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120622 매트릭스는 하나가 아님
달규 : 하이
유전 : 하이요
달규 : 중도.앙도
엡타드 : 하이요
유전 : 반가요
달규 : 지금 저 상태를 말하자면
달규 : 저도 술에 취했습니당
유전 : ㅎㅎ
달규 : 하지만 중도를 지킬겁니다
유전 : 주말이니까요.
달규 : ㅋㅋ
유전 : ㅎ
엡타드 : ㅎㅎ
유전 : 오늘 올린 내용 읽어 봤나요?
달규 : 아니여..
유전 : 말법시대의 환상과 깨달음...이라고 제목을 붙였죠.
엡타드 : 너무길어서 아직못읽었네요
유전 : 내용은 한글로 된 원각경인데...
달규 : 올라온지 얼마 안된거 같아요
유전 : 나도 다 읽지 않았어요...읽지도 않고 올린 후...다른 일이 있어서요.
달규 : ㅎㅎ
유전 : 그래도...글귀 몇개만 봐도 뻔해요.
달규 : ㅎㅎ
유전 : 사실 다 읽을 필요가 없어요...나한테는
유전 : 내가 불교 경전을 얼마나 읽었을거 같나요?
유전 : 다 읽은 경전은....열반경...이거 하나?
달규 : 엥
달규 : 생각보다 적네요
유전 : 다른 경전은...금강경...반야심경....이거 금강반야바라밀경에 ...아주 작은 부분을 차지
하는거라 경전이라기 보다는 심법 정도죠
심연 (dldhsdk445) 님이 입장했습니다.
달규 : ㅋㅋ하이
유전 : 하이요.
엡타드 : 하이
심연 : 안녕하세요
달규 : 여자아이콘이시네
유전 : 하여튼...난 경전 많이 읽지 않아요.
유전 : 다 읽고 나면....심심하니까요.
심연 : 신나이 읽고 느낀건데요.
달규 : ㅋㅋ
심연 : 유전님하고 신나이는 공통점이 있어요
유전 : 두고 두고 .....심심할 때 하나씩 보는데, 급히 볼 이유가 하나도 없기 때문이죠
유전 : 심연님 무슨 공통점요?
심연 : 물어보면 다 답변해주는 뭔가 편하긴한데. 중요한게 빠진거같아요.
유전 : 흐
심연 : 말이라 그러겠지만
유전 : 아.....말이라 그런 것이 아니라...일부러 그러는 것도 있어요
유전 : 다 말해주면....의미가 없기 때문이에요
심연 : 희망이나 미래가 없어보일때도 있고
유전 : 공부를 ...스스로 깨쳐서 아는 것하고...누가 알려줘서 아는 것 하고...그 체험의 경계가
다릅니다.
유전 : 이해 되나요?
심연 : 신나이 에서도 니가 하세여 라고 본거같네요
심연 : 제가 학교에서 담배 에 관련된 푯말을 만들었는데
심연 : 대박남
유전 : 어렵게 어렵게...스스로 찾아서...힘들게 찾아낸 체험하고...
심연 : 담배는 입으로
니코틴은 머리로
타르는 폐로
님은 학생과로
유전 : 자동으로...물어보면 물어보는대로...내가...답변만 하는 기계도 아니고...하여튼...나나
상대나 별로 좋지 않아요
심연 : ㅇ
심연 : 역시 그렇죠
유전 : 신나이...책....내용을 두고 내가 한 말이 있어요..
유전 : 신나이 게시판에...올린 내용으로.
달규 : ㅇㅇ
유전 : 신나이....수천번 수만번을 읽어도...거기서 어떤...짚어주는 답은 얻을 수 없다고 했죠.
유전 : 다만...의식확장용 이다....
심연 : 님의 글도 마찬가지 인가요?
유전 : 의식이 확장 되었다고...누가 답을 알려주는게 아닌거거든요
달규 : 스스로깨달아야
달규 : ㅋㅋ
유전 : 내 블르그 글에는 상당 량의...짚어 높은 답들이 있습니다.
유전 : 다만...그 답들을 알아 보는 이들이 적을 뿐인데
유전 : 신통방통 하게도...엡타드님은...딱 핵심어들만 짚어서...내게 묻거든요.ㅎㅎ
달규 : ㅎㅎ대단하죠
엡타드 : ㅎ
유전 : 그러니 내가 인가를 하는거죠.....대충 하는게 아니에요
유전 : 엡타드님이...내게 인가를 받았다고 해도.....
유전 : 사실 그 뿐이에요
유전 : 달라진게 있나요?
유전 : 없어요.
유전 : 그냥...누군가는 자기를 알아주는 구나....딱 이거 하나에요
유전 : ㅎㅎ
달규 : 유전님이알아주시는구나
달규 : 이런거
유전 : 그리고...전생 부처가....현생에 나온다고...석존 처럼 신통력 발휘하는 고승들 봤나요?
유전 : 한국 고승들은...특히 일대 종사들이라는 분들은 모두 전생에 부처에요
유전 : 그런데...석존처럼 ...신통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거의 없죠
유전 : 그럼...그 종사들이 부처가 아닌거냐?
유전 : 그렇지 않다고...모든 승가에서 이야기 하고 있거든요.
엡타드 : 네
유전 : 석존 시대에는....우주의 모든 부처들과 보살들이 ...이 지구라는 곳에...우주의 법...즉
불법을 알려야 하니까...
유전 : 모든 원력들이 동원되고...갖가지 보살들이..나타나서...석존에게 현신하여...말씀을 듣고
가고 했던거죠..대중들도 함께 있는 곳에서요.
유전 : 그 이후로...계속...부처들이 현세에 나올 때마다...같은 일을 반복할 필요도 없고요
유전 : 부처들도....여래십호 처럼....등급이 모두 달라서..
달규 : 헐그렇구나
유전 : 어떤 부처는...위신력이 엄청난데,,...어떤 부처는 위신력이 없어 보이고 하면,
유전 : 또...이게 경쟁만 되고...분란만 생겨요.
유전 : 그러니...그런 권능으로...보여주는 때는...시대가 악할 때만 하는거에요
유전 : 누가복음에 나오잖아요...
심연 : 아 드뎌 모니터가 정상으로 ;
심연 : ㅠ
유전 :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표징들을 원하려고만 한다. ..하지만 표징은 주어지지 않을 것이
다..하고...
유전 : 표징 .....신통력을 말하는거죠
심연 : 염력도 일종의 신통력에 속하나요
유전 : 예언이나...기적...
유전 : 염력....생각념...힘 력....
유전 : 인간은 신이다....신나이 멘트이기도 하고...예수가 한말...너희를 god 라 하노라..
유전 : 인간력이 곧 신통력임
유전 : ㅎㅎ
유전 : 생각하는 힘....이 자체가 신통력이에요
유전 : 일체유심조....일체의 모든 것을 마음으로 짓는다....마음...생각으로 짓는거죠
심연 : 생각으로 물체를 움직이는 것도 마찬가지 인가요
유전 : 신나이에서는....마음 또한 에너지 라고 하니까...
유전 : 그런데.....악한 세대가 아니라서...표징은 주어지지 않는다고 했거든요...예수가...
유전 : ㅎㅎ
유전 : 누가복음에..저렇게 장담을 했으니...신통력이...득세를 하게 되면...둘중의 하나인 경우
죠.
유전 : 예수의 말이 더 이상 힘을 발휘하지 못할 경우.....종말이라고 하죠...
유전 : 다음으로는...이 세상이 악한 세대가 되었을 경우이겠죠.
유전 : 신통력을 발휘해야 할까요?
유전 : 악한세대가 되고 싶나요?
엡타드 : 신통력을 꼭 발휘해야 알아듣는 세대는.. 한 마디로 말로 알아듣지 못하는 세대잖아요
유전 : 그런데...심연님이...마음으로 물건을 조종해서 뭐 할려고요?
유전 : 지금 세상은...신통력을 앞세우기 보다...모든 것을 현상의 드러남의 법칙...즉,, 과학의
힘으로 해결하는 시대이고요...이 자체가 엄청난 신통력의 시대입니다.
유전 : 모든 권능이 다 나오는 세상인 거죠...이 지구 뿐이 아니라...어쩌면 우주도 멸망하게 할
법칙까지도요...과학이라는 권능으로요
유전 : 무서운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만 알면 됩니다.
유전 : 인간들이 까딱 잘못하면....대륙 하나는 흔적도 없이 날아가요.
유전 : 그러니...무서운 세상인거에요
유전 : 영문도 모르고...저 세상으로 끌려가게 되는 세상
유전 : 잠시...쉴게요...
달규 : 네
심연 : ㅇ
유전 : 질문할 거...준비해 놓으세요.
엡타드 : 네
유전 : .
달규 : 점 하나 찍는 센스
유전 : 흐..
유전 : 신통력 발휘 못하니까 아쉽나요?
유전 : 오늘 올린 내용...말법 시대의 환상과 깨달음....이 제목요
엡타드 : 네
유전 : 현재가 불경에 여러번 나오는 오오백세...즉 말법 시대
유전 : 오백년씩 다섯번....즉 이천오백년....인데
유전 : 지금 불기 2556년이에요...올해가요...
유전 : 그 말법시대에 환상과 진리에 대한 깨달음에 대한 자세를 어떻게 갖어야 하는가에 대해서
설법한 경전이에요
달규 : 벼레별게 다있군요
유전 : 잘 읽어 보세요.
