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대피소에 연공음악이 울려 퍼지다(사진)

 

글/ 일본 파룬궁수련생

지진, 쓰나미, 원전 폭발, 일본에서 발생한 이 재해들은 모든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아직도 15만 여명의 이재민들이 1,800여개의 대피소에 분산되어 생활을 하고 있다. 최근 몇 주간 일본에 거주하는 화인 파룬궁(法輪功)수련생들이 재해지역을 찾아가 자신들이 몸소 이득을 본 파룬궁 공법을 이재민들에게 전수했다. 수련생들은 이재민들이 완만한 동작의 연공을 통해 운동부족으로 약해진 신체기능을 강화하고, 심리적인 압박에서 벗어 날 수 있기를 바랐다.

4월 9일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30여명의 수련생들은 도쿄를 출발해 가장 심각한 피해지역의 하나인 미야기 현과 방사능 격리지역과 가까운 대피소를 찾아갔다. 이 중 10여 명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와 거리가 약 60km가 떨어진 스가리버시의 한 대피소를 방문했다. 이곳은 큰 규모의 실내 스포츠센터로 많은 이재민들이 원전 약 20km떨어진 곳에 살던 주민들이었다.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는 원전위기 때문에 주민들의 심정은 뒤엉켜있었다. 대피소에 들어서자마자 걱정스런 분위기로 가득 차 있는 느낌이었다.

法轮功学员义务至福岛第一核电站六十公里左右的须贺川市的一个避难所,教授法轮功五套功法
수련생들은 자원해서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와 60km떨어진 스가리버시의 한 대피소에서 파룬궁 5장 공법을 가르쳤다.
法轮功学员义务至福岛第一核电站六十公里左右的须贺川市的一个避难所,教授法轮功五套功法
수련생들은 자원해서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와 60km떨어진 스가리버시의 한 대피소에서 파룬궁 5장 공법을 가르쳤다.

수련생들 모두는 도쿄에 오래 거주했다. 이들은 일본에서 살면서 선량한 일본인들의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들이 몸소 심신상의 효과를 체험한 파룬궁 공법을 이재민들에게 알려주기로 했다. 또한 일본인들과 함께 이번 재난을 이겨낼 수 있기를 희망했다.

舒缓的炼功音乐响起,原本席地而坐的灾民们一个接一个站了起来并围过来学炼法轮功
완만한 연공음악이 울려 퍼지고 연공이 시작되었다. 자리에 앉아 있던 이재민들은 한 명, 한명씩 일어나 수련생들에게 다가와 동작을 따라 하기 시작했다.

 
也是灾民的十几位避难所工作人员排成了一排,跟随着音乐向法轮功学员学习法轮桩法
대피소에 있던 10여명의 직원들도 한 줄로 서서 음악에 맞춰 파룬좡파(法輪樁法)를 배웠다.

이재민들은 아주 진지했는데 시연을 하는 수련생들을 따라 처음에는 천천히 4~5명, 7~8명이 한조로 어울려 파룬궁수련생들을 둘러싸고 따라했다. 10여세의 소년부터 89세 노인까지. 아이들과 함께 한 부모를 비롯해 대피소 안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공법을 따라했다. 이재민이기도 한 10여 명 피난소 직원들도 한 줄로 서서 음악에 맞추어 연공동작을 따라 배웠다.

法轮功学员教授功法,市民学得很认真
파룬궁수련생들이 공법을 가르쳤고 시민들은 아주 진지하게 배웠다
法轮功学员在东松岛市避难所教功情形
파룬궁수련생들이 둥쑹다오(東松島)시 피난소에서 공법을 가르치는 모습
法轮功学员在东松岛市避难所教功情形
파룬궁수련생들이 둥쑹다오(東松島)시 피난소에서 공법을 가르치는 모습
法轮功学员在东松岛市避难所教功情形
파룬궁수련생들이 둥쑹다오(東松島)시 피난소에서 공법을 가르치는 모습

파룬궁수련생들이 둥쑹다오(東松島)시 피난소에서 공법을 가르치는 모습.

