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시리즈 2장 (상)

 

5/2014.10.20 10:43

아이엠댓아이엠, 좋은 음악(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니콜라 베네데티 연주)을 들으니 즐겁군요. (웃음과 박수) 여기서 여러분 한분 한분을 뵈니 즐겁습니다. 저는 주권적 영역의 아다무스입니다.


깊은 호흡을 한번 합시다. 그리고 다른 것을 하기 전에 청중 조명을 낮추고 에너지를 느껴 봅시다. 그냥 느끼세요, 이 방의 에너지와 여러분 자신과, 이 모임의 아름다움, 온라인으로 듣고 있는 모든 분들 하나하나의 에너지를요.


(오래 멈춤)


아주 깊은 호흡을 하면서 이 에너지의 모든 층을 깊숙히 느껴 봅니다. 이 방에서 일어나는 모은 것과 함께요.


(멈춤)


자, 모임 시작에 앞서 두 가지 중요한 사항이 있습니다.


먼저, 앞으로 90분간은 다소 주의분산이나 오락 또는 어쩌면 영감의 말들이 있겠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번 모임은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에게 자신만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깊은 호흡을 하며 편안한 가운데 깨달음으로 들어가는 시간입니다. 아!


바깥 일상의 세계는 너무 힘듭니다. 소음과 혼란이 난무하고, 머리도 너무 복잡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여기에 오죠. 그런데 이 모임의 진짜 이유는 어떤 심오한 것을 듣는 게 아닙니다. 따라서 여러분은 오늘 새로운 어떤 것도 듣지 못할 겁니다. 흠. 예.


오, 여러분 중에도 “새것” 중독자가 많습니다. 예. (몇몇 껄껄댐) 그런 분은 여기 와서 이렇게 말하죠. “뭐 새로운 거 있어요? 최근 소식은 뭐죠? 다음은 어떻게 되죠?” 없습니다. 새로운 건 없습니다. 모두 이전에 한 얘기들입니다. 저나 토바야스나 아니면 다른 사람이 한 얘기죠. 여러분이 이미 다 겪은 것이라 새로운 것은 없습니다. 여러분은 이미 거기에 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거기 도달하는 것이 어떠했는지 경험하는 것뿐입니다.


새것에 중독된 사람들을 보면 저도 입이 근질거립니다. 가끔 이렇게 말해주고 싶어집니다. 무엇보다도, 옛것을 통합하거나 이해하지도 않았는데 왜 새것이 필요하지요? 아. 그래도 사람들은 영적 스승들에게 들은 영적인 내용들을 “새로운 것인가?”라는 잣대로 잽니다. 아니오. 새것은 없습니다. 새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놀라운 것은 그것이 모두 바로 거기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을 봅니다. 그 모습에서 제한된 여러분 대신 이미 깨달은 사람이 보입니다. 더 이상 찾거나 구하지 않는 존재, 영적인 길에 계속 있기 위해 매일 새로운 어떤 것이 필요하지 않은 인간, 이미 거기에 가 있는 인간이 보입니다.


그리고 아마도, 정말 아마도, 이 안전한 공간 안에서 그리고 이 아름다운 에너지 안에서 같이하는 90분 안에 여러분은 그것을 스스로 깨달을 것 같습니다.



방안에 있는 것


느낌에 대해 말하자면, 이 방은 느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단순히 부드럽고 정겨운 느낌이 아닙니다. 그런 걸 원하는 사람들이 있지만요. 여기에는 혼돈도 많습니다. 물론 그것은 수성 역행입니다(수성이 지구 궤도에 대해 역행하는 것으로서, 혼란이 야기되는 것으로 간주되며, 샤우드 날인 10월 4일에도 역행이 있었음. 역자주). 그렇다고 무슨 차이가 있는 건 아니지만 말입니다. 그냥 혼돈에 대한 그럴싸한 이유일 뿐이죠. 혼돈만 더할 뿐이죠. 그렇습니다. 물론 약간의 영향이 없진 않지요. 그것은 속죄의 날인 욤키푸르입니다(“속죄의 날”이라는 의미의 히브리어. 유대인들은 거룩한 날의 하나로서 이날을 금식과 집중적인 기도로 보낸다. 역자주). 흠. 그것을 수성역행과 혼합하면, 아주 강력한 칵테일이 되지요.


이 방안에 어떤 느낌이 있을까요? 많은 혼란이 있고요. 슬픔도 많고요. ‘이런젠장’도 많네요. (웃음) 이 방안에 그것이 많이 있군요. “이게 대체 다 뭐야? 이런 걸 이해하게 될 때가 오기나 할까? 이 여정은 대체 언제 끝나지?”


그리고 행복도 많습니다. 기쁨도 이 방에 많군요. 이 놀라운 사람들과 여기 함께 있다는 것 자체의 기쁨이군요. 저 여기 있어요. 저 위 아니고요. (아다무스 껄껄댐. 아다무스를 안보고 모니터를 보는 청중들이 있었음) 텔레비전을 좋아하는 인간들. 맞아요, 맞아. 여기요. (웃음) 이 방에 정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군요. 방안에 희망이 가득합니다. 아! 이 가득한 카리스마! 아! 차~차! 그득한 카리스마.


있잖아요, 재밌는 것은 여러분의 카리스마입니다. 카리스마가 이미 있거든요. 바라건대 그런 모습을 보여주세요. 어쩌다 가끔 보이고는 대체로 눌러 놓고 있습니다. 그것이 그... 이디쓰, 안녕하세요?


이디쓰: 안녕하세요, 우리 아다무스.


