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한민족의 맥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이화세계
동자 : 현재의식의 ‘나’
소 : 진아

십우도(十牛圖)
http://blog.daum.net/kerbalhan/14467833
一. 尋牛(심우) : 소를 찾는다
二. 見跡(견적) : 소의 발자국을 발견
三. 見牛(견우) : 소를 보다
四. 得牛(득우) : 소를 얻다
五. 牧牛(목우) : 소를 놓아 기르다
六. 騎牛歸家(기우귀가) : 소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다    
七. 忘牛存人(망우존인) : 소는 없고 동자승만 앉아 있다
八. 人牛具忘(인우구망) : 사람도 소도 완전히 잊었다
九. 返本還源(반본환원) : 근원으로 되돌아간다
十. 入廛垂手(입전수수) : 손을 드리우고 세상에 나간다



소는 절대로 ‘나’를 찾아오지 않습니다.
잘 음미해 보시기 바랍니다.

십우도(十牛圖)는 깨닮음을 얻은 선승들이 전하는 메시지입니다.

요즘... ‘나’는 가만히 앉아 있는데 ‘소’가 ‘나’를 찾아온다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때 나를 찾아오는 소는 ‘소’일까요?

소는 절대로 ‘나’를 찾아오지 않습니다.
내가 소를 찾아 나서는 것입니다.
이 규칙에 있어서 절대로 예외는 있을 수 없습니다.

나는 뭐가 뭔지 모르는데... 소가 나를 찾아왔다면....
그것은 소를 가장한 무엇입니다.
그것은 일체의 邪이니 모두 버리십시오!

소가 나를 찾아오고 이를 내가 받아들이는 것은 무속인,  영매가 되는 겁니다.
소를 가장한 그 존재의 경계에 묶여 버리는 행위입니다.

神의 권능을 부러워 마세요.
靈의 조화에 빠지지 마세요.

우리가 다달아야 할 궁극의 목적지는 내 안에 모셔진 하느님의 온전한 모습인 性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움직인 수 없는 ‘그 신성, 그분’이 이 미천한, 자빠져 하품하며 놀고 있는 나에게 강림하시길 바라는 뻔뻔함은... 주화입마의 지름길입니다.
조회 수 :
10805
등록일 :
2008.04.22
10:52:05 (*.139.117.85)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utopia/72475/b03/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72475

아이온

2008.04.23
21:36:22
(*.207.214.38)
농욱님..반갑습니다,,안부전합니다*^^*
농욱님 말씀을 들을때면,,왜이리 가슴이 시원해지는지...ㅎㅎ..홧팅입니다!!

농욱

2008.04.26
01:35:16
(*.139.15.216)
아이온님도 잘~ 계시쥬???

반가워요~

아이온

2008.04.27
01:03:19
(*.125.147.231)
네~ 농욱님..잘지내고 잇습니다..요즘은 동네 분들과 이런저런 얘기들하며..시간을 즐기고 있지요,,꺼이꺼이..진탕한 얘기에..그득한 주신을 영접하며 (쇠주)..푸념들을 녹아내리는 분위기를 만끽하기두..나를 녹아내기두 하며.ㅋㅋ..크~
내일은 이사하는 이웃언니 두우러 가야는데~잠이 안오네요,,ㅎㅎ..
...............~~~~ 사랑하는 농욱님,,평안하소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 2012 한.일 국제 심포지엄 개최 file 여명의북소리 2012-06-23 2682
62 한류 본얼의 역사 여명의북소리 2012-06-17 2534
61 한민족 정신문화의 뿌리 여명의북소리 2012-06-02 2492
60 섭리로 보는 역사의 흐름 여명의북소리 2012-05-07 2648
59 삼천갑자 동방삭의 한반도 이야기 [60] pinix 2012-03-01 7691
58 미래에의 길은... 여명의북소리 2012-01-04 3869
57 인간 조화체? [54] 비비비천 2010-06-25 6455
56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고 이치로써 세상을 다스린다' [4] [9] 아트만 2010-03-24 8199
» 십우도(十牛圖) [3] [23] 농욱 2008-04-22 10805
54 호접몽과 같은 우리의 삶이라는 의미 [2] 조강래 2008-04-18 9395
53 우리에게도 희망은 있는가? [1] 농욱 2008-04-16 9109
52 이데올로기는 허상이다. [3] 농욱 2008-04-15 9257
51 최근 국제정세 요약 [5] [2] 농욱 2008-04-10 9906
50 영통靈通과 성통性通에 대해 [1] [46] 농욱 2008-04-08 10011
49 시크릿의 한계에 대해 [6] 농욱 2008-04-04 9736
48 섬김과 신앙의 차이 [3] [60] 농욱 2008-03-10 9359
47 수행과 신앙생활 [3] [83] 농욱 2008-03-03 9250
46 재난 대비 북극에 '식물 씨앗 저장고' [1] [94] 농욱 2008-02-27 10137
45 1918년 스페인 유행성독감은 예방접종 때문이다! [178] 농욱 2008-02-25 14848
44 드디어 GMO(유전자변형농산물)가 대한米國에 본격 상륙한다! [1] [48] 농욱 2008-02-25 8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