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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세계

태풍의 시대(1)

-문명의 씨앗-

 

 

태풍의 계절이 돌아왔다. 태양이 가까와지고 날씨가 더워지면서 태평양 바다에서는 또 다시 구름과 바람의 거대한 소용돌이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만물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흐름은 모두가 회전하는 소용돌이로부터 시작된다. 원자 알갱이 하나로부터 태양계와 은하계에 이르기까지...

 

은하계와 태풍의 모습은 너무나 비슷하다. 아니 꼭 같이 생겼다. 은하계는 수천억개의 태양들과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행성들이 거대한 나선의 팔들에 안겨 우주의 회전춤을 추고 있고, 블랙홀과 화이트홀이라 부르는 은하의 중심은, 만물을 발생시키고 움직이게 하는 무한한 지혜와 강력한 힘의 근원이면서도, 정작 그 내부는 고요와 평화의 빛으로 넘치고 있을게다.

 

태풍은 수백, 수천 킬로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소용돌이로 회전하면서 해마다 해양과 대륙에 걸쳐 전 지구를 휩쓸고 다닌다. 겉으로 보기엔 폭우와 폭풍을 동반하여 사람들에게 많은 피해를 끼치는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비와 바람과 천둥 번개로 가이아 지구의 에너지 흐름을 활성화시키는 작용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은 구름도 바람도 없이 맑고 고요하기만 하다.

 

가이아의 중요 구성원으로서 지구인의 삶의 역사인 '문명의 흐름'은 태풍과 닮은데가 많다. 지구상의 일정한 지역에 '문명의 씨앗'이 뿌려지면, 마치 '태풍의 눈'처럼 주변지역을 성장시키고, 나아가 여러 갈래로 뻗어나가, 지역적.민족적 특성에 따라 제2.제3의 파생문명을 만들어내고, 종국에는 전체 지구를 문명화하며 시대의 한 주기를 이루게 된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대규모적인 전쟁이나 행성차원의 자연재해로 멸망하거나, 또는 우주 진동수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차원의 문명으로 도약하는 등의 주기적 변동을 되풀이해왔다. 고대의 핵전쟁, 대륙의 침몰, 외계문명에 버금가는 전차 및 전전차문명의 유적과 유물들이 이를 증언해주고 있다.

 

태풍이 넓은 지역으로 퍼져나가며 영향력을 발휘하는 동안, 그 중심인 '태풍의 눈'은 서서히 소멸해가듯, 태초에 문명을 개창하고 전파시켰던 '문명의 씨앗' 역시 세계를 향한 문명 개창의 역할을 다하고 나면 은둔과 휴식의 시간을 갖게 된다. 비록 태풍은 소멸했지만, 동일한 곳에서 다시 새로운 '태풍의 눈'이 발생할 여건은 그대로 남아 있듯, '문명의 씨앗' 역시 주기가 돌아 새 시대의 파종기가 되면, 다시금 새 문명을 개창할 수 있는 역량을 간직한 채...

 

오늘날 가이아 지구는 또 다시 문명의 흥망성쇠 갈림길에 놓여 있다. 지구는 선천에서 후천으로, 새 주기로 이동 중인데, 다행히 금번 변화는 전쟁이나 자연재해로 인한 '문명의 종말'이 아닌, 우주적 차원의 진동수 상승으로 인한 '문명의 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물론 지구의 차원상승에 맞춰 사람들의 의식이 함께 상승해가야 한다는 전제가 있긴 하지만, 정화와 조정을 위한 몇가지 불가피한 과정들을 겪으면서 결국은 새 시대로 진입해갈 것으로 내다보인다.

 

이러한 시점에서, 특히 시대의 분기점인 2012년과 2013년을 전후하여 세계적인 변화의 흐름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에서의 지도자 및 정부의 교체(우연이 아님), 중동에서의 민주화혁명들, 그동안 배후에서 지구촌 경영을 기획해 왔던 세력들의 퇴조 및 패턴의 변화, 정치.경제.종교 등에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모색, 한국, 중국 등 신흥 강대국들의 등장과 패권구도의 재편 등등...

 

이 중 가장 확실한 변화의 흐름은 단연코 '동북아시대의 등장'이다. 이미 세계경제의 주 무대는 한.중.일을 중심으로 하는 동북아로 옮겨온지 오래이고, 미국과 서방세계도 이 흐름에 합류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 지역은 인류문명사의 새로운 개척지가 아니라, 사실은 지금까지 전개되어 온 세계문명의 최초의 시작점이요 출발지였다. 초기에 구가했던 문명이 세계화되면서, 오히려 동력을 잃고 낙후되어 있었을 뿐, 그 잠재력은 여전히 가지고 있었고, 이제 새 문명의 주기가 시작되면서, 다시 그 역량을 발휘하기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그 중심점에 '대한민국'이 있다. 대한민국은 태초의 문명을 개창하고 전파한 '문명의 씨앗'나라로, 크게 보면 한.중.일을 포함한 동아시아의 대부분의 지역이 초기의 영토였기에, 한.중.일을 포함해서 모두가 다 '씨앗'이었다고 할 수도 있으나, 좀 더 세밀하게 구별해서 보면, 그 중에서도 가장 '확실한 씨앗'은  역시 대한민국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2편으로 이어짐)

 

출처: http://cafe.daum.net/sinmunmyung/hNoN/177 (대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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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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