유전 : 불경은...정말...끝 없이 나오는 보물 창고 같은 거라서...내가 ...아주 천천히 읽는거
죠..
유전 : 심심할 때 되면...하나씩 읽어 가는 경전.
달규 : 대단해요정말
유전 : 나는 일부러 불교 경전을 잘 읽지 않아요....읽으나 마나 내게는 똑같은데...
심연 : 어떤불경이죠?
유전 : 일단...석존이 이천오백년 전에 해 놓은 말을 근거로 하면...보는 이들이 그 권위를 믿거
든요..ㅎ
유전 : 원각경 ....이죠...
달규 : 원각대사
달규 : 왠지 이런 이름도 있을듯
유전 : 경전의 내용에 쓰인 진리를 찾기 보다는...권위를 먼저 인정해야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아
서 그래요.
유전 : 권위가 있든 없든....그 내요에 어떠한 묘용이 있는지, 진리가 있는지, 후세들에게도 적용
가능한지...
유전 : 다각도로 따져보고...자신의 양심에 위배가 되지 않으면 그게 진리인거죠...
유전 : 진리가 다른 게 아님
유전 : 창조주의 진리?
유전 : 창조주의 세계관에 있는 관념 자체를 아프리카 인이 접한다고 생각을 해 보세요.
유전 : 그 원시 생활 속에 있는 아프리카 인은....절대로 받아 들일 수 없는 ...
유전 : 무의미 한 내용이 될 뿐이죠.
엡타드 : 네
유전 : 각자 자신의 수준에 맞는 ...하지만 그 보다는 약간 진보한 개념...이것이 자신의 진리인
거죠.
유전 : 여기서 진보란 말도...자신의 수준을 자신이 인정하는 상태의 개념보다 약간은 앞선 개
념...이란 말임.
유전 : 그 보다 훨씬 고차원 적인 내용을 접하면...오히려 욕만 합니다.
유전 : 그러니 내가 일부러...적당히 두루뭉실 ....답하는거에요
유전 : 욕 먹는 것도 지겨움...
달규 : ㅎㅎ;
유전 : 그래서 나온 것이...나만의 방편인....대대법...이라고 수년 전 부터 쓰고 있는거죠.
달규 : 수준에맞춰서 대답해주기
유전 : 상대의 수법으로...상대 해 준다....하지만 약간은 그 보다 높게...
유전 : 디시인사이드 사이트에서 수준을 맞추면...거의 나도 짐승처럼 굴어야 합니다.
유전 : 내가 엄청나게 낮아지는거죠...내가 원래 욕하는 것을 제일로 싫어하거든요.
유전 : 내가...원래...처음 시험 받을 때....모든 종교의 체험에 대한..시험이죠.
유전 : 삼십글자를 받았어요.
유전 : 사람들의 말을 높이시고
유전 : 한가지로 말 할 수 없으며
유전 : 만물에 공평하신 분
유전 : 오...끝에가 뭔가 빠졋네
엡타드 : 만물에 공평무사하신분?
유전 : 크
유전 : 우 와...
유전 : 이러니 내가 엡타드님을 인가한 거에요
유전 : 내가 잊은 내용도 알고 있잖아요...물론...내 블로그 보면 저 글이 있습니다.
유전 : 하지만...나도 잊어 먹는 저 글귀..
유전 : 한두번 본다고 해서...기억했다기 보다는...
달규 : ㅎㅎ
유전 : 그 글에 대한 참구가 있었기 때문인데....
유전 : 맞나요?
유전 : 아니면....갑자기 생각났나요?
엡타드 : ㅇ므
엡타드 : 음
유전 : 어때요?
엡타드 : 그 글에 대해서 생각해본적은 있는데.. 지금은
엡타드 : 위에 글 보고 생각난거죠
유전 : 하여튼...그 삼십 글자에서....내가...두번째 세번째 문장은 버렸어요
유전 : 즉...한가지로 말할 수 없으며....와...만물에 공평무사하신 분....
유전 : 한가지로 말할 수 없다고 했는데...한가지로 말할 수 있게 되었고
유전 : 세상은 절대로...공평무사할 수가 없답니다.
유전 : 한가지로 말할 수 있는게 내게 뭔가요? 답변 해 보세요...내가 누누히 강조하는거요
유전 : ?
유전 : 두 글자....
달규 : 양심
유전 : 그렇죠...난...이 양심이라는 한가지로...모든 것을 다 말할 수 있어요
유전 : 내 모든.....글은....내 양심에 따른 법칙으로...그것을 낱낱이...매트릭스를 해부해서 읽
어 내는 방식으로 쓴 거에요
유전 : 그것이 나의 제법실상 연기법이죠.
유전 : 매트릭스와 나는 늘 끊임없이 연동합니다...내가 어떤 생각이나 행동을 하면 그에 대한 매
트릭스가 반응을 하고 연동을 해요.
유전 : 창조주의...운영체계....관리자....그것이 매트릭스인데..
유전 : 이 매트릭스는....즉 연기법칙은...한가지가 아니며, 불교만의 법칙도 아니에요.
유전 : 힌두교에도 ...인드라망 이라고...제석환인이...원래 쓰던 거죠
유전 : 그런데..그 이전에...천망회회 소이불실...이라고 도덕경에도 나오는데 도교에서는...
유전 : 천망....하늘의 그물은 성성하니 구멍이 뚫린듯 하지만 빠져나갈 것이 없다...
유전 : 각 종교마다...그러한 매트릭스....즉 법망을 굴린다고 보면 맞습니다.
유전 : 그 법망의...천망...인드라망이...펼쳐내는 방식이 또 제각각이에요
심연 : 네
유전 : 엡타드님...골치 아프죠?......모든 종교를 다 해야 한다고 하니까...ㅎㅎ
엡타드 : ㅎㅎ
유전 : 천천히 하세요....급할 이유가 없고...공부 다 하고 나면 또 심심하니까요.
유전 : 이 세상의 모든 법칙을 다 알았다? 무슨 재미로 살까요?
유전 : 공부가 가장 재미 있는거에요.
유전 : 공부 끝나면...정말 할게 없어요
엡타드 : 네..
유전 : 그러니...그 공부 끝난 영역이...또 다른 세계를 기다리는 거죠...이것은 나도 모르는 일
이라...단지 희망할 뿐이고
유전 : 내 위의 공부가 정말 없다면...후세들이라도...나 보다 뛰어나기를 바래서 새로운 세계를
열어 주어야만 해요
유전 : 영원의 세월에...더 이상 할 짓이 없을 때.......사는 것 자체가 처량해지는거죠
유전 : 이 공부라는 것은....살기 위해서도 하는 거에요.
유전 : 영적 능력이 현재 지구라는 제한된 곳에서는 극도로 억압되어 있다지만.
유전 : 영혼의 세계로 가면...결국...영적 능력으로 살게 되는데
유전 : 그 원력이 작으면...영생도 ...피곤한 거죠.
유전 : 영계에서의...깡패들은 또 있게 마련이거든요
유전 : 사탄 마귀.....영계의 깡패들
엡타드 : 네
유전 : 그런데...그 사탄 마귀도...내가 볼 때는...귀여운 놈들이거든요..
유전 : 다...그만한 시절에는...그런 짓하고 사는 때라서...그러는 거죠..
유전 : ㅎㅎㅎ
심연 : 끼리끼리 논다던데요
심연 : 영계에서도 이상한 생각하면 이상한애들 몰려오고
심연 : 그렇게 들었어요
유전 : 아직 철이 안들은 영계의...개구쟁이 말괄량이들....그게 사탄이고 마귀에요
유전 : 하여튼.....우주법....즉 불법이 있으니까...
유전 : 정 말을 들어 먹지 않으면....불법으로 잡아가는 ...존재들이 또 있어요...
유전 : 불법 수호자....들...신들이죠...
유전 : 제석환인이...그 불법 수호의 대장이에요...
유전 : ㅎㅎ
유전 : 불경에 그렇게 쓰여 있어요.
심연 : 어케보면 창창한 양아치 같은건가;
유전 : 옮겨올게요...제석환인.
유전 : 인드라 [Indra, 제석천] 네이버 백과사전 신화 > 기타 신화
고대 인도의 무용신(武勇神)·영웅신.
유전 : 인다라(因陀羅)라고 음역(音譯)된다. 이 신의 유서(由緖)는 다른 신들보다 오래되어 소(小
)아시아·메소포타미아·이란에도 알려져 있다. 《리그베다》에서도 가장 많은 찬가가 그에게 바
쳐지고 있으며(전체의 약 1/4), 원래 뇌정신(雷霆神)의 성격을 띠고 있었는데 점차 의인화하였다.
[출처] 인드라 [Indra ] | 네이버 백과사전
유전 : 다갈색의 거대한 체구로 우주를 제압하고 폭풍의 신 마르트를 거느리고 있으며, 신주(神酒
) 소마로 슬기를 기르는가 하면 애용하는 무기 바주라[金剛杵]로 악마를 쳐부순다. 서방(西方)으
로부터 인도로 침입하여 원주민과 싸워 이들을 정복한 아리아인(人)의 보호신 인드라 속에는 왕년
의 아리안 전사(戰士)의 이상상(理想像)이 투영되어 있는 듯하다. [출처] 인드
라 [Indra ] | 네이버 백과사전
유전 : 후기 힌두교신화에서는 그런 흔적이 점점 희미해지나 제신(諸神)의 우두머리로서 천계(天
界)에 군림하고, 많은 악인(樂人)과 미녀에 둘러싸여 전장(戰場)에서 명예로운 전사(戰死)를 한
용사의 내방을 환영하는 무용신의 성격을 끝까지 간직하였다. 한편, 불교에서는 석제환인(釋提桓
因:강력한 신들의 우두머리) 또는 제석천(帝釋天)이라고도 불리어 호법(護法)의 선신(善神)으로
여겨지고 있다. [출처] 인드라 [Indra ] | 네이버 백과사전
유전 : 석존이 6년 고행을 하다가....거의 초죽음이 된 상태에서....신의 음성이 들리죠.
