 가까이 있나? 영혼이 내가 어디 사는지 아나? 내 전화번호나 알아?” 묻지 마시고요.

그런 거 하지 마시라고요! 그저 그릇 안에 집어넣고, 삶을 계속 살아가세요. 좋아요. 좋은 질문이었습니다. 그게 마지막 질문이었나요?

린다: 아뇨.

아다무스: 오.

린다: 전혀요.

아다무스: 그래요, 좋습니다.

린다: 그래요.

질문 2: 지금 ‘천상의 십자가’ 이후 우리의 경험을 제한할 최악의 행동은 무엇일까요?

아다무스: 그것에 대해 걱정하는 것, 반문하는 것이요. 그 일은 일어났습니다. 바로 여기 와 있어요. 이젠 그것을 허용하세요. 여러분이 “오, 난 안 느껴지는데.”라고 말하는 순간, “어깨도 계속 아프고 말이야. ‘천상의 십자가’ 전에도 아팠는데, 지금도 계속 아파.”, “눈 떴는데, 똑같은 침대구만.” 그런 말을 하는 순간, 여러분은 그걸 시험하는 겁니다. 과도하게 분석하는 거예요. 그 일은 일어났습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말할게요. 우리는 언젠가 이걸 두고 껄껄 웃을 겁니다—최소한 전 웃을 거예요—왜냐면 여러분 이럴 거거든요. “아니 아다무스, ‘천상의 십자가’ 그 다음날 말이에요. 난 거의 집착을 하다시피 했죠. 내가 제대로 못한 게 아닌가 걱정을 했고요. 어쩌면 그거 거창한 만우절 장난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잖아요.”

린다: 하, 하, 하, 하!

아다무스: 오늘이 만우절이죠.

린다: 네, 오늘이에요.

아다무스: 하지만 그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아시잖아요, ‘천상의 십자가’는 4월 1일이 아니었어요.

린다: 천만다행이죠.

아다무스: 그랬다면 재밌었겠죠. 암튼 걱정이 되고 집착이 들기 시작하거든, 그냥 그걸 삶으로 살아내세요—“내가 바로 마스터다. 나는 내 신성에 연결될 수 있다.”—그러면 그렇게 펼쳐지죠. 그렇게 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지금 최악의 행동은 저항을 만드는 거예요. 저항이란 의심, 걱정이죠. 이러는 거죠. “음, 아니. 하지만 난 이걸 분석하고 평가해야 돼. 이거 전부 거짓말일 수도 있으니까.” 좋습니다, 그렇게 노세요. 우리는 계속 나아갈 테니까요. 우린 그 일이 일어났다고 여길 거고요, 그 일이 일어났음을 알 겁니다. 우린 나중에 이걸 두고 하하 웃을 거예요. 돌아보면 이럴 거니까요. “이런 젠장! 그 일이 정말로 일어났었네. 난 너무 조바심이 나서 물속에 손가락을 몇 초가 멀다하고 계속 담갔었지. 불을 당기고 당장 물이 끓기를 기대하면서 말이야. 그렇게 되진 않았지.”

여러분이 너무 과도하게 분석을 하고, 의심하고, 질문을 던지고, 온갖 것들을 심사하고 따져보는 동안—스스로에게 배심원이 되는 거죠—여러분은 사실 삶을 놓쳐버리는 겁니다. 그저 깊이 숨 쉬고, 자신을 마스터라고 여기세요. 아니면 그냥 그 사실을 아시든지요. 그러고서 계속 살아가세요. 좋습니다.

린다: 좀 더 해볼까요?

아다무스: 그럼요.

질문3 : ‘천상의 십자가’의 여파가 있는 것 같아요. 오래된 문제들이 돌아오고, 심지어 영혼의 제단에 놓아둔 것들까지도요. 이걸 어떻게 하면 잘 대처할 수 있을까요?

