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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사


조선의 황궁 1
                                           글쓴이: 지명선 번호 : 1494조회수 : 3122007.10.08 20:55
  
조선의 황궁                                                                  
1. 서론
1) 연구목적

  본 연구는 동방의 만리대국(주1)이고 황제의 나라(주2)로 군림했던,

조선의 황궁(주3) 위치와 규모 등을 고찰하고,

한반도내에 위치한 황궁의 허구성을 밝힘으로서,

대륙조선의 이해를 돕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2) 명칭


  궁궐(宮闕): the royal palace,

임금이 집무·생활하던 곳과 이에 부속된 건물의 총칭.

             궁(宮). 궐, 대궐, 궁전(宮殿).금중(禁中). 금궐. 궁금(宮禁).

  궁성(宮城): a royal palace, 궁궐을 둘러싼 성벽, 궁장(宮墻)

  황궁(皇宮) (주3): the Imperial Palace , 황제의 궁궐

  황성(皇城): the Imperial city; the Capital,

황제 나라의 도성. 황도(皇都).황경(皇京).

             제도(帝都). 제성(帝城). 제향(帝鄕).

  도성(都城): a capital city; a castle town, 국왕이 거처하던 도시

  성곽(城郭): a castle; a citadel; a fortress; a stronghold; castle walls; an enclosure

             ①집단의 공동목적과 더불어 군사상의 방어 임무를 가지고 축조된 공간.

             ②성, 또는 성의 둘레.

             ③내성(內城)과 외성(外城)을 아울러 이르는 말.

             ④성곽은 본래 내성(內城) 만을 뜻하는 성(城)과 외성(外城)을 가리키는 곽(郭)

               의 합성어.

  수도(首都): Capital, 한 국가의 정치, 행정의 중심 도시.


(주1) 성종실록 134권  12년 10월17일에

"우리나라는 ~ 지역의 넓이가

만리나 됩니다."으로 나옵니다.



(주2)  훈민정음 해례본에 " 강남은

(조선)황제가 계신 나라" 으로 나옵니다.


       방송3사는 각종 드라마에서  

대륙에서 소국이었던 수나라, 당나라,

거란국등의 왕을 황제라 하면서,  

고구려나,조선의 경우는 왕으로 표현하고 있읍니다.

국제사회에서 외국의 원수에게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저희의 나라라고 하면 예의에 어긋나 듯이

우리나라 드라마인데 동등하게 왕을

황제라  표현하면 안될까요?  

역사왜곡을 하기전에 고구려,

발해,고려,조선은 각각 자국의 국가원수를

모두 황제라 칭하였었읍니다.



(주3)  원래 9월 세미나주제이자  저의 글 제목이

조선의 궁궐이었읍니다. 그러나 조선이 황제국인관계로

<조선의 황궁>으로 변경하였읍니다.

황궁은 황제가 집무,생활하는 궁궐을 말합니다.

성곽에서 성(내성)에 있으며, 내성에는

궁궐과 황성이 같이 있는 경우도 있읍니다.(예: 발해의 상경성)


2. 조선의 황궁

1) 조선의 최초의 황궁

   태조이성계가 개국 후  

최초의 황궁으로 사용했던 궁은 수창궁이었다.

한양(한성, 서안)으로 천도하기 전

고려황궁인 개경의 수창궁에 2년간 있었다고 한다.

개경은 대륙 하남성 낙양(주4)근처

등봉현 숭산(2300m) (그림1)기슭에 있었다


그림1 = 숭산의 전경


(주4)  재야학자내에서는 고려의수도가

대륙에서 낙양이외에 사천성의 성도,

섬서성의 서안, 하남성의

개봉, 정주등에 각각 있었다고 합니다.


  서긍의 선화봉사고려도경

제4권에 개경 황성을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숭산이 산허리를 바라보면 성의 담장이

빙둘러쳐져 있는 것이 마치 뱀들이

꿈틀거리는 형상과 같았다.”

   제3권 70쪽에는 “전에 개주였던 곳으로

개성을 두었다. 그 성은 북쪽으로

숭산에 의지했는데~ ” 라고 나온다.


   동국이상국전집 제6권. 고율시92수.

      사평진에서(민족문화 연구회에서 번역)  다음과 같이 나온다.


      남창에 한나절 틈을 타서 졸다가 꿈에 낙양 성시에 이르렀네          

      깨어보니 그대로 한 침상에 누워 있는데

     벌써 수많은 산과 물을 지냈구려        

     여기서 낙양 성시(洛陽城市)는  

     대륙고려의 개성(開城)을 가리킨 것이다.


   최근 불교계에서 한반도의

개성을 방문했을때 이야기다.

“모두들 고려충신 정몽주가 태조 이성계의 아들

이방원의 철퇴에 쓰러졌다는 선죽교로 지나다가

다리 위의 정몽주 핏자국부터 확인하느라 바쁘다.”

다고 했다.(그림3)

그림3= 개성의 선죽교



  아무리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아도 핏자국뿐 만 아니라,

개경도 나오지 않을 것이다.


개경은 한반도개성이 아닌

대륙 하남성 낙양(그림2)에 있기 때문이다.


그림2= 개성의 위치

 또한 황성옛터' 만월대 남북공동 발굴

[연합뉴스 2007-05-15 11:46]기사에서 보면

한반도 개성에 고려황궁이었던 만월대도 터만 있다고 한다.
  지금도 낙양 옛 성터에 가면

지금도 확인되지 않은 궁궐, 사찰이 많다고 한다.

그림4= 낙양의 이름모를 고성들


   조선왕조(황조)실록 태조1년(1392) 8월 13일,  

태조황제 이성계는 한양천도 및, 황궁 짓기를 명하였다.

그리고 천도하기 전까지 황궁이 수창궁이었다.

조선왕조실록 태조1년(1392) 11월 18일에는

“수창궁에서 황태손의 생일을 축하하는 의식을 가졌다.”

태조2년(1393) 3월 9일에는  “거처를

수창궁으로 옮기고 국호(조선)를 승인하다.”라고 하였다.  


 그러나,  한반도 개성에는

“성균관 대성전 앞마당에는

궁궐터 수창궁과 회경전을 지키던

용머리 장식 이 눈을 부라리고 있었다.”에서와 같이

황궁 터만 남아 있었다.


   태조 이성계가 자주 들렀던

회암사(조선왕조(황제)실록 태조2년 2월 24일)도

반도에 존재하지 않았다. 현재 회암사는

한반도 경기도 양주군에 절터(주5)만 남아있었다.  

한반도내 다른 문화재들도 거의 상당수가

임진왜란 등 외침 때 불타서 터만 남아있다고들 한다.


수창궁은 대조선국 태조 이성계가 황제가 되어

처음부터 수년간 지냈던  황궁인데,

아직까지 복원이 안되었다는 것은 이상하다.  

그런데, 2002년도에 대륙의 낙양과

숭산을 다녀오신 분 말씀에 따르면

개성의 흔적이 없다고 한다.

이는 1910년부터 지금까지

새로운 중국화과정에서

파괴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흔한 예로 서안의

장안성 외성도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다.

내성(황성)만 남아있다.


(주5) 전에 우연히 양주군의 회암사

절터를 가본적이 있는데, 그곳에는

오래된 돌들이 널려있었고, 규모는

동내 무명의 절처럼 소규모로 되어 있었으며,

고려의 웅장한 사찰로는 보기어려운 상황이었읍니다.

드라마 세트장규모도 안됩니다.



분류 :
한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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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4
등록일 :
2007.12.31
08:16:02 (*.205.1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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