바람처럼 구름처럼 (turbosky99) 님이 입장했습니다.
유전 : 보리수 앉으세요...라고요....
유전 : 보리수 밑에 앉으세요...라고요...
유전 : 하이요
바람처럼 구름처럼 : 네...
바람처럼 구름처럼 : 안녕하세요
유전 : 그 신의 이름이...제석천 이라는 이야기와 범천...즉 브라만 ..이렇게 두가지로 말하더군
요
유전 : 내 생각에는...제석천이 맞을거 같은데...이것은 내가 확정하고 싶지 않아요
엡타드 : 네
엡타드 : 음 생각해본게 있는데
유전 : 하여튼...제석천이....이러 저러한 인간들과의 인연이 원래 많아서..석존 깨달음 이후...
설법을 듣고
유전 : 불법을 수호하고 지키는...수호신을 자처합니다.
엡타드 : 네....
유전 : 한국에서는 천제석(天帝釋)·천주(天主)라고도 부른다. 《법화경》 서품에 나오는 '제석은
환인이며, 도리천주이고 옥황상제로서 제석이라 일컫는다'는 말에 따른 것이다. 욕계 제2천인 도
리천의 주인이며, 수미산(須彌山) 위의 선견성(善見城)에 살면서 중턱에 있는 사천왕을 거느리고
불법과 불제자를 보호한다. 제석천은 본래 인도 성전 《리그베다》에 등장하는 천신 중 벼락을 신
격화한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신이었으나 불교에 수용되어서는 범천(梵天)과 함께 호법선신
유전 : 역할을 맡게 되었다. 그리하여 항상 부처님의 설법 자리에 나타나 법회를 수호하고 사바세
계 인간의 번뇌와 죄를 다스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제석천이 부처님 설법회상을 항상 떠나지 않는
것은 일찍이 부처님이 도리천(忉利天)에 올라가 어머니 마야부인을 위해 설법할 때 제석천이 사자
좌(獅子座)를 설치하고 정성으로 장엄하여 부처님을 영접한 데서 비롯된다. 밀교에서는 호세팔방
천(護世八方天) 및 십이천(十二天)의 하나로서 동방을 수호하는 신이다.
유전 : 한국에서는 단군의 할아버지를 석제환인(釋提桓因)이라고 하여 하늘의 주인과 제석천을 동
일시하여 숭배하였다. 제석천이 사용하는 강력한 무기는 인다라망(因陀羅網)이다. 이
것은 제석천궁에 장엄되어 있는 그물로 수많은 보배 구슬로 이루어져 있어 흔들면 서로 빛을 발하
면서 함께 어우러져 적을 물리친다. 《리그베다》 시대에는 이것으로 아수라(阿修羅)의 군대를 정
벌하여 모든 신을 주재하는 최고의 신이 되었다. 불교에 귀의한 뒤의
유전 : 인다라망은 일체 세상 모든 존재가 홀로 있지 않고 첩첩이 겹쳐진 가운데 서로 얽히고 맞
끼워져 함께 존재함을 설명하는 중중무진법계(重重無盡法界)의 진리에 비유된다. 불상으로는 일찍
이 간다라 지방에서 범천과 함께 삼존상으로 제작된 예가 보이고, 한국에서는 경주 석굴암의 제석
천왕상이 대표적이다. 이 불상은 오른손에 불자(拂子), 왼손에 금강저(金剛杵)를 쥐고 있는데, 불
자는 중생의 번뇌를 털어내는 도구이며 금강저는 인간의 탐욕과 죄악을 씻어주는 지혜를 상징한
유전 : 다.
유전 : 끝.
유전 : 네이버 백과사전이었습니다.
엡타드 : 그렇군요
유전 : 6분 정도 쉴게요...이야기들 하고 있으셈.
엡타드 : 네
달규 : 저 가볼게요
달규 : ㅂㅂ
심연 : ㅂㅂ
달규 (mu2000n) 님이 23:12:27에 퇴장했습니다.
달규 (mu2000n) 님에서 유전 (mindbank) 님으로 방장이 변경되었습니다.
심연 : 인다라망
유전 : .
유전 : 저런 이야기...내 블로그에 과거 한토마 종교방 때부터 수 없이 한거죠
유전 : 다 쓰여 있어요...블로그에
엡타드 : 음 부처...에 대해서 생각해본게 있어요
유전 : 해 보세요
유전 : ㅎㅎ
엡타드 : 부처라는 법신불의 완전성은.. 그 세계 내에서만의 완전성이고
엡타드 : 사람의 양심이라는 진리는... 모든 도리를 포함해서 부처... 의 세계보다 더욱 높다
엡타드 : 아 생각한대로 잘안나오네
유전 : 내가 오늘...내 카페에...말법시대의 환상과 깨달음 이라는 내용을 올린 것은...
유전 : 아주 우연히 다른 검색을 하다가 나온 거에요.
엡타드 : 네
유전 : 그리고...엡타드님이 아닌...다른 누군가에..또 그 우연이 겹쳐서...그분에게 먼저 메일로
답장을 보냈죠.
유전 : 그 보낸 메일을 내가 올릴게요.
유전 : 그것이 아마도...엡타드님이 지금 묻고 있는 내용과 비슷한으로 답변이 될 거에요
엡타드 : 네
유전 : 12-06-22 (금) 20:02 (메일 발송 시각)
바람처럼 구름처럼 : 수고 하세요~ 좋은밤 되시고 많은 얘기들 나누시길 바랍니다.
엡타드 : 네
엡타드 : 안녕히 가세요
바람처럼 구름처럼 : 넵
바람처럼 구름처럼 (turbosky99) 님이 23:23:35에 퇴장했습니다.
유전 : 아래의 원각경은 나도 지금 처음 봤어요. 물론 이름이야 알고 있었죠.
일부러 ***에게 알려주려고 찾은 대목은 아니고, 다른 것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떠 오른
거죠.
인용한 문구를 읽기 전에 내가 ***에게 물을 것이 있네요.
***는 정말로 부처가 되려고 하나요? 보살과 다르게 부처는 세상 모든 인연을 끊
고 하나의 업도 새로 짓지 않아야 해요. 업을 모두 닦고, 그 모두 닦은 업을 청정하게 원력으로만
본체를 이루게 되는
유전 : 본체를 이루게 되는 것이죠.
***가 부처가 되려면, ***은 둘째로 치더라도, 아이들에 대한 애정도 끊어야 해
요.
그럴 수 있겠어요? 내가 보기엔 그럴 수 없을 거라고 보고, 또 그럴 필요도 없어
요.
부처라는 이름 자체는 허망한 거예요. 다만 그러한 역할을 하는
이들은 존중 되어야 겠죠.
부처도 세상에 나올 수 있지만 석존의 설법은 누군가 그러한 "법(우주의 법)"을
인간의 몸으로 와서
유전 : 설명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그러한 역사가 있었던 것이지, 그 법이 처음이거나 석존의 권
능이 높아서는 아니에요. 또 그러한 역사하심에 대하여 그 시대에 석존에게만 허락된
권능일 뿐이죠.
그법을 모두 따라할 필요도 없고, 마음만 증득하면 법을 버려야
해요. 그것이 자등명이죠. 아래 원각경에 그 법을 버리는
내용이 조금 있네요.
유전 : “선남자야 일체 보살이 안 것이 장애가 되는 줄 알고서 아는 장애를 끊었으나
아직도 깨달음을 보려는 경지에 머물러서 깨달으려는 장애에 걸리어 자재하지 못
하나니, 이는 보살로서 십지에 들지 못한 이가 원각의 성품에 수순하는 것이라
하느니라“
“선남자야! 비춤이 있고 깨달음이 있으면 모두가 장애이니,
그러므로 보살은 항상 머무를 수 없음을 깨달아 비출 것과 비추는 이가 동시에
적멸케 하느니라. 비유하건대 어떤 사람이 스스로 자기의 머리를
유전 : 끊었다면
머리가 이미 끊어진 까닭에 끊을 이마저 없는 것과 같으니, 장애가 되는 마음으로
모든 장애를 스스로가 멸한 뒤에는 다시는 장애를 끊을 이가 없느니라.
