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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김정일 국방위원장 서거를 추모하며
조문 전면 허용은 남북통일 동북아 질서에 기여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1/12/25 [19:48]  최종편집: ⓒ 자주민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거 비보를 접하여 엄숙한 마음으로 추모하며 지도자를 잃고 깊은 비탄과 슬픔에 잠긴 북녘 동포들에게 애틋한 마음으로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

특히 육친인 아버지를 잃고 비통한 마음으로 상심에 빠져있을 군사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정은 대장께도 북녘의 2천만 동포와 함께 하루빨리 슬픔을 털고 안정을 찾기를 동포애의 마음을 담아 기원 드린다.


중국과 미국, 러시아와 일본은 물론 오대양 육대주의 세계와 유엔총회와 사무국에서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지도자인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서거에 깊은 조의를 표하며 애도하고 있는 것은 김정일 위원장과 북녘 동포에 대한 초보적 예의이며 북녘 동포들을 위로하는 세계 인류의 친선적 마음이다.


한국정부도 미흡하지만 ‘북녘 주민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고 애도를 표한 것은 잘한 일이라고 보며 제한적이긴 하나 김대중대통령의 유가족인 이희호 여사와 현대아산의 정몽헌 회장의 유가족인 현정은 회장의 조문을 허용한 것도 전향적 조치로 받아들일 수 있다.


하지만 민간단체와 개인에 대한 조문방북을 허용하지 않음은 물론 조문 행위를 사법처리하겠다고 경고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이며 우리민족의 미풍양속을 해치고 초보적 인간적 도리마저 짓밟는 행위다.
 
 
정부는 지금이라도 조문을 원하는 정당과 민간단체, 언론의 자유로운 조문과 취재 방북을 허용하고 방북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분향소 설치 등의 조문행위를 보장해야한다.
 
 
한나라당 박근혜 비대위원장도 '국민만을 바라보고 가겠다'는 약속을 한만큼 청와대의 조문 불가라는 눈치를 보지 말고 조문을 바라는 국민을 바라보고 한나라당은 물론 정부차원의 조문단 구성을 제의할 것을 권고한다.


방북 취재를 허용하지 않다보니 한국의 언론은 외신에 기대거나 일부 반북언론들이 북을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전문가들을 통해 왜곡 보도에 열을 올림으로써 국상 중에 있는 북을 자극하여 남북관계를 더욱 악화시키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
 
언론사들 역시 방북취재를 위해 애를 쓰지 않은 것은 진실 보도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역할을 포기한 것이며 역사적 사건을 있는 그대로 보도 기록해야 하는 임무를 방기하는 것과 같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서거는 민족사에 기록 될 대사건이자 세계사적 사건임을 정부는 물론 언론인들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제라도 모든 남한의 언론사들은 방북취재를 위해 나서야 할 것이며 정부는 이를 적극 보장해주어야 할 것이다.
북은 이미 남녘 동포들 누구건 다 받겠다며 방북 시 안전을 담보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서거에 대한 남한 정부와 민간단체의 조문과 언론들의 방북 취재는 인간의 기본적 도리와 예의일 뿐 아니라 향후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통일 그리고 동북아와 세계의 평화 구축에도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은 6.15남북공동정상 선언과 10.4 남북공동선언의 당사자요 , 이를 합의한 북지도자이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서거에 대한 조문은 6.15와, 10.4 선언을 이행하겠다는 뜻으로 북에 전달되어 얼어붙었던 남북관계를 푸는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평화통일의 담보가 될 것이 분명하다.
 
 
다시 한번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서거에 깊은 조의를 표하고 지도자를 잃고 가슴과 땅을 치며 눈물 바다를 이루고 있는 북녘동포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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