아다무스: 그래요. 여러분이 한 건요, 이걸 좀 자세하게 살펴보자면, 사실 그럴 필요는 없는 일이지만, 암튼 여러분이 제단에 이것을 올려놓잖아요. 사실 여러분은 스스로가 인식도 하지 못했던 것들을 가져다놓는 겁니다. 한동안은 잊고 있었던 것을 거기에 두는 거예요. 그리고 여러분은 영혼이 그것을 지혜로 변환하게 두지요. 그러한 변환 과정에서, 여러분은 플래시백 같은 것을 겪을 수 있습니다. 어떤 기억들이 돌아오는 거죠. 그런 느낌이 들 수 있어요. 내면의 어떤 것을 놓아버려서, 이젠 거기가 비어 있죠. 그런데 그런 문제들이—말하자면 그런 기억을 되살려내려고 하는 유령들 같은 게 있는 겁니다. 여러분은 그냥 깨달으시면 돼요. “이봐, 그거 더 이상 내 거 아니라고. 이봐, 영혼, 가져가줘.” 그러고는 그게 지혜가 되게끔 두는 거예요.

이제, 그 지혜가 돌아오기 시작할 때 이제 그건 에너지 불균형이 없는 순전한 지혜입니다. 그러나 말하자면, 그 문제들의 냄새가, 어쩌면 지문이 아직은 살짝 남아 있지요. 과거에는 문제들이었으나 이제는 지혜가 된 그것들이요. 그런 기억이 끊임없이 상기되고 그러진 않을 겁니다. 다만 이런 거죠. “오, 그래. 그 지혜라는 진주가 저 낡은 것들에서 나왔구나. 내가 놓아버렸던 그것들에서.” 여러분은 그러고는 그저 깊이 숨 한번 쉬고 가던 길을 계속 갑니다.

그것들은 여러분을 괴롭히려고 그러는 게 아니에요. 그냥 약간의 여파 같은 겁니다. 말하자면 파급효과라고 할까요. 여러분이 그 문제들을 놓아버리지 않아서가 아니고요. 그저 그냥 빈 공간이 남아 있고, 약간의, 좀 이상하긴 하지만, 여러분이 그 낡은 것들을 좀 그리워하는 하는 겁니다. 여러분은 그게 너무 익숙한 거죠—알아요, 여러분은 인정 안 하겠죠—그러나 여러분은 그 문제들을 갖고 지지고 볶는 데 너무 익숙해져서, 이제 그것들을 놓아버리고 나자 약간 공허함이 남은 겁니다.

린다: 더요?

아다무스: 그럼요.

질문4: 아다무스, 천상의 십자가가 열리고 난 뒤 ‘아무것도’ 안 느껴지는 샴브라들에게 어떤 조언을 주겠어요? 지금 상당히 실망을 하고, 무슨 일이 일어나기나 한 건지 의아해하고 있는 이들에게요.

아다무스: 이렇게 제안해보겠습니다. 밖에 나가셔서 가진 돈으로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와인을 한 병 사세요(린다 깔깔).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 다 마시세요. 하룻밤에요. 여러분은 너무 빡빡해요. 너무 기대를 하고 있다고요—불 켜고서 물이 끓길 기대하면서 물속에 2초마다 손가락을 집어넣고 있다고요. 여러분은 마음에 너무 꽉 사로잡혀 있습니다. 이제 고작 열흘 됐다고요. 천상의 십자가가 열리고 나서 고작 열흘. 스며들려면 시간이 좀 걸립니다.

여기엔 어떤 역학(dynamics)들이 있어요. 이거에 대해 너무 멘탈적으로 들어가고 싶진 않습니다. 전 오히려 거기서 멀어지려고 하는 중이니까요. 그러나 여기엔 중력의 영향이 있습니다. 중력은 지금 일어나고 있는 모든 것에서 아주 중대한 역할을 하지요. 그러니까, ‘천상의 십자가’가 일어났을 때, 아포칼립스가 시작되었을 때, 모든 걸 붙들어두고 있던 중력이—지금 이건 물리적인 것이라기보다는 감정적, 정신적인 것이죠—그것이 느슨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중력이 느슨해지면서 여러분이 꼭 그러쥐고 있었던 낡은 것들을 장악하던 억센 힘도 느슨해지고 있지요. 여러분을 제한했던 낡은 믿음들도요.