수다라의 교법은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과 같으니, 달을 본 뒤엔 손가락은 달이 아님을
분명히 아는 것과 같이, 일체 여래의 갖가지 가르침으로 보살들을 깨우치는 것과 이
와 같으니라. 이를 일러 보살로서 이미 십지에 오른 이가 원각의 성품을 수순하는 것이라 하느
니라.“
유전 : “ 선남자야! 일체 장애가 곧 구경각이니, 바른 생각을 얻거나 잃거나 해탈 아닌 것이 없
으며,
이루어지는 법과 파양(破壤)되는 법이 모두가 열반이며,
지혜와 어리식음이 통 털어 반야이며,
보살이나 외도가 성취한 법이 모두 보리이며,
무명과 진여가 딴 경계가 아니며,
계 정 혜와 淫 怒 痴 가 모두 청정한 범행이며 중생과 국토가 동일한 법성이며,
지옥과 천궁이 모두가 정토이며,
유전 : 성품 있는 이나 없는 이가 똑같이 불도를 이루며,
일체 번뇌가 마침내 해탈이며,
법계에 두루 하는 지혜로써 모든 현상을 굽어보는 것이
마치 허공의 꽃 같나니, 이것은 여래가 원각의 성품에 수순하는 것이라 하느니라.“
“ 선남자야! 보살들과 말세의 중생들이 일체 시각을 지내면서 망념을 일으키지
않고
망념을 쉬어 없애려 하지도 않고, 망상의 경계 속에 있으면서 알려고 하지도 않고,
알지 못하는 것을 진실이라고 여기지 말아야 하나니,
저 중생
유전 : 저 중생들이 이 법문을 듣고서 믿고 이해하고 받아 지니어 놀라지 않으면 이것이 원각
의 성품에 수순하는 것이니라.
선남자야! 잘 알아라. 이런 중생들은 이미 백천만억 항하사 부처님과 보살들에게 공
양하여 온갖 공덕의 씨를 심었나니, 나는 이런 사람은 일체 종지를 얻었다 하노라“
“ 그 때 세존께서 이 뜻을 거듭 펴시기 위하여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청정혜여! 잘 알아라.
원만한 보리의 성품은 취할 것도 증할 것도 없으며
보살도 중생
심연 : 저도 가볼꼐요
심연 : ㅂㅂ2
심연 (dldhsdk445) 님이 23:29:05에 퇴장했습니다.
유전 : 보살도 중생도 없느니라.
깨달을 때와 깨닫지 못한 때를 인해
점차와 차별이 있나니
중생은 견해의 장애를 받고
보살은 깨달음의 소견을 여의지 못하고
십지에 들어가 영원히 적멸하여
일체 형상에 머무르지 않고
대각이 모두 원만해지면 두루 수순한다 하느니라.
말세의 중생들이
유전 : 마음에 허망한 생각 내지 않으면
나는 그런 사람은 현세의 보살로서
항하사 부처님께 공양하여
공덕이 이미 원만했다 하노라.
여러 가지 방편이 많기는 하나
모두가 수순하는 지혜라 하느니라."
유전 : 끝.
엡타드 : 아
엡타드 : 좀 더 명확해졌네요
유전 : 원각경....내용 중에서....이 자료가 먼저 뜨길래...
유전 : 한글대장경 사이트 가서 나머지 내용을 전부 보니까 용량이 얼만 안되더군요...그래서 전
부 카페에 올린거에요
유전 : 현세를 살아가는 입장에 대해서 이해가 되나요?
엡타드 : 네
유전 : 그리고...님이...왜 다른 조사들이나..고승들의...갖가지 내용과 다른 것들도요
유전 : 그래서 엡타드님은...나나....엡타드 본인 또한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아닌가...스스로
회의를 하게 되었겠죠.
유전 : 하여튼...엡타드님은....깨달은 것이 다 녹아진 상태가 아니에요
엡타드 : 네 그런 것 같아요
유전 : 석존은...한번에 다 설법할 수 있었느냐 하면?
유전 : 그것도 아니었어요
유전 : 처음 내용과...열반경의 내용이 다릅니다...그리고 아함시...이때가 초기경전 때고,
유전 : 소승때죠..
유전 : 그 이후에...대승 시기....일불승 시기...열반시기...다....설법이 이어져서 나왔을 뿐이
지.
유전 : 처음부터...열반시의 내용을 다 설법할 수 있을 정도로 깨달은 게 아니죠.
유전 : 물론...원래의 체는 같아요
엡타드 : 네
유전 : 다만...그것을 인간의 언어로 해석하는 과정과...또 현세에서 몸을 받고 업을 짓게 되는
과정까지 겹치면..
유전 : 열반시의 내용은 달라질 수 밖에 없는데
유전 : 그때 나온 것이....법등명 자등명이에요
유전 : 자등명은 원래 없었죠
유전 : 열반경에만 있고
유전 : 초기에....설법한...초전법륜...즉 ...사제...
유전 : 고집멸도...에 대한 것을 처음 설법하는데.
유전 : 이것이...나중에 열반시에는....사성제...라는 것으로 바뀝니다.
유전 : 초기의 사제가....고집멸도...에 대한 단순한...해설이었다면
유전 : 사성제는...말 그대로....성스러운 고통이 있다.
유전 : 성스러운...집이 있다.
엡타드 : 네
유전 : 성스러운 멸함이 있다.
유전 : 성스러운 도가 있다....이렇게 설법이 되는데
유전 : 이 성스러운 고통....이거이 바로...하화중생 이에요
유전 : 이 내용은 내 블로그에서 원래 봤나요?
유전 : 지금 처음 보나요?
엡타드 : 봤어요
유전 : 그런 줄 알고 있었어요....
유전 : ㅎㅎ
유전 : 그래도 글은 마무리가 되어야 하니까...기다리고 있었던 거겠죠.ㅎ
엡타드 : ㅎㅎ
유전 : 하여튼 요점은....님은...산속에 있는 출가인도 아니고...속세인으로..
유전 : 업이 없어졌다가도 또 생겨나는 ....계속적인....지점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해요
엡타드 : 네
유전 : 그러니..산속의 스님 고승네들하고는 다를 수 밖에 없어요
유전 : 그들은 업 지을 것이 별로 없는데다....원래..출가 자체는...세속의 인연들과 완절히 관계
를 끊겠다고 하는 거거든요
유전 : 관계를 끊었으니...업이 끊어진 것이죠...그들과 묶여있는 ...이어져서 연결되어 있는 업
들...공업...
유전 : 공적인 업들...
유전 : 그점이 속세와 출가자의 다른 점들이에요
엡타드 : 네,
유전 : 오늘은 이만 하죠.
유전 : 더 질문할거 있나요?
엡타드 : 아
엡타드 : 사실.. 질문할 것이 그다지 없어요..
유전 : ㅎ
유전 : 없는 게 좋은 겁니다.
엡타드 : 혼자서 생각하다보면
엡타드 : 깨달은 것들이 조금씩 정리가 되더라고요..
엡타드 : 아직 진행중이지만
유전 : 그럼....내일 또 보든가 하죠...만약에 내가 없을 때는...님이...방좀 지켜 보세요...티비
나 다른거 하면서도...
엡타드 : 네 그러죠..
유전 : 맞아요...서서히 정리가 될 거에요.
유전 : 급할 필요가 없습니다...원각경 내용대로.
유전 : 그럼...바이요...
엡타드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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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족의 구원
20120623일 오후 10시에 시작된 토론내용입니다.
고요한아침 (jhim58) 님이 입장했습니다.
고요한아침 : 안녕하세요~
유전 : 하이요
엡타드 : 안녕하세요
고요한아침 : 넵^^
고요한아침 : 조용해서 없는줄 알았네요..
사랑 : ^^
유전 : 오늘은 일상적인 잡담이나 할까요?
유전 : 어때요?
사랑 : 좋앙요
엡타드 : 네
고요한아침 : 네
유전 : 오우...만장일치...
유전 : 엡타드님은 군대 가야겠네요?
유전 : 안간다고 했나요?
사랑 : ㅋㅋㅋ
엡타드 : 네?>
엡타드 : 아
유전 : 달규님하고 헷갈려서리...
유전 : 달규님이 군대 안간다고 했던가....엡타드님이 했던가 헷갈리네요
엡타드 : 달규님이에요
유전 : 아 그렇죠.
고요한아침 : 흠..
사랑 : 유전님은 평소에 뭐하고 지내세여?
유전 : 달규님은 어제 술 먹고 채팅이라 하더니...금방 가더군요.
사랑 : ㅋㅋㅋ
유전 : 음....그냥...오고감이 없이...머물러 있죠.
사랑 : 좋네요 ㅎ
고요한아침 : 유전님 저 질문이 있어요~
유전 : 세상에 나가봐도...역시...피곤한 것은 마찬가지..라서요.
유전 : 하세요.
고요한아침 : 저번에 채팅내용 보니까..
사랑 : 나가봐도요? 세상에 나가면 피곤한게 많은게 아니구요?ㅎㅎ
사랑 : ㅋㅋ죄송 말씀들하셈
고요한아침 : 몸과 마음이 다르다고 하던데.....
유전 : 네.
유전 : 끝인가요?
사랑 : ㅋㅋ
고요한아침 : 아니요
고요한아침 : 상기증 환자들의 수련법 이라는 글...
고요한아침 : 읽어보니까...
유전 : 아항.
고요한아침 : 먼저 배를 위한다 고 하더군요...
유전 : 그렇죠...도덕경에 정확히 쓰여 있어요...
고요한아침 : 그래서 해보고 있어요^^
고요한아침 : 제가 지병이.. 소화가 안되는 지병이 있거든요..
유전 : 음...배에...의식을 집중해서...배를 관한다...
유전 : 그러면...그 안의 내장까지 속속들이 다 보이게 됩니다.
고요한아침 : 네.. 해보고 있어요..
유전 : 물론...나는....그 속속까지 다 보지는 않았어요.
유전 : 하지만...볼 수는 있습니다...확실히.
유전 : 내가 척추를 완전히...들었다 놓았다...하는 관법을 해 보았기 때문에.
고요한아침 : 배를 위한다..... 단전도 아니고...
유전 : 척추를 본 상황과...내장을 훤히 들여다 보는 상황이 같다고 판단하는데...내가 굳이 내장까지 볼 필요가 없으니 볼 필요가 없는거죠
유전 : 가만히 앉아 있으면...몸이 저절로 반응을 해서...
