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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iavenus.tistory.com/1503

 

다큐멘터리 시대정신(Zeitgeist) 비판 1


2007 할리우드 활동가영화 페스티벌 최우수 특집 다큐멘터리 상 수상작인 ‘시대정신(Zeitgeist)‘ 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이 글쓰기 취지다. 3부작인 이 영화는 현재 인터넷에서 자유로이 공유할 수 있다. 과거의 시대정신(1부 : 기독교), 현재의 시대정신(2부 : 9.11 테러), 미래의 시대정신(3부 : 금융위기 및 세계정부)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다.


하나, 유니테리언-유니버설리스트 종교관?


다큐멘터리 작가의 세계관을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익했지만, 그만큼 설득력을 지니는 데는 실패했다. 인간이 종교적인 이유는 ‘논리’에 의존하기 때문이 아니라 ‘믿음’에 의지하기 때문이다.

 

 


논리’와 ‘믿음’의 토대, 혹은 기반은 다르다. 논리란 ‘폭력’과 ‘자본’과 ‘종교’로 구분되는 권력(폭력과 권력으로 분립한 한나 아렌트적인 권력 개념과 구별되는) 추구하는 1% 대세에 따라기계적으로 움직이는 ‘처세의 달인’ 4% 설득하는 것이다. 반면 믿음이란 ‘처세의 달인’ 4%가 ‘폭력’, ‘자본’, ‘종교’로 95%의 대중을 세뇌시키는 것이다. 1%는 4%의 처세술에 의존하지 않을 수 없으며, 4%는 1%가 내세운 명분에 의지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그 아무리 논리적인 논거를 든다고 하더라도 4% 정도 소수를 제외한 다수에게 변화를 주지 못할 것이다. 그럼에도 4%에게 변화가 온다면 의도하지 않은 새로운 사태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다. 2007년 헐리웃 활동가 영화 최우수상을 받았다? 주지하다시피 헐리웃은 시초부터 지금까지 국제유태자본의 홍보 창구였다. 따라서 이는 국제유태자본이 승인한 사안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1부에서 등장한 종교관은, 유니테리언 유니버설리스트 협회 쪽 사상과 상당 부분 일치하고 있다.

 


유니테리언에 관해서 검색하면 자세히 나오니 나는 네 가지 지점만 짚어볼 것이다.


첫째, 유니테리언 - 유니버설리스트 종교2007년 현재 미국 성인의 0.3%인 약 340,000명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http://en.wikipedia.org/wiki/Unitarian_Universalism


둘째, 뉴욕 시티대학(City University)의 연구자 코시민(Barry A. Kosmin)과 라크맨( Seymour P. Lachman)의 조사에 따르면 유니테리언의 49.5%가 대학을 졸업한 이들이며(상대적으로 유대교인은 46.7%, 천주교인 20%, 몰몬교도 19.2%, 침례교도 10.4%가 대학을 졸업) 불균형적이지만 전 세계의 수준 높은 학회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미국 5개 주의 주지사가 공공연한 유니테리언이라고 밝히고 있다.


셋째, 미국 대통령 중 극소수파인 유니테리언이 비공식 1명을 포함하여 무려 5명이나 된다.


미국 역대 대통령 종교

http://www.infoplease.com/ipa/A0194030.html


비공식은 토머스 제퍼슨이다. 그는 토론을 통해 이신론에서 유니테리언에 경도되었다고 한다. 유니테리언이 이성적 신관에서 비롯된 것이니 만큼 둘 간의 큰 차이는 없다고 보아야 한다.


넷째, 이들은 예수의 실재를 시대정신 동영상처럼 부정한다. 개신교 보수주의자가 주장하는 신으로서의 예수도 부정하며, 개신교 자유주의자가 주장하는 인간으로서의 예수도 부정한다. 그들은 이 신화가 시대정신 동영상처럼 이집트 신화에서 비롯되었다고 보고 있다. “


이 영화에서 곧잘 토머스 제퍼슨의 말이 인용된다. 그런데 그의 멋들어진 말이 과연 실생활에는 얼마나 실천이 되었을까?


“태어날 때부터 부자로 태어난 조지 워싱턴, 오직 땅과 노예만을 보고 정략 결혼한 조지 워싱턴, 친구의 부인과 25년간 불륜을 저지른 조지 워싱턴, 사생아만 최소 10명이 된다는 조지 워싱턴, 남한 크기의 땅을 매입하고도 모자라 정치활동 중에도 땅 투기에 나섰던 조지 워싱턴, 결국 땅과 노예가 많은 탓에 총사령관이 되고 대통령이 된 조지 워싱턴, 노예 3천명을 소유한 조지 워싱턴, 아편 농장을 운영했던 버지니아 출신 조지 워싱턴.


당대 조지 워싱턴만큼 독보적이지 않지만 그에 못지않은 이가 있으니 토머스 제퍼슨입니다. 세상에 눈 뜰 때부터 부자였던 토머스 제퍼슨, 정략 결혼이기는 마찬가지인 토머스 제퍼슨, 최소 2명의 유부녀와 바람이 난 토머스 제퍼슨, 무엇보다 자신이 데리고 있던 흑인 노예를 범한 토머스 제퍼슨, 혼혈아를 낳고 방관한 토머스 제퍼슨, 정적들의 음모일 뿐이라 일축하다가 현대 과학으로 들통이 난 토머스 제퍼슨, 조지 워싱턴에게는 안 되어도 여타 노예주들보다는 월등한 200명의 노예를 보유했던 토머스 제퍼슨, 역시 아편 농장을 운용했던 버지니아 출신 토머스 제퍼슨.