그것은 서서히, 서서히 열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될 때, 가령 오래된 상처가 있었다고 해보죠. 여러분이 갖고 있었던, 정말로, 정말로 케케묵은 이야기가 있었다고 해봐요. 그것을 놓아버리고 있는 중력이 있고요, 그러나 또한 그것을 도로 당겨오려는, 거의 자기력에 가까운 힘도 있지요—물리적 자력 말고, 또 다른 힘이요. 있죠, 여러분이 그것들을 놓아버리고 있는데, 여러분의 일부분이 이럽니다. “오, 나 그게 그리워. 있지, 그게 빈자리를 채워줬었잖아. 내 정체성의 일부였다고.” 그래서 동시에 어떤 역효과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건 걱정하지 마세요. 여러분 삶으로 의식이 더 많이 들어옴에 따라 그것이 그 중력을 더욱더 놓아버리고, 그 일시적인 자기력 효과도 극복할 테니까요. 그러니 제일 좋은 건 걱정하지 않는 것, 그리고 그 일이 일어나도록 허용하는 겁니다. 그러면 그 일이 일어나요. 좋습니다.

린다: 자, 이건 질문이 좀 길어요.

아다무스: 오.

질문5: ‘천상의 십자가’ 당일까지는 중력이 역행하는 것 같았습니다. 모든 게 수월해지고 있었고요, 몸도 아주 편안하게 느껴졌고, 놀라운 동시성들이 펼쳐지는 것도 경험했어요. 전 은총 상태의 삶을 기대하며 즐거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천상의 십자가’ 며칠 후 저는 이상한 병들을 얻었어요. 일상생활에서 짜증나는 경험들도 했고요. 많은 일들이 복잡하게 꼬였습니다. 이게 다 뭐죠?! 내 마음(mind)은 ‘천상의 십자가’는 개나 줘버리라고 하기 직전입니다. 하지만 그건 아닌 것 같다 싶은 마음도 한 켠에 있죠. 최근의 이런 경험은 제 뇌의 어떤 폴더에 보관해야 할까요? “미해결된 오래된 일들” 폴더? 아님, “내 삶에서 일어나는 똥 같은 일은 내가 거기서 뭔가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폴더? 아님, “이것은 중력의 밀물과 썰물”이고 전 중력이 느슨해지고 있다는 점을 의심하지 말아야 할까요?

아다무스: 네, 그건 중력의 밀물과 썰물이죠. 여러분 좋은 날도 있을 거고요, 더 더 좋은 날도 있을 거고, 힘든 날도 좀 있을 겁니다. 여러분은 다양하게 겪을 거예요. 그건—치유 과정이라고 말하고 싶진 않고요—변형의 과정이죠. 그리고 거기엔 기복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깊이 숨 한번 쉬고 내가 잘 하고 있는지 아닌지 그런 걱정하기를 멈춘다면, 그러면 저항이 한결 줄어들 겁니다.

여러분은 의심이라는 패턴 속에서 너무 오래 살아왔기 때문에, 그 의심이란 것이 아직도 끼어들려고 할 거예요. 그러나 중력의 영향이 약해지면서 예전만큼 끼어들지 못하게 되면 의심은 화가 날 겁니다. 그러면 이제 성질을 내면서 다시 나타나서 여러분 삶 속으로 들어오려고 발악을 하지요. 여러분은 그거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의식 자체의 장엄함이 의심을 몰아낼 거니까요. 그러나 여러분이 마음에 얽혀들고, 그래서 스스로를 의심하기 시작하고 의심을 의심하고 그 의심이 여러분을 의심하게 놔두고 그렇게 되면, 그러면 이 미궁 속에 갇히는 겁니다. 여러분은 거기서 나오게 될 겁니다. 의심의 여지없이요. 절대로 못 나올 거라 생각된다 하더라도, 심지어 여러분이 거기서 안 나오려고 버틴다 할지라도, 이제 여러분은 너무 멀리 왔어요.