한 수련생은 “사람들의 얼굴이 천천히 혈색이 좋아져 어느새 웃음꽃이 피어있는 것을 보았다.”고 했다. 얼마 전까지 난로 앞에서 불을 쬐던 노인은 “방금 전에는 얼음같이 차가웠는데 연공 후 온몸이 뜨거워지고 이마에는 땀이 나기 시작했다.” 고 했다. 다른 이재민은 “손바닥이 뜨거워졌고 전신이 말로 형용할 수 없이 편안해 졌다.”고 하고, 노인을 돌보느라 팔이 쑤시게 아팠던 한 여성은 “팔이 갑자기 많이 좋아졌다.”고 했다. 60여세의 한 노인은 “정말로 몇 천 년 역사의 전통문화가 부끄럽지 않네요,” 라고 칭찬했다. 

法轮功学员在名取市避难所教授法轮功功法
파룬궁수련생들이 나토리시 대피소에서 파룬궁 연공동작을 가르치다.

종이로 접은 연꽃책갈피를 든 할머니는 끊임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를 지었다. 책갈피에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궁은 좋습니다)” 라고 쓰여 이었다. 한 여성은 수련생이 선물한 책갈피를 자신의 노트에 끼워 사용하겠다고 했다.

日本法轮功学员前往东松岛市避难所向灾民教授法轮功功法,图为与灾民的合影
일본 파룬궁수련생들이 둥쑹다오시 대피소에서 이재민들에게 파룬궁공법을 전하고 이재민들과 함께 찍은 사진
일본 파룬궁수련생들이 둥쑹다오시 대피소에서 이재민들에게 파룬궁공법을 전하고 이재민들과 함께 찍은 사진.

 수련생들이 떠나기 전 이재민들은 “파룬궁수련생들이 도쿄에서 이곳까지 찾아와 몸과 마음에 이로운 기공을 알려 것에 대해 감사하고, 그들 모두의 진실한 마음에 감사하다.”고 하며떠나는 수련생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계속해서 머리를 끄덕였다.

4월 18일까지 100여명의 화인 수련생들이 센다이시, 이시노마키시, 게센누마시, 둥쑹다오 시, 후쿠시마시 등 재해지역 수 십 여개 피난소를 찾아가 이재민들에게 파룬궁을 가르쳤다. 어떤 지역은 쓰나미에 의해 완전히 사라졌으며, 어떤 지역은 방사능 때문에 적은 수의 자원봉사자들이 피난소에 남았지만 2주간 파룬궁수련생들의 그림자는 항상 볼 수 있었다.

(English Translation: http://www.clearwisdom.net/html/articles/2011/4/22/124571p.html)

문장발표: 2011년 04월 2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문장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4/21/炼功音乐在日本地震避难所中回响(图)-23936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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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9 11:22:29 (*.125.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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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속의 “파룬따파하오” 합주


파룬궁 천국악단 여의도 벚꽃축제 참가 시민들 환호


  해마다 4월이 되면 한국 서울의 국회의사당 외곽 여의서로(汝矣西路) 일대에는 봄꽃의 대 향연(大饗宴)이 펼쳐진다. 넓게 트인 푸른 한강을 배경으로 화사한 벚꽃 행렬이 산수유, 진달래, 개나리, 철쭉 등 10여 종의 울긋불긋한 봄꽃들과 한데 어우러지는 장관이 연출된다. 특히 4월 중순부터 하순 무렵까지는 다양한 축제 행사가 여의서로 곳곳에서 개최되면서 꽃구경 나온 수백만 상춘객(賞春客)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보태준다.