유전 : 잠을 잘 때....자신의 몸이...원상복귀를 하는 상황을....잠결에는 알 수가 없지만.
유전 : 명상을 하는 상황과 같이...좌선을 하거나 고요히 머물게 되면.
유전 : 몸 스스로가...잠을 자고 있는 것과 같은...자연 치유력...즉 원상태로의 회복을 하는 움직임을 하게 되는거죠
유전 : 그것을...관법으로 ...마치 실제로 눈으로 보고 있듯이 알 수가 있게 되요.
유전 : 실제 눈으로 보는 것은 아닌데...자신 몸 안의 움직임을 ..원래 부터 관하고 있었기 때문에..그 움직임 하나 하나..모두 포착이 되니까....이차원적인 평면의 그림이 아니라...공감감적 삼차원 영상이 자신의 관념에 떠 오르게 되는데
고요한아침 : 아...
유전 : 그것이 마치....보는 것이다...라고 해서..관법이라고 합니다...관은...관찰하다의 관이죠...
유전 : 볼관....이라고 하는데...볼견...과 달리...관은 관찰의 의미가 있어요
유전 : 모두 이해 됐나요?
고요한아침 : 제가
유전 : 음냐..대답이 없네요.
엡타드 : 호흡수련을 아직 제대로 못해봐서
유전 : 네
고요한아침 : 군대 다녀온 09년에 몸이 무지 안좋았어요...
고요한아침 : 그땐.... 정말... 자다가도.. 배가 아파서
유전 : 오...
고요한아침 : 불면증에 걸렸었죠...
유전 : 그럼 사랑님과 갑장인가보네요
유전 : 아니다...조금 더 많구나
유전 : 하여튼...그래서요?
사랑 : ㅎㅎㅎ
고요한아침 : 똑바로 누워 자기도 힘들었어요..
고요한아침 : 옆으로 누워 자야 편안해야 잠을 잤죠...
유전 : 배가 아파서...
고요한아침 : 네
유전 : 흐...
고요한아침 : 요즘은 좀 나아져서...
고요한아침 : 바로 누워도 잘 자지만
유전 : 옆으로 누워자야...덜 아프다..
고요한아침 : 임맥이 막혀서 그랬던가...?
고요한아침 : 제 생각...
유전 : 아침님..원래...몸 수련을 했나요?
고요한아침 : 아니요...
고요한아침 : 그냥 어렸을때부터 소화기계통이 안좋았거든요...
유전 : 글쿤요.
유전 : 원래 복원력이 가장 좋은 자세는...똑 바로 누워 있는 자세에요.
고요한아침 : 아...글쿤요
유전 : 옆으로 누운 자세는....왼편과 오른펴니 서로 싸우는 입장이죠...ㅎㅎㅎ
유전 : 이 멘트가 조금 웃기죠? 왼편과 오른편이 싸운다? 자기 몸인데 ...같은 몸 안에서 왜 싸우는가?
고요한아침 : 네
유전 : 신약에서...예수의 천상의 우편이 나오죠.
유전 : 우편이 있으면 좌편이 있거든요....상대법...대대법에 따라서요.
엡타드 : 네
유전 : 그럼 좌편은 무조건 나쁜가?
유전 : 예수가...좌편이 나쁘다고 한 멘트가 신약 성경에 있던가요?
유전 : 내가 볼 때는 없을거 같네요...
유전 : 우편이라는 멘트가...십자가 옆의 오른쪽 강도가...그래도 회개한 강도였던가요?
엡타드 : 전모르겠네요
고요한아침 : 강도?
유전 : 그 이후에....요한이 사탄의 유혹을 받다가 굴복해서 나온 것이...요한계시록인데...예수를
유전 : 온갖 짐승들 속에 둘러싸인 어린 양의 제사물로 표현을 했죠.
유전 : 거기서 왼편 오른편이...조금 강조되어 설명되어 있을거에요
유전 : 도덕경에도...왼편 오른편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유전 : 배만을 위하라....인데....배는 왼편인가요? 오른편인가요?
유전 : 흐
유전 : 그런게 없죠.
고요한아침 : 네 좌측엔 위 우측엔 간...
고요한아침 : 어쨋든.. 효과가 있는거 같아요...
유전 : 강도 모르나보군요...예수가 십자가에 달렸을 때....함께 묶인 죄인들이 있었어요...그중 양옆에 강도들이 있었고..오른편 강도만 죽기전에 예수를 옹호하며...회개를 하니까...예수가 너는 오늘 나와 함께 천국에 거하리라는 말을 남기죠
고요한아침 : 유전님이 쓰신 글이시죠?
유전 : 뭐가요?
고요한아침 : 아~~
고요한아침 : 상기병 환자들을 위한 글
유전 : 그건 당근 내가 쓴 글이죠..
고요한아침 : 네
유전 : 하여튼...예수가 강도를...자신을 믿은 것 때문에...천국에 보냈다는 것을 가지고 안티들은 ..무지하게 예수를 씹습니다...오늘날요
고요한아침 : 아~.
유전 : 그런데...그 강도는...자기가..죽을 죄를 지었기 때문에 마땅히 죽어야 한다..라고 정말 참회를 했어요.
유전 : 그래서 결국 죽었죠....
유전 : 자신의 목숨으로 참회를 하는 자에게...어떻게 천국을 보내지 않겠어요?
유전 : 참회는...대단한 거에요..
고요한아침 : 네
유전 : 이 세상에 자신의 목숨보다 중요한 것이 있겠어요? ...솔직히 가슴에 손을 얹고 누구든 ...이유 없는 죽음을 당하고 싶지 않을거에요
엡타드 : 네
고요한아침 : 네
유전 : 그러나..그 강도는...자기는 너무나 잘못을 해서..그 죄는 목숨으로라도 갚아야 하겠다..그러고 죽은거죠
유전 : 그러니 예수가...천국에 함께 거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거죠
고요한아침 : 참회로 업 소멸??
유전 : 솔직히 말해서...마음과 몸이 다르다고 하지만...몸이나 마음이나 똑같이 중요해요
유전 : 업이 소멸된 자체는 아니에요
엡타드 : +
유전 : 업은 그대로 있지만...지옥에 보낼 상태가 아닌거죠
고요한아침 : 네
유전 : 스스로 참회하는 자에게...열심히 천국에서 공부한 이후에...그 업은 스스로 환생해서 갚겠죠
유전 : 일단 천국에는 갑니다..
고요한아침 : 네.
고요한아침 : 글쿤요...
유전 : 지옥에서 공부하는 것 보다는 나은...갱생보호소 정도 되는 천국이라고 생각하세요
유전 : ㅎ
유전 : 천국이 딱 하나만 있다고 생각하나요?
유전 : 이 우주에 떠 있는 별들이 모두 천국이에요
유전 : 하늘 천...나라 국...
사랑 : ㅎ좋네여
고요한아침 : 그렇네
고요한아침 : 별 거 아니군요
유전 : 불교에서도..삼천대천세계...또한...이 우주를 말하고 있죠..
유전 : 하지만...지구 옛 원시인들은...우주를 알 수가 없었고...하늘 밖을 실제로 갈 수도 없었기 때문에
유전 : 지상국과 천국...이렇게 다르게 부를 수 잇습니다.
유전 : 지금 우주에 나가잖아요...
유전 : 하여튼...배만을 위하라...
고요한아침 : 유전님 업과 건강상태는 관련이 있는거예요?
유전 : 당근이죠
고요한아침 : ㅎ
유전 : 모든 병은...업의 업장 소멸입니다.
고요한아침 : 그렇구나... _()_
유전 : 모든 고통이 업장 소멸이듯이...물론 업을 닦으면서도...그 병치레 하면서 새로운 업을 또 짓는 것이 중생이죠
유전 : ㅎㅎ
유전 : 진짜 업을 알고 나면 무서운 세상이에요
유전 : 끝없는 업의 굴레...이거 ...살벌함....
유전 : 특히...치매 같은 병...
유전 : 이건 뭐...가족들 모두가 치르는 업장이죠
고요한아침 : 네
유전 : 내가 오분 정도 쉬고 싶은데요...
고요한아침 : 넵..
엡타드 : 네
유전 : 도덕경 배만을 위하라 .....이렇게 네이버에서 검색 해 보세요
유전 : 슝.
고요한아침 : 네
유전 : .
유전 : 검색해서 뭐라고 나오던가요?
엡타드 : 영과 신을 만드는 방법... 링크만 나오는데요
고요한아침 : 안나오는데요
고요한아침 :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B%8F%84%EB%8D%95%EA%B2%BD+%EB%B0%B0%EB%A7%8C%EC%9D%84+%EC%9C%84%ED%95%98%EB%9D%BC&sm=top_hty&fbm=2&ie=utf8
유전 : DD
엡타드 : 음 그런데 호흡수련에 대해서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데.. 어떻게 해야하죠
유전 : 음...
엡타드 : 옛날부터 관심은 있었는데
유전 : 예전에는 저 검색어로 많이 나왔는데...지금은 안뜨네요
고요한아침 : 네
엡타드 : 인터넷에서 이런 저런 정보는 많이 보았는데.. 방법도 한 가지만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고요한아침 : 흠...
유전 : 五色令人目盲 五音令人耳聾 五味令人口爽
오색영인목맹 오음영인이농 오미영인구상
馳騁畋獵令人心發狂 難得之貨令人行妨
치빙전협영인심발광 난득지화영인행방
是以聖人爲腹不爲目 故去彼取此
시이성인위복위불목 고거피취차
엡타드 : 성인은 배만 위한다..
