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코너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늘 지난 시 열편을 홈에 올렸습니다

흩어진 시들을 정돈해보는 의미로 작업해봅니다
그러다 정말 맑아지기도 합니다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틈나는대로 올려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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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 것에 미치지 못합니다
나는 당신을 허다히 잊으나
당신은 결코 나를 잊은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 어느 누가 나를 사랑한다 해도
나는 오직 당신만이 영원히 나를 사랑함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