지금은 아포칼립스의 아주, 아주 초창기입니다. 그저 재조정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죠. 새 차를 산 것과 같아요. 있죠, 새 차라니 너무 좋고, 벌써부터 기대가 잔뜩 되잖아요. 낡은 똥차는 치워버리고, 새 차가 생긴 거죠. 그런데 갑자기 옛 차의 이런저런 게 그리워지는 겁니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면서 의심이 들어요. “새 차를 사지 말았어야 했나봐. 나 새 차 몰 능력이 없는 거 아닌가. 어쩌면 내 옛 차가 새 차보다 나를 더 좋아했나봐. 나 이 새 차를 탈 자격이 없나봐.” 끝도 없이 이어지죠. 그러나 일단 한 일주일 운전을 해보고 나면, “나 이 새 차가 정말로 맘에 들어. 부드럽고. 든든하고. 보기에도 있어 보이고. 비용 대는 것도 일도 아냐.” 그냥 이런 식의 여파인 거예요.

린다: 좋아요.

아다무스: 네.

질문6: ‘천상의 십자가’ 이후 저는 너무너무 빨리 지치고, 몸의 회복력이 거의 없어지다시피 했어요. 이게 빛몸(light body)과 연관이 있나요?

아다무스: 총체적인 거죠. 뭐든 다 해당이 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경우, 그건 영역 일꾼의 일(realm work)을 아주 많이 한 후에 이제 여기로 돌아와 현존해 있는 문제와 관련 있지요. 여러분은 그 작업을 하느라 지쳤습니다. 신체적으로가 아니라, 에너지적으로 말이죠, 여러분이 하고 있었던 일 때문에요. 특히 지난 몇 달 간은 ‘천상의 십자가’ 막바지 준비로 너무 바빴죠. 그래서 여러분이 여기로 돌아왔는데, 말하자면, 여러분의 천사적 자아가 아주 피곤한 겁니다. 재밌죠. 천사적 자아는 피곤을 느낄 신체가 없잖아요. 그러나 말하자면 에너지적인 피로인 거죠. 그리고 잠시 눈 좀 붙이거나 꿀잠을 자기에 여러분의 신체보다 더 좋은 곳은 없거든요. 그래서 그런 종류의 피로인 거고요. 그게 여러분 신체로 들어와서 이러는 겁니다. “오, 이제는 정말로 잘 수 있겠다.” 천사적 존재들은 사실 진짜로 잠을 자지는 않지만요. 그것이 들어와서, “이제는 잠 좀 잘 수 있겠다.” 하는 거예요. 그저 여파들 중 하나입니다.

영역 일꾼이 아니었던 분들의 경우는, 그저 전적인 전환이지요. 그게 어떤지 아시잖아요. 커다란 변화가 있을 때, 아주 피곤할 수 있잖아요. 그게 여러분 신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죠. ‘천상의 십자가’의 날에, 여러분 아나야트론(anayatron)에서 대대적인 풀려남이 있었습니다. 바로 그래서 몸이 좀 이상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있는 거예요. 왜냐하면 이제 아나야트론이—신체의 의사소통 네트워크죠—그게 서서히 물러나고 있으니까요. ‘천상의 십자가’ 날에 거대한 변화가 있었고, 갑자기 그것은 자신이 물러나고 있단 걸 깨달은 거예요. 빛몸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지금 마지막으로 제 일을 하려고 하는 거죠. 이 모든 것은 에너지 면에서 타격을 줍니다. 신체적으로도, 감정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요. 바로 그래서 지금이야말로 깊이 호흡하며 허용하고, 그저 삶을 살아나갈 때인 거예요.

지금 여러분 하고 싶은 걸 하십시오. 여러분을 행복하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걸 하세요. 네, 여파는 있을 겁니다. 피곤함이 됐든, 가끔 짜증이 나고 조바심이 나는 것이 되었든지요. 다시 말하지만, 여러분 그거 뭔지 알잖아요. 가령, 몸이 아팠었어요, 독감에 걸렸습니다. 그리고 이제 여러분은 회복하는 중이에요. 몸은 재적응을 하고 있지만, 여러분은 짜증이 나잖아요. 음, 이건 여러분의 모든 부분들—몸, 마음—모든 부분이 조정을 겪는 중이어서 그렇습니다.