유전 : 온갖 화려한 색채와 모양은 사람들에게 자기내면을 향하는 눈을 멀게 하고,
온갖 아름다운 음악소리는 사람들에게 자기내면을 향하는 귀를 멀게 하며,
온갖 다채로운 요리 맛은 사람들에게 원래 있는 입맛을 상하게 하는 것이오.
말을 타고 달리면서 사냥 하는 것 같은 오락놀이의 즐거움은 사람의 마음을 미치게 하는 것이고,
얻기 어려운 재화는 사람의 옳바른 행실을 헤쳐 놓게 되는 것이오 .
유전 : 그렇기 때문에
성인은 의식의 내면을 지향하지,외부의 감각적 자극을 추구하지 않소.
고로 성인은 저것(외부 감각적 자극)은 버리고,
이것(마음의 내면)만을 취하는 것이외다.
[解說]
이12장은 전체적으로 해석하기에 어려운 한자어휘도 없고,
비유나 상징적으로 숨겨진 의미도 없어서, 비교적 알기 쉬운 문장입니다.
유전 : 위복위불목...눈을 위하지 않고..배만을 위한다...이것이 정확한 직역이죠
유전 : 불교는...눈을 중요시 해요....아까 이야기한 관법도...일종의 눈 아닌 눈이죠
유전 : 관자재보살..관세음보살....불교 최고의 보살로 10지보살이라고 해요
고요한아침 : 觀
유전 : 10지보살은....실제 부처의 활동력이에요
유전 : 삼위일체에서..성령에 해당되죠
엡타드 : 네
유전 : 그런데..도교는...눈을 위하지 않고....하초....보다는 약간 위...배를 위하는데
유전 : 사실 배라고 하지만...단전을 관하는 것이 ...도교의 기본이죠.
고요한아침 : 네
유전 : 다만...단전만을 생각하기 보다...단전 외적인 복부 전체를 모두 소중히 하라는 뜻이 강한거에요
유전 : 단전만 집중하면...단약을 만든다던가....단전에 대한 특별한 집착이 생겨날 수 있기 때문에...두루뭉실...배만을 위하라...
유전 :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유전 : 눈이 더 중요한가요? ㅂ
유전 : 배가 더 중요한가요?
유전 : ㅎㅎ
고요한아침 : 배..요
유전 : 헐
엡타드 : 둘 다 중요하잖아요
고요한아침 : 그렇긴 하지만..
유전 : 아침님이야...배 때문에...수 없이 고생을 했으니..배가 중요하다고 할수도 있지만
유전 : ㅎㅎ
고요한아침 : 네 ㅎㅎ
유전 : 어떻게 배가 더 중요할 수가 있나요.
고요한아침 : 먹어야 살죠..
고요한아침 : 볼수없는 세상도 갑갑하긴 하겠죠...
유전 : 한 호흡에서...70퍼센트의 산소는....머리 쪽으로 가는데
유전 : 그중...또 70퍼센트는...눈으로 대부분 갑니다
유전 : 그러니..우리 몸에서...눈이 가장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한다고 보면 대충은 맞습니다.
고요한아침 : 저 잠시 .. 인터넷뱅킹하러..
유전 : 몸이 피곤하면...일단 눈이 침침해지고...눈이 뻘겋게 되는 이유인데..이것은 눈 위주로 공급되던 산소가..피곤한 몸의 여러곳을 함께 돌보아야 하기 때문에...눈의 산소 공급이 모자라게 되는 이유죠
유전 : 네.
엡타드 : 네
유전 : 그리고...아무리 피곤한 때라도...눈만 감고 있어도...몸의 회복력이 좋아집니다.
사랑 : 우와 유전님은 이런걸 다 공부하시나요? 재밌겠네요 ~
유전 : 그런데..그렇게 살짝 감고 있을 때...졸음이 쏟아져서...다른 볼 일을 망치는 경우가 생기거나..
유전 : 심하게는...졸음 운전으로...목숨이 왔다 갔다 하게 되는거죠
유전 : 그러니...눈이 얼마나 중요해요
유전 : 하늘 일 없으면...이런거나....하는거에요
유전 : ㅎㅎ
사랑 : 부럽네요 ㅠㅠㅎㅎ
사랑 : ㅋㅋㅋㅋ
유전 : 하는 일
유전 : 불교는 눈을 위하고...도교는 눈을 위하지 말고..배를 위하라...
유전 : 불교는 극도의 마음 공부라고 하는데...일체유심조...라고 해서요
유전 : 보는 것이 아는 것이다....보는 것이 믿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죠
유전 : 아무리...설법을 하고...이해력 있게 설명을 해 봐야...
사랑 : ㅎㅎ글쿤여
유전 : 한번 자신이 직접...눈으로...보는 것만 못한 거죠...
사랑 : 네 ㅎ
유전 : 그 경험...자기가 목도한 사실에 대한 경험....그것이 없으면 절대로 타인의 설명만으로는 믿지 않으려고 합니다.
유전 : 이래서 믿음이 중요하고...체험이 중요해요
사랑 : 네 ㅎㅎㅎ
엡타드 : 네
유전 : 남들이 백날 천날 떠들어 봐야...자신에게 소용 없는 이야기들은..모두 뜬 구름 같은 헛소리로만 들릴 수 있어요
고요한아침 : 네
사랑 : 맞아요
고요한아침 : 내면으로 내면으로..
유전 : 하지만...인간은 ...또...생각하기 때문에 존재하는 더 높은 존재이기도 하죠
사랑 : 알고 있어야죠 ㅎㅎ
사랑 : 흠 그런가요 ~
사랑 : 궁금하네요 ㅎㅎ
유전 : 내가 직접 눈으로 못보았어도...
유전 : 내가 생각하는 정도의 신뢰를 가진 인물이...어떠한 사실에 대해서 양심적으로 이야기 하면...
사랑 : 생각하고 시도해볼수있단 건가요?
유전 : 설령 그것이...자신의 눈이나 체험으로 알 수 없었던 것이라 해도...무조건 부정하기도 어려운 일이에요
사랑 : 흠 네..
사랑 : 맞아요
고요한아침 : 네 맞아요
유전 : 그 신뢰의 인물이...만약...어렸을 적의 부모님들이라고 하면...무조건 믿게 되겠죠..설령 그것이 나중에 거짓이라고 할 지라도요
사랑 : 네
유전 : 그것이..바로 믿음입니다.
사랑 : 네에....
사랑 : 자신을 믿는게 그래서 걍 편한거같애요
유전 : 전혀 모르는 낯선 이가 아무리...이론적으로...빠삭하게 논리정연하게 설명을 한다 하여도..
유전 : 기존의 자기 부모들에게서 들은 정보와 조금이라도 오차가 생기면...누구를 신뢰 하겠어요?
사랑 : 음..그렇군요 생각이 치우치긴 하겠네요
고요한아침 : 네.
유전 : 싸잡아..거짓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일단...속으로는 부모님 편을 들고 있을거에요
사랑 : 네 ㅎㅎㅎ
유전 : 논리정연한 것과 아무런 상관이 없어요
고요한아침 : 누가 말하느냐 에 따라 같은 내용이..
고요한아침 : 다른 믿음을 갖게 되죠..
유전 : 내 종교가...그래서..유교입니다...영적인 유교
사랑 : 그게 먼가여~
유전 : 몸과 마음을....창조한 ....창조주가 있다는 믿음을 ...
유전 : 그리고 그것이 설령 없다 하여도...일단은 그렇게 희망을 하는 종교죠...
유전 : 이 종교는 나만의 종교이기도 해요...누군가..내 종교를 따라 한다 하여도...
사랑 : 흠~ 왜죠? 세상이 좋게 보이나요?ㅎㅎ
유전 : 그 종교는 각자..자신의 영적인 유교가 되겠죠...
사랑 : 아하 ~
유전 : 유교는...자신의...영적인 유교에요...
유전 : 타인의 유교가 필요가 없죠...
사랑 : 자신의 신이군요 ~
고요한아침 : 유교.. ? 하면 조선시대 제사..
유전 : 일단....본인을 창조한 존재가 누군인지에 대해서...육적인 부모 부터 ...
사랑 : ㅋㅋㅋㅋ마자요
고요한아침 : 가 떠오르네요..
유전 : 영적인 부모까지...
사랑 : 흠 저는 공부는 안해봐서 ㅎㅎ
사랑 : 재밌긴 한데 좀 불편하기도 하고 ㅎㅎ
유전 : 그러니까...나를 아무리 믿고 따라봐야...그 이전에 자신의 육적인 영적인 부모 보다 못한 것이...내 종교의 특성입니다.
사랑 : 아..~
사랑 : 그렇군요
사랑 : 저는 그냥 그런거까진 생각안해보는데
유전 : 한마디로...자신의 가족부터 최선을 다 하라는 이야기에요
고요한아침 : 아..
고요한아침 : 맞아용
엡타드 : 네
유전 : 나는 그저...내가 아는 사항에 대한 ...교류만 하는 것이지...나를 믿고 따라라? 이런 교주같은 것이 필요가 없고
유전 : 내 블로그에는...각자 자신이 자기의 교주라고 써 놓았어요
사랑 : 좋네요 ㅎ
유전 : 유교에...타인을 섬기는 교주는 필요 없어요...
유전 : 물로 과거 유교에서...성인을 위하는 것이 있죠..공자나 맹자..
