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Freedom9장 어떻게 살 것인가 (상) | ★자유(Freedom)시리즈[New]
     
 

나는 스스로 존재하는 나, 주권적이며 자유로운 영토에 거하는 아다무스입니다.
 
모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특히 오늘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실 요함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연주를 부탁드립니다. 조금 있다가요. (몇몇 껄껄댄다.)

 

*‘요함’은 게르하르트 팡크하우저, 아이낫 길보아, 아미르 야코비로 구성된 음악 그룹이다.

 

아, 여러분이 이 앞에 나와 모두가 보는 앞에서 무대 위에 서있다는 건 진정한 마스터라는 뜻이죠. 하지만 여러분 대부분은 단지 그런 척하면서 그냥 거기에 있습니다. 깊이 호흡하면서 의심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그저 자신을 허용해보세요. 잠시 후에 그걸 경험해 볼 겁니다. (아다무스 껄껄댄다.)
 
반갑습니다, 샴브라 여러분, 반가워요. 모두들 만나서 참 좋군요. 사실 여러분을 만나는 건 놀라운 일입니다. (아다무스 껄댄다.) 제 말이 무슨 말인지 정확히 아시겠죠.
 
 

깨달음

 

깨달음을 구현한다는 것은 실로 어려운 여정입니다. 이 길을 걸어간 사람은 많지 않았어요. 그리 쉬운 일도 아니고요, 그렇죠? 그리 쉽지 않아요. “깨달음을 구현한다, 말은 근사하구만. 뭔 개 풀 뜯어먹는 소리야?” (아다무스 껄껄댄다.)
 
재미있는 사실은, 우리가 여기 이렇게 모여 수업을 하면서 제가 “깨달음을 구현한다는 게 뭘까요?”하고 물으면, 사실상 거의 아무도 대답을 못한다는 겁니다. 그러나 흥미롭게도 여기(머리)에서, 여기서 답을 내놓을 수 없을지는 몰라도 여러분은 이미 그 답을 알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이 그토록 커다란 열정이며 열망인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여러분은 깨달음을 구현한다는 것에 대해 지칠 줄 모르는 열망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게 뭔지에 관한 단서는 없습니다. 마음은 그게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앞으로도 이해하지 못할 것이며, 결코 이해할 수도, 계획하거나 파악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게 무엇인지 알고 있어요.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뿐이죠. 가사 없는 노래 몇 곡으로 표현한다면 모를까, 그러나 여러분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깨달음이라 불리는 이것을 향한 이토록 깊고 깊은 열망이 존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깨달음을 진실로, 의식적으로 선택한다면 여러분 대다수는 이렇게 될 겁니다. 일단 그 선택을 내리고 나면 여러분은 더 이상 학생이 아닙니다. 그 순간 여러분은 마스터가 됩니다. 명심하세요.
 
보세요, 여러분이 아직도 결심하려고 애쓰고 있다면, 잠재적 깨달음의 푸딩 속에다 고작 손가락, 발가락이나 집어넣고 있다면, 여러분은 아직도 결심하려 애쓰고 있으며 사실상 아직도 학생입니다. 여러분은 학생이란 역할을 연기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학생이 될 겁니다. 여러분은 학생의 에너지를 얻게 되겠죠. 학생을 가르쳐줄 스승들도 생겨날 겁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깨달음을 구현하기 위해 깊고 명료하며 의식적인 선택을 내린다면 여러분은 진정한 마스터입니다. 그리고 마스터의 에너지를, 오직 마스터만이 끌어당길 수 있는 에너지를 끌어당기기 시작할 것입니다. 

 

 

 


 
“나는 의식적인 깨달음을 선택한다.”라고 말할 때라야 비로소 더 이상 학생이 아니게 됩니다.
 
어쩌면 이미 눈치 채셨을 지도 모르겠지만 여기엔 커다란 차이가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을 특별하거나 더 낫게 만들어주진 않습니다. 어쩌면 좀더 맛이 가도록 해줄 수는 있겠죠. 여러분을 독보적인 존재로 만들어주는 일 같은 건 없어요. 그러나 영성을 공부하는 사람들과는 커다란 차이가 있습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세워놓은 무수한 규칙과 가이드라인을 공부하고 있는 것이니까요. 사실입니다. (선풍기를 끄려 몸을 웅크리며) 전자기 에너지. 우! 어.
 
아주 커다란 차이가 있죠. 왜냐하면 그들은 다른 무엇보다도 먼저, 그리고 최우선적으로 깨달음을 구현하기로 선택한 이들과는 다른 종류의 에너지를 얻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미안하지만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들보다 더 우선해서요. 다른 누구보다도 자신이 우선이라고 말하는 것은 어쩌면 영적으로 온당한 일이 아닐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은 낡은 에너지의 허위 중 하나일 것입니다. 어쩌면 뉴에이지의 허위 중 하나일 수도 있겠군요. 바로 여러분이 다른 모두에게 봉사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것 말입니다.
 
여러분이 대범하고 명료하게 “나는 다른 무엇보다도, 가족이나 부를 포함해 다른 무엇보다도, 모든 법칙과 심지어 삶보다 우선으로 나 자신을 위해 이것을 선택한다.”하고 말할 수 있을 때, 심지어 삶 자체보다도요. 죽음을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게 될 때, 깨달음을 구현하는 과정 속에서 상당수가 이미 알고 있듯이 여러분은 계속해서 죽음을 마주치게 되니까요. 여러분은 육체적으로 죽음과 마주칠 지도 모릅니다. 꿈이나 두려움을 통해 마주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죽음은 반복해서 여러분에게 돌아오며, 궁극적으로 삶의 아름다움을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오늘
 
오늘 샤우드는 여느 때와 조금 다를 겁니다. (아다무스가 표정을 짓자 웃음이 터진다.) 여러분은 지난 번 샤우드도 좀 달랐다고 생각하겠죠. (아다무스 껄껄댄다.) 오늘은 좀 다를 거예요. 보통 한 달에 한 번 우리는 이 샤우드에 모여서 깊이 호흡하고 그냥 조금 이완하면서 에너지가 따라잡도록 해주거나, 더 나은 방법 혹은 다소 우스꽝스러운 방법으로 여기서 몇 시간 동안 여러분을 자신의 방식에서 벗어나도록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한 달에 걸쳐 에너지를 흡수하는 일종의 느린 허용이 일어났죠. 그것이 지금까지의 역동이었습니다. 여러분이 이런 식으로 설계해놓았어요.
 
오늘은? 약간 다를 겁니다. 우리는 큰 걸음을 내딛을 예정입니다. 커다란 도약. (누군가 “멋져!”하고 말한다.) 네, 멋지죠. 멋져. 옳으신 말씀입니다. (웃음) 제가 잠시 후에 어떻게 될 지 대체 어떻게 아셨죠?
 