아다무스: 음. (이디쓰의 손에 키스한다) 너무 보고 싶었어요.


이디쓰: 저도요.


아다무스: 예, 저도요. 좋군요. (몇몇 껄껄댐)


엄청난 양의 카리스마군요. 카리스마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보이세요? 바로 그겁니다. 이 방에 엄청난 양의 카리스마가 있습니다. 제 요점은... (잠깐 멈추고) 이 위에 있습니다. 저기 말고요. 그건 제가 아닙니다. (모니터 화면을 가리기며) 그건 제가 아니에요. (아다무스 껄껄대고 몇몇 웃음) 진, 모니터에 화면 띄우지 마세요. 아뇨, 아뇨, 안돼요. 죄송해요. 앉은 채로 조금 앞으로 오세요. 이리 오세요. 거기 앉으세요. 아니, 아니, 아니, 거기 말고요.


이게 얼마나 신경 쓰이는지 아세요? 제가 이렇게 떡하니 여러분 앞에 있는데, 바로 앞에 있는 사람마저 저를 저 모니터로 보고 있는게요. (웃음) 이게 비실재의 속성을 잘 보여주는 것같습니다. 실재는 바로 여기에 서 있는데, 실재가 여러분 바로 앞에 있는데, 여러분의 실재가요, 그런데 여러분은 어떻게 하고 있죠? 넋을 놓고 TV 화면을 보지요. (더 많은 웃음) 감사합니다. 맘 편히 갖고 앞으로 와서 제대로 쇼를 보세요. 저 놈의 화면 그만 보시고요. (더 많이 껄껄댐)


오케이. 아! 이러니까 에너지가 훨씬 더 모아지는 것 같지 않습니까? 시험삼아 잠깐 다시 모니터를 봐 주세요. 오케이. 그쵸, 고개가 저절로 돌아가죠. 저기 보세요. (웃음) 보고 있군요! 이제 화면 꺼주세요. 오케이, 좋습니다. 훨씬 낫군요. (더 많이 킥킥댐)


상승 마스터 되기 참 쉽지 않군요. (웃음)


자, 우리 친구여러분, 봐아아로 여기, 이 방의 느낌. 마스터의 레슨이 여기 있습니다. 방안에 하나의 느낌만이 있는 게 아닙니다. 그것을 넘어 가세요. 여러분은 하나의 느낌을 가지려 애씁니다. 여러분은 억지로 이렇게 느끼려고 합니다. “나는 평화와 행복과 기쁨을 생각하고 싶어.” 퉤! 아니오. 그런 것도 있지만 말도 안 되는 것도 많죠. 여러 가지 많지요.


마스터는 그것이 모두 한꺼번에 많은 단계와 수준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압니다. 쓰레기를 걸러내려 애쓰지 않습니다. 여기에도 쓰레기가 있군요. 반드시 여러분 것은 아닙니다. 이 지구 것도 있고, 다른 곳에서 온 것도 있고, 온갖 데서 온 많은 쓰레기가 있습니다. 마스터는 그런 것으로부터 도망치지 않습니다. 그런 것 때문에 비실재에 한눈팔지 않습니다. 마스터는 이 모든 것들이 그저 일어나고 있음을 이해할 뿐입니다.


그것은 참으로 후련하고 안심되는 일입니다. 요술지팡이도 좋고, 헛간 쓰레기도 좋고(킥킥댐), 부족함도 좋고, 아무것도 아닌 것도 좋고, 모든 것도 좋습니다, 이 방을 그런 걸로 채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깨닫게 될 때, 그것은 모두 거기에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엔 또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것이 마스터가 된다는 것의 묘미입니다. 여러분은 더 이상 한 개나 두 개의 느낌, 생각에 제한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문제는 그리고 여러분이 자신의 생각으로부터 도망치는 이유는, 생각이 비정상적으로 단일해져서 여러분이 하나나 두 개의 생각에 초점을 맞출 때, 그러니까 “나는 오늘 불행해” 같은 것에 초점을 둘 때, 여러분이 그것으로부터 도망치려 애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음 속에서 그것을 바꾸려 노력합니다. 그런데 뜻대로 안됩니다. 안 된다는 걸 이제는 아실 겁니다. 그런데 사실 초점 외에 벌어지는 다른 모든 것들을 여러분이 차단하고 있습니다.


이 방에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이 방에 여러분의 실현된 자아가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죠. 왜냐하면 생각들과 느낌들이 아주 좁아졌으니까요. 이 방에 물리적 체화를 위해 지구의 장대한 여정에 막 오른 여러분이 있습니다. 제 말은 수백만년 전쯤에요. 이 방에 여러분의 장대한 카리스마가 있습니다. 또한 여러분의 둔하고 지루한 자아도 있지요. 그것은 모두... 죄송합니다. 그것은 모두... 여기 한 분 웃는군요. (몇몇 더 껄껄댐) 그것은 모두 여기에 있습니다.


진정한 마스터는 결코 특정한 하나의 느낌이나 생각, 정서나 경험에 붙잡히지 않습니다. 그것은 모두 동시에 벌어지고 있습니다. 진정한 마스터는 그것을 모두 경험합니다.


비유 하나를 들어 보겠습니다. 전형적인 인간은 수백만 아니 수십억 그루의 나무가 있는 커다란 숲과 같습니다. 아름다운 나무들이 각종 크기와 모양과 나이별로 있습니다. 아름다운 숲이죠. 그런데 벌어지는 일은 인간들이 하나의 나무에 집중해서 그 나무를 가지고 아주 난리를 칩니다. 그 나무를 더 크고 강하고 아름답게 만들려고 무진 애를 씁니다. 그 한 나무의 건강에 온 신경을 집중합니다. 모든 일이 그 한 나무 위주로 돌아갑니다.