  지난 17일 국회의사당 북문 구역에서 마련된 제4회 비아(VIAF)페스티벌에선 파룬궁 연공음악과 파룬궁 수련자들로 구성된 ‘천국악단’ 공연이 오후 프로그램의 일부로 편성되어 휴일을 맞아 거리로 쏟아져 나온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먼저 무대에 오른 천국악단은 일반에 널리 알려진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와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로 조화로운 화음을 들려줬고, ‘파룬따파 하오’, ‘용천에서 조사정법’, ‘법륜성왕’ 등 천국악단의 합주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오리지널 창작곡들로 참신한 감흥을 선사했다.


  남편과 함께 나들이 나온 서울 시민 김정희(여)씨는 ‘꽃구경 나왔다가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 연주를 듣게 되니 한층 마음이 행복해진다’며 소감을 들려줬다. 


  이어 수도권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준비한 연공 시범이 상화로운 연공음악에 맞춰 질서정연하게 진행됐다. 많은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시범단의 연공동작을 따라했다.


서울 시민 한충석 씨는 “연공하는 모습이 아주 질서 있고, 운치가 있으며 고전미가 있어 멋있어 보입니다. 잘 모르지만 아주 멋있어서 배우고 싶은 의욕이 듭니다. (따라해보니) 참 좋습니다. 건강에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대학친구들과 함께 봉사활동 겸 여의서로를 찾았다는 신세대 이영현 씨는  파룬궁의 연공동작을 말로만 듣다가 처음 봤다며 무척 신기하다고 말했다. “몸이 좋아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처음엔 설마 했는데 같이 해보니까 몸이 좋아지는 느낌입니다.” 이 씨는 중국내에서 여전히 지속되는 파룬궁 탄압은 옳지 않다는 자신의 견해까지 덧붙였다.


  관람객 중 이장희(여) 여사는 아들이 평소 건강차원에서 파룬궁 수련을 권유한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전 올해 80세인데, 나이가 많으면 일반적인 운동은 힘들어요. 하지만 이 수련법은 종교를 떠나서도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 와서 따라 해보니 할 만합니다. 몸이 굳어 있었는데 풀어지네요. 심신이 맑아지고 평소 마음이 복잡하더라도 그 순간만큼은 심신이 풀어지고 편안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이번 봄꽃 축제행사 참가를 기획한 한국 천국악단 단장 전영우 선생은 행사가 끝난 후 천국악단이 많은 시민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이와 같은 큰 문화행사에 앞으로 더욱 자주 출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1. 4.


서울 수련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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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9 11:24:30 (*.125.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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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뉴욕서 성대한 기념 퍼레이드
 

[밍후이왕](밍후이 기자 차이쥐 뉴욕보도) 2011년 4월 23일 정오, 1천여 명의 파룬궁 수련생과 지지자가 뉴욕 플러싱에서 퍼레이드 집회를 갖고 ‘4.25’ 12주년을 기념했다.

‘4.25’ 12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파룬궁 수련생의 뉴욕 플러싱 대행진

12년 전인 1999년 4월 25일, 만여 명의 파룬궁 수련생이 베이징 중난하이(中南海) 부근 국무원청원사무실 앞에 모여, 평화 청원하러 갔다가 톈진경찰이 체포당한 수련생 45명을 즉시 석방하고 파룬궁 서적 출판을 허락하며, 수련의 자유를 보장해 달라고 요구했다. 결국 톈진에서 수련생을 석방하고 그들은 집으로 돌아갔다. 이것이 4.25사건의 대략적인 상황이다.

4.25 대청원은 파룬궁수련자의 평화와 이성을 잘 나타냈다. 그러나 3개월 후 중공 장쩌민 집단은 파룬궁에 대한 잔혹한 박해를 시작했다. 12년간 세계에서 가장 사악한 정권에 마주한 파룬궁 수련생은 4.25사건에서 진실, 선량, 확고함을 보여주었고, 피와 생명으로 세간에 무너지지 않는 도덕의 등탑을 세워 사악이 두려움에 떨게 하고 세인을 탄복하게 했다.

