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란 것은.





머무른다는 것이 아니다.







무한한 사랑을 자신밖으로 모두 내뿜고,





또 무한한 사랑이 자신안에서 피어오르는 반복이다.









즉 언제나 사랑이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보이는 현상에만 언제나 존재하듯이 모든 전체에 꽉차있듯이 그렇게 보일뿐...









무한한사랑이 계속 무에서 피어오르고, 또 그 무한한 사랑을 계속 무한하게





드러내고 표현할때 사랑은 언제나 있는 것처럼 보인다.









즉 사랑 어떤 상태에 머물러 그 상태만을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무한히 피어오르는 사랑과 무한히 표현하는 반복속에 그것을 유지한다라고 한다.





사랑은 언제나 존재했다기 보다는 우리의 세계에서는





언제나 생명력을 가진것처럼 율동을 갖고 흐른다는 이야기고,





어떠한 순수한 의식이든지, 표현되어질때에만 그것이 존재하는 것이지,





항상 영원히 존재한 것은 아니다.









단지 우리의 세계에서는 기억이라는 형태로 압축되어 자신안에서 끌어쓸 뿐이다.











그리고 우리의 세계를 떠나게 되었을때 사랑은





그 자체로 하나의 의식적 인식으로 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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