그것은 인간 여정의 기발함입니다. 그토록 제한된 의식 안에 있을 수 있는 그 능력말이죠.


사실 숲에는 다른 나무도 많고, 나무뿐만 아니라 새도 있고 꽃도 있고, 풀과 물과 하늘 그리고 다른 모든 것이 있습니다. 모두 다 있습니다. 모두 다요.


그게 바로 여러분은 오늘 새로운 어떤 것도 듣지 못할 거라 한 이유입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전에 다 들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들은 것을 반드시 믿지는 않습니다. 그것이 모두 거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할 것 중의 하나는 그리고 바로 지금 여러분의 마음에 떠오르는 질문은 “그럼 거기에 어떻게 가지?”입니다. 아! 우리는 오늘 그 얘기를 해야겠군요. 그러면 여러분이 정말 그것을 원하는지, 정말 준비가 돼있는지 알겠군요. 좋습니다.


그것과 함께 아주 깊은 호흡을 합시다.


마스터는 다중적으로 느끼며 그중 어느 것을 걸러내지 않습니다. 그런 것은 자각없는 자들이 하는 일입니다. 이들은 언제나 걸러내려 애쓰며 어떤 집중된 상태에 머물기 위해 애씁니다. 전혀 필요 없습니다. 그것은 모두 거기 있습니다. 모두요. 그것이 묘미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하나의 느낌 하나의 감각에서 다른 것으로 폴짝폴짝 넘어 다닐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하나에 갇힐까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무엇을 놓치지 않을까 염려하지 않습니다. 한 상태에서 다른 상태로 넘어 다닙니다. 좋은 것에서 나쁜 것으로 그런 모든 것을 말이죠. 왜냐하면 그것들이 여러분에게 더 이상 들러붙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케이. 따라서 나쁜 것 슬픈 것뿐만 아니라 기쁜 것 좋은 것 그리고 그 중간쯤의 모든 것을 느끼도록 스스로를 허용해주세요.


이 마스터다운 상태에 있기란, 아아아! 멈추세요. 생각을 너무 많이 하는 분이 더러 있군요. 우! 뭐, 그래도 괞찮습니다.


마스터다운 상태란 아주 자유롭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그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저 선형적인 방식만이 아니고요. 한번에 하나씩이 아니고요. 이 모든 것을 동시에 경험하는 것을 잠시 상상해 보세요. 아! 그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마음이 상상하기는 조금 어렵겠지요. 그러나 그것은 동시적입니다. 여러분은 그 모든 것을 그저 한꺼번에 경험하고 있는 것입니다. 놀랍지요. 흠.

 


아다무스의 기분


자 질문은, 오늘 제 기분이 어떠한가? 입니다. 제 기분이 어떻습니까? 저는 콜드레에게 진작에 말했습니다. 그것은 다소 여러분에게 달려있다고요. 제 기분이 어떤가요?


저는 조금 삐져있습니다. (몇몇 껄껄댐) 그러면 여러분은 말하죠. “저기, 상승 마스터가 기분이 꿀꿀하고 삐질 수 있나요?” 물론이죠. 왜냐면 저는 그런 거에 연연하지 않으니까요. 그런 것에 영향받지 않거든요. 그냥 경험하는 거니까. 가끔가다 삐진 기분 느끼는 거 좋거든요. 조금 재밌기도 하고요.


상상해 보세요. 화나도록 자신을 내버려 두는 것. 진짜로 화 내본 지 얼마나 되었습니까? (헉!) 그러면 여러분은 말하죠. “오, 뉴에이지 사람들은 화 못내요.” 뭐, 헤, 예, 낼 수 있어요. 놀랍죠.


재미있는 것은 여러분이 마스터로서 화를 경험하도록 자신을 허락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갇히지 않지요. 여러분은 그저 그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화를 내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거죠. 여러분은 말합니다. “다른 사람이 다치면 어쩌지?” 다칠 만하니 다쳤겠죠. (웃음) 반은 진담입니다. (아다무스 껄껄댐) 예, 하필 그때 여러분과 마주친 건 그들이 전생에 지은 죄 때문이죠. (더 많은 웃음) 자업자득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들에게 정말로 화풀이를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뭐, 신체적으로 할 수도 있겠군요. 그게 말로 하는 것보다 심할 겁니다. 어쩌면 말로 하는 게 더 나을 겁니다. 있잖습니까, 분노의 에너지를 한꺼번에 어떤 사람에게 보내는 거 말입니다. 면전에서는 아주 상냥하게 굴어주고 돌아서서 쏟아 내는 거죠. “저 개자... 윽!” (목 조르는 시늉을 한다. 몇몇 껄껄댐) 그게 면전에다 대고 사납게 구는 것 보다 훨씬 충격이 있지요.


아무튼, 화내는 것은 괜찮습니다. 조금 삐져도 좋습니다. 상승한 마스터는 그런 것도 할 수있습니다. 맞아요. 맘대로 하는 날도 있어야죠. 왜냐면 저는 삐져 있는 그 순간과 동시에, 잠시 후에 설명할께요, 여러분이 자랑스럽게도 느껴집니다. 예. 겨우 몇 명... 손은 뒀다 뭐하시려고. (청중 박수 환호) 이와 동시에 저는 상관하지 않습니다. 상관없어요. (몇몇 껄껄댐) 그와 동시에 저는 다른 상승 마스터들과 경주합니다. (웃음) 사실입니다. 정말 사실입니다. 오, 조금 있다 얘기해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그것이 단일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제가 그저 이 지루한 상승마스터만 인 것은 아니지요. 우리가 전에 깨달음에 대해 이야기했을 때, 여러분 몇몇은 머리 쪽으로 갔지요. “오, 정말 듣기 따분하네. 할 것도 없고.” 아 아니요, 할 것 천지입니다. 짜증내고 동시에 행복해 하니까요. 상관없으면서도 동시에 다른 상승 마스터들과 경쟁하잖아요. 아름답고 놀랍지 않습니까.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다채롭습니다.


