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한민족의 맥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역 사
이는 연합뉴스가 조선중앙통신을 인용보도한 것으로 북의 국방위원회가 30일 발표한 성명의 한 내용이다. 보도에 따르면 북 국방위원회의 성명이 문제로 삼고 있는 것은 우리정부의 조문태도에 대한 것이었다. 민족의 대국상 앞에 저지른 역전패당의 만고대죄와 관련하여 우리 당과 국가, 군대와 인민의 공동위임에 따른 원칙적 입장이라는 것을 그 성명은 분명히 하고 있다.마침내 올 것이 왔다고 볼 법하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거와 관련하여 이명박 정부는 북지도자들과 분리하 " name=description>
분류 :
한민족
조회 수 :
1673
등록일 :
2011.12.31
23:47:43 (*.122.164.238)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history/202607/4ab/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202607
List of Articles
북, 이대통령과 상종 않겠다.
<분석과 전망>이명박정부의 대북적대, 더욱 시끄럽고 요란해질 것
한성 기자
기사입력: 2011/12/30 [14:07]  최종편집: ⓒ 자주민보

<리명박 역적패당과는 영원히 상종하지 않을 것>
이는 연합뉴스가 조선중앙통신을 인용보도한 것으로 북의 국방위원회가 30일 발표한 성명의 한 내용이다.

보도에 따르면 북 국방위원회의 성명이 문제로 삼고 있는 것은 우리정부의 조문태도에 대한 것이었다. "민족의 대국상 앞에 저지른 역전패당의 만고대죄와 관련하여 우리 당과 국가, 군대와 인민의 공동위임에 따른 원칙적 입장"이라는 것을 그 성명은 분명히 하고 있다.

마침내 올 것이 왔다고 볼 법하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거와 관련하여 이명박 정부는 북지도자들과 분리하여 북 주민들을 위로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사실상의 조의 표명이라고 했다. 반쪽자리 조의 표명이라는 평가도 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북지도자와 주민들이 일심단결로 묶여있다는 북의 체제특성상 이는 북붕괴론의 또 다른  외화이다.
미국과 일본이 그랬듯이 차라리 안한 것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지적은 따라서 실용적인 측면에서라면 일리가 있는 것이기도 하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영결식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던 날 임진각 부근에서는 반북단체의 반북삐라 살포가 있었다.
이명박 정부가 적극적인 용인, 과하게는 추동이 없었다면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처럼 보였다. 북을 자극하지 않아야 된다고 겉으로는 말을 하지만 속내는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매우 솔직하게 보여주는 것이었다.
러시아외무부의 고위관료가 자국 방송에 나와 강력하게 우려를 표명했을 정도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애도기간 동안 반북성향의 언론들에는 연일 반북적 기조의 추측성기사들로 넘쳐났다.

이것들은 하나로 묶여 사건으로 될 만하다.
이것들이 사건인 것은 이후 이명박 정부의 대북적대정책에서 적대성의 정도와 수준을 잘 가늠케 해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이나 한국이 이후, 북 내부의 그 어떤 문제나 실수 등에 대해서 어떤 경우에도 간과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특별한 설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이때까지 그래왔던 터이다. 그들에게 인식되는 현실은 자신들의 그러한 자세와 태도를 더욱 더 강화할 필요성을 끝없이 높혀준다.

집요할 것이다. ‘후계체제의 공고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을 문제나 실수 등에 대해 그 성격파악은 당연히 생략될 것이며 이에 따라 무조건 체제상의 한계문제라고 끝없이 부풀려지게 될 것이다. 그 과정에서 온갖 왜곡이 횡행할 것 또한 불을 보듯 뻔하다.


이후, 이명박 정부 하에서 남북 간에 그 어떤 유의미한 유화책은 나올 수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명박 정부 하에서 있어본 적이 없는 것이 유화책이었다.

이전 여러 사건들은 그것만으로도 이명박 정부 하에서 유화정책구사의 가능성을 도태시켜놓기에 충분한 것들이다.
조문정국에 이르러 내보인 이명박정부의 자세와 태도는 급기야 유화책구사에서의 만일의 여지조차 완벽하게 고갈시켜버린 것이었다.

이명박 정부에게서 행여 대북유화책이 나온다면 이는 권력행위의 한 내용이 아니라 자신권력이 허물어져 가는 징후일 수밖에 없다.


이 모든 것은 미국과 한국이 유지하고 있는 대북적대정책은 저 스스로는 폐기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잘 보여준다.

미국과 한국의 대북적대정책은 그대로 온존유지 혹은 강화되거나 아니면 강제로 폐기당하는 길 말고 다른 길은 갖고 있지 않는 것이다. 본질이 그렇다.

이 상황에서 이명박 정부는 당연히, 대북적대정책을 더욱 강화하는 길로 나아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길 밖에 이명박 정부가 갖고 있는 길은 없다.
대외적으로 혹은 겉으로야 통일부가 최근에 밝혔듯이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를 강조하게 될 것이다.