유전 : 하지만...공자나 맹자가 아무리 중하기로....설마 자신의 부모 보다 더 중할까요?
유전 : 내가 보기엔...공부한 자들은...공자 맹자 보다는...수신제가 가 먼저라서
유전 : 일단...부모부터 잘 모실 거라고 봐요
사랑 : 네 ㅎㅎ
고요한아침 : 네 .
유전 : 나는...내가 시험 받을 때.....어느 정도...시험이 끝나고..그래도 정신이 어느 정도 돌아 왔을 때죠.
유전 : 처음 온갖 종교의 시험이 한꺼번에 몰려 왔을 때는...내 정신이 내 정신이 아닐 정도로 혼돈이있구요
사랑 : 시험요
사랑 : ?
유전 : 어느 정도 ....그래도...혼돈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유전 : 아니...처음 시험 때 부터...난 일단 모든 종교들 중에서 내가 선택한 것은 유교였어요
유전 : 하여튼..처음에는 멋 모르고 유교를 선택한 이후에...시험을 겪고...
유전 : 어느 정도 ...그래도 수습이 되었을 때...
유전 : 내 육적인 모든 조상들의 구원을 서원했죠.
유전 : 나만 회복 되면 뭐하냐? 그래도...내 가족들은 같이 구원 되어야 하지 않겠어요?
유전 : 그래서...부모님들 부터...
유전 : 그리고 나니까...내 부모님들 또한 나와 같은 생각일테니...그 위 부모들 즉 조부모 또한 구원을 서원하고
유전 : 그런 차례로..모든 조상들의 구원이 되고 나니까...
유전 : 이제는...외할아버지 외할머니...도 걱정이 되는거죠
유전 : 또...서원을 하고.....그 시험을 또 받으면서..업장을 해소하고...
유전 : 내 업장 소멸은...몸으로 받아내는 거에요
사랑 : 헐.. 무슨 시험이에여?
사랑 : 그럼 몸이 아파여?
유전 : 업장 소멸이...시험이에요
유전 : 당근이죠
사랑 : 헐
사랑 : 그걸 님이 정화해야 하나여?
유전 : 그런데...내가 원래...전신주천을 해서...몸이...약간은 특별해서...
유전 : 정화라기 보다...무조건 버티기..죠
유전 : 인욕 바라밀...욕됨을 참는 바라밀...수행이라고...
유전 : 그냥...버티는 거에요.
유전 : 하지만....근기가 좋아서...님들이 생각하는...모진 고행 같은 것은 또 아닙니다.
유전 : 그냥 내가 할 수 있으니까...했을 뿐인거죠
엡타드 : 네..
사랑 : 아 ~
유전 : 창조주는...오로지 선하기 때문에....모진 고행 ...이런거 없어요
사랑 : 오 그래여?
유전 : 난...오로지 선함을...어느 땐가 부터...가장 강력하게 희망하게 되었고...
유전 : 그 이후로는...모진 고통이 없어지더군요
사랑 : 네
유전 : 나중에는...그 희만 자체가..나의 의지가 된거죠
사랑 : 그럼 세상 살기 좋은가여??
유전 : 그러면...여기서...내 조상들은 과연...님들의 조상과 겹치지 않는가?
유전 : 세상...엄청 재미 있습니다..
사랑 : 오 ~그래여?
유전 : 다만...재미만 있는 세상은..조화롭지가 못해서...재미 없는 때가 있어야 재미도 느끼게 되는거죠
사랑 : 저도 좋고 재밌는데에 집중해서 즐겨야 겠어여 ㅎㅎ
유전 : 재미 없는 때를 어떻게 잘....버틸 수 있느냐가...관건이에요
사랑 : 네.. 전 좀 잇는거에 감사할 줄도 알아야 할듯 ㅎ
사랑 : 재미없는떄.. 저이제 공무원 준비같은 ㅎㅎ
유전 : 그런 마음 자세나..수행이 ...그래서 재미가 없는 때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공부를 하여..
유전 : 재미 없는 때에...공부가 가장 재미 있었어요...이렇게 답이 나오면..세상은 무조건 재미 있는 세상이 되는거죠
유전 : ㅎㅎ
유전 : 하여튼...내 육적인 조상들 중에는...이미 여러분들의 육적인 조상들과 겹치기 때문에
유전 : 각자...자신들이...부처 이상의 깨달음과 어느 정도 자신이 생겼을 때...자신의 가장 가까운 가족들 부터 구원을 서원 해 보세요...물론...본인이 감당할 수 있다고 느끼는 지점까지만요
엡타드 : 네
유전 : 그러면...이 세상 모든 이들이 ...기독교만의 구원이 아니더라도..구원이 되는거죠
유전 : 이 구원이..원래 기독교에서...그 때에...예수 이전의 죽은 자들 까지 모두 살리어 구원하리라는...메시지와 같아요
유전 : 모든 예언의 완성이기도 합니다.
유전 : 잠시 쉬었다 하죠.
엡타드 : 네
사랑 : 넴
사랑 : ㄳㄳ ~
고요한아침 : 네
사랑 : 여러분 다들 명상하는 분이세요?
고요한아침 : 조금...
사랑 : 오 ~
엡타드 : 전 안해요..
고요한아침 : 하루에 1시간씩하려해요
엡타드 : 가끔
사랑 : 호
고요한아침 : 엡타드님은 깨달으셨다고 하셨는데
사랑 : 그래ㅕ?
고요한아침 : 저번에 채팅내용 보니까 ..
사랑 : 명상이 절로 되나보죠?ㅎ
고요한아침 : 훔..
유전 : 엡타드님은 아직..자유자재한 상태가 아니라서...설명하는데 곤란을 느껴요.
사랑 : ㅎㅎㅎ
사랑 : 글쿤요
고요한아침 : 아 ~
유전 : 여래십호에서...첫단계가...여래죠
사랑 : 자유자재 하다뇨?
사랑 : 네 말씀해주세여
유전 : 그 위에...점점 수준이 높아져서...아홉번째...천인사..
유전 : 즉..하늘과 인간들의 교사....
유전 : 그 위 마지막 지위가...세존이에요
유전 : 천인사가 되면...제석천인 환인과...범천인 브라만을 뜻하는 하늘을 가르칠 정도가 되는 지위죠
엡타드 : ㅎㅎ..네
고요한아침 : 깨닫는데 .. 는 말.. 참 애매하네요..
유전 : 천인사 [ 天人師 ] 글자크기보통 크기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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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열 가지 이름 중의 하나. 신(神)들과 인간의 스승, 곧 하늘과 사람의 스승. 인천(人天)의 대도사(大導士).
용례
㉠부처님의 이름은 약사유리광여래•응공•정변지•명행족•선서•세간해•무상사•조어장부•천인사•불세존이시니 <여래로부터 세존에 이르는 열 가지의 호이시니, 부처곳(만) 되시면 모두 한 모양으로 이 열 가지의 호를 사뢴다.…천인사는 하늘과
유전 : 사람의 스승이시다 하는 말이다.> ; 부텻 일후믄 藥師瑠璃光如來 應供 正遍知 明行足 善逝 世間解 無上士 調御丈夫 天人師 佛世尊이시니<如來로셔 世尊애 니르리 열 가짓 號ㅣ시니 부텨옷 외시면 다 야로 이 열 가짓 號 니라…天人師 하히며 사 스스시다 논 마리라> [석보상절 권제9, 2장 뒤쪽～3장 뒤쪽]
고요한아침 : 엡타드님은 깨달은 느낌이 어떠했나요?
유전 : 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천인사, 세존.
유전 : 이렇게 열가지 지위네요
엡타드 : 저요?
고요한아침 : 네
엡타드 : 저 일단... 항상 내 생각이랑 내 생각이 아닌 것을 구분할 수 있어요
사랑 : 잡생각이요?ㅎ
엡타드 : 그러니까.. 중도..
고요한아침 : 내 생각 세상상각 이렇게 요?
고요한아침 : 세상생각
엡타드 : 아
엡타드 : 생각이라고 무조건 내 생각인게 아니라
엡타드 : 망상,
고요한아침 : 아
엡타드 : 이런 저런 일상에서
엡타드 : 생겨나는 잡념이나 망상 있잖아요
고요한아침 : 네..
유전 : 일반인들은...생각이 어느 정도 흐름이 있어서....망상에 대한 느낌이 별로 없어요.
고요한아침 : 네
사랑 : 네 맞아요
고요한아침 : 요즘 느끼는 생각이.....
유전 : 그런데 어느날 부턴가...갑자기...망상이 쏟아져 들어오는 때가 되면...이때는 생각 자체에 대해서 회의를 느끼게 되고
사랑 : ㅎㅎㅎㅎ
사랑 : 근데 엡타드님은 깨달으셨다는 걸 어떻게 알게 되신 거에여??
고요한아침 : 마음은 참 바보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선택의 상황에서 항상 갈등하게 되는 두마음을 보게되요..
유전 : 이때 부터....망상과 자성을 구분하려고 하는데....완전히 깨닫기 전에는...자성본불이라는 자등명의 생각을 알기 어렵죠
사랑 : 자등명이요?
사랑 : 절로 생각되는 건가여?ㅎㅎ
엡타드 : 솔직히.. 내가 지금 느끼고 있는 거랑 설명하는 것에... 나는 큰 장애를 느껴요... ㅎㅎ,
사랑 : ㅎㅎ 그러시군여
사랑 : 대화하는게 힘드신가여?ㅎ
엡타드 : 이건.. 인정할 수밖에 없네요.. 자세히 말하려면 시간이 꽤나 걸릴 수가 있고
유전 : 법신불은 원래...무위...즉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사랑 : 생각이 유연한? 상태를 말하나여?