12년 후 파룬궁 수련생은 뉴욕 플러싱에서 퍼레이드를 펼쳐 세인들이 진상을 알고 정의의 편에 서서, 공동으로 이 선량한 민중을 향한 잔악무도한 박해를 제지해 자신에게 아름다운 미래를 다지기를 희망했다.

비가 찔끔찔끔 내렸지만 플러싱 거리는 들끊었다. 1천여 명의 대오가 몇 개의 거리를 채워 그 끝이 보이지 않았다. 퍼레이드대오는 3부분으로 나뉘었다. 첫 번째 ‘대법이 널리 전해지다’ 대오는 천국악단이 길을 열었다. 웅장한 음악은 천군만마를 방불케 하며 화인이 가장 많은 플러싱 상공에서 울려 퍼졌다. 두 번째 ‘중원에서 난을 겪다’는 숙연한 파룬궁 수련생들이 박해로 사망한 동수의 초상화를 들고 파룬궁 수련생의 강권을 두려워하지 않고 진리를 수호하는 용기를 알렸다. 세 번째 ‘삼퇴하여 평안을 보장받다’는 각계 민중이 환호하며 앞다투어 중공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조직에서 탈출했고, 자신의 생명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다져놓음을 전했다.

많은 사람이 길가에 멈춰서서 구경하며 휴대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다. 그들의 놀랍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며, 안도, 축하, 부러움, 지지의 표정이었다. 그들은 자신의 느낌을 이야기했다.

비를 맞으며 구경하던 장선생은 “파룬궁은 대단합니다. 파룬궁의 힘은 중공이 가장 무서워합니다. 어떠한 조직도 이토록 오랫동안 중공과 대항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중공은 늘 약자를 괴롭히고 강자는 두려워하는데 파룬궁의 굽히지 않은 항쟁정신에 이끌려 더 많은 사람이 진상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문화대혁명을 비롯한 각종 운동을 가장 기본적인 도덕에 비추어 본다면 독재는 언제든 무너진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부터 이렇게 생각했는데 국외로 나오니 인식이 더 깊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많은 사건의 진상을 알지 못합니다.”

“어떠한 정보에도 속지 말아야 합니다. 중공은 설립될 때부터 음흉한 계략이 있었습니다. 애국과 애당은 다른 일입니다. 중국은 영원히 존재하며 이미 5천년 역사가 있으나 당은 영원히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당이 개변하지 않으면 잠시 피어난 꽃처럼 멸망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황선생은 “파룬궁은 선량합니다. 11년 전 나는 베이징에서 중공이 파룬궁을 억압하는 것을 보았습니다”라며 이 집회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미국과 전 세계인이 중공의 본질을 알게 할 수 있습니다. 이 사악한 당은 파룬궁뿐 아니라 반체제 인사도 갈수록 심하게 박해하고 있습니다. 삼퇴는 중공을 해체하는데 좋은 작용을 일으킵니다. 지금 국내에서는 중공을 욕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탈당하러 온 정선생도 소감을 밝혔다. “중공의 제도는 나쁩니다. 백성의 사상을 통제하고 늘 사람을 통제하려 합니다.”

이밖에 많은 사람이 지지하는 목소리를 냈다.

“언론자유, 종교자유가 있어야 하지만 중국에서는 아직 이 점을 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을 보니 위안이 됩니다.”

“사람이 아주 많네요. 에너지가 강해요.”

“사람마다 개인의 권리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이것은 헌법이 보장한 것입니다. 인민의 권리를 보장해야 합니다. 하나의 행정명령으로 헌법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이는 정상이 아니지요.”