제가 왜 삐졌냐고요? 제가 그러기를 여러분이 바라니까요. (두셋 껄껄댐) 아무도 안 믿는군요. (아다무스 껄껄댐) 아뇨, 정말, 정말로요. 오케이. 여러분이 하지 말라고 했지만 그래도 할 말은 해야죠. (더 많은 껄껄댐)


기억하세요? 여러분이 최근에 이래 저래 말했죠. “아다무스, 엉덩이 제대로 한 대 차 줘요. 아다무스, 내 자신이 지겨워요 정말” 저도 그런걸요 (웃음) “그리고 정말 변화가 있었음 해요. 같은 것만 자꾸 반복하니 지겨워 죽겠습니다.” 기억 나나요? 이러쿵저러쿵 여러분은 말했습니다. 예, 예. 그래서 그에 대한 반응을 여기 가지고 온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을 충동질하고 짜증나게 하려고 여기 온 것입니다. 여러분은 조금 삐지게 하려고요. 약간 미치게 만들려고 왔지요. 왜냐구요? 뭐, 왜냐면, 다시 말하지만, 전에 말한대로, 함께하는 이 성스러운 90분의 요점은 이 위나 저기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나가 아니기 때문이지요.


(끝자리에 있는 청중들에게) 계속 잘 보이십니까?  좋습니다. (꺼진 화면을 가리키며) 저것 때문에 놓치는 것은 없군요.


다음 90분간의 중점은 방어를 내려놓고 그 자연스러운 깨달음이 들어오도록 놓아두는 것입니다. 그것이 제가 여러분은 오늘 새롭거나 중요하거나 어쩌면 재미있는 어떤 것도 듣지 못할 거라 말한 이유입니다. 그게 오늘의 방향입니다. (몇몇 껄껄댐)


그래서, 예, 살짝 삐져있지요. 삐진 이유는 여러분이 모든 도구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두 이미 했던 말들입니다. 제가 아니라면 다른 사람이 한 거죠. 여러분은 모든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계속 생각합니다. 새로운 것을 듣지 않을까 하고 말입니다. 못 들을 겁니다. 끝입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많이 지나서, 좀 짜증이 납니다. 헤! 여러분에게 괜히 마음을 쏟아 부었군요. (몇몇 “우”하고 껼껄댐. 아다무스 슬픈척 함) 비밀 중의 비밀을 말씀드린 겁니다. 여러분과 전 세계를 다녔지만, 여러분은 뭘 했지요? 여러분은 여기 와서, 먹고 텔레비전 보고 (웃음) 그리고 말하죠. “새로운 거 없나? 이번 달엔 아다무스가 뭐 새로운 것 좀 가지고 나올라나?” (웃음)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꼭 어떤 사람이 SNS에다가, 참 다행히도, 저 위에는 그런게 없죠, 예, 한명 웃네요 참, 상승 마스터 클럽에는 말입니다. 여자분 사랑해요. (몇몇 껄껄댐) 누군가 꼭 SNS에다가 글을 올리죠. “아다무스가 오늘은 전혀 새로운 게 없었다. (웃음) 전에 다 들었던 것들이다.” 이건 마치, 당신 왜 그리 덜떨어졌는데, 하는 것같지요. (더 많은 웃음) 다 들어봤다면서 당신의 삶은 왜 그리 비참하지요? 그러니까, 다르게 말하면, 당신은...


린다: 오오오. (웃음)


아다무스: 린다 참 귀엽지 않나요? (아다무스 껄껄댐) 다른 말로 하자면 ... 그 모자 맘에 드는군요. 예. 다른 말로 하면... 무슨 얘기하고 있었죠? (누군가 “삐졌다”라고 말한다) 삐졌다. 예. 예. 삐진 상승 마스터 한분.


누군가는 인터넷에다 평가를 올리죠. 다른 사람도 아니고 저를 평가할 그놈의 권리가 있기라도 한 듯이 말이죠. 제가 그리 만만한가요? “예, 오늘도 똑같은 거시기였어.” 예! 제 관점으로 봐 보세요. 오늘도 똑 같은 모임이잖아요. 같은 사람들 모여서 똑 같은 거 하면서 무슨.


그래서 저는 조금 삐졌습니다. 살짝이요. 그러면서 큰 재미를 느끼고 있지만요. (웃음) 보세요. 저는 삐졌지만 그걸로 책 쓸 궁리도 하잖아요. 곧 새 책이 나오겠습니다. 사실 콜드레하고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콜드레는 “의식의 작용”이라는 책을 쓰기로 되어있는데, 벌써 일년이나 늦어지고 있습니다. 하! 그러는 도중에 저는 번개같은 속도로 “어느 마스터의 회고록”을 쓰고 있지요. 올해 말쯤 끝낼 예정이거든요. 콜드레? 린다? 책 언제 나와요?