오! 버지니아주 출신 대통령들에게 갓뎀 오브 아메리카라는 조승희 난사가 함께 하기를!“


아편장사꾼 제퍼슨, 개헌, 고구려왕손 고마 후미야쓰

http://blog.naver.com/miavenus/70033146239


그럼에도 그의 말이 언급이 되는 것은 비공식 유니테리언이기 때문일 것이라 추정 가능하다. 왜냐하면 19세기에 국제유태자본에게 조종되는 연방은행에 반대했던 대표적인 앤드류 잭슨 대통령 이야기가 스치듯 지나가기 때문이다. 앤드류 잭슨의 종교는 이명박이 믿는 한국 개신교 주류인 Presbyterian, 즉 장로교다. 반면 토머스 제퍼슨은 막상 집권 시에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동영상에 간디 등이 나오는 것은 유니테리언에 좌절한 이들이 초절주의 운동을 전개했던 것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해서, 나는 불만인 게다. 왜 종교 비판으로부터 시작해야 했는가. 나아가 왜 예수 비판이어야 하는가. 굳이 따지자면, 이집트 문명 뿐만 아니라 메소포타미아 문명 이야기를 꺼내야 하지 않는가.


가령 마르둑 창세기, 에누마 엘리쉬 이야기다. 그런데 그냥 하면 재미가 없으므로 자카리아 시친의 SF소설을 통해서 소개한다. 소위 채널러들은 대체로 수메르 문명 - 자카리아 시친- 은하연합으로 가는 경로를 밟는 편이다. 물론 길가메쉬 이야기도 있고, 조로아스터도 있다.


창조의 서사시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6&dir_id=60301&eid=sXL201ZmjLOJD19KNB/8/n7jeODoJx+x&qb=v6G0qbi2IL+kuK69rCC9w8Sj&pid=fnzu5loi5UhssZ11EQRsss--034779&sid=SPyr4vKc-EgAAG9eK9Y


이뿐인가. 모세의 출애굽기 자체를 문제 삼아야 하며, 바빌론 유수기에 형성된 조로아스터교 아류인 에즈라 유태교에 대한 분석이 있어야겠다.


그럼에도 이에 대한 이성적인 분석은 의미가 없을 것이다. 아직까지 ‘믿음’이 생계를 보장하는 시대이므로 ‘논리’는 매번 패할 수밖에 없다. 국제유태자본에 포섭된 ‘논리’만이 대접받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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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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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2014.09.14
16:06:36
(*.33.255.40)

결론은 시대정신 패거리들도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측에서 보낸 역정보 위원이군요

베릭

2014.09.14
17:00:47
(*.13.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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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단일정부를 의도하고서  기독교인들 세력의 반대를 꺽기 위해서 기독교를 까는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거짓내용들을 짜깁기 해서 지적인 폭력을 행한다고 비판하는 평도 있습니다.  비판글을 알리는 사람들른 많지 않지만  전문적인 깊은 지식이 있는 사람들이 시대정신이 거짓임을 확인하는 노력을 해서, 진그들의 진짜 실체를 알게 되었습니다.

 

 

소개하는 블로그의 인드라 라는 필명의 분은 국제유대자본을 치밀하게 해부하고 분석하는 글을 지속적으로 기록하는 중인데, 시대정신은 국제유대자본의 하수인이라는 것이고 그들의 감추어진 종교가 막시즘- 공산주의 체제에서 비롯한 것이라고 합니다. 

무신론자들이며 시오니스트들이기도 하며 , 혹은 볼세비키들이라고 하는데 소련을 전복한자들인 볼세비키들이 러시아 기독교인들을 핍박하고 아주 많은 숫자들을 살해했었다고 합니다. 소련체제가 무너지고서 이들이 다시 미국으로 건너간것이라고 합니다....어둠세력들이 여러 파벌이 있는것 같은데, 어둠의 여러세력들 중에서 국제유대자본이 시대정신의 배후에 있다고 알리는 것입니다.

은하수

2014.10.29
14:50:01
(*.62.234.63)

기독교인들이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반대세력이 젤 많아서

기독교부터 집중적으로 까고 보는군요 하지만 기독교 측에서

올라오는 내용도 역정보가 많고 그걸 활용하는 사이비가

많네요

베릭

2014.09.14
16:51:57
(*.13.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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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iavenus&logNo=70036233096

 

 

다큐멘터리 시대정신(Zeitgeist) 비판 2


2007 할리우드 활동가영화 페스티벌 최우수 특집 다큐멘터리 상 수상작인 ‘시대정신(Zeitgeist)‘ 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이 글쓰기 취지다. 3부작인 이 영화는 현재 인터넷에서 자유로이 공유할 수 있다. 과거의 시대정신(1부 : 기독교), 현재의 시대정신(2부 : 9.11 테러), 미래의 시대정신(3부 : 금융위기 및 세계정부)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다.


