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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공개 천안함 어뢰, 하나가 아닌 둘
신상철 대표
기사입력: 2012/01/08 [10:36]  최종편집: ⓒ 자주민보

[편집자 주: 국방부의 고발로 현재 천안함 사고 원인을 놓고 정부와 재판을 벌이고 있는 전 합동조사단 조사위원원이자 정치포털 '서프라이즈' 신상철 대표가 국방부에서 공개한 어뢰는 하나가 아니라 둘이라는 충격적인 주장을 내놓았다. 그가 제시한 사진만 봐도 정말 다른 어뢰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천안함 사건은 연평도 포격천을 유발한 사건으로 현재 남북관계를 가로막는 핵심원인이다. 따라서 그 진실을 찾아내어 하루 빨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한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6.15, 10.4 선언 이행을 통한 평화적 통일을 앞당기는 데서 관건적인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그 진실 규명차원에서 신 대표의 글 전문을 소개한다. 이에 대한 국방부의 반론이 있다면 충실히 소개할 뜻이 있음을 미리 밝힌다.]


▲ 정치포털 '서프라이즈' 신상철 대표, 전 천안함 민군합동조사단 민간위원     ©자주민보, 민중의소리 펌


 

이런저런 기회와 인연으로 만나 얘기를 나누다 보면 꼭 빠지지 않고 물어 오시는 질문이 <도대체 천안함의 진실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입니다.

그러면 저는 질문하시는 분이 천안함 사건에 대해 개인적으로 어느 정도 관심을 가져 왔는지, 어느 정도의 지식을 갖고 있는지,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얼마나 검색을 해 보았는지 간략하게 물어보거나 체크해 봅니다.

그래야 어느 정도의 수준까지 진실의 보따리를 풀어야 할지 속으로 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우에 따라 10분가량 간략한 개요와 재판과정에서 밝혀진 사실 몇 가지를 얘기해 주는 정도로 그치기도 하지만, 어떨 땐 두어 시간가량 펜으로 종이에 그려가며 설명을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한 차이는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마음의 준비가 다르고, <진실을 받아들일 수 있는 그릇의 크기>가 달라서 그 그릇에 맞게 담아 주다 보니 나름 콘텐츠의 분량을 조절하게 되더군요. 한편으로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분들과 공연한 논쟁을 벌이느라 불편한 <백분토론>을 할 하등의 이유가 없기도 하구요.
그 중 어떤 분들께는 얘기해 주고, 어떤 분들께는 이야기하지 않는 주요 항목 중 하나가 <국방부가 발표한 - 천안함을 격침시켰다는 어뢰>입니다.


어뢰? 어뢰는 무슨 얼어 죽을 어뢰!


저는 근본적으로 천안함 사건에 폭발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따라서 어뢰 자체가 존재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천안함 밑에서 어뢰가 터졌다는 사실 자체를 부정합니다. 어뢰논란에 대한 저의 입장은 <어뢰? 어뢰는 무슨 얼어 죽을 어뢰!> 입니다. 어뢰 논란 자체가 조작인 것이지요.
국방부가 천안함 침몰을 <폭발에 의한 침몰>로 결론을 내리고 공식 발표한 것이 4월 27일입니다. 그 후 보름여 지난 어느 날 합조단은 함미 침몰지점 인근의 해저를 샅샅이 훑은 결과 어뢰를 발견했다고 발표를 하면서 설계도면과 함께 어뢰의 사진을 언론 앞에서 공개하며 브리핑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국방부가 처음 발표한 어뢰(위 사진의 상단부)는 곧 논란에 휩싸이게 됩니다. (1)도면의 치수가 맞지 않다 (2)도면의 수치가 왜 cm 단위인가 (3)용어가 북한 용어가 아니다 등등의 지적이 나오고, 곧이어 (4)불과 50일 물속에 있었는데 왜 이렇게 낡았는가? (5)저것이 북한산이라는 것을 무엇으로 입증하나? 라는 의문이 제기됩니다.

그러한 의혹이 일자, 그로부터 닷새가 지난 2010년 5월 20일 합조단은 합조단 주요 인사들을 배석시킨 후 북한산 어뢰 - 소위 < 1번 어뢰 >를 유리 케이싱 안에 넣어서 공개를 하였습니다. 사진이 아닌 실물 어뢰가 등장함으로 인하여 닷새 전 공개하였던 어뢰의 사진은 세간의 관심에서 멀어집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처음 <사진으로만 공개하였던 어뢰>와 두 번째 공개한 <유리 케이스 안의 실물 어뢰>을 자세히 뜯어보면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얼핏 보면 유사해 보입니다. 하지만 부품 하나하나 비교해 보면 전혀 다른 어뢰라는 사실을 밝히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천안함 침몰을 둘러싼 <어뢰논란>에서 하나가 아니라 두 개의 어뢰가 존재한다는 것인데, 어쩌다 이런 사태가 발생한 것일까요?

두 번째로 공개한 어뢰는 첫 번째 공개한 어뢰와 유사하게 만들기 위해 무척이나 노력을 했다는 흔적이 역력합니다. 근접 카메라로 촬영을 한 결과 가운데 부분의 녹슬어 낡은 부분과 유사하게 만들기 위해 프레스로 찍어 누른 자국까지도 선명하게 발견될 정도입니다. 두 개의 서로 다른 어뢰에 대해 변호사분들과 의논을 하였으며 그에 대한 확실한 의견과 함께 재판부에 증거자료로 제출을 하였습니다.

<1번>을 써넣기 위해 녹을 문질러 닦은 흔적까지 역력한, 가히 조작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는 어뢰가 하나가 아니라 둘이었다는 사실에 대해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덧글 : <천안함의 진실찾기>는 아직도 제대로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이제 겨우 재판을 네 번 했을 뿐입니다. 법정에 출석해야 할 증인만 줄잡아 70명인데, 이제 겨우 열 명도 채 증인석에 서지 않았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1월 9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서관 524호에서 제5차 천안함 공판이 열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2012. 01. 07, 서프라이즈, 신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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