영원히 상종하지 않겠다는 북 국방위원회의 성명에 대해서도 이명박 정부는 별로 놀라워하지않을 것이다.

이명박 정부의 관심은 다른 데에 있다.
이명박 정부는 스스로가 실토하고 있는 것처럼 정권연장의 어려움에 빠져있다. 이명박정부에게 그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는 유일하게 빤한 길은 보수층을 대거 결집시키고 여기에 중간층을 끌어들이는 것 이외에는 없다.

여기에 특히 선거시기에는 그리도 흔한 이른바, 북풍이 없지말란 법도 없다.
북과의 대결노선을 폐기하지 않고 오히려 적절히 강화시켜야 이유가 여기에서 발생한다.

이명박정부가 북과의 대결노선을 폐기하지 않는 데에는 아울러, 어떻게 해서든 진보진영의 활동을 위축시켜야하는 것과도 관련을 갖고 있다.
진보진영은 현 시기 정치정세의 발전을 계기로 삼아 그 어느 때보다 발전의 태세를 높이 갖춰가고 있다.
특히 이명박 정부가 중간층을 끌어들이는데 있어서 진보진영의 활동을 위축시키는 것은 매우 구체적이며 사활적인 문제로 될 것이다.

이처럼 이명박의 향후 대북대결정책은 북을 직접 향하기 보다는 보수층을 결집시키고 진보진영활동을 위축시킴으로서 정권연장을 기획하는 데에 정확히 복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 모든 것은 향후 최소한 1년간 남북관계는 여전히 시끄럽고 요란할 것이라는 것을 전망케한다.

이명박 정부의 반북대결정책에 맞물려 특히 반북단체나 언론들을 앞세운 반북행태 또한 이전보다 더 강화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지구 적을 바로 보지 못하면 적의 하수인으로 춤추게 됩니다 아트만 2022-01-13 2872
공지 우주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8072
공지 지구 지구/ 조선의 역사와 현재의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대조선삼한역사학회 아트만 2019-01-26 13156
공지 지구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9-06 8854
공지 우주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아트만 2015-08-17 12719
공지 한민족 정치포탈 서프라이즈 - 제정신 가지고 사는 이들이 모인곳 아트만 2014-07-12 26478
공지 한민족 뉴스타파 - 시민의 회비로 운영되는 / 믿을 수 있는 언론 아트만 2014-07-12 14422
공지 지구 한민족의 맥에 올려지는 현실 정보에 대하여 아트만 2013-08-03 24141
341 한민족 김정은 영도체계 확고, 4.15에 강성대국 선포 [펌] 아트만 2012-01-09 3561
340 한민족 시대의 영웅, 큰 별들은 갔지만 [펌] 아트만 2012-01-08 2421
339 한민족 북, 핵융합 민수산업에 적용 시작? [펌] [44] 아트만 2012-01-08 2121
338 한민족 국방부 공개 천안함 어뢰, 하나가 아닌 둘 [펌] 아트만 2012-01-08 2273
337 한민족 민심을 잃은 자들의 어리석은 후과 [펌] 아트만 2012-01-08 2174
336 한민족 김정은 미공개 사상이론 성과 어마어마 [펌] 아트만 2012-01-08 3120
335 한민족 김정은 “조국통일, 더는 미룰수없다” 결심 [펌] 아트만 2012-01-05 2024
334 한민족 북 국방위원회 성명은 김정은 사령관 의지 [펌] 아트만 2012-01-04 1884
333 지구 2011년 국제사회의 변화를 돌아본다 [펌] 아트만 2012-01-04 2025
332 한민족 대망의 2012 [펌] 아트만 2012-01-02 2676
331 한민족 북 공동사설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2012년을 강성부흥의 전성기가 펼쳐지는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자” 발표(전문) [펌] 아트만 2012-01-01 1995
» 한민족 북, 이대통령과 상종 않겠다. [펌] 아트만 2011-12-31 1673
329 한민족 김일성주석 100돐 공동 구호 발표 [펌] 아트만 2011-12-31 1975
328 한민족 북은 알수록 불가사의한 나라 [펌] 아트만 2011-12-28 1871
327 한민족 내가 방북신청을 한 이유 [펌] 아트만 2011-12-26 4639
326 한민족 [논평] 김정일 국방위원장 서거를 추모하며 [펌] 아트만 2011-12-26 2035
325 한민족 중국시민 씨 나는 남한출신인데 논쟁합시다 [펌] 아트만 2011-12-26 1741
324 한민족 [평양] “못 믿겠습니다. 아직도 믿을 수 없습니다, 엉~엉!” [펌] 아트만 2011-12-26 2194
323 한민족 북, 국상 중 북미접촉 어떻게 볼 것인가. [펌] 아트만 2011-12-23 1846
322 한민족 김정일위원장 운명 관련 북 정부 통보문 [펌] 아트만 2011-12-19 1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