둘째, 미국 혁명의 진실은?


시대정신은 예의 벤자민 프랭클린 발언을 끄집어낸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1789년 그의 친구에게 보낸 편지에서 "세상에서 분명한 것은 단 두 가지뿐이다. 그것은 죽음과 세금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세금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잘 나타내는 말입니다. 그런 벤자민 프랭클린이 신의 자서전에서 미국혁명 시기에 관한 미묘한 발언합니다.

 <만일 영국 정부가 식민지인 미국 자체 화폐 발행권을 앗아가지 않았다면 식민 정부는 차(茶)등 다른 품종에 대한 세금 정도는 기꺼이 낼 용의가 있었다. 그러나 화폐법에 의거한 영국의 조치 때문에 식민지에서는 많은 실업자들이 양산되어 그들의 높은 원성을 샀다. 이처럼 조지 3세국제 금융가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우리 자신의 돈을 만들 수 없게 된 일이 미국 독립전쟁의 주원인이 되었던 것이다.> "

 


그러나 다음과 같은 우려가 있다.


1773년에 동인도회사 경영난이 발생함에 따라 정부에 원조 요청을 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조지 3세하의 노스 총리 내각이 노스 규제법을 시행하여 정부의 감독 권한을 강화시켰다고 합니다. 그런데 노스 규제법을 보면, 그 핵심이 동인도회사가 그간 영국 국왕이 수여하는 특허장에 의하여 특권을 인정받던 것을, 본국의회의 소관 사항으로 종속하게 변경한 것입니다.

 


왜 조지3세에서 의회로 변경했습니까. 조지3세는 조지1세, 2세와 달리 정치에 개입하려 애를 썼던 왕이었습니다. 명예혁명 이후로 영국 경제는 왕과 함께 네덜란드에서 영국으로 온 국제유태자본이 지배하기 시작하였고, 그들이 영란은행을 만들면서 영속적인 지배 틀을 다집니다. 이에 따라 영국의회는 이들 국제유태자본에 헌신하는 휘그당이 오십년간 정치권력을 차지합니다. 그런데 무슨 까닭인지 조지3세가 변덕을 부려 토리당을 선호하는 등 정치에 적극 개입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해서, 노스 규제법이란 결국 이후에도 혹시나 있을 수 있는 조지 3세와 같은 유형을 방지하고자, 국제유태자본이 마련한 정치적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노스규제법의 배경이 이뿐입니까. 아닙니다. 노스규제법은 동인도회사 직원을 공무원 격으로 지위를 격상시키기도 합니다. 이는 그만큼 동인도회사 직원이 하는 업무가 보다 중요해졌음을 의미합니다. 중국이 1729년에 아편밀무역을 금지시켰습니다. 또한 영국 동인도회사 1757년 인도 아편 전매권을 따냅니다. 그리고 1773년에 영국 동인도회사는 19세기 전반까지 유효한 중국 아편무역 독점권을 따냅니다. 네덜란드 동인도회사가 18세기에 망한 것은 향신료 무역이 효과가 없어서가 아니라 영국의 해적 무역에 당할 도리가 없었으며, 영국이 중국 아편무역 독점권을 따냈기에 더 이상 아편무역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적절한 것입니다.


영국은 1729년에는 아편을 연 이백상자 수출하던 것을 1776년에는 1000상자, 1790년에는 5000상자, 1820년에는 10,000상자를 중국으로 보냅니다.


아편전쟁

http://blog.naver.com/gemengi/42308873 

국제유태자본과 미국 혁명의 진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3084990


정리한다. 미국 독립 시기는 아직 로스차일드가 패권을 잡던 시기가 아니다. 무엇보다 영국 유태자본의 우선순위는 미국 독립이 최우선이 아니었다. 최우선 순위는 동인도회사였다. 마약으로 인해 벌어들이는 수익은 다른 모든 사안에 대해 희생을 감수해도 좋았다.

따라서 보스턴 차사건 따위나 벤저민 프랭클린의 아전인수 격 해석보다 본토, 즉 영국의 사정을 고려해야 한다.

 


영화 ‘시대정신’은 미국혁명사를 지나치게 단순하게 다루고 있다. 해서, 나는 의심을 품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이 영화 ‘시대정신’은 록펠러가 벌이는 '자뻑 술수'일까?

 

 


베릭

2014.09.14
17:14:37
(*.13.103.11)
profile

http://zmiavenus.tistory.com/entry/%EC%8B%A0%EA%B3%BC%EC%9D%98-%EB%B0%80%EB%8B%B9-%EC%8B%9C%EB%8C%80%EC%A0%95%EC%8B%A0-%EC%9C%A0%EB%8B%88%ED%85%8C%EB%A6%AC%EC%96%B8-%EA%B7%B8%EB%85%B8%EC%8B%9C%EC%8A%A4-UFO

 

인드라 블로그를 찾는 사람들 60~70% 주식, 환율, 부동산, 경제 전망 등 경제 문제 때문이지만, 20~30%는 영성 문제 때문이다. 하고, 10% 정도가 시사, 역사, 음모론 등 정치 문제이다. 