“중공이 통치하는 중국에서 파룬궁은 탄압받는 연공단체입니다. 오늘 나는 그들을 성원하러 퍼레이드에 참가했습니다. 파룬궁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나는 미국에 살기 때문에 한 국민으로서 연공권과 신앙권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파룬궁은 나라에 해가 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眞ㆍ善ㆍ忍’(진선인)을 가르치는 그런 경지입니다. 반면 중공은 잔인하고 파쇼같은 정권이라 생각합니다.”

“파룬궁을 신앙으로 말하자면 좋은 신앙입니다. 어느 나라에서도 신앙은 자유여야 합니다. 이것은 가장 기본적인 인권입니다. 저 사람들은 자신의 신앙을 쟁취하기 위해 호소하고 있습니다. 나는 정당하다고 생각하며 응당 지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주 좋습니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나도 수련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의 그런 상황에서…여기로 왔습니다…어쨌든 나는 파룬궁을 믿습니다.”

“나는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아주 좋다고 들었습니다. 심신을 아주 건강하게 한다고.”

“지지합니다.”

“이 대오는 큰 감동을 줍니다.”

“자부심을 느낍니다. 아주 좋습니다.”

12년이 지난 오늘, 파룬궁 퍼레이드는 다시 한번 플러싱 주민에게 복음을 가져다주었고, 선량한 사람들은 마음을 열고 마음속 말을 털어놓았다. 그들은 파룬궁을 지지하고 있고 파룬궁으로 인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문장분류: 해외소식

문장발표: 2011년 4월 24일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4/24/2395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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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9 11:30:00 (*.125.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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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존께서 법을 전하시던 몇 가지 일들

작자: 치치하얼 대법제자

【정견망】

어느 날 점심을 먹고 난 후 중환광장을 한 바퀴 돌았다. 나도 모르게 근무시간이 되어 급히 달려가는데 문을 나서고 나서야 방향이 틀렸음을 알았다. 머리를 들어보니 맞은편 건물위에 ‘전기 문화궁’이라는 글자가 보였다. 갑자기 이것이 사존께서 당시 법을 전하던 곳임이 생각나 갑자기 눈물이 솟아나왔다. 평소 이곳을 지나는 일이 드문데 오늘 길을 잘못 든 것이 우연이 아니라 사존께서 제자더러 용맹정진 하여 늘 대법제자의 사명과 책임을 생각하고 시간을 다그쳐 세 가지 일을 잘하라고 격려하시는 것이었다.




치치하얼시 전기 문화궁. 사존께서는 1993년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이곳에서 공을 전하셨다.



나는 1996년 법을 얻었다. 99년 7.20 이전 단체 학습하고 연공하던 여가에 늘 함께 모여 사존께서 설법반에 참가한 노제자가 사존께서 법을 전하시던 광경을 회상하는 것을 들었다. 오늘 내가 당시 들은 몇 가지 단편을 써내어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사부가 도제를 찾다
1993년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께서 치치하얼 기공협회의 초청으로 전기문화궁에서 공을 가르치고 법을 전하셨다.


학습반을 따라 다니던 천목이 열린 노제자가 말하는 것을 들어보니 사존께서는 치치하얼을 향해 일천여 개의 파룬을 내보내 제자를 찾았다고 하셨다. 그러나 500명밖에 찾지 못하셨다. 왜냐하면 학습반에 참가한 사람이 약 500명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한여름 무더운 날 사존께서는 수행제자들과 친히 일천여 권의 서적 등 자료를 가지고 오셨지만 학습반이 끝난 후 나머지 500권을 지고 가셨다. 당초 나는 사존께서 왜 제자를 절반밖에 찾지 못하셨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나중에 사존의 해외 설법을 공부한 후에야 비로소 알았다.