린다: 시월 말에요! (아다무스 껄껄댐)


아다무스: 그래서 저는 이런 재미를 볼 수 있지요. 가끔 다시 오기도 하고요. 출생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는 거죠. 콜드레를 빌리거나, 가끔은 여러분에게 들어 가기도 하고요. 그래서 책도 쓰고 세계 여행도 하고 음흉한 농담도 하고 여러분 주의도 흩어놓고 말이죠. 여러분의 주의을 흩어 놓아 여러분이 깊은 호흡을 하고 진짜 여러분이, 그 실현된 여러분이 들어오게끔 하지요. 그것이 진짜 여러분입니다. 진짜 실현된 여러분이죠.


기분이요? 오, 행복합니다. 기쁩니다. 행복하고 기쁩니다. 왜냐면 다른 영역에 상승한 마스터가 9,600명 남짓 있으니까요. 그리 많은 건 아니죠. 이 지구에 이제까지 있은 수십억의 환생을 생각할 때 그리 많은 게 아니죠. 다른 모든 영역에 있는 모든 존재들을 생각해 보면, 9,600은 새발의 피죠. 이것은 사실 아주 적은 수이고, 소수의 엘리트 그룹이죠.

상승 마스터들




이건 사실 입니다. 아다무스 사실인데요, 정말 팩트(fact)이죠.  9600명이 넘는 상승 마스터들 가운데, 제가 지도한 적 있거나 가이드 했던 사람은 852명이나 됩니다.




(객석의 샴브라들이 “와~” 환호하며 박수를 친다.)  와우, 저도 제 자신에게 감명 받았습니다.  이것은 “와우“ 할 만한 일입니다. 이 일을 통해 저는 상승 마스터 클럽에서  제 이름이 금으로 쓰여 있는 자리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 방에 들어가면, 모든 것이 멈춥니다. 그러면 이 조용해진 방에서 큰 소리로 ‘와우’ 환호가 들리죠.  와우. 그러면 저는 부처를 쓱 한 번 보곤 합니다.




부처는 유머 감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지금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사실입니다. 제가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부처는 잘 해냈지요. 그는 잘 해냈어요. 반면 저는 십 만년동안 크리스탈 감옥에서 저 자신의 문제를 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 주에 잘 해낼 거예요. (Swarovski Crystal resort에서 열리는 워크숍을 의미한다.)  사실, 저는 몇 개의 크리스탈들을 날러버릴 겁니다. 저는 크리스탈에서 벗어났고, 그건 그렇게 대단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부다는 조각상에 갇혀있습니다. 작고 뚱뚱한 남자가 전 세계의 무수히 많고 많은 제단과 책장에 앉아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상승 마스터들이 부처를 자신과 동등하게 여겼을까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그들 모두는 부처와 부처 조각상을 숭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세인트 저메인의 작은 조각상을 찾아볼 수 없는 이유입니다.  작은 남자가 크리스털 속에 갇혔습니다. 버튼을 누르고 ,그를 탈출 시키세요.




진실로 저는 숭배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언제든 여러분들이 저를 숭배하려고 한다면, 그 전에 저는 여러분을 짜증나게 할 것입니다. 저는 그런 일이 벌어지기 전에 여러분을 이곳에서 내쫓아 버릴 겁니다. 부처는 일부러 이런 상황을 만들지는 않았지만, 일이 이렇게 되었지요.




 부처는 그의 가르침에 따라 깨달음에 이른 백 명 정도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정체되었습니다. 그들은 부처마을( Buddhaville)이라고 불리는 곳에 정체되어있죠, 여러분이 제가 어떤 곳을 말하고 있는지 아신다면요. 그 곳은 깨어남과 마스터 사이에 있습니다. 그들은 이 부분에서 정체 되어있지요. 부처도 이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아무도 부처를 채널링 하지 않는 것에 주목해보세요. 왜 그런지 궁금해 해본일이 있으신가요? 여러분은 부처를 채널링 한다는 이야기를 못 들어 보셨을 겁니다. 이것을 느껴보세요. 제가 조금 후에 이유를 알려드릴 겁니다. 그리고 관음이 있습니다. 아름답고 우아한 여인입니다. 우리는 몇 번 데이트 한 적이 있어요. 정말입니다. 우리 둘 다 인간이었을 때였지요.




관음은 이곳에 연민에 대해서 들어야 하는 사람들에게 그것을 가르치기 위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많습니다. 자기 자신을 위한 연민, 다른 사람을 위한 연민. 관음은 그들에게 어떤 것도 그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는 허용을 가르쳤습니다.  그것이 진정한 연민의 정의이지요. 그것은 다른 사람에 대해 불편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 나는 거리에서 구걸하는 사람이 불편해.” 같은 정신적인 에너지를 나르고 있기 때문에, 그것은 엉망진창입니다. 이런 것은 연민이 아니지요. 그것은 타인에게 입히고 투영하는 각자의 제한된 설정입니다. 




그래서 관음은 연민을 많이 가르쳐 왔습니다. 그러나 연민의 의식 안에 있는 사람들은 깨달음에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길을 잘 가고 있지만 깨달을 준비는 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녀가 가르쳤던 사람들 가운데 깨달은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예수가 있겠네요. 그의 이야기를 오래 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는 깨달음에 진정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끌어오는 성향은 아닙니다.. 그들은 고생하는 것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죄를 위해 죽어준 사람에 대해서 관심이 있었습니다. 이런 생각이 그렇게 이치에 맞지 못하지만, 그러나  그들은 이러한 의식 안에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사람들이 찬양하고, 십자가에 매달리고 우리 모두를 구원해줄 예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 편으로는 예수아도 있습니다. 예수아는 2000년 전에 살았던 실제 인물을 의미합니다. 그는 여러분이 공동의 의식입니다. 그는 많은 존재들이 그들의 에너지를 예수아라고 불리는 스탠다드에 불어 넣어 만든 복합체입니다. 예수아는 진정한 마스터였습니다. 예수아는 진심으로 화도 냈고, 섹스도 했습니다. 그는 그가 이곳에 존재 하는 이유에 대해서 자문하였으며, 그의 노력 덕분에 어느 정도 여러분도 자신이 존재하는 이유를 묻고 있습니다. 예수아는 그리스도의 씨앗 의식을(크리스탈 혹은 크리스토스의 의식 crystal or Christos consciousness)을 지구에 심으러 왔습니다.