 

영성 문제 주요 검색어로는 '시대정신', '시대정신 비판', '뉴에이지', '뉴에이지 비판'이다. 

 

해서, 오늘은 인월리에서 언급했던 다큐 시대정신(Zeitgeist) 비판을 재정리하면서 영성 문제를 다루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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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시대정신(Zeitgeist) 비판 


‘시대정신(Zeitgeist)‘은 2007 할리우드 활동가영화 페스티벌 최우수 특집 다큐멘터리 상 수상작이다. 3부작인 이 영화는 현재 인터넷에서 자유로이 공유할 수 있다. 과거의 시대정신(1부 : 기독교), 현재의 시대정신(2부 : 9.11 테러), 미래의 시대정신(3부 : 금융위기 및 세계정부)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다.

 

2007년 헐리웃 활동가 영화 최우수상을 받았다? 주지하다시피 헐리웃은 시초부터 지금까지 국제유태자본의 홍보 창구였다. 따라서 이는 국제유태자본이 승인한 사안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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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테리언-유니버설리스트 종교관?


1부에서 등장한 종교관은, 유니테리언 유니버설리스트 협회 쪽 사상과 상당 부분 일치하고 있다.

 

 

http://en.wikipedia.org/wiki/Unitarian_Universalism



일, 유니테리언 - 유니버설리스트 종교는 2007년 현재 미국 성인의 0.3%인 약 340,000명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헌데, 뉴욕 시티대학(City University)의 연구자 코시민(Barry A. Kosmin)과 라크맨( Seymour P. Lachman)의 조사에 따르면 유니테리언의 49.5%가 대학을 졸업한 이들이며(상대적으로 유대교인은 46.7%, 천주교인 20%, 몰몬교도 19.2%, 침례교도 10.4%가 대학을 졸업) 불균형적이지만 전 세계의 수준 높은 학회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미국 5개 주의 주지사가 유니테리언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 미국 대통령 중 극소수파인 유니테리언이 사실상의 유니테리언인 제퍼슨을 포함하여 무려 5명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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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대 대통령 종교

http://www.infoplease.com/ipa/A0194030.html


 미국 독립 후 초기 대통령 종교관만 보면, 누가 미국을 청교도 나라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대부분 영국 종교인 국교회(성공회)이거나 유니테리안이다. '이신론자'라고 나오는 토머스 제퍼슨도 유니테리언에 경도된 프리메이슨적 신앙이었다. 

 

'시대정신' 영화에서는 곧잘 토머스 제퍼슨의 말이 인용된다. 헌데, 제퍼슨의 멋들어진 말이 과연 실생활에는 얼마나 실천이 되었을까?


“태어날 때부터 부자로 태어난 조지 워싱턴, 오직 땅과 노예만을 보고 정략 결혼한 조지 워싱턴, 친구의 부인과 25년간 불륜을 저지른 조지 워싱턴, 사생아만 최소 10명이 된다는 조지 워싱턴, 남한 크기의 땅을 매입하고도 모자라 정치활동 중에도 땅 투기에 나섰던 조지 워싱턴, 결국 땅과 노예가 많은 탓에 총사령관이 되고 대통령이 된 조지 워싱턴, 노예 3천명을 소유한 조지 워싱턴, 아편 농장을 운영했던 버지니아 출신 조지 워싱턴.


당대 조지 워싱턴만큼 독보적이지 않지만 그에 못지않은 이가 있으니 토머스 제퍼슨입니다. 세상에 눈 뜰 때부터 부자였던 토머스 제퍼슨, 정략  결혼이기는 마찬가지인 토머스 제퍼슨, 최소 2명의 유부녀와 바람이 난 토머스 제퍼슨, 무엇보다 자신이 데리고 있던 흑인 노예를 범한 토머스 제퍼슨, 혼혈아를 낳고 방관한 토머스 제퍼슨, 정적들의 음모일 뿐이라 일축하다가 현대 과학으로 들통이 난 토머스 제퍼슨, 조지 워싱턴에게는 안 되어도 여타 노예주들보다는 월등한 200명의 노예를 보유했던 토머스 제퍼슨, 역시 아편 농장을 운용했던 버지니아 출신 토머스 제퍼슨.


오! 버지니아주 출신 대통령들에게 갓뎀 오브 아메리카라는 조승희 난사가 함께 하기를!“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232852

 

인드라가 '조승희 난사'라는 표현을 사용하였기에 인드라가 워싱턴, 제퍼슨 비판하면 '정보 택배' 에셜런(세계적 스파이망)이 곧바로 '조승희적 난사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것일까. 우연이면 다행이되, 아니라면, 다른 경로가 있는가. 


삼, 이들은 예수의 실재를 시대정신 동영상처럼 부정한다.

정통파 크리스천이 주장하는 신으로서의 예수도 부정하며,

자유주의파 크리스천이 주장하는 역사적인 예수도, 인간으로서의 예수도 부정한다.

그들은 예수 신화가 시대정신 동영상처럼 이집트 신화에서 비롯된 가짜 신화이기에 예수는 실재하지 않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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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스타인 프로젝트?