사존께서는 북미순회설법에서 말씀하셨다. “그 당시 대법을 전할 때 무엇 때문에 낡은 세력은 제일 처음으로 법을 얻는 사람 수를 죽도록 1억으로 제한하였겠는가? 이 1억은 어디 내가 반드시 요구한 것인가. 그것들은 당시에 제한한 숫자는 7천만이었고, 나는 당시에 2억 인을 요구하였다. 그것들은 제일 처음 법을 얻는 것이 만약 2억 인이라면, 이번의 이른바 사악의 고험(考驗)은 성사할 수 없기 때문에 그것들은 죽도록 1억으로 제한하였다.”


법을 전하던 초기에 구세력의 각종 방면의 교란을 받았는데 사존께서는 일체 중생을 구도하시기에 줄곧 구세력에게 기회를 주고 그것들이 청성해져서 더는 정법을 교란하지 말고 구도받기를 희망하신 것이다. 그러나 구세력은 오히려 사존의 무량한 자비를 이용해 그것들이 하고자 하는 일을 했다. 사존께서 법을 전하시던 어려움과 거대한 감당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것이다.


수련생을 위해 신체를 정화하시다

당초 많은 수련생들이 병을 고치기 위해 학습반에 참가했다. 사존께서 아무리 신체 정화와 수련의 관계를 설명하셔도 수련생들은 끊임없이 휴식시간에 사존을 찾아와 병을 치료해 달라고 했다. 사존께서는 줄곧 깨달을 시간과 기회를 주시며 수련생이 법에서 제고해 올라오기를 희망하셨다.


어느 수련생이 병이 난 아이를 데리고 사존께 치료해달라고 했는데 사존은 한번 아이를 보고는 그녀에게 대법은 병을 치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녀는 매우 실망하여 했으나 돌아간 후 아이의 병이 기적같이 나았다. 그녀는 사존께서 사실 한번 보는 것만으로도 공을 내보내셨던 것임을 알았다. 병을 고치지 않는다고 하신 것은 그녀 스스로 깨달으라는 것이었다.


친히 보도소장을 선정
사존의 설법이 거의 끝나가던 어느 날 강의가 끝난 후 사존께서는 강단에 서서 밖으로 나가는 수련생들을 보고 계셨다. 한 수련생이 움직이지 않고 줄곧 강단 위의 사존을 주시하고 있었다. 갑자기 사존께서 자신을 손으로 가리키시는 것을 보았다. 그는 선생님이 누구를 부르시는 것일까 하고 생각하고 좌우를 둘러보았으나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자신을 가리키며 사존께 여쭤보았다. “저를 부르셨습니까?” 사존께선 고개를 끄덕이시며 강단 위로 올라오라고 하셨다. 그가 올라가자 사존께서 말씀하셨다. “치치하얼 보도소장을 맡아보세요.” 이리 하여 그는 사존께서 친히 선정한 보도소장이 되었다.


이빨을 뽑던 이

사존께서는 《전법륜》에서 “내가 치치하얼(齊齊哈爾)에서 학습반을 열 때, 한 사람이 거리에 노점을 차려 놓고 사람들의 이를 뽑아주는 것을 보았다. 보니 이 사람은 남방에서 왔는데 동북사람과 같은 옷차림이 아니었다.”라고 말씀하셨다.


이 사람은 지금도 여전히 치치하얼에 있는데 때로는 공원부근에 있고 때로는 공장 숙소 부근에 좌판을 벌여놓는다. 그는 늘 바닥에 한 무더기 이빨을 쌓아놓고는 자신이 만든 약물로 이빨을 뽑아주는 시범을 보이는데 주로 약을 팔기 위해서였다. 어떤 동수는 그가 사람들의 이빨을 뽑아주는 것을 보았는데 사존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매우 쉽게 뽑았다. 뽑은 후 주위 사람들이 아픈지 물어보니 그 사람은 아프지 않다고 했다.