예수아를 실제로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여러분 대부분에게 그는. 저의 스승이었던 것처럼, 여러분에게도 스승이었습니다. 실제로 예수아는 교사이자 마스터로서 상승 마스터 클럽의 상당수를 지도를 했습니다.




여러분 중 많은 분들은 이 두 가지 다입니다. 몇 천 년 전의 예수아, 그리고 지금의 저(아다무스 자신). 제가 지금 저 스스로를 예수아와 동급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나요? 당연하죠. 왜 아니겠어요? 이것은 매우 신성한 영역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과거에도 지금도  예수아이기 때문이지요. 우리가 이 지구에 온 그리스도의 씨앗 의식이었습니다. 여러분이 심어둔 크리스트 의식이 여러분의 마음에서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누구이었는지,  여러분이 그동안 내내 무엇이었는가가 마음 속에서 되살아나 기억이 나고 있습니다. 새로울 것은 없습니다. 이것은 진실로 여러분이 누구인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나의 친구들이여, 저는 제가 과거에 가르쳤던 저의 학생들이 852명이라는 크레딧이 있습니다.  지금 저는 지금 매우 거대한 그룹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제가 샤우드에 오기 전에  과거 미스테리스쿨에서 제가 가르치고, 같이 일하고 가이드 했던 사람들이 52000명 정도가 됩니다. 사실 큰 숫자는 아니지요. 많지 않았습니다. 그런 가운데도 852명이 상승 마스터가 되었습니다. ‘상승 마스터’란 간단히 말해 여러분이 원하는 것은 뭐든지, 원할 때면 언제나 어떤 방식으로라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쿨한거죠. 네.네.네. 이건 새로운 정보는 아니예요. 여러분도 이미 알고 있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친구들이여, 저는 지금 비교적 큰 그룹과 일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터넷 같은 것을 통해서 이야기 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예전에는 절대 불가능했던 방법들로, 우리는 이렇게 모일 수 있고 세계를 여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852이란 숫자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얼마나 빨리 늘어날까요? 이것은 상승 마스터 클럽에서의 이야기 거리입니다. 제가 금으로 저의 이름이 조각된 제 자리가 있다고 말씀드린 그 곳이지요.




그래서 여러분 각자에게 질문 합니다. 깨달음, 인식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인식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허용에 관한 것입니다.  그것은 어떤 것을 논리적으로 밝혀내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하면 문제만 생길 뿐이지요.




그것은 여러분 자신에게 경험하는 것을 허락하고 모든 것을 느끼는 것입니다. 숲속에서 한 나무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모든 것을 느끼는 것이지요. 여러분이 이것을 진심으로 바라고 잇다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강렬한 공포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것에 대해서 심각한 우려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 깨달음을  가이드하기 위해 온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제가 여러분에게 실제로 가르쳐 줄 수 없는 것입니다. 전혀 아니지요. 궁극적으로 깨달음은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에게 그것을 인식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머리로부터 나오지 않습니다. 인식 한다는 것은 머리로부터  “나는 깨달을 거야. 깨달을 거야. 깨달을 거야.” 라고 말한다고 도달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깨달음은  허용하고 릴랙스 할 때 찾아옵니다.


오, 맞아요. 콜드레로부터 이번 주 초에 들었는데.... 저는 “당신의 깨달음 속에서 릴랙스 하세요.” 라는 문장을 말해 왔습니다. 진지하게 받아 드리는 것을 멈추세요. 깨달음을 위해서 뭘 열심히 하려고 하는 것도 멈추세요. 그저 그 안에서 릴랙스 하세요. 편안해지세요. 그저 이 문장들을 느껴보세요. “ 릴랙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아. 깨달음에 대해서 생각 필요도 없어. 나는 그저 ‘깨달음 안에서 릴랙스 한다.”


사실 저는 이 문장을 콜드레가 가장 좋아하는 미식축구 경기의 쿼터백인 아론 로저스(Aaron Rodgers) 에게 말했는데요. 그는 비교적 불운한 시즌을 보내고 있었는데 제가 보낸 투사(projection)를 느꼈습니다. 저는 그에게 “ 릴랙스해, 아론 로저, 릴랙스.” 라고 말했고, 그는 온 세상과 팬들에게 이것을 말했고, 최근 몇 개임에서 그는 아주 발군이었습니다. 그러니 릴랙스 하세요. 여러분의 깨달음 안에서 릴랙스 하세요.


질문


지금부터 짧은 논의를 하겠습니다. 린다가 마이크를 드릴거예요. 제가 질문을 하나 할 건데요, 보기에는 빤한 질문 같지만, 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마쿄 측정기를 두었으면 하는데요... 여기에 인간 마쿄 측정기를 두기로 하겠습니다. 모포, 앞으로 나와서 마쿄 측정기가 되어주겠어요? 모포를 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인간 마쿄 측정기입니다.