시대정신은 현실을 여전히 은폐하고 있다. 시대정신 전편에서 그 의도가 분명하지 않았지만, 시대정신 후속 편에서 국제유태자본은 보다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다. 후속편에서도 역시 종교 비판이 진행된다. 왜 시대정신은 종교 비판에 그토록 목을 매달까. 만일 종교 비판 없이 통화 기반 경제체제 비판에만 집중하였더라면 보다 광범위한 커다란 성공을 거둘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종교 비판에 집중한 이유는 무엇일까.

 

인드라는 이를 조지 오웰의 1984년에서 따온 ‘골드스타인 프로젝트’로 명명하고자 한다.


골드스타인 프로젝트의 목표는 무엇인가. 인드라는 역설적으로 시대정신의 진정한 의도가 통화기반 경제체제를 해체하기 위함이 아니라 강화하고자 하는 알파오메가 중 오메가 전술이라고 보고 있다. 비판이 오히려 체제를 강화시키는 것이다. 해서, 이 역시 프리메이슨 운운처럼 국제유태자본 자기 방어 프로그램이라고 보고 있다. 


시대정신 후속편을 본 대다수 사람들은 단지 시대정신만을 비판하지 않을 것이다. 시대정신의 일부 내용이 설령 설득력이 있을 지라도, 그것이 프리메이슨과 연관이 있다고 여기거나 혹은 종교 비판에 비롯된 것이기에 오히려 더 현존 체제를 지지해야 한다고 여기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해, 인드라가 주장하는 국제유태자본론조차도 눈 감게 만들 수 있거나 도매급으로 비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인드라 주장 역시 프리메이슨과 연관된 어떤 것으로 보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또한 국제유태자본국제유태자본을 비판하는 정치적 지분마저도 자신이 장악하고자 한다. 

투명하게 보이지 않는 이상한 경로로 교수가 된 유태인 촘스키더러 자유주의적 사회주의자라고들 한다. 소련의 붕괴로 냉전체제가 해체되자 맑스레닌주의 사회운동을 대체한 신사회운동이 나타났다. 신브레튼우즈체제를 대체한 신자유주의와 같은 맥락이다.

 

헌데, 틈만 나면 대한민국을 씹고, 삼각위원회를 예찬하는, 국제유태자본의 알파오메가 전술의 오메가 하수인이며 정신나간 유태인 노엄 촘스키를 보라. 이상하지 않은가?

 

"2002년 1월, 노엄 촘스키는 뉴욕의 한 강연에서 한 관중에게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받았다. “911테러에 미국정부의 일부가 공모했다는 믿을 만한 증가가 있나요?”, 그의 대답 : “ 그건 인터넷 이론일 뿐이고 절망적일 정도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얘기입니다. 너무나도 터무니없는 얘기에요. 너무나도 터무니없는 얘기라서 저는 그와 같은 얘기에 대해 논하는 일 자체에 아무런 의미도 없다고 봐요.”

http://blog.naver.com/miavenus/70124930185

 

 

 

비너스 프로젝트?

 

이 동영상에서 유익한 점 하나는 있었다. 불과 수천 명의 시위를 전국적인 시위로 공작하여 정권 흔들기를 시도했다는 점을 간접적으로 설명했다는 점이다. 미국 쇠고기 사태 시위 배후에 국제유태자본이 있다는 가설에 보탬을 주는 자료이기도 했다.


이외에는 국제유태자본에게 실망한다. 이런 허접한 비너스 프로젝트로 뭘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가? 대학 학부를 나온 수준이라면 시대정신 동영상 보면서 아, 굉장한데 하다가 막판 대안으로 내세운 비너스 프로젝트를 보고서 다들 뭥미? 했을 듯싶다. 자끄 프레스코 개인만 보면 훌륭한 인물로 보인다.


http://en.wikipedia.org/wiki/Jacque_Fresco


허나, 그들이 주장하는 국제유태자본에 대한 행동 수칙에는 미소를 금할 수 없다. 국제유태자본이 장악한 은행 계좌가 있다면 다른 데로 옮기란다. 허나 역사적인 선례로 보면, 금융위기 때는 오히려 국제유태자본이 장악한 은행 계좌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게다가 실제로 통화되는 통화량이 3%밖에 안 된다. 즉, 통화량 대부분을 국제유태자본이 장악한 마당에 설령 이 운동에 동참해서 상당수 시민이 계좌를 변경한다고 해도 달라질 바가 거의 없다는 게다. 직장을 관두라고? 왜 관두나? 쫓겨나기 전까지는 악착같이 버텨야 한다. 순진하게 말 듣고 회사 그만 둔 이들이 지금 노숙자가 되어 땅을 치며 후회하고 있다. 하고, 비너스 프로젝트가 있는 곳으로 가자고?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다. 해서, 허망하다고 여기는 게다. 대안이란 어떻게 변화가 가능한가를 보여주는 데에 있다. 이런저런 유토피아적 모습을 보여주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니다.


