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이 없는 인간들 (Spiritless Humans)


영이 없는 인간들  제목의 게시글은

전문적인 연구가들의 견해를 모은 외국 연구 문헌인데,

내용이 많아서 여러 제목으로 나누어서

토론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아래 주소로 들어가면

번역글과 원문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https://call23.wordpress.com/2018/06/04/%EC%98%81%EC%9D%B4-%EC%97%86%EB%8A%94-%EC%9D%B8%EA%B0%84%EB%93%A4-spiritless-humans/


이런 자료에 관심을 기울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인간세상에서  기본적인 규범  예의를 지키고자 노력해도

정상적인 상식이 통하지 않고 그 반대의 태도로  

공격의식 적대의식을 맞서는 일부 사람들이 있어왔기 때문에  근본적 원인들을 탐구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아래 내용은 번역자료 중 서두 부분이며

영이  없는 사람들은 깊이가 없다!

이타성과 배려심이 부족하다라고 설명됩니다.

그런데 위장술이 발달되어 있어서  피상적인 눈물과 

인기를 얻기위한 선행은 선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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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 없는 사람들(spiritless humans) 의 특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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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및 심리적 특성들

그들의 행동은 입에 발린 말, 피상적, 자기중심적, 나르시시즘적(자애적), 속물적, 약탈적 그리고 물질적인 경향이 있다. 

때로는 이러한 특성들이 세련된 사회적인 외장으로 위장되어 있지만, 분별력 있는 안목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 가식적인 이면을 꿰뚫어 볼 수 있다. 

그들은 개성과 독립적인 사고가 결여되어 있으며 집단적 사고방식(혹은 군중심리) 에 심하게 편향되어 있다.

그들은 오감의 물질적인 영역을 넘어선 그 어떤 것도 이해하지 못하며, 사회적 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화려한 액세서리를 제외하고는 그와 같은 형이상학적인 문제들에는 관심이 없다. 

그들은 또한 감정이입, 영혼을 찾는 것, 그리고 자발적인 자기희생을 전혀 할 수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들의 면전에서는 사회성의 교묘한 조작을 위해 요란한 관심, 통탄 또는 애타주의를 보여줄 수 있는데, 예를 들면 동정심을 이끌어 낼수 있는 악어의 눈물 또는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나중에 죄책감을 가지도록 만듦으로써 자신의 인기를 갈취하기 위해서 하는 뭔가 좋은 일이 그것이다.

그들의 의식을 심리적으로 스캐닝해 보면 뭔가 흥미로운 사실이 드러난다. 지성이 고도로 발달된 사람들의 경우에도 그들의 본질에는 어떤 단순함, 무미건조함, 그리고 타성이 존재한다. 

다른 사람들과 달리, 그들의 의식 에너지는 견고하고, 번뜩이며, 확고하고, 결연하기 보다는 오히려 산만하고, 흐릿하고, 찰라적이고, 두리뭉실하다. 

다른 말로하면, 그들의 마음은 진짜 성이라기 보다는 모래 성과 같다. 그들의 육체를 조종하고 있는 동물적이면서 기초적인 무언가가 있다. 
그들은 인간이라면 마땅히 가지고 있어야 할 자각적인 의식이 아닌 단지 식물들이나 동물들 같은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인식과 자각 사이에는 중요한 차이가 있다.


Behavioral and Psychic Characteristics


Their behavior tends toward being glib, shallow, egotistical, narcissistic, mundane, predatory, and materialistic. Sometimes these traits are camouflaged by a polished social exterior, but anyone with a discerning eye can see through the disguise. They lack individuality, independent thinking, and are strongly biased toward holding a herd mentality. They lack comprehension of anything beyond the material sphere of the five senses, and have no interest in such metaphysical matters except as flashy accessories to boost their social image. They also appear entirely incapable of empathy, soul-searching, and willful self-sacrifice. Nevertheless, in the presence of others they can put on a flashy show of concern, distress, or altruism for purposes of social manipulation; for example, crocodile tears to elicit sympathy, or doing something nice for another solely to guilt trip them later and extort a favor.


Psychically scanning their consciousness reveals something interesting. There is a certain simplicity, flatness, and inertness to their essence, even if their intellects are highly developed. Unlike other people, their conscious energy is more diffuse, dull, impermanent, and amorphous rather than solid, sparkling, crystallized, and concentrated. Put another way, their minds are like sand castles instead of real castles. There is something animalistic and rudimentary piloting their bodies. It seems they have conscious awareness just as plants and animals do, but not conscious self-awareness as humans are supposed to have. There is an important difference between awareness and self-awareness.



https://call23.wordpress.com/2018/06/04/%EC%98%81%EC%9D%B4-%EC%97%86%EB%8A%94-%EC%9D%B8%EA%B0%84%EB%93%A4-spiritless-hum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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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영이 없는가? 다른 사람들의 말

왜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의식에 보다 높은 구성 요소가 결여되어 있으며 그들은 무슨 목적으로 보다 큰 계획에 기여 하는가에 대해서는 이론이 무성하다. 나는 이 관찰을 최초로 한 사람은 아니므로 당신들이 사용 가능한 선택사항들에 가중치를 둘 수 있도록 다른 사람들이 말했던 것을 간략하게 설명하겠다.

 

존 베인즈 (John Baines) 는 자신의 저서 ‘뛰어난 사람 (The Stellar Man)’ 에서 인간 종은 모든 동물 종들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고유한 집단적 혼을 가지고 있다고 기록했다 . 

이 집단적 무의식은 인간들에게 군중정신, 군중심리 그리고 대세를 좇는 방향으로 영향을 끼쳐 비 개체화에 권력을 행사한다. 


루퍼트 쉘드레이크 (Rupert Sheldrake) 는 이를 ‘인간형태 발생령(the human morphogenetic field, 人間形態發生領)’ 이라고 불렀다. 


그들 자신의 의식적인 개체성》을 개발하지 못했던 사람들은 마치 그들이 하나의 정신적 고리의 연장선들 마냥 집단 무의식의 최면적인 영향을 추종하는 단순한 로봇들일 뿐이다. 


비전(秘傳) 적인 훈련의 목표는, 무리에서 분리시키고서, 자기의 자유의지를 발전시켜서 그리고 자유로운 존재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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