오늘 우리는 한두 가지 이유에서 의식적으로 커다란 발걸음을 내딛으려 합니다. 새 시대로 들어와 지난 6개월은 정말 흥미롭고 어려운 시간이었습니다. 새 시대의 첫해인데 어떠셨어요? 흥미롭고도 어려운 6개월, 수많은 일들로 가득했죠. 오늘 우리는 그것에 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에너지는 여러분을 다소 경직되게 만들고, 딱딱하게 만들었죠. 그래서 여러분은 이것이 전환되기를 바랐습니다. 우리는 전환할 예정입니다. 오늘 요함이 아름다운 미랍을 통해 우리를 안내해주시는 것에 영광입니다. (몇몇이 박수를 보낸다.) 미랍은 그저 허용할 때 일어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방식에서 벗어날 때. 말 그대로 여러분에게서 ‘하지만’을 치워버리는 겁니다. 지난 달 샤우드가 “닥쳐!” 샤우드였다면 이번엔 “망할 놈의 ‘하지만’ 좀 치워버려.” 샤우드가 되겠습니다. (웃음)
 
린다: 오! 오!
 
아다무스: 제가 드리려던 말씀은…
 
이디쓰: 누르면 그 말이 나타나는 버튼은 안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큰 웃음: 아다무스 이디쓰에게 키스한다.)

 

아다무스: ‘눌렀을 때 그 말이 나타나는 버튼은 안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아뇨, 우린 포스터로 만들 거예요. (더 큰 웃음)
 
제가 드리려던 말씀은 깨달음 -아름답고 놀라운 것이죠.- ‘또는’이나 ‘하지만’이 없는 깨달음, 여러분이 거기다 ‘하지만’을 끼워 넣을 때 말이죠. 여러분이 “깨달음은 좋아요, 하지만…”하고 말할 때, 어, 흠. 여러분은 이 모든 종류의 ‘하지만’을 얻게 될 테고 결국 그것은 방해가 되는 경향이 있죠.
 
미랍에 앞서 오늘은 ‘하지만’이 어떻게 여러분의 에너지를 분산시키는지에 대해 설명하려고 합니다. 실제로 그렇습니다. (웃음) 제가 오늘은 좀 다를 거라고 했잖아요. (아다무스 껄껄댄다.)

 

“나는 깨달음을 구현하기로 선택한다, 끝!” 다만 “나는 깨달음을 구현하기로 선택한다. 하지만 그게 어떤 거냐면…” 이러지 마시고요. 쩜쩜쩜을 한 번 채워보세요. 우리는 이미 이것에 관해 논의한 적이 있습니다. 괄호를 채워보세요. “우리 가족은 어쩌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주 크고 중요한 질문이죠. 여러분은 가족들을 돌보는 일을 영예로 여겨왔습니다. 하지마안~ 그렇죠.
 
자, 여러분이 오늘 논의하는 ‘하지만’은 단순히 ‘하지만’이 아닙니다. 그건 “하지마안~!! 하지마안~!!”입니다. 아마 운이 좋다면 요함이 오늘 ‘하지만송’을 불러줄 수도 있을 겁니다. (웃음) 마스터 G(요함의 ‘게르하르트’를 가리킴: 역주), 당신은 전부 다 아는 얘기라고 생각하고 있죠. (더욱 껄껄댄다.) 우리는 미스터리 스쿨에서 함께 작업했습니다. 그는 성스러운 음악을 연주하는 예술가죠. 하지만, 하지마안~ 한 번도 ‘하지만송’을 완성하진 못했군요. 그러니 오늘 여기서 만들어보세요.
 
“나는 깨달음을 구현하기로 선택한다, 끝.” 그겁니다.
 
벌써 ‘하지만’들이 튀어나오는 소리가 들리네요. “하지만…, 하지만…” 이 모든 의심과 질문들을 보세요. 이것은 실로 무수히 에너지를 분산시킵니다. 그것은 일을 훨씬 어렵게 만들어요. ‘하지만’ 따위는 없어요. 깨달음을 구현하느냐 마느냐, 둘 중 하납니다. 원한다면 망설이고 이리저리 흔들리고 우유부단하며 의심 많은 낡은 에너지의 인간 형태 속에 머무를 수도 있겠죠. 그것이 정말 여러분이 끌어당기게 될 유형의 에너지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 그것에 관해 이야기 하고 미랍을 해볼 겁니다.
 
자, 평상시하고는 약간 다를 겁니다. 콜드레가 너무 떠벌리지만 않는다면 오늘 샤우드는 짧게 끝내도록 해보겠습니다. (몇 명이 껄껄댐.)
 
린다: 오!
 
아다무스: 저는 요함의 새 음반 ‘신비 여행자’에 대해 콜드레가 열정적으로, 영감에 차서 선전할 때 당신이 하는 말을 다 들었어요. (앞서 ‘런치 패드(음악 감상용 애플리케이션: 역주)’를 언급하던 것)
 
그러니 우선,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잠시 이집트에 관해 이야기해 봅시다. 콜드레가 저에게 이집트에 관해 잠시 얘기할 수 있는지 물어왔거든요.
 

 

 

이집트의 움직임
 
흥미로운 움직임이 많고, 여러분께 관찰해보라고 말씀드릴 것도 있습니다. -여러분 상당수가 뉴스를 싫어하는 걸 알고 있고 그걸로 절대 여러분을 탓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지금 여기선 아주 독특한 역사적 상황이 펼쳐지고 있어요.
 
이집트는 아틀란티스 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최초의 문명 중 하나입니다. 이집트는 아틀란티스 이후 지하로 숨어들어 거기서 수만 년을 살다가 마침내 지구 표면으로 돌아와 문명을 재건한 국가 중 하나입니다. 이집트는 새 지구의, 아틀란티스 이후 지구의 영적인 중심지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집트 사람들은 영적인 이슈에 관해 연구하는 데 많은 시간과 에너지, 의식을 쏟아 부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아틀란티스 사람들은 신이라는 개념도 없었고 그게 무엇인지 이해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들은 신에 대한 의식이 없었어요. 그들은 생명의 근원을 찾고 있었지만 여러분이 알고 있는 신, 영혼, 영원한 하나라는 의식은 없었습니다. 그들은 사실 더 기계적이고 더 실제적인 것들을 찾고 있었습니다. “생명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인간이 땅속에 살다가 지표면으로 돌아왔을 때, 이집트로 갔던 사람들은 특히 영혼에 관심이 깊었습니다. 지금은 흔히 사후세계라고 부르죠. 그들은 이 현실 너머에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다른 차원을 어떻게 방문하는지를 배웠죠. 어떻게 지구 인접 영역이라 불리는 곳으로 들어갔다가 되돌아오는지를 배웠습니다. 그들은 여행했습니다. 그들은 스타보트나 태양의 배를 타고 원초적인 아스트랄 여행을 떠났습니다.
 