만일 비너스 프로젝트가 잘 되어서 공동체가 일부 지역에서 국가적 수준이 되었을 때, 이 공동체를 국제유태자본이 공격하지 않고 잘 해봐라, 라고 여길 근거가 무엇이 있는가. 그러자면, 오직 하나의 가능성만이 있을 뿐이다. 비너스 프로젝트의 실질적인 주인이 록펠러이므로 다른 세계는 가능한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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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정신이 종교 비판을 고수하는 이유

 

진실이 어떠하든 나는 처세가 좋아, 실리가 좋아 하는 이들에게는 진실 여부가 중요하지 않다. 허나, 일부는 진실이 중요한 것이다. 설사 자신이 손해를 보더라도 '세상의 끝'을 보고픈 사람들이 있다. 이들 때문에 시대정신이 종교 비판을 고수하는 것이다. 이들마저도 국유본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인드라는 이처럼 시대정신 동영상을 비판하여 인터넷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것이다. 미네르바 절필 이후 가짜 미네르바 소동도 일어나고, 미네르바가 말한 대로 주가가 747 등 폭락하는 것이 아니라 인드라 말대로 주가가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게다가 미네르바는 시대정신 동영상을 추천하였지만, 반대로 인드라는 시대정신 동영상을 비판했던 것이다.

  

 

 

베릭

2014.09.14
1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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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주의란 무엇인가

 

이제 문제는 인드라이다. 시대정신을 비판하는 인드라를 높이 살만하다. 허나, 국유본알파오메가 전략을 늘 취한다. 국유본이 시대정신과 미네르바 대신 인드라를 선택한 만큼 인드라는 신뢰할만한가?

 

이 질문은 인드라는 영지주의자인가로 물을 수 있다. 

 

인드라는 답한다. 아니다.

 

하면, 영지주의란 무엇인가.

 

 "1966년이탈리아 메시나에서 영지주의 체계들에 대한 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의 여러 목적 가운데는 최근에 발견된 나그함마디 문서를 번역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과 '영지주의(Gnosticism)'의 정확한 정의에 대해 합의를 보는 것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들 중에서 후자는 '그노시스적(gnostic)'이라는 용어를 이 용어의 기원이 함의하는 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당대의 철학과 종교 운동을 해석하는 분류 개념으로서 사용하는, 18세기 이래로 유행하고 있던 경향성에 대해 답하는 것이었다. 예들 들어, 1835년신약 성경 학자인 페르디난드 크리스천 바우어(Ferdinand Christian Baur)는 헤겔종교 철학에서 절정을 이루는 영지주의 발전 모델을 구성하였다. 문학평론가 하롤드 블룸(Harold Bloom)은 현대 미국의 종교에서 영지주의 요소들을 찾으려고 시도하였다. 에릭 보에겔린(Eric Voegelin)은 영지주의을 해석을 제공하는 렌즈로 사용하여 전체주의적인 충동들을 해석하였다. 크리스토프 마르크쉬스(Christoph Markschies)는 이 회의에서 합의된 영지주의에 관한 '신중한 제안'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메시나 회의의 결론 문서에서 제시된 제안은 '영지주의(gnosticism)'이라는 용어는 '예수 그리스도 이후의 2세기의 특정 신앙 체계 그룹'을 가리키는 '역사적ㆍ분류적 방법'으로 사용하며, '그노시스(gnosis)'라는 용어는 '엘리트를 위한 신적인 신비의 지식'이라고 기술되는 '시대를 초월하는 지식'을 가리키는 용도로 사용한다는 것이었다.

– 크리스토프 마르크쉬스, 《Gnosis: An Introduction》, 13쪽

이 제안이 뜻하는 바는 '영지주의(Gnosticism)'은 3세기에 유행하였던 그노시스적 운동을 가리키는 역사적인 의미의 용어로만 사용하며, 반면 '그노시스(gnosis)'는 '특권적인 엘리트를 위한' 어떤 지식 체계를 가리키는 일반 용어로 사용한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용어들의 의미를 명확히 하려는 이러한 노력은 사실 더 많은 개념상의 혼란을 야기하였는데, 그 이유는 역사적인 용어인 '영지주의'은 완전히 현대에서 만들어진 말인 반면 새로운 일반 용어인 '그노시스'는 오히려 역사적인 용어'였기' 때문이다. 즉, 고대 신학자들이 "그노시스"라고 불렀던 것이 이 회의로 인해 "영지주의"이라고 불리게 된 것이다. 역사적인 의미로는 전혀 사용된 적이 없다고 할 수 있는 개념이 메시나 회의에서 만들어진 것이다.[93] "

 

 

    

http://ko.wikipedia.org/wiki/%EC%98%81%EC%A7%80%EC%A3%BC%EC%9D%98

 

 

용어 혼란 전술의 목적은 짝퉁이 원조가 되기 위함이다.

 

국제유태자본의 그간 영성 부문 목표는 기독교 문명을 극복하는 것이다. 하면, 어떤 방법을 취해야 하는가.

 

전대 왕조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왕조를 여는 이들의 공통점이 있다. 전전왕조를 내세우면서 그들의 후예를 자칭하는 것이다. 촉을 세운 유비가 한나라의 정통성을 내세운 것이 대표적이다.

 

하여, 기독교 문명 이전의 문명을 찾아서 그 문명의 후예를 내세워야 하는 것이다.

 

해서, 찾아낸 것이 수메르 문명과 이집트 문명 페르시아 문명이요, 그노시스 철학이다.