유전 : 다만...하는 일이라고는...원력을...조광(照光)이라는 뜻과 비슷하게...대자대비심 만을 뿜어낼 뿐이죠
사랑 : 아하
유전 : 만약...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하게 되면...그 자체가 이미 업이 되기 때문에...법신불이 오욕에 물드는 것이고..청정한 상태가 깨지는거에요
사랑 : ㅎㅎㅎㅎㅎ네
사랑 : 이런 이야긴 안하시는게 편한가여?
유전 : 이러한 근거로...도교에서는...천기누설 이라고 합니다...누설하면...일단 그 업을 몸으로 때워야 합니다....인욕 바라밀...버티기
유전 : ㅎ
유전 : 도교도 열라 피곤해요
사랑 : ㅎㅎㅎㅎㅎ 오호
사랑 : 버티기?
유전 : 도사들이 한마디 하는데...원래 극도로 어렵게 이야기 하죠?
사랑 : 네 ~
유전 : 그나마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면..완전 직빵으로 피곤해기거든요
사랑 : 오호 ㅎㅎㅎㅎㅎㅎ
고요한아침 : 정말 그런가요?
사랑 : 글쿤여
사랑 : 더 생각하겠군여
유전 : 그러니..두루뭉실...
고요한아침 : 대자대비심이 뭐죠?
유전 : 내가 요즘 두루뭉실 이야기를 여러번 하는데...다른 사항이어도...중중무진 첩첩산중 처럼...중복되는 경우가 많아요
사랑 : 그게 난거 같애여 ㅎㅎ
사랑 : 걍 자비심아닌가여?
유전 : 공사상을 완전히 벗어날 때.....최종적인 선택....최소한의 자비심...
사랑 : 으흠
사랑 : 오..
유전 : 그 최소한의 자비심이...공사상을 벗어난 상태로 비유를 하면...공사상 자체가 워낙 거대해서 대자대비심이 되죠
사랑 : 원래 그렇게 되는 건가여
사랑 : ㅎㅎ달리 다른거 보다 나으니까?
고요한아침 : 불교공부 좀 해야겠다..
고요한아침 : ㅎㅎ
유전 : 그래서..부처의 대자대비심은....자비심 같지가 않아요...거의 무위...하지 않음 속의 자비심 이라고 할까?
사랑 : ㅎㅎ재밌네여 근데
사랑 : 네네 ㅎㅎ
사랑 : 알겠어여 참 재밌네여 ㅎㅎ
유전 : 보살이....세세하게..살피는 자비심과는 다르고...
사랑 : ㅎㅎㅎ넴
사랑 : 꼭 그래야 한다 이런건 없죠?
사랑 : 있나여 혹시?ㅎㅎ
유전 : 여자들이 보살의 지위가 잘 맞는 것에 비해서...남자들은...목숨을 걸고...공사상의 시험을 극복하는 단계라...성격 자체가 조금 다릅니다.
사랑 : ㅋㅋㅋㅋ오호~
유전 : 보살이 어머니 라면...부처는 아버지 격에 해당이 되죠
사랑 : 전 저런 시험에 관심이 많은 듯함요 ㅎㅎ
유전 : 꼭 그래야 한다?
사랑 : 전 여잔데 말이죠 ㅎㅎㅎㅎ
유전 : 원래 여자들은...모든 종교에서...시험이 별로 없어요
사랑 : 아 그래요???
사랑 : 어찌 그럴수가 !
사랑 : 왜요 ㅎㅎㅎ
사랑 : 유해서?
유전 : 흐...시험이 없어서 억울한가요?
고요한아침 : 나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 ~ ㅎ
사랑 : ㅋㅋㅋㅋㅋ 아뇨 그냥 전 아닌거같애서 ㅎㅎㅎㅎ
유전 : 음...인간이 모두 같을 수는 없겠죠?
유전 : 그럼 남녀가 왜 유별할까요?
유전 : 그 역할이 다르기 때문이죠
사랑 : 그래요? 음양 이런건가여?
유전 : 모두가 역할이 같다면?....세상에 남자만 있다면?
유전 : 여자만 있다면?
사랑 : 애기가 없나여?ㅎㅎㅎ
유전 : 아버지나 어머니만 있다면?
유전 : 아버지나 어머니 중에 누가 더 소중한가요?
사랑 : 둘다 소중하죠 ~
유전 : 보살과 부처는 똑 같이 소중하고...동등한 지위에요...다만 그 하는 역할이 다를 뿐이죠
사랑 : ㅋㅋ근데여~ 전 그런게 참 이상해요.. 여자는 그런시험이 없고 , 별자리나 타로가 대충 맞고.. 뭐 이런것들이요 ㅎㅎ네 역할이나 뭐 등등 그렇게 된 것때문인지 ㅎㅎ
고요한아침 : 아~
유전 : 그런데...하근기 중생들 뿐이 아니라 대부분 그저 부처만...좋은 즐 알죠
사랑 : 이상하다기 보다는 참.. 흠..~?ㅎㅎ 이정도 ㅎㅎ
고요한아침 : 보살..이 꼭 여자를 말하지 않죠? 부처가 남자를 말하지 않죠?
유전 : 사랑님이 아직...결혼을 하지 않고 아이들을 낳고 기르지 않아서...그 소중함에 대해서 덜 인식할 수는 있을거에요
유전 : 결코 남자의 아버지 역할에 비해서 낮지 않다고 느낄 날이 있을 거에요
사랑 : 흠 ~
유전 : 지금 세상은 거의...여자들 세상 아닌가요?
사랑 : 그냥 그것보다 그렇게 각자가 다르고 그런게 신기하다 ~ 이거에여 ㅎㅎㅎ
유전 : 내가 볼 때는 ...지금의 아버지는 그 어느 때 보다..불쌍한 상태에 잇어요
사랑 : 왜 별자리로 이렇게나눠서 보는 사람들있자나여 ㅎㅎ
유전 : 자살 일보 직전인 아버지들이 너무 많은 세상이죠
고요한아침 : 네
사랑 : ㅠㅠㅠㅠ
엡타드 : 네
유전 : 회사에서는 ...가족들 때문에 종처럼 일하거나....그나마 실직자 아버지들이 범람하는 시대에요
유전 : 남자가 회사에서 종처럼 일한다는 기분...여자들은 절대 알 수가 없습니다.
고요한아침 : 흐음....;;
사랑 : 흠........
사랑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전 : 여자들은 여자들 이라고 해서...절대 함부로 요즘 세상 회사에서 괄시하지 못하죠
유전 : 남자들은 대놓고..종 처럼 부려먹는 시대에요
유전 : 하기 싫어..? 그럼 내일부터 회사 나오지 마...
사랑 : 헐
사랑 : 무섭네요
고요한아침 : 무섭네요..
유전 : 그러면...처자식 생각하면서...네네...하겠습니다...
유전 : 이런 세상이에요
사랑 : 화남 ㅎ
사랑 : ㅠㅠㅠㅠ
고요한아침 : 자영업하고 싶다...
고요한아침 : 돈벌어서.. ㅎ
유전 : 조선시대의 양반과 상놈에서 그 상놈의 종 보다 못한 시대가 지금의 남자들 ....가진 거 없는 남자들인데
유전 : 가진거 많은 남자들 또한...바로 그 위의...남자들 권력에게...그렇게 당하고 삽니다
유전 : 한마디로..권력이 깡패인 세상인거죠
유전 : 말세가 괜히 말세가 아니에요
고요한아침 : 두어달있으면 취직해야하는데
유전 : 그만큼 사는 것 자체가 어려운 세상이고...이 시기를 잘 버티면....인욕바라밀을 잘 하면...
고요한아침 : ㅠ.ㅡ
유전 : 조금 좋은 세상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있다고 봐야죠
유전 : 후세들을 위해서...어쩔 수 없어요....과도기는 과도기 이니까요..이런 병폐를 뼈저리게 느끼게 되는 시대적 역사적 배움을 통해서 후세들은 ...그러한 과오를 사전에 방지하게 될 거에요
유전 : 영적인 격변의 시기에 잘 버티는 것만으로도....충분히...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상승이 된답니다..너무 억울할 필요는 없어요
고요한아침 : 세상일은 하고싶은 일만 할수없고, 하기싫은일도 해야하고..
고요한아침 : 그러네요
고요한아침 : 네
유전 : 인욕 바라밀...즉 욕됨을 참는 만큼...자신의 의지는 굳게 될거고...그만큼 상승 된다고 보면 맞습니다.
유전 : 너무 편한 세상은 그래서...수행의 결과가 덜 해요...어려운 시기를 거칠 수록....상승이 높고
사랑 : 힘들어도 의지를 놓지 않는 다는 뜻인가여?
유전 : 편하면...고통이 없으면..상승도 힘들어요
유전 : 그렇죠
유전 : 무조건 버티기...아까..내 시험의 때....다른 방법 없이..무조건 버티기..몸으로 때우기...이거죠 뭐
유전 : 오늘은 이 정도만 하죠...열두시 자정이네요
사랑 : 아하
고요한아침 : 넵
엡타드 : 네..
사랑 : 네 ~~
유전 : 다음주에...또 봐요....
고요한아침 : 잘 들었습니다.
사랑 : 안녕히 주ㅅ무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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