자, 이렇게 한번 봅시다. 무슨 일인가가 일어나고 있다 칩시다. 몸이 아프든, 의심이 가득 들든, 뭐든지요. 이런 건 전부 무슨 일인가가 일어났다는 표지입니다. 지금, 어떤 분들은 이것을 쉽고 우아하게 활공하듯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걸 알았거든요. 이걸 혼자서 해야 한다는 걸, 너무 많은 활동들에 빠져 있으면 안 된다는 걸 알았던 거예요. 그래서 말했죠. “나는 혼자 있을 거야. 이걸 우아하게 겪겠어.” 또 이것의 여파를 느끼고 있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여러분이 지금 느끼고 있는 건 전부 ‘천상의 십자가’와 함께 일어나고 있는 일들입니다. 전혀 아무것도 못 느끼고 있다면 그건 좀 다르죠. 무감각하고, 정말로 아무것도 못 느낀다면,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고, 무감각하다면, 그건 좀 다릅니다.

린다: “다르다”는 게 무슨 뜻이죠?

아다무스: 음, 만일 느껴지는 게 무(nothingness)라면, 심지어 무(無)조차 느껴지지 않을 텐데요(아다무스 키득). 그러니까, 여러분은 좋은 느낌도 안 들고, 그렇다고 나쁜 느낌도 안 듭니다. 아무것도 달라진 게 느껴지지 않아요. 몸의 통증도 없고요. 그냥 무감각입니다. 만일 숲속을 걷고 있는데, 갑자기 가지가 툭 떨어져서 정수리를 후려쳤다고 해봐요. 여러분은 의식을 잃었습니다. 쇼크 상태에 빠지겠죠. 잠시 감각이 없을 겁니다. 그게 몸의 대처방식이에요. 발생한 일이 여러분을 압도하지 않게 만드는 대처법이죠. 그래서, 여러분은 의식을 잃고 쓰러지든지, 아니면 쇼크 상태로 들어갑니다. 많은 경우 그 다음날이 되고서야 실제로 아픈 게 느껴지기 시작하죠. 하루 정도는 거의 아무것도 안 느껴집니다. 그래서 어떻게 아무 느낌도 없나 의아해하는데, 그런데, 그 다음 날은 이제 죽음이죠. 아침에 일어났는데 온몸이 쑤십니다. 여러분이 지금 겪고 있는 게 그런 거죠. 너무 거대해서 거의 감각이 없어져버린 겁니다. 그럼 여기에 이런 질문이 또 나오겠지요, 그 감각에 정말로 깨어나면 이렇게 되느냐. “오, 맙소사, 다시 감각이 없어지면 좋겠네. 이거 너무 심하잖아.”

린다: 이게 연관이 되는데요. 이 체험은 아주 개인적인 것이잖아요, 당신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요.

아다무스: 네.

린다: 이 과정의 길이, 시간도 개인마다 다른가요?

아다무스: 오, 당연하죠. 하지만 일종의 전반적인 경향은 있습니다. 이걸 너무 깊게 들어가고 싶진 않아요. 그러면 어떤 예상치가 생길 테니까요.

린다: 그래요.

아다무스: 이것으로 들어감에 있어 많은 예상들이 있었죠. 하지만 전 여러분이 이걸 직접 체험을 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린 이걸 여러 방식으로 기록할 겁니다. 개개인으로서, 그리고 그룹 전체로서도요. 이것을 경험하는 게 어땠는지를요. 왜냐면 ‘천상의 십자가’ 날에 깨어 있는 상태에 있지 않았던 다른 이들 역시 이 길을 갈 거니까요. 그들은 그들 자신만의 아포칼립스의 시작을 맞이하게 될 겁니다. 그래서 전 지금 그걸 과도하게 규정하고 싶지 않아요.

린다: 그래요.

아다무스: 전 샴브라들이 각자 어떤 걸 겪고 있는지를 공유하길 바랍니다. 낱낱이요.