 

문제는 그들을 그대로 계승한다는 건, 명분이 서지 않았던 게다. 왜냐하면, 수메르 문명과 이집트 문명, 페르시아 문명은 물론 그노시스 철학까지 모두 종합 편집해서 등장한 것이 기독교 문명이기 때문이다. 기독교 문명은 선대 문명의 적자였던 게다.

 

해서, 선대 문명의 서자 격인 그노시스 철학을 내세우면서, '서자'인 측면을 부단히 희석하여 승자의 논리이니 뭐니하는 상투적인 공격을 하는 한편, 그노시스 철학이 기독교 철학보다 교리가 저열하여 '서자'일 수밖에 없는 면을 보완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계승하면서 개혁한다는 변증법적 논리인 게다.

 

문제가 없었던 것이 아니다.

 

칸트, 헤겔에서 하이데거까지 독일 철학이 난해하다는 소리를 듣는 것은, 그노시스 철학을 근대적으로 재해석해야 하는 난점을 피하느라 말을 빙빙 돌렸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또한, 맑스의 저술순진한 노동자와 꼴통 좌파들을 꼬시기 위해서 신비주의적 색채를 은폐시키면서 이야기해야 하기에 그때마다 세익스피어 등 문학적 용어를 총동원한 것이 아닌가 싶다. 움베르코 에코는 소설에서 맑스를 중서부 유럽의 랍비로 표현한 바 있다. 

 

해서, 맑스가 자신의 저술에서 헤겔을 적극적으로 공격하는 부분이 오히려 맑스의 합리적인 핵심이라는 해석이 가능한 이유가 이 때문으로 인드라는 보는 것이다. 맑스와 헤겔과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에게 흐르는 공통 분모는 그노시스이기 때문이다.

 

초점은 자신을 기원으로 해야 한다는 점이다. 데리다가 하이데거 비판에서 예리하게 지적한 부분이기도 하다.

 

해서, 용어 혼란 전술이 필요한 것이다. 옛날 그노시스는 영지주의라는 딱지를 붙이고, 현재의 그노시스는 그대로 그노시스라고 하자는 것이다. 한마디로 그노시스의 긍정적인 면을 재발견하자는 취지인 게다. 오늘날 대부분이 써먹는, 심지어 인드라도 박정희를 내세우면서 써먹는, 계승과 개혁의 변증법적 논리인 게다.

 

과거의 김대중주의는 난닝구고, 오늘날 김대중주의는 중도다.

과거의 노무현주의는 노빠고, 오늘날 노무현주의는 진보다.

과거의 박정희주의는 수구꼴통이고, 오늘날 박정희주의는 중도좌파다?

 

실천론적인 면부터 이야기하니 혼동을 느끼는 분들이 있을 것 같다.

 

존재론적, 인식론적인 면을 이야기하자.

 

"정통파 기독교와 영지주의의 본질적인 차이는 정통파 기독교에서는 구원"믿음(신앙 · faith)"을 통해 가능하다는 견해를 가진 반면 영지주의에서구원이 "(gnosis 그노시스[*])"을 통해 가능하다는 견해를 가진 것에 있다."

http://ko.wikipedia.org/wiki/%EC%98%81%EC%A7%80%EC%A3%BC%EC%9D%98

 

뭔 말이냐.

 

믿음과 앎 사이에는 커다란 간극이 있다. 구원이라는 공통 목표가 있음에도 방법론에서 왜 이리 갈라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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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주의적 앎이란 무엇인가.

 

"'영지주의(Gnosticism, 나스티시즘)'이라는 낱말은 현대에 만들어진 낱말이다. 하지만 이 낱말은 아무런 근거 없이 만들어진 낱말이 아니다. 이 낱말은 고대의 언어적 표현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이 낱말은 '지식(knowledge)' 의미하는 그리스어 낱말인 '그노시스(γνῶσις, gnosis)'로부터 유래하였다. 그노시스는 아주 특별한 형태의 지식을 의미하며, 이러한 의미는 원래의 그리스어 낱말의 정확한 의미와 그 낱말이 플라톤 철학에서 사용된 용법에 근거하여 도출되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여러 가지 형태의 앎(knowing)을 구분하는 단어들이 있었다. 이들 중 일부는 현대의 언어로는 서술적인 지식경험적인 지식이라고 할 수 있다. 서술적인 지식다른 사람들이 한 진술이나 자신의 추론을 통해 간접적으로 획득된 지식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나는 조지 부시'에 대해' 알고 있다" 또는 "나는 베를린이 독일'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할 때의 지식이다. 그리고 경험적인 지식은 직접적인 참여 또는 직접적인 앎에 의해 의해 획득된 지식을 의미하다. 예를 들면, "나는 조지 부시를 개인적으로 알고 있다" 또는 "나는 베를린을 알고 있고 있는데, 직접 방문해 보았기 때문이다"라고 할 때의 지식이다. 그노시스는 두 번째 종류의 경험적 지식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종교적인 문맥에서, '그노시스적(Gnostic)'이라고 말할 때는 일반적 의미의 서술적 지식을 가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신성(divine)에 직접 참여함으로부터 온 신비적 또는 내부 밀교적경험을 가지는 것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실제로, 거의 모든 영지주의 체계들에서 구원에 도달하게 하는 직접적인 수단 또는 원인은 이러한 경험적 지식으로서의 '신을 아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영지주의의 일파인 오피스파(Ophites)에서는 그노시스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금언을 가지고 있었다:

 

완전해지는 것의 시작은 인간을 아는 것이고 완전해지는 것의 완성은 신을 아는 것이다."

http://ko.wikipedia.org/wiki/%EC%98%81%EC%A7%80%EC%A3%BC%EC%9D%98

  

왜 그노시스보다 베드로요, 베드로보다 바울인가. 일인 전승파 다수 제자들 전승파인 소림, 무당파의 차이인 게다. 듣기만 해서는 그노시스 앎이 될 수 없다. 직접 경험해야만 그노시스 앎이 된다.

 

그노시스는 앎을 중시하되, 경험이다. 허나, 이 경험은 독특한 경험이므로 공유할 수 없다. 반면, 기독교 역시 앎을 중시하되, 경험을 승화시킨 믿음이다.

 

믿는 것이 그냥 믿어지는가. 절대 아니다. 믿음은 철학, 과학적으로는 요소로 분할해서 입증 가능해야 할 뿐더러 신학적으로는 보편타당해야 한다.

 

그노시스는 홀로 열 걸음 성큼 나간 지혜를 중시한다. 반면, 기독교는 열 사람이 한 걸음 나간 믿음을 중시한다.

 

해서, 오늘날 그노시스와 기독교 과제란 무엇인가. 기독교처럼 열 사람이 나서는 믿음이면서 그노시스처럼 열 걸음 나간 지혜를 찾는 것이다.

 

쉽지 않다.

허나, 그것이 인드라의 길이다.

길없는 길.

 

 영지주의 비판

 

오늘날 영지주의 비판으로 알려진 비판은 그노시스 비판이다. 그노시스 비판이란 영지주의와 기독교를 동시에 비판해야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영지주의는 세 가지 특징을 가진다. 첫째 금욕주의추구한다. 14세기 동방정교회 그레고리 팔라마스는 거룩한 고요함, 즉 침묵의 영적 체험을 중시했다. 지금도 요가나 심신수양과 같은 프로그램이 기독교식으로 이름만 바꿔달고 신자들을 유혹한다. 둘째는 카리스마, 즉 은사다. 잘못된 방법으로 은사를 받으면 엘리트의식에 빠진다. 남보다 자신을 우월하게 여기거나 계급적 사고를 가지면 위험하다. 셋째는 상상으로, 이단들은 성경을 제멋대로 해석한다. 아전인수식으로 성경구절을 끌어다 쓰는 설교 역시 상상에 지나지 않는다. "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5688595&cp=nv

금욕. 은사. 상상. 실천론, 존재론, 인식론이다. 이 문제란 그 어느 하나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영지주의, 기독교, 그노시스 모두에게 해당하는 비판인 게다.

 

 

베릭

2014.09.14
18: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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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al55.egloos.com/11053281

 

 

캐시 오브라이언의 <뜨거운 역사 추악한 진실> 총 정리- MK울트라 프로젝트와 모나크 프로젝트에 대하여

  

  

MK-Ultra & Project Monarch: Roseanne Barr, Mark Phillips, & Cathy O'Brien

       MK-ULTRA &는 군주의 이미지를 줍니다 : ROSEANNE BARR, 마크 필립스, 그리고 Cathy O'Brien.

 

 

 

I had a chance to chat with Cathy and Mark after their talk at the Free Your Mind 2 Conference. I have had them on my radio show before, but it was nice to see them in person.

In this short talk we cover a lot of ground. From China to Cannabis we cover it in this 10 minute interview with two mind control whistle blowers. If you don't know about Cathy's story, defiantly check it out

 

나는 Free Your Mind 2 Conference에서 그들의 말 후에 Cathy와 Mark과 이야기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나는 전에 나의 라디오 쇼에(서) 그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본인 스스로 그들을 보는 것은 좋았습니다.

이 짧은 이야기에서, 우리들은 많은 운동장을 덮습니다.

중국에서 Cannabis까지 우리들은 2명의 마인드 컨트롤 밀고자들과의 이 10 분 인터뷰에(서) 그것을 덮습니다.

만약 당신이 Cathy의 이야기에 대하여 모르면, 도전적으로 그것을 체크아웃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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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오브라이언의 강연회
 

 

 

 

필립스 & Cathy O'Brien -Tranceformation ...
youtube.com2011년 6월 8일 - 112분 - 크고 무거운 성 노예상태는 우리들의 아이들 소년들과 소녀들에(서) 행해지고 있습니다, 여성들은 당신의 마음(심장)을 발견합니다...

 

 

Cannabis, 외상성 증상, 보헤미아 Grove, 그리고 Much More 2013에(서) Cathy O'Brien과 Mark 필립스

Cathy O'Brien and Mark Phillips on Cannabis, Trauma, The Bohemian Grove, and Much More 2013

 

 

 

Brice Taylor Exposes Mind Control & Her Handlers

 

 

 

 

 

 

Celebrity Mind Control and MK ULTRA - DarkSpace Rabbit Hole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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