저는 여러분 한분 한분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질문에 대한 여러분의 대답이 마쿄인지 아닌지는 제가 판단 하지 않을 것입니다. 모포가 모든 비난을 받을 겁니다. 만약 대답이 마쿄라면, 어떻게 우리에게 알려줄건가요?  (모포가 손으로 자신의 목을 조르는 시늉을 한다.) 좋습니다. 그건 심각한 마쿄였구요. 그러면 가벼운 마쿄는 어떻게 할건가요? (모포가 손가락으로 입을 틀어막는다.) 아, 좋습니다. 마쿄 인지 아닌지 경계선에 있는 것은요?  (모포가 자신의 목을 긁는다.) 훌륭하네요!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이 상황은 리허설 하지 않은, 정말로 예상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  순간이 더 특별하지요. ( 모포가 아다무스에게 돈을 요구하는 제스추어를 취한다. 아다무스와 샴브라들이 웃는다.) 네,네. 그럼요. 그럼요. 그 손 줘보세요. 크엑~ (아다무스가 침을 뱉는 시늉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웃음) 좋습니다.


질문은요... 숨을 깊게 들이 마쉬세요. 질문은 “왜 여러분이 이곳에 있는가?”입니다. 여러분은 인간적인 삶이 조금 좋아지게 하려고 이곳에 있습니까? 아니면 진정한 변형와 깨달음을 위해서 이곳에 있습니까?“  여러분이 대답을 하기 전에, 마쿄 측정기님,이 여기 있습니다. 답변을 하시기 전에, 각자의 생각과 행동들을 되짚어 보세요. 무엇을 믿고 싶은지 묻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생활에서 진실로 여러분이 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묻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질문하겠습니다. 지금 여기, 여러분 인생의 지금 단계, 지금 이 모임, 지금 지구에서의 여러분은 조금 더 나은 삶을 위해 있나요? 아니면 진정한 변화와 깨달음을 위해서 있나요? 살얼음판 위를 걷는 질문입니다. 종이 장 같이 얇은 얼음이죠.  저는 좋은 의도로 이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일정 부분, 솔직히 말하자면 상당 수의 여러분은  곳에 계속 있고 싶은지 아닌지 스스로 의문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매우 깊이 의문스러워 합니다. 어떤 분들은 “제가 잠들어 있는 밤에 저를 데려가세요.” 라고 말 할 만큼 멀리 갔습니다. 이런 말은 죽음에 대한 이상한 생각인데요.  여러분은 누군가 여러분을 데려가는 것은 괜찮아 합니다. 여러분은 고통만 피했으면 합니다, 그렇죠? 만약 이렇게 하는 것이 정말 고통이 없다면, 여기 계신 여러분의 절반 정도가 지금 데려가 달라고 할지도 모르겠네요. 여러분은 단지 고통만 없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오우, 하느님. 저건 정말 싫어요. 저는 저렇게 죽고 싶지 않아요. 저렇게 팬티에 뭘 주렁주렁 단 채로 죽고 싶지는 않아요.” 라고 말합니다.


린다: 뭐라구요?


아다무스: 체면 구겨지는 인간으로서의 생활이죠. 어떻게 할 수 없는 자신의...


린다: 달려있는 거요? 기저귀 말씀 하시는 거예요?


예, 스스로를 보살 필 수 없는 것. 여러분은 그런 모욕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런 고통을 좋아하지 않지요. 그렇지 않다면 여러분은 아마도 “아, 다시 한 번 해보는 수밖에 없겠어. 새롭게 시작해 보는 거야. 다시 돌아가 보자!” 라고 생각하며, 이 곳 밖에서 있었을 겁니다.


미안하지만, 그런 방식은 먹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질문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이곳에 더 좋은 인간적 삶을 위해 이곳에 있는 건가요 아니면 변형을 위해 깨달음을 위해 있는 건가요?


삼브라1: 오, 이런.


아다무스: 오, 맞아요. 오~ 그래요. 덧붙이자면  이렇게 일어나서 말하는 것은 거대한 주위분산입니다. 주위에 모든 것 들은 사부작거리고, 여러분의 주위는 분산됩니다. 여러분 중 누구라도 마이크를 받는다면, 그건 여러분이 많은 것들이 드러내는 것을 허용한다는 뜻입니다. 네, 좋습니다.  일어서서 답변해주세요.


샴브라1: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지금까지 경로를 따라 이동하는 것 혹은  깨달음을 위한 여정...


아다무스: 여기서 잠시 멈춰도 될까요? 마쿄 측정기를 읽어봅시다. (모포가 샴브라 1의 대답이 가벼운 마쿄라는 뜻으로 손가락으로 입술을 지그시 누른다.) 네, 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지요, 명쾌한 답변이요.


샴브라1: 저에게는 다소 이 둘이 같은 것으로 보여요.


아다무스 :아~


샴브라1:  제 이해로는 그래요.


아다무스: 좋습니다. 이 둘이 같은 걸로 보이시는군요.  좋습니다. 훌륭하네요. 휼륭해요.  제가 그 의견에 동의하나 살피지 마세요.  그런데...


샴브라1: 네, 제가 처음 말했던 것은... 저는 이 둘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하려고 했었던 거예요.


아다무스: 네, 그렇군요.


샴브라1: 그렇지만 근본적으로는, 제가 보기에는 같아 보여요.