그날 무슨 온 지구에 요정의 마법가루가 휘날리고, 유니콘, 솜사탕이 떠다닐 거라는 그런 기대들이 있었죠. 혹은 대대적인 재난이 발생한다거나, 아님 일순간에 여러분이 완전히 변형된다거나 하는 그런. 그런 기대들도 사실은 다 맞습니다, 어떤 면에서는요. 그러나 그렇게 할 때 여러분은 미래만 보고 있는 거예요. 그 과정은 그 특정한 날에 시작된 겁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의 특정한 과정을 다 거치기까지 올 한 해가 꼬박 걸릴지, 아님 내년 한 해가 더 필요할지, 그런 건 사실 문제가 아니에요. 중요한 건, 이러한 열림이 일어났고, 그것이 이제 더 많은 접근성을 열어준다는 것이죠. 이 지구상에 발붙이고 있으면서도요. 그게 중요한 거죠.

그래서 저는 정말이지 여러분 모두 일기를 쓰시기를 권합니다. 각자가 겪어나가고 있는 걸 적으세요. 그러고서 한 6개월 뒤에 다시 펴보십시오.

린다: 그래요, 이건 아주 짧은 거예요. 이미 대답이 된 것 같긴 한데요.

아다무스: 그래요.

질문7: 뭔가가 바뀌고 있다는 건 알겠어요. 굉장히 선명하게 느껴져요. 그런데 또한 약간의 짜증스러움과 혼란도 있어요. 무슨 일인가가 일어나고 있다는 건 알겠는데, 그게 뭔지는 모르겠으니 좀 이상해요. 이 단계에서 이런 혼란이 정상적인 건가요?

아다무스: 그게 정상이라고 말하고 싶진 않습니다. 왜냐면 우린 이런 걸 겪어본 적이 아예 없으니까요. 지금 모든 게 새로워요. 하지만 여러분은 뭔가를 느끼고 있죠, 근데 그게 뭔지 몰라요. 그거 상당히 흔하게 겪을 겁니다. 왜냐면 여러분은 의식이 어떤 느낌인지를 실제로 잘 모르거든요. 여러분 이거 경험해본 적 정말이지 없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게 와 있어요. 마음은 아직도 이것을 파악해보려고 하고 있고, 전에 알고 있던 것과 연결을 지어보려 하지요. 콸리아(qualia)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좌절하고 짜증이 나지요. 안 되니까요. 그러나 그것은 잠잠해질 겁니다. 지금 여러분에게는 의식과 신성에 대한 이런 새로운 감각이 있어요. 그러나 그건 여기 이 지구상의 인간으로서 지금껏 한번도 느껴본 적 없는 것이죠. 그게 지금 펼쳐지고 있습니다.

린다: 그래요.

아다무스: 네.

린다: 좋아요.

아다무스: 몇 개 더 해보죠.

린다: 좋아요. 이게 다 질문들이에요.

아다무스: 그래요.

린다: 네.

질문8: 제 평생은, 특히 지난 몇 년 간은 오로지 ‘깨달음’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전 다른 데 주의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아주 단호했지요. 이제 ‘천상의 십자가’가 이루어진 지금, 전 아직도 주의 분산이 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할까요? 당신이 이제 삶을 즐길 때라고 말할 때, 전 그게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거든요. 왜냐면 제 삶에서 주의 분산으로 보이는 측면들은 제가 다 막아버렸으니까요. 재밌는 것들까지 포함해서요. 그 세계를 다시 여는 방법으로 추천해줄 것이 있나요?

아다무스: 네. 그리고 주의 분산되지 않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정말로 많은 분들이 정말로 전념했지요. 정말이지 전념하고 모든 걸 걸었고요, 깨달음에 진정으로 진심이었습니다. 이제는 크게 숨 한번 쉬고 그걸 놓아버리세요, 진실로요. 여러분은 이제 주의 분산되지 않을 겁니다. 그렇게 물을 수 있는 이 지점까지 왔다면 여러분은 이제 주의 분산되지 않을 거예요. 이제는 정말로 삶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두려움이 좀 올라오지요. 여러분 삶을 즐기는 법 아세요? 하고 싶은 걸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압니까? 재밌게 놀고 하하 웃는 게 어떤 거였는지 기억이 나나요? 왜냐면 너무나 오랫동안, 여러분은 이 여정에 너무도 진지했거든요. 그러니 이렇게 말하는 게 흥미로운 도전이 될 겁니다. “이젠 나 자신이나 이 세상을 위해 열심히 애쓰지 않고, 정말로 내 삶을 즐길 수 있을까?”

