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자 돌봐준 수감자 두목, 행운을 얻다

 

허베이성 바오딩(保定)시 왕더우(望都)현에 살고 있는 웨이룽(魏龍)은 여러 해 전에 무고한 죄를 뒤집어쓰고 살인죄로 사형선고를 받았다. 그러나 무슨 사정인지 사형은 집행되지 않았다. 웨이룽은 몇 년간 감옥에 수감되어 있으면서 죄수들의 두목으로 됐다. 감옥 경찰들은 파룬궁수련생을 웨이룽이 있는 감방에 가두어 놓고 웨이룽에게 파룬궁수련생을 학대하게 하려 했다.

 

웨이룽은 감옥에 오랫동안 수감되어 있는 동안 감옥 악경(惡警-흉악한 경찰)들이 파룬궁수련을 박해하는 갖가지 악행을 직접 목격했다. 뺨을 때리고 이쑤시개로 손톱을 찌르며 담뱃불로 혀와 손바닥을 지지고 장시간 화장실로 못 가게 하며 사람을 짓밟으면서 야만적인 음식물을 주입하고, 침대를 세워 놓고 사람을 거꾸로 장시간 달아매는 등등 고문을 겪으면서도 파룬궁수련생들이 수련을 포기하지 않고 여전히 자비롭게 진상을 알리는 것을 보고 웨이룽은 진심으로 파룬궁에 탄복했다. 함께 있는 파룬궁수련생에게서 진상을 들은 후 ‘천안문 분신자살’은 중공이 파룬궁을 탄압하기 위해 조작한 것이며 파룬궁수련생은 ‘眞ㆍ善ㆍ忍’ 요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수련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다. 웨이룽은 중공이 파룬궁을 모독하고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고 있다는 것을 안 후 그는 있는 힘껏 파룬궁수련생을 보살펴 주었다. 악경들이 파룬궁수련생을 감시하고 잠을 재우지 말라고 지시하면 웨이룽은 감방 죄수들에게 “누가 감히 잠을 못자게 하는지 보겠다”고 호통을 쳤다. 밥을 먹을 때면 죄수들이 파룬궁수련생의 밥을 빼앗아 먹지 못하게 했다.

파룬궁수련생은 웨이룽에게 당신이 착한 마음으로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을 보호해 주었으니 꼭 큰 복을 받을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그 후 웨이룽은 무죄 석방됐다. 출옥 후 웨이룽은 보는 사람마다 “리훙쯔 선생님은 정말 훌륭하신 분입니다.” “파룬따파는 좋습니다(法輪大法好)”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은 모두 훌륭한 좋은 사람들입니다”라고 말했다.

 

웨이룽이 억울하게 감옥에 수감되어 있은 몇 년 간의 경제 배상금은 4~50만 위안이나 된다. 모두들 그 돈은 받을 희망이 없다고 말했다. 검찰원에 출근하는 웨이룽 친척들도 가망이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2008년 웨이룽은 순리롭게 배상금을 받았다.

 

백방으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한 자 감옥살이 자초

 

 지린(吉林)성 훈춘(琿春) 임업 공안국 국보대대 대대장 정환밍(남, 50세)은 2007년 국보대대 대대장으로 된 이후 백방으로 부정한 돈을 벌고 승진하려고 애썼다. 그러나 직장에서 파룬궁 박해를 주관하고 있는 그는 부당한 이익을 챙길 구멍이 없었다. 왜냐하면 임업국 내에는 파룬궁수련을 견지하는 수련생이 한 명 밖에 없었고, 이 수련생은 이미 정년퇴직한 후 연길(延吉)에서 공부하고 있는 딸과 함께 지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정환밍은 온갖 방법을 다해 이 파룬궁수련생을 해치려 했다.

 

정환밍은 한 고향사람이라는 것을 미끼로 위선적으로 이 파룬궁수련생에게 전임처럼 그 수련생을 박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환밍은 이 파룬궁수련생의 자비를 이용해 여러 차례 그 수련생의 집을 찾아 소란을 피웠다. 또 자기 고모부를 사주해 파룬궁수련생의 친정을 감시하고 소란을 피웠다. 정환밍은 또 파룬궁수련생의 이웃인 장루샤(張茹霞, 장루샤의 언니가 정환밍의 동창이다)를 첩자로 삼아 이 파룬궁수련생의 정보(예를 들면 핸드폰 번호, 휴일과 명절 휴가에 어디로 가는지, 평소 누구와 왕래 하는지 등)를 수집했다.

 

한편 정환밍은 공안국장과 정법위 서기에게 자기가 능력이 있어 이 파룬궁수련생의 신임을 얻었다고 자랑한 후 이 파룬궁수련생이 주요 인물이라고 거짓말을 꾸며 보고했다. 그리고는 임업국 당위원회와 공안국장의 지지를 받아 이 파룬궁수련생을 감시, 감독한다는 명목으로 자금과 유리한 조건을 얻었으나 모두 자기가 연길에서 꾸리는 산업 자금으로 썼다.

 

2009년 9월 1일, 정환밍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훈춘 임업국 당위원회, ‘610’과 공안국은 연길 공안국과 결탁해 이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해 불법적으로 1년 노동교양 판결을 내렸다.

얼마 안 되어 재물에 양심을 잃은 정환밍은 자기 동생 및 친구와 결탁해 옌볜(延邊)자치주 임업국국장을 인질로 납치한 후 100만 위안을 갈취했다. 결국 자신은 벌금 8만 위안에 11년 형을 당하고 동생과 친구는 6년 반과 6년형을 당했다. 정환밍은 지금 징역살이를 하고 있다.


문장발표: 2011년 4월 21일

문장분류: 밍후이 주간 484기/ 인심과 인과

원문위치: http://package.minghui.org/dafa_baozhang/mhweekly/mhweekl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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