사존께서는 우리를 이끌고 세간에 5천년 신전문명을 개창하셨다. 말법시기가 되어 구우주가 부패됨에 따라 관련 업종은 이미 다 하고 극히 일부분만이 남아 민간에서 유전되고 있다. 내 생각에 이빨을 뽑는 이 사람은 신전문명의 증거를 남겨놓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아쉬운 작별
학습반에 참가한 수련생 모두 한몫의 심득체험을 바쳤다. 어느 수련생은 자신이 쓴 것이 똑똑하지 못하여 걱정되어 그림을 덧붙였다. 사존께서는 북경으로 법을 전하러 가tu야했으므로 이곳에는 7일만 하고 떠나야 했다. 내가 이 동수의 말을 들어보니 그녀는 못내 아쉬워 사존을 배웅하려고 몇 근의 복숭아를 사서는 사존의 짐칸에 실었다고 한다. 사존께서는 재차 다그쳐 수련하여 빨리 층차를 제고하라고 당부하셨고 전기 문화궁에서 연공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시면서 그곳의 장을 청리해주셨다.


사존께서 치치하얼에서 법을 전하신지 벌써 17년이 되었다. 다른 공간에는 당시의 정경이 영원히 존재할 것이며 이 방면의 중생 역시 영원히 이 날을 기억하며 사존께 감사드릴 것이다. 사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런 일은 기회가 많지 않고 나 역시 늘 이렇게 전하지는 않을 것이다. 내 생각에, 내가 공을 전하고 설법하는 것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사람은 정말로……, 장래에 당신은 알게 될 텐데, 당신은 이 시간이 매우 보람찼다고 여길 것이다.”(《전법륜》)


나는 사존의 설법반에 참가했던 동수들이 정말 부럽다. 한때는 자신이 이 얻기 힘든 기연을 놓쳐버린 것에 대해 후회했다. 점차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는 사실 학습반에 참가하든 하지 않든 마찬가지라는 것을 깨달았고 진수(眞修)하기만 하면 사존께서는 우리를 제자로 삼아 이끄신다. 또한 우리보다 우리를 더욱 소중히 여기시며 단 한 명의 제자도 빠트리지 않으시려 하신다.


만일 사존의 자비하신 보호가 없었다면 나는 그 어떤 방법으로든 오늘날까지 걸어오지 못했을 것이다. 전에 나는 꿈을 꾼 적이 있다. 내가 매우 좁은 길을 걷고 있는데 커다란 손에 이끌려 몇 걸음을 걷다가 아래로 미끄러지려고 했다. 그런데 즉시 거대한 손이 나를 끌어올렸다. 꿈에서 깬 후에 나는 이것이 사존의 손임을 알았다. 나는 또 한 번 눈물을 흘렸다. 이렇게 오래 수련했는데 사존께서 손을 떼실 수 없단 말인가. 나란 이 변변치 않은 제자를 위해 사존을 얼마나 걱정하시는지, 사존께서는 내가 빨리 성숙하여 자기의 길을 잘 걷도록 점화하신 것이다. 나는 사존의 손에 이끌려 걷지 않도록 정진해야한다.


사부님 은혜의 호탕함은 보답할 길이 없고 오직 정진하고 또 정진할뿐이다.

마지막으로 최근의 사존의 글을 다시 공부하자.


감개(感慨)


10년 비바람 속 연꽃이 정원에 가득하니
등황자록(橙黃紫綠) 하늘 높이 밝구나
금강백련(金剛百煉) 청순(淸純)함 나타내거니
진념(眞念)이 온 하늘 용해하여 맑구나
법도들 자비롭게 세간에서 행하거니
선념(善念)으로 사람을 구도하고 사악한 영(邪靈)을 제거하네
정념으로 걸어온 길 신은 세간에 있거니
큰성취 이루고 돌아오니 뭇신들이 맞이해주네


제자가 사부님께 머리 숙여 인사올립니다.
부족한 곳이 있다면 자비롭게 시정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장발표 : 2010년 7월 14일
정견문장 : http://zhengjian.org/zj/articles/2010/7/14/fastnews.html#fast8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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