결국엔 그렇게 될 겁니다. 하지만 좌절스런 순간들은 좀 있을 거예요. 여러분은 성실하게 열심히 노력하는 데 너무 익숙하니까요. 여러분은 스스로를 그렇게 길들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제 다 끝났다고요? 마치 이런 거죠. 인간들이 평생을 일만 하다가 퇴직을 했어요. 그럼 이제 그 다음은? 그러나 멋진 점은, 여러분은 이 지구에 한동안 더 남아서 여러분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들을 찾을 거라는 겁니다. 그건 그냥 공원 벤치에 앉아 있는 것일 수도 있고요. 어떤 분들은 요리하는 걸 아주 즐기게 될 수도 있고, 아님 그저 긴긴 산책을 즐길 수도 있고요, 뭐든 상관없어요. 여러분은 더 이상 목적을 찾으려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 목표, 목적 없어요. 여러분은 그냥 존재 안에 있을(simply in beingness) 뿐입니다. 그건 아주 큰 차이죠.

린다: 그래요.

질문9: 흥미롭게도, ‘천상의 십자가’가 끝난 지금, 6개월간 AI의 급속한 개발을 당장 멈춰보자는 공개서한이 나왔죠. 그게 우리 손을 벗어날 위험이 너무 높아졌다면서요. 많은 유명인 및 동료 개발자들도 거기 서명을 하고 지지했습니다. 이러한 다소 위태로운 깨달음은 다른 영역들로 가는 길이 열리고 접근이 쉬워진 것과 직접 연관이 있나요?

아다무스: 전 그걸 ‘천상의 십자가’와 직접 연관 짓지는 않겠습니다. 그런 움직임은 오래 전부터 있었거든요. 다만 전 그걸 ‘의식’과 연결 짓겠어요. 이제 ‘천상의 십자가’가 열리고 더 많은 의식이 들어오면서 여러분은 더 많은 사람들이 인공지능에 대해 까놓고 말하는 걸 보게 될 겁니다. 더 많은 논쟁들, 더 많은 세계적 관심이 쏠릴 거예요. 왜냐면 어쩌면 그게 지금 지구에서 가장 위협적인 것일지 모르니까요. 전쟁이나 그런 것보다도요. 그 위에 빛이 비추어져야만 합니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그건 인류 전체에 크나큰 유익이 될 수 있습니다—인공지능과 테크놀로지요—치료에서도 엄청나게 유익하고, 삶을 훨씬 더 편하게 만들어줄 수 있죠. 사람들의 따분하고 지루한 노동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테크놀로지는 세상을 뒤바꿔놓을 수 있어요. 근데 그만큼 세상을 파괴할 수도 있지요. 그게 바로 지금 정확히 우리가 있는 지점입니다. 어느 쪽으로든 갈 수 있어요. 그리고 그게 바로 우리가 여기 있는 이유죠. 그게 바로 여러분이 더 많은 의식을 들여온 이유입니다. 그게 바로 ‘천상의 십자가’가 일어난 이유지요.

린다: 그래요.

질문10: ‘천상의 십자가’ 다음 날인 3월 23일 이른 시간, 과학자들은 지구 자기 차폐(magnetic shield)에 금이 갔다는 보고를 발표했습니다. 그들로선 예측하지 못한 것이었는데요. 그로 인해 아주 드문 분홍색, 자주색 오로라가 생겼고, 저 아래 뉴멕시코에서까지 오로라가 관측되었다고 합니다. 이 예상치 못한 우주적 사건이 ‘천상의 십자가’와 관련이 있나요?

린다: 그게 호주에서도 보였다고 하더라고요.

아다무스: 흠, 네. 전 세계에서 보였죠. 그리고 색깔이 정말로 짙은 자줏빛이었죠, 혹은 보라색이요.