예컨대 그리스 같은 다른 문화나 문명에서는 문화를 확립하거나 사회와 공동체의 균형을 이루거나, 철학 또는 공정한 판결을 내리는 일에 더욱 관심을 가졌습니다. 로마인들은 시민이 되는 것에 관심이 있었죠. 그들은 도시 구조를 설립하고, 도로와 도시와 체제를 만들었습니다. 많고 많은 문명 중에 오로지 이집트만 영혼에 관심을 두었습니다.
 
자, 여러분은 파라오와 노예들이 피라미드를 세웠다는 숱한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그리고 파라오들은 이제껏 역사에 기록된 것과도 달랐는데, 왜냐하면 그들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수준의 일들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다른 세계로 들어가거나 다른 차원으로 들어갔다 되돌아오는 법에 관한 다양한 수준의 교육이나 경험을 제공했어요. 여러분에겐 비교적 친숙하게 들리겠지만 그때는 훨씬 더 어려웠습니다. 에너지의 밀도가 훨씬 더 높았거든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이집트 사람들은 그렇게 수천 년간 지속된 압제의 세월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과 인간적인 일상을 잊어버리면서까지 영적인 여행에 집착하던 그들 스스로가 그렇게 되도록 허용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지배하는 일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문을 열어준 꼴이 되었습니다. 특히 외부에서 유입된, 외부에서 온 규칙을 만드는 자들과 지도자들이 들어와 힘을 장악하고 많은 이집트인들을 노예로 만들었습니다. 기본적인 자유를 앗아가 버렸죠.
 
그리고 수천 년 동안 이집트 사람들은 가슴도 없고 자유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독재자 파라오들의 통치를 받았습니다. 그들은 타인에 의해 통제되고 지배받았습니다.
 
그동안 잃어버린 자유를 되찾고자 하는 강렬한 바람이 있었습니다. 학대와 압제, 다른 이들에 의해 지배받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는 것은 실상 차원을 넘나드는 경험의 일부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것은 자유와 영이 진실로 무엇인지 이해하고, 그것들을 지금 이 순간으로, 몸속으로 데려오려는 계획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최근에야 자유를 향한 이러한 열망이 피어올랐습니다. 모두가 그걸 목격했습니다. 여러분은 현재 진행 중인 역사를 목격하고 있으며 그건 매우 흥미롭지요. -이에 관한 언급이나 논의가 더 많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 놀랍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폭력 사태가 아닙니다. 인간 삶의 아주 작은 부분만 상실하면서 매우 단기간에 일어나는 일이고, 단순한 전환입니다. 별안간, 오랜 세월 집무실을 차지하고 있던 독재자가 퇴진했습니다. 군부는, 군인들은 그를 지지하지 않았고, 사실상 국민들을 지원했습니다. 이는 지난 20년, 25년에 걸쳐 이집트에 일어났던 흥미로운 일 때문입니다. 
 

 

 


숱한 에너지가 사원과 피라미드를 비롯한 그 땅에 붙들려 있었으며, 과거의 수많은 파라오와 다른 영역에서 들어온 영적인 에너지가 물리적으로 구현되지는 않은 상태로 거기 붙들려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사원에 남아있던, 옛 건물의 벽 속에 붙들려 있던 수많은 에너지와 의식, 존재들이 놓여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 중 상당수가 지난 10년, 20년 동안 이집트에 끌리셨을 겁니다. 왜냐하면 그곳에서 진행되고 있던 과정은 단지 사원이나 대 피라미드의 분위기를 구경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의 상당 부분은 바로 새 에너지를 불러오는 사람 중 하나로 여러분이 그곳에 존재하는 일이었습니다. 바로 지난 달 샤우드 제목이기도 했죠. (그가 먼젓번 이야기를 언급하자 웃음) 깨달음을 구현하기 위해 명료하고 의식적인 선택을 내린 ‘새 에너지를 가져오는 사람’으로서 말입니다.
 
사원 안으로 들어가 벽을 만지고 공기를 호흡했을 때 여러분은 그 사원과, 벽 속에 머물러있던 존재들과, 에너지와, 땅 그 자체와, 그 땅에 사는 사람들과 공명했으며 비로소 그 에너지들은 놓여나고 해방되었습니다. 그것은 바통을 넘기는 것과 비슷했습니다. 그들은 여러분의 현존을 느꼈습니다. 마침내 새로운 존재들이 이곳에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그들은 오랜 세월 에너지를 붙들어왔던 자신들의 역할(energy holder)에서 해방될 수 있었습니다.
 
에너지를 붙드는 일에서 해방되었을 때, 일종의 크리스탈 감옥에서 풀려나게 되었을 때, 그들은 새로운 존재들이 이곳에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는 또한 그들이 지녔던 깊은 열정, 이집트라 불리는 이 땅에 대한 깊은 사랑도 해방시켜주었습니다. 
 
그 사랑, 그 열정은 종교를 넘어섭니다. 그것은 종교를 한참 초월합니다. 정치를 넘어섭니다. 동서양의 문화를 비롯해 그 어떤 것도 넘어섭니다. 모든 것을 초월합니다. 그것은 인류 역사상 어떠한 종교나 규칙도 초월해 진실한 영의 의식을 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온 이곳에 대한 깊은 사랑입니다.

 

이 수많은 존재들과 에너지들은 베일을 넘어 다른 쪽으로 가지 않고 이집트에 머물기로 했습니다. 그들은 이집트와, 이 땅에 사는 사람들과, 이 땅의 자유를 선택한 사람들을 충실하게 지지하고자 여기 남기로 선택했습니다. 그 에너지의 상당수가 아직 이곳에 있으며 그들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집트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이상하고 비범한 일들을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지난 며칠 동안 보셨듯이, 여러분은 쿠데타라 불리는 것을 목격했지만 사실 -이건 아주 이상해 보일 수도 있지만- 여러분은 파라오들, 사제들, 아스트랄 여행과 차원 간의 영역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고대의 존재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집트의 자유를 선택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지금 이 주변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고대의 존재들과 군인들 사이에 흥미로운 동맹이 결성되고 있습니다. 그리 흔한 일은 아니지요. 결코 흔한 일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들이 지금 어떤 일을 하고 있느냐 하면… (침묵) 잠깐 콜드레랑 이야기를 해야겠군요. 콜드레는 다른 사람들이 들을까봐 걱정합니다. 그게 무슨 문제가 되나요? 아니요. 좋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말할 겁니다.
 
음, 실은 장군이나 최고 사령관 같은 직함을 달고 있는 아주 영적인 군 수뇌부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영성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집트의 영혼과 그 사랑을 이해합니다. 그들은 군복을 입고 있지만 매우 신성한 인간들입니다.
 