아다무스: 네, 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려도 될까요? 모포가 나쁜 사람이지, 이번에는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니에요. 당신은 그 것을 가장 먼저 느꼈어요, 그리고 다른 생각으로 벗어났지요. 당신은 삶에서도 이렇게 해왔어요.  본인도 알고 계시잖아요. 풍성한 느낌들이 있는데, 그러면 그것에 대해서 생각하고, 가공하죠. 그러면 느낌에 있었던 카리스마는 빠져 나가게 됩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본래 느꼈던 느낌에 머물러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시겠지요? 좋아요. 감사합니다. 저의 마쿄 지수는 어떤가요?


모포: 활짝 웃으며 두 엄지를 치켜든다.


아다무스: 상승한 마스터를 사랑합니다. 좋습니다.


린다: 계속 하나요?


아다무스: 그럼요. 지금 겨우 시작했는걸요.


샴브라2: 저는 정말로 진심으로 일천 퍼센트 준비되었어요.


아다무스: 뭐가요?


샴브라2: 상승 마스터 되는 것이요.


아다므스: 오, 상승 마스터요...


샴브라2: 맞아요.


아다무스: 그래요, 그래요.


샴브라2: 깨닫기 위해서죠. 저는 준비 되었어요. 그게 제가 여기 있는 이유예요.


아다무스: 그걸 위해서 기꺼이 죽을 수도 있겠군요.


샴브라1: 아니오! 저는 그걸 위해서 죽을 생각은 없어요. 저는 여기 존재하면서 깨닫고 싶어요. 제 말은, 결국에는 저도 죽겠지만, 저는 여기서 인간으로서 그걸 해내고 싶은 거예요.


아다무스: 그런데 만약 이렇게 말한다면... 깨달음을 위해 죽어야 한다면, 그럴 건가요?


샴브라2: 당연하죠.


아다무스: 네, 그렇군요.


샴브라2: 예.


아다무스: 그래요, 마쿄 지수는요?  (모포가 고개를 끄덕이며  엄지 손가락을 든다.) 아, 그래요. 좋아요. 감사합니다.


샴브라2: 저는 잠시 힘든 시간도 보냈지만, 다시 겪을 필요는 없지요.


아다무스: 그래요.


샴브라2: 감사합니다.


아다무스: 여기 새로운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지요. 여기 처음 오신 분들이요.


샴브라3: 저에게는... 저는 정말로 이 둘을 다 느끼고 있어요. 이를 테면 동전의 앞뒤면 같은 거죠.


아다무스: 맞아요. 맞습니다. 그런데 어떤 면이 먼저 올라오나요?


샴브라3: 오, 최근까지만 해도 깨달음의 면이 더 많았는데, 그런데 지금 저는 깨달은 존재로서 인간적인 삶의 모든 부분을 다 즐길 준비가 되었어요.


아다무스: 그렇군요.


샴브라3: 풍요, 열정 그리고 인간이기에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경험들을 즐기는 것이죠. 이런건 다른 곳에서는 못하는 거잖아요.


아다무스: 좋습니다. 마쿄 지수는요? (모포가 엄지를 들어 보인다.) 저는 모포와 생각이 다른데요. (많은 사람들이 깔깔댄다.) 제 생각으로는 모포에게 뇌물을 쓴 것  같은데요.


제 생각으로는 당신은 정말 그렇다고 믿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당신의 행동이 그걸 증명하고 있지 않지요. 제가 계속 염탐하고 있었다는 것은 아니지만, 제 느낌이 그래요. 당신이 지금 말할 때 기품이 있었어요. 사실 당신이 말할 때 지식인 같았어요, 마치 전생에 철학자였던 것처럼. 그렇지만 바로 지금 생활 속에서 당신 행동은 당신이 말 한 것을 전혀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다.


샴브라3: 그러면 저에게서 둘 중에 어떤 면이 보이시나요?


아다무스: 음.. 생각하고 있어요. 그건 온전히 당신에게 달렸어요. 어쩌면 오늘 바뀔 수도있구요. 가능한 일이죠. 제가 이런 말씀을 드려도 된다면...


샴브라3: 그럼요.


아다무스:  갈등이 보이네요. 한 손에는 고귀하고 심오한 것이 있어요. 당신도 아시겠지만요. “ 이것은 깨달음에 대한 것이야. 그렇지만 나는 인생을 즐기겠어.” 이건 일종의 “No”입니다. 당신은 겨우겨우 생존하는 것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정체성에 휘말렸어요.  당신은  이를테면 “ 나는 누구이고 어떻게 하면 나 자신을 더욱 더 특별하게 하게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잠겨있어요.  당신은 “나는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특별하게 서있는 존재이다.”  라며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이렇게 한다고 하는데, 실은 스스로를 위해서 그렇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샴브라3: 음....


아다무스: 이 이야기가 쓴 소리이긴 하겠는데요....


샴브라3: 음.. 맞아요.. 어떤 말씀 하시는지 알 것 같네요.


아다무스 : 네, 좋습니다. 그게 당신이 여기 와 있는 이유 중에 일부니까요.


샴브라3: 네, 그렇군요.


아다무스: 오늘 이런한 삶에 아주 아주 거대한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샴브라3: 대단하네요.


아다무스: 훌륭합니다. 제가 그렇게 까지 솔직하게 말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샴브라3: 당연한걸요.


아다무스: 감사합니다. 매우 적은 숫자의 사람만이 진실로 저의 솔직함을 허용하지요.


린다: 진행할까요?


아다무스: 그건 사람들이 “ 아다무스, 제가 얼마나 특별한지 말해주세요.”라고 말하는 것 같은 거예요. 제가 저의 특별한 점을 이야기 하고난 다음에, 당신에 대해서도 이야기 할게요. 다음분요.

 

 


번역: 게물, 구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