린다: 아, 그랬었죠.

아다무스: 어쩜 그건 그냥, 행복해하고 있는 저였는지도 모르겠네요. (린다 웃음)

네, 그리고 그런 특이한 자연 현상을 앞으로 더 많이 보게 될 겁니다—지구 현상이요—특히 가이아가 떠나고 있고 인간들이 지구에 대한 책임을 떠안는 법을 배우면서요. 폭풍이 더 많이 찾아올 거고, 북극광 같은 자연 현상도 더 많이 보게 될 겁니다. 아주 다양한 지구 현상들이 나타나는 걸 보게 될 거예요. 그러고는 한동안 잠잠해질 겁니다. 거의 지루하게 느껴질 정도로요—왜냐하면 그건 어떤 면에선 여러분이 겪고 있는 것과 똑같은 과정이니까요, 변화들이요—폭풍도 찾아올 거고, 아름다운 날들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네, 전 그게 직접 연관돼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우리가 그랬을 수는 있죠. 우리의 공을 받아들이자고요. 맞습니다.

린다: 그래요.

아다무스: ‘천상의 십자가’가 그걸 만들어낸 거죠—뭐라고 했죠?—금을요……

린다: 네, 네, 네. 자기 차폐에요.

아다무스: ……자기 차폐에요. 그래요, 우리 공입니다. 네. 천상의 십자가, 그리고 샴브라들 때문이었어요.

린다: 음, 그리고, 동시성이죠.

아다무스: 그건 샴브라들의 빛이었죠.

린다: 맞아요, 맞아. 그리고 벌써 이 질문에 대답을 하게 된 셈인데요.

질문11: 가이아가 떠나고 있죠. 천상의 십자가의 열림이 그 떠나는 과정을 가속화하나요? 그에 따라 인간이 대처해야 하는 자연 재해나 자연 현상이 더 많아지게 될까요? 혹은, 인간이 대처를 할 수는 있나요?

아다무스: 네, 가이아는 더 빨리 떠날 겁니다. 그래서 재해가 더 많아질 거고요, 그러나 그건 인간에 대한 징벌이 아닙니다. 인간들이 잘못하고 있다고 말하려는 게 아니에요. 사실 이 지구를 보살펴야 한다는 인식이 더 많아지는 거죠. “이봐, 이젠 당신네들의 행성이라고. 균형을 계속 유지해줘.”

린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아다무스: 좋습니다.

질문12: 인간들이 천사적 존재 및 천사 가족들 출신이라면, 인간은 어떻게 하다가 자신의 의식을 잃어버린 거죠? 이건 천사적 존재들에게 의식이 있었다는 걸로 생각되는데요. 이렇게 생각하는 게 맞나요?

아다무스: 네, 천사적 존재들에게는 당연히 의식이 있었지요. 그렇지 않았다면 애초에 천사적 존재가 아니었겠죠. 그들은 존재하지도 않았을 겁니다(린다 깔깔.). 존재를 하려면 의식이 필요하죠. 그들이 어디서 의식을 잃었느냐—전 그걸 약간 다르게 표현해보고 싶군요.

그들은 의식을 잃은 게 아니었습니다. 다만 지구에 온 것이죠. 그 천사적 존재들은, 여러분 모두는 지구에 왔어요, 그리고 아주 제한되고 압축되고 짓눌렸습니다. 의식은 잃어버린 게 아니었어요. 다만 의식을 확장하려는,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려보려는 노력이었던 거죠. 이 지구로의 여정에 오름으로써 여러분은 현실의 본성에 대해, 의식의 본성에 대해, 궁극적으로는 “나는 존재한다(I Exist)”의 본성에 대해 정말이지 놀라운 통찰들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의식은 전혀 잃어버렸던 게 아닙니다. 다만 잠시 옆으로 밀어둔 거죠. 그리고 이제 ‘천상의 십자가’와 함께 그것이 열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진정 누구인지를 끊임없이 상기시켜주는 리마인더들을 느끼게 될 겁니다.

그래요, 좋아요. 질문들 고맙습니다. 이제 미랍을 해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