그들이 바로 지금 사원에서 과거로부터 놓여난 이러한 존재들, 이러한 에너지와 함께 작업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집트의 자유와 그 국민들을 위해 일하는 존재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자, 보통 사람들은, 음, 조금 뒤로 물러서지요. 여러 해 전에 저는 여러분에게 자유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인간들은 정말 자유로워질 준비가 되었는가? 물론 모두들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죠. “물론이죠.” 정말일까요? “당신은 준비가 되었나요? 정말로 깨달을 준비가 되었나요?”하고 물으면 여러분은 대답합니다. “글쎄요, 네. 그래요. 멋진 말이네요. 한 번 해보죠 뭐. 음... 하지만.” 여기서 우리는 ‘하지만’을 만나게 되는군요.
 
그래서 바로 지금 이집트는 전 세계에 몹시 중요한 사례입니다. 독재로 인해 자유를 전부 잃고 나서 오랜 시간이 지난 뒤, 이제 여러분은 어떤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그들이 자유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자, 그들은 어느 정도는 그렇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우선 커다란 참사 없이 독재자를 몰아냈습니다. 갑작스럽게 그들은 자유의 맛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하지만’이, 의심이 들어옵니다. 그들은 의아해하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정말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자유가 뭐지? 자유가 우리를 미국이나 캐나다처럼 만들어주나? 자유가 우리를 망가뜨릴까? 자유는 우리를 자본주의자로 만드는 걸까? 자유는 이렇게 알라나 신을 부정하는 것일까?” 그래서 그들은 수많은 ‘하지만’을 갖다 놓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그렇게 하는 순간 에너지가, 다른 에너지들이 들어옵니다. 정확히 그렇게 되지요. 그 순간 이집트로 자유에 대한 의심이 들어옵니다. 그들이 정말로 감당할 수 있을까? 그들이 사회기반시설들을 설립할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도 감당할 수 있을까? 다른 사람들을 자비롭게 대할 수 있을까? 자유에 대한 모든 것이 떠오릅니다. 그들이 자기 삶에 책임질 수 있을까? 외국의 원조로부터 독립할 수 있을까?
 
‘하지만’이라고 말하면서 그 생각을 하는 동안 –처음 맛보았던 그 놀라움 이후에-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음, 짐작하시다시피, 바이러스가 들어옵니다. -성 에너지 바이러스*, 혹은 뭐라고 부르던 간에요.- 그런 아젠다와 불균형도 잽싸게 들어옵니다. 왜냐하면 이 단계에서 사람들은 아주 취약한 상태거든요. 사람들은 아주 약합니다. 한 편에서는 “그래, 우리는 자유를 원해.”라고 말하지만 다른 면에서는 그것에 대해 걱정하고 의심하죠.

 

*(토바야스의 ‘성 에너지 스쿨(SES)’에서 언급하는 에너지 바이러스를 뜻함.)
 
그래서,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이건 어떤 이름이나 조직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무슬림 형제단일 수도 성스러운 여성 자매단일 수도 있습니다. 그게 중요한 건 아니지만 누군가 아젠다를 가지고 있다는 건 이집트에 대한 사랑이나 열정과는 다르다는 거죠. 재빨리 확산되고-그러기 쉽죠.- 아주 빠르게 작용하면서 모든 것을 바꿔놓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뭔가 흥미로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집트에 대한 그 깊은 사랑, 깊은 열정이 여전히 존재하며 여전히 강렬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뒤로 물러앉아 지켜보며 기다렸습니다. 일이 진행되는 것을 관찰하다가 어떤 지점에서, 이 땅을 진실로 사랑하는 이들에게 연결된 과거의 존재들이 “더는 안 돼.”하고 선언했습니다. 바로 그렇게 -손가락을 탁 튕기며- “더는 안 돼.” 기병대의 행군도, 소음도 없었습니다. “48시간을 줄 테니 물러나시오.” 그렇게 일어난 일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날따라, 특별한 유혈사태도 없이 말이죠.
 
자… 이제 이집트의 아젠다가 아닌 아젠다가 담긴 힘들이, 이집트하고는 상관없는 아젠다가 들어왔고, 이제는 그것들이 이집트의 진실한 가슴과 영혼을 시험하며 질문할 것입니다. “진심입니까? 여러분은 정말 우리가 필요할 지도 모릅니다. 자유를 만끽할 준비가 안 된 것인지도 모릅니다. 여러 규칙과 구조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훈련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여성들은 베일로 얼굴을 가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질문을 끝도 없이 나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종교에 관한 문제가 아닌 통제에 관한 문제입니다. 특정 종교나 철학적 신념에 관한 것이 아니라 자유에 관한 것입니다. 그리고 특히 다가오는 몇 주 안에 여러분은 이것이 부서져나가는 것을 목격하게 되실 겁니다. 그것을 지켜보는 일은 아주 황홀할 겁니다.
 

 

 


이집트의 이야기지만 아시다시피 또한 여러분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이집트의 ‘자유’라는 말을 여러분 내면의 ‘아이엠’이라는 말로 대체할 수 있겠지요.

 

여러분은 아주 오랫동안 여러분이 아닌 무언가의 독재를 스스로에게 허용해왔습니다. 부모나, 선생, 사회, 신념 체계, 아마 무엇보다도 여러분의 측면, 또 부분적으로는 마음의 통제와 지배라 불리는 것들이죠. 그러나 지금껏 이 모든 것이 자유를 향한 열망, 깨달음을 향한 열망이었습니다. 
 
깨달음을 향한 열망은 또한 이 행성에서 반복되고 반복되어 온 윤회의 고리에서도 자유로워지는 것을 뜻합니다. 이제 좀 지겨워질 만하죠. 변화할 때가 됐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선택했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여러분은 자유라든가, 깨달음이라든가, 어느 순간 독재자를 몰아내야겠다는 느낌을 갖지 못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측면학을 배웠고 이렇게 말했죠. “꺼져버리든가 통합되든가 알아서 해. 하지만 나는 더 이상 네가 내 현실을 조종하도록 허락하지 않겠어.” 여러분은 ‘아이엠’이 무엇인지 배웠고 이것을 선언하기 시작했으며 내면 깊은 곳에서부터 그것을 느꼈습니다. “나는 나야. 이건 내 자유지. 나의 주권이야.” 우리는 지금 자유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어떠한 전환이, 어떠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실로 수많은 변화가 지난 몇 년 사이에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하지만…. 거기엔 수많은 ‘하지만’이 있었습니다. 수많은 ‘하지만’, 수많은 걱정, 수많은 의문. “어떻게 돼가고 있는 거지? 내가 똑바로 못하고 있는 거면 어쩌지.” 이런 일들이 많이 일어났죠, 벗들이여. 그런 것들은 여러분께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여러분은 그 생각으로 돌아갔죠. 편안했으니까요. 그런 생각들로 되돌아가는 것도 어떤 면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다른 것들, 다른 측면들에게 여러분의 삶을 조종하도록 허락한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됐죠? 아젠다를 품은 이런 에너지가 들어옵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들을 통해 드러나고, 아마도 여러분의 측면을 더욱 많이 경험하게 해줄 테고 -(린다가 그에게 음료수를 건네준다.) 오, 고마워요.- 여러분의 힘을 빼앗고, 또 다시 상황을 조종하기 시작할 겁니다. 여러분은 아주 약해진 상태니까요. 그 지점에서 여러분은 너무 너무 약해진 상태니까요.
 
하지만 오늘 같은 날 우리 다함께 그 힘을 회복해봅시다. 다함께 그 힘을 되찾아 “더는 안 돼.” 하고 말해봅시다. 48시간까지도 필요 없습니다. 5시까지면 충분해요. 1시간하고 20분이면 충분하죠. (누군가 껄껄댄다.) 그게 답니다. 못할 게 뭐 있어요.
 
사실 이집트는 사람들이든 국가든 자유냐 예속이냐, 진화를 겪을 것이냐 어려움을 겪을 것이냐 중에서 무언가를 선택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보여주는 훌륭한 본보기입니다.
 
그래서, 잠시 후에 우리는 아주 커다란 전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작은 전환이 아니라 실로 커다란 전환입니다. 커다란 전환.
  

 

 

어떻게 지내셨어요?

 

시작하기 전에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지난달에 우리는 새 에너지를 가져오는 사람이 되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죠. 사실 아주 감동적인 제목입니다. 군대에서 장군이 되는 것보다 훨씬 더 감동적인 일이죠. 그것은 사실 기업의 수장이나 국가의 원수가 되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입니다. 더 나아가 만일 여러분이 세상 모든 직종의 스트레스 수치 목록을 가지고 계신다면 그 중에서 단연 최고라고까지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정말이에요. 이게 최곱니다. 여러분은 그냥 작은 변화가 아니라 실로 거대한 변화를 일구어내고 있으며 날마다 그런 자신을 대면해야 합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제일 어려운 일이죠. 사람들은 온갖 활동으로 하루를 채워야 하는 세상 모든 이유를 끌어다 댑니다. 그러면 자신을 대면할 필요가 없어지거든요. 여러분은요? 여러분은 자신을 대면하기로 선택했습니다. 가장 어려운 일이죠. 인간이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제일 어려운 일.

 

그래서 여러분은 새 에너지를 가져오는 사람들입니다. 곧 깨달을 사람들이라든가, 새 에너지를 이 행성에 가져오는 사람들이라든가, 뭐라고 부르든 간에요. 그리고 콜드레는 제가 좀, 뭐랄까, 그것을 좀 부풀려 얘기하는 게 아니냐고 묻는 군요. 결단코 아닙니다. 그래서 아까 제가 여러분이 여기 있는 게 놀랍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진심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아직도 여기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제 말은, 여러분이 아직도 여기 이 지구에 있다는 게 놀랍다는 거예요. (아다무스와 청중들 껄껄댄다.)
 
스트레스가 심하죠. 아주 힘듭니다. 이건 점점 커지는 것도 아니고 선형적인 것도 아닙니다. 마음은 여러분이 겪는 일에 놀라서 어리둥절해하죠.
 
자, 여러분이 여기 있습니다. 새 에너지를 가져오는 사람들, 자신을 해방시킨 사람들. 어떻게 지내셨어요? 잘 지내셨습니까? 제가 질문을 좀 하겠습니다. 하지만 아다무스는 이 질문에 대답하지 않을 겁니다. 벌써 했으니까요. 저는 여러분이 자신의 이야기를 듣기를 바라고 다른 사람들도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의심하고 갸웃하는 순간이 아주 많으니까요. “이게 정말일까? 내가 지금 똑바로 하고 있나? 이건 좀… 내가 좀 미쳐가고 있거나 정말로 미친 게 아닐까?” 그러니 다른 사람들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여러분은 자신이 하고 있는 작업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중 누군가는 “흠, 나는 중위권 정도 되겠군.” 하고 생각하는군요. (아다무스 껄껄댄다.) 우리는 사적인 이야기를 나눌 겁니다. 그 생각을 바로잡아 보죠. 그러나 여러분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흠, 나는 고작 여기까지 밖에 못 왔군. 이력서에 쓸 만큼 대단한 뭔가를 해내지 못했어. 난 고작…”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에요. 여러분은 ‘고작’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지금 하고 계시는 일은 실로 어마어마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모든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행성에 오기도 전부터 있었던 모든 것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경험하고, 에너지 균형을 회복하게 하고, 에너지와 의식을 자유롭게 풀어주고 해방시켜줍니다. 지금 여러분이 경험하고 있는 것은 한 번도 전례가 없는 일이며, 정말로 여러분이 그 사실을 스스로 믿게 되길 바랍니다. 일상적으로는 아무 할 일이 없습니다. 그런 것은 단지 가면이며 분산요소일 뿐입니다. 여러분은 스스로를 위해 의식을 움직이고 있지만 그 일은 이 행성 전체에 영향을 미칩니다. 오, 그보다 더 나아가 우주 전체에 영향을 미치죠. 모든 창조물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자, 어떻게 지내십니까? 린다가 마이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멋들어진 연사들께 마이크를 갖다드릴 겁니다.
 
어떻게 지내십니까? 어떤 경험을 하고 계시죠? 어떤 어려움이 있습니까? 끝에 가서 아다무스가 약간의 답변을 드릴 겁니다. 하지만...
 
린다: 아이구, 놀라워라.
 
아다무스: 여러분의 답도 똑같이 소중합니다. 어떻게 지내시나요?
 
이보나: 정말 잘 지냅니다.
 
아다무스: 그렇군요. 어떻게 지내시죠?
 
이보나: 정말로 좋다니까요.
 
아다무스: 네, 한 번 더 묻죠. 이렇게 하기로 돼있거든요. 어떻게 지내십니까?
 
이보나: (더 크게) 완전, 빌어먹게 좋다니까요! (그녀가 낄낄댄다.)
 
아다무스: 좋아요, 좋아. 좋습니다. 몸에 아픈 곳은 없나요?
 
이보나: 약간요. 배가 좀 아플 때가 있지만 어느 때보다도 명료해요.
 
아다무스: 더 명료하다. 좋습니다. 태도가 어떤 면에서 달라진 게 있나요?
 
이보나: 오, 더 나쁜년이 됐다든가 하는 거요? 맞아요. (큰 웃음)
 
아다무스: 아! 좋아요. 좋습니다. 그러면… 네. 이제 진실을 들어보죠. 좋아요. 좋아. 나쁜년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에 괴롭습니까?

 

 


 
이보나: 아뇨! 좋아 죽겠어요!
 
아다무스: 좋군요.
 
린다: 신나셨네요.
 
이보나: 예! (그녀가 웃는다.)
 
아다무스: 좋아요. 어째서 당신이 나쁜년이 됐다고 생각하시죠?
 
이보나: 더 이상 아무래도 상관 안하니까요. 저한테는 깨달음이 전부예요.
 
아다무스: 음, 저는… 아뇨. 저는 당신이 정말로…
 
이보나: 저는 ‘하지만’이 없어요! (몇몇이 박수친다.)
 
아다무스: 한 번 더 반복해주시죠.
 
이보나: 나에겐 ‘하지만’이 없다!
 
아다무스: 바로 그거예요. 반복해주세요. 어째서 당신이 좀 나쁜년이 됐다고요?
 
이보나: 나는 아무래도 상관 안하니까!
 
아다무스: 좋습니다.
 
이보나: 나는 깨달음 그 자체다. ‘하지만’ 따위는 없다!
 
아다무스: 아 좋아요. 좋습니다. 좋아요. 고맙습니다. 고마워요. 훌륭합니다. (몇몇이 박수친다.)
 
다음, 어떻게 지내시죠? 음.
 
라도나: 글쎄요, 지난달엔 무지 바빴고 또…
 
린다: 일어서서 말씀해주시면 사람들이 당신께 집중하기 더 좋을 것 같네요.
 
라도나: 좋아요. 와우. 저는 지금 목에 굉장한 통증을 겪고 있어요.
 
아다무스: 목의 통증이라.
 
라도나: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한 닷새 정도 된 것 같군요.
 
아다무스: 오늘 그걸 바꿔보지요.
 
라도나: 좋아요.
 
아다무스: 좋습니다.
 
라도나: 그러니까…
 
아다무스: 어째서 목의 통증이냐 이거죠?
 
라도나: 제 목 안에서 뭔가가 통증을 일으켰는지도 몰라요. (웃음) 그게 뭔지 알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녀가 껄껄댄다.)

 

 


 
아다무스: 목 안에서 무엇이 통증을 일으키느냐고요? 그건 우리가 과정 중에 있기 때문이죠. 이미 아시잖아요.

 

라도나: 저는 그냥 좀 나아가고 싶어요. 그래서 때로 제 가족들이 저를 방해한다는 느낌이 들고요. (그녀가 킥킥댄다.)
 
아다무스: 그런 얘기 하면서 웃으시면 어떡해요? 가족들이 지금 보고 있어요! (웃음)
 
라도나: 안 봐요. 절대로 안 본다고 장담해요! 우리 식구들은 제가 정신이 나갔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다무스: 그래요, 가족들. 왜 가족들이 당신을 방해하도록 놔두고 있죠?
 
라도나: (한숨) 몰라요.
 
아다무스: 네 그러시겠죠. 오, 어, 푸우...

 

라도나: (낄낄대며) 모른다니까요!
 
린다: 오오!
 
아다무스: 여자화장실에 가서 5분 동안 혼자 있으세요. (웃음) 자, 여자화장실로 가세요. 여기서 하면 안 되는 말이 하나 있는데, “나는 몰..” 우리는 더 이상 그 말을 하지 않습니다. 5분 동안 혼자 있으세요. 불은 꺼버려요. (더 크게 껄껄댄다.)
 
린다: 왜 사람들이 당신 말을 듣는 거죠?
 
아다무스: 산드라, 화장실에 가서 그녀를 감시해주실래요? 좀 수상해서요. 그러니… (아다무스 껄껄댄다.)
 
린다: 그럼 안 돼요.
 
아다무스: 우리가 농담을 하는 이유는 -하지만 저는 죽도록 진지합니다.- “모른다.”고 말하지 마세요. 왜냐하면 그게 바로 정확히 여러분이 얻게 되는 것이니까요. 깊이 호흡하세요. 여러분은 압니다. 모든 것을 알아요. 정말로 놀라운 일이죠. (웃음) 찬송이나 옴 찬팅이나 뭔가를 해봅시다.
 
좋아요. 다음. 어떻게 지내시죠?

 

 

케리: 훌륭했죠.

 

아다무스: 훌륭하다. 어떻게요?

 

케리: 관계가 아주 엉망이에요.

 

아다무스: 왜죠? 왜? 왜?

 

케리: (한숨) 그들은 정말 나쁜 사람들이니까요.

 

아다무스: 예.

 

케리: 당신이 믿을 만하지 않으니까요!

 

아다무스: 예, 왜 그렇게 됐죠?

 

케리: 흠, 섹스가 정말 좋았거든요.(웃음) 솔직히 말하고 싶어요!

 

아다무스: 사실은...

 

케리: 사실이 그랬어요.

 

아다무스: ... 이제 와 말이지만, 그렇지 않았어요. 당신은 제대로 기억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더 많은 웃음. 누군가 “당신이 어떻게 알아요?”하고 묻는다.)

 

 

 

 

케리: 뭐요?

 

아다무스: 제가 지켜보고 있었다고요!(웃음)

 

케리: 소름끼쳐요.

 

아다무스: 관계. 관계. 당신의 관계는 어디서 시작됐나요?

 

케리: 뭐라고요? 제 관계가 어디서 시작됐냐고요?

 

아다무스: 네, 네, 네.

 

케리: 우리는 여기서 만났어요.

 

아다무스: 정말요?

 

케리: 네.

 

아다무스: 당신은 어디에서...

 

케리: 누구요? 어떤 남자?(웃음) 당신도 알다시피, 그러고 나서 아이를 가지죠. 당신은 우리에게 그에 대한 충분한 지침을 주지 않았어요. 지금 당신에게 말해야겠군요. 저는 당신이 육아에 있어 우리를 도와준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아다무스: 오, 케리씨, 맞아요. 저는 저의 깨달음의 생애에서 아이를 가지지 않았거든요.(웃음)

 

케리: 안다고요! 저도 하나 있지만, 젠장 뭐라고 말해야할까요? 아니, 저는 그를 정말 사랑합니다. 하지만 때때로 그를 걷어차고 싶어요. 알고 있겠지만, 트렁크에 집어넣고 싶어요.

 

아다무스: 당신의 남편을 말하는 건가요, 아이를 말하는 건가요?

 

케리: 흠, 둘 다요. 둘 다.

 

아다무스: 자. 우리는 여기서 관계에 대한 작은 문제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말한, “오, 훌륭했어요.”라는 말이 좋군요.

 

케리: 아뇨. 전혀 훌륭하지 않았어요. 거짓말이에요.

 

아다무스: 예, 예, 예, 예. 그것은 거짓말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그저 약간의  - 토바야스가 항상 말했던 것처럼..

 

케리: 꾸며서 말하는 거죠.

 

아다무스: 세 번을 자문해보세요. 관계에 있어서. 당신은 그것을 가지고 무엇을 할 것입니까?

 

케리: 일들을 허용하고...

 

아다무스: 그들이 하던 데로 계속 허용하는 것. 맞습니다. 좋아요. 그것이 우리가 하고 있는 것입니다.

 

케리: 저는 저의 풍요 속으로 호흡을 할 것이며 그러면 그를 쫓아내 버릴 수 있을 거예요. 헌 신짝 차버리듯이.

 

아다무스: 무슨 일을 할 건데요?

 

케리: 분명한 것은, 아무 계획이 없다는 것이에요. 확실한 것은.

 

아다무스: 분명히!(웃음) 와우!

 

케리: 그가 이걸 보고 있다면, 나중에 정말 나쁜 상황이 되겠죠.

 

아다무스: 아닙니다. 사실 그는 당신을 지켜보고 있어요. 당신을 기다리...

 

케리: 그들은 문 옆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아다무스: 그들은 당신이 당신 자신만의 깨달음을 수용하고 선택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케리: 심오하군요. 감사합니다.

 

아다무스: 예.

 

케리: 그에 대해서 숙고해보겠습니다. 감사해요.

 

아다무스: 또 당신이 경험하고 있는 게 뭐가 있죠? 높은 수준의? 빈 칸을 채워보세요.

 

케리: 스트레스요.

 

아다무스: 감사합니다. 좋아요. 그럴 때는 어떻게 하죠?

 

케리: 잠시 울어요.

 

아다무스: 오케이. 좋습니다.

 

케리: 그렇죠. 저는 자신을 내려놓고...

 

아다무스: 하지만 사실은.. 잠시 만요. 우리는 여기서 이러한 모든 것을 바로잡고...

 

케리: 좋아요.

 

아다무스: 잠시 말을 멈춰보세요. 우리는 오늘 여기서 큰 전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케리: 오.

 

아다무스: 아니, 제가 말하고 있어요. 우리는 오늘 큰 전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예. 저는 오늘이 파티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축하의 날이죠.

 

케리: 우리 둘 다요? 아니면...

 

아다무스: 둘 다요.

 

케리: 좋아요. 감사합니다.

 

아다무스: 네, 만약 당신이 나중에도 계속 서있는 다면 말이죠.(일부 웃음)

 

케리: 저는 서있을 거예요.

 

아다무스: 예. 좋습니다.

 

케리: 그것이 개인적인 도전이군요.

 

아다무스: 큰 스트레스죠. 여기서 좀 더 덧붙이죠. 구현된 깨달음은 어떻게 되고 있나요? 새 에너지를 가져오는 존재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습니까? 현재까지 그것은 사실상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일만한 목차는 아니었습니다.(일부 웃음)

 

로렌스: 안녕하세요. 그건 확실히 테스트였습니다.

 

아다무스: 무엇을 테스트 받았죠?

 

로렌스: 전 시험을 받고 있어요. 나의... 두려움을 직면하는 것.

 

아다무스: 좋습니다.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누가 당신을 시험하며, 무슨 두려움들이 있나요?

 

로렌스: 판사들, 경찰들, FBI.(일부 웃음)

 

아다무스: 그것이 당신을 테스트 할 것입니다. 그렇죠. 네.

 

로렌스: 저는 제 평생 착한 아이였어요, 그러던 어느 날 일어나서 무언가를 배우고, 그저는 착해지는 것에 대해 동의하고 동조하는 것에서 벗어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다무스: 네.

 

로렌스: 그리고 사람들은 그것을 좋아하지 않더군요.

 

아다무스: 누가 그것을 정말로 좋아하지 않던가요? 누가 거기에 커다란 “하지만”을 집어 넣던가요? 누가 그러한 판사들, 경찰들, 권력자들이던가요?

 

로렌스: 기업들...

 

아다무스: 기업들.

 

로렌스: 그런 것들이 우리를 지배합니다.

 

아다무스: 하지만 누가 그러한 기업들, 판사들, 경찰들이던가요? 누가 진정으로 당신을 컨트롤 하나요?

 

로렌스: 저입니다.

 

아다무스: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그것은 겉으로 드러난 것이죠. 그것은 바깥으로 나타난...

뭐였죠? 당신을 시험하는 것이 겉으로 드러난 것입니다.

 

로렌스: 저를 시험하는 것.

 

아다무스: 당신을 시험하는 것.

 

로렌스: 저 자신에게 무언가를 반영해 주는 것.

 

아다무스: 맞습니다. 그리고 어떤 점에서 그것은 당신 스스로를 시험하는 흥미로운 테스트입니다. 그것은 당신 자신에 대해서 당신이 가지고 있는 내적인 권한과 통제입니다. 지금 당신은 그것을 표면화시켜 당신이 더 잘 볼 수 있고, 바깥으로 드러내 볼 수 있게 하고 있어요. 하지만 거기에는 그들을 비난하게 되는 경향이 있으며, 그들과 싸우려 하는 경향이 있지요. 하지만 진짜는 당신 자신에 대해서 그것을 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제 생애들 중에서 제가 만났던 일부 가장 자유로웠던 남자, 여자들은 자신의 삶에서 통제를 하는 절대적 독재자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심지어 그것을 자각하지도 못했지요. 심지어 그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도 않았습니다. 경찰들, 판사들, 기업들이나 그러한 모든 것들에 대해서 신경 쓰지도 않았지요. 왜냐하면 그들은 자유로웠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진정으로 자유롭다면, 그것을 가져가버릴 수 있는 인간들, 외계인들 등, 그런 존재들이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은 감옥 속에 있어도 완전하게 자유로울 것입니다. 일부는 그러하죠. 그것을 기억하도록 하세요.

 

로렌스: 흠.

 

아다무스: 매우 두렵죠. 무엇에 대한 두려움일까요? 시험받는 다는 것. 당신의 두려움은 시험받고 있습니다. 한 마디 더 하자면...

 

로렌스: 사실 그것은 제 신뢰를 시험하는...

 

아다무스: 무엇을?

 

로렌스: 모든 것이 그 자체로 완벽하다는 것을요.

 

아다무스: 그런데 그렇지 않나요?

 

로렌스: 글쎄요, 그건... (웃음)

 

아다무스: 다음 번에는...

 

로렌스: 완벽한 이유에 대한 완벽한 불완전함이군요.

 

아다무스: 다음 시간에, 우리는 변화를 위한 힘을 갖게 될 것입니다.

 

로렌스: 그렇게 하고 있어요.

 

아다무스: 예.

 

로렌스: 그리고...

 

아다무스: 당신은 “풍차 죽이기slaying at windmills”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존재하지 않는 유령과의 싸움.

 

로렌스: 맞아요.

 

아다무스: 한 동안 그것은 재미있죠. 기업들, 군대, 압제자들, 독재자들. 그들은 오직 여러분께 봉사하기 위해 거기 있을 뿐입니다.

 

 

 

 

로렌스: 네, 저는...

 

아다무스: 그것은 어떤 큰 철학적인 사안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진짜입니다. 그들은 그저 당신께 봉사하기 위해서 거기 있는 것입니다. 오랜 시간동안 이집트인들에게 봉사하기 위해 독재자가 존재했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광적인 극단주의자들도 거기에 봉사하기 위해서 오게 되었죠. 그렇게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 발생하고 있는 모든 일이 그저 여러분께 봉사하기 위해 있는 것이죠. 그렇게 단순한 것입니다.

 

당신이 음모론이나 당신을 억압하는 외적인 힘들로부터 벗어날 준비가 되었을 때, 당신은 그렇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손뼉 치듯! 순간적으로 일어날 것입니다. 그런 식이지요.

 

일부 여러분들이 하고 있는 그러한 흥미로운 게임들이 다소 존재합니다. 여러분 일부가 말이죠. 흥미로운 게임. 그것은 주의 분산입니다. 그것은 여러분 자신을 대면하지 않는 위대한 방식이죠. 그것은 실제로 여러분 외부의 이슈들을 보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저는 거기에는 어떤 음모도 존재하지 않으며, 자유로운 존재로부터 주권성을 빼앗아가는 어쩐 정부나 비밀 단체도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군요. 전혀요. 그러한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것을 기억하세요.

 

로렌스: 감사합니다.

 

아다무스: 좋습니다. 풍차와 싸우길 멈추세요. 그것은 잠깐 동안은 재밌습니다. 하지만 먼저, 저는 그것이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싸움이란 것을 보장합니다. 그들이 이길 거예요. 왜냐하면 당신은 이미 힘을 내줘버렸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당신의 몸, 당신의 에너지를 엄청나게 누수 시킬 것이며, 당신의 행복과 기쁨을 누수 시킬 것입니다. 정말입니다. 제가 당신에게 말하고 있긴 하지만, 이곳의 모든 이들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자, 두 명 더 해봅시다. 우리의 다음 실습을 위해서 옮겨가야겠군요. 어떻게 지내셨나요?

 

보니: 정말 잘 지냈어요.

 

아다무스: 좋습니다. 어떻게 지냈죠?

 

보니: 정말요. 놀라울 만큼 지냈습니다.

 

아다무스: 네. 놀랍도록 잘 지냈군요. 무슨 일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했었죠?

 

보니: 흠.

 

아다무스: 왜 그것이 그렇게 놀라웠나요?

 

보니: 흠, 저는 일이 어떻게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거든요.

 

아다무스: 아, 그것은.. 두려움에 대한 이유로군요. 네.

 

보니: 흠.

 

아다무스: 그리고 어떤 불균형들, 뭔가 당신을 괴롭히는 불균형들은요, 제가 하는 것처럼?(아다무스 웃음) 당신 생각을 읽었어요.

 

보니:  괴롭히는 불균형들. 에. 흠, 아시다시피, 마음에 무거운 무언가가 있어요. 그것이 저를 괴롭히는 거죠.

 

 

 

 

아다무스: 예, 제가 말해보자면...

 

보니: 계속하세요.

 

아다무스: 지루함?

 

보니: 네.

 

아다무스: 예, 예, 예. 예, 예, 예. 지루함. 아, 당신은 그것이 그렇게 지루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군요, 그렇죠?

 

보니: 아뇨.(웃음)

 

아다무스: 예, 예.

 

보니: 흠.

 

아다무스: 따분함.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당신은 무엇을 할 거죠? 지금 여기서 당신은 자신에 대해서 꽤 좋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삶이 지루해지죠. 예.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나요?

 

보니: 매일 매일요?(웃음)

 

아다무스: 예.

 

보니: 정원손질을 많이 해요.

 

아다무스: 예(그녀 웃음) 와우!(웃음)

 

보니: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그건 지겨울 수도 있다는 거죠(웃음)

 

아다무스: 아니요, 사실, 정원손질은 좋은 것입니다.

 

보니: 네.

 

아다무스: 그것은 당신을 어느 정도 연결되게 해주죠.

 

보니: 흠.

 

아다무스: 사람들을 사귀진 않나요?

 

보니: 아니요.

 

아다무스: 그렇진 않군요.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으세요?

 

보니: 아니요.

 

아다무스: 예. 큰 도시로 가는 건요? 쇼핑하러?(그녀가 손사래를 치며, “아니요”) 아니다.

 

보니: 아니요.

 

아다무스: 아니다. 알겠습니다. 약간 지루하다는 거군요. 작은 지루함. 옙. 좋습니다. 다음으로 가보죠. 우리는 오늘 큰 전환을 하고 있습니다. 좋습니다. 한 명 더요. 빨리.

 

린다: 큰 뭐요? 큰 뭐?(청중 “전환”이라고 응답) 오, 그 단어는 항상 헷갈려요!(역자: shift(전환)와 shit(헛소리)을 말함)

 

아다무스: 이게 지루한가요? 이게?(청중 “아니요”) 아니죠.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네, 데이빗.

 

데이빗: 음.

 

아다무스: 어떻게 지냈나요?

 

데이빗: 꽤 힘들었어요. 여기서는 더 힘들고요.

 

아다무스: 좋습니다. 그곳과 이곳에 있는 것 중 어떤 것이 더 나은가요?

 

데이빗: 오, 당연히 여기죠.

 

아다무스: 예. 좋습니다. 가장 힘든 것이 무엇인가요? 아니면 두 번 째 힘든 거라도.

 

데이빗: 예.

 

아다무스: 그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웃음)

 

데이빗: 완전한 자기 수용이 아마도 가장 힘든 것일 것 같군요. -자기-사랑.

 

 

 

 

아다무스: 옙, 옙, 예, 예.

 

데이빗: 그리고 사실 다른 이들의 인정을 받으려는 것이 저에게는 크게 힘든 것이었습니다.

 

아다무스: 예, 왜죠? 두 가지가 한 번에 왔군요.

 

데이빗: 네.

 

아다무스: 예.

 

데이빗: 자기-의심, 확신 없음.

 

아다무스: 예, 왜죠? 구체적으로 말할 필요는 없지만, 왜 그렇게 하는 거죠 - 당신은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말하고 있으니까요 - 한편으론 이러한 자기-사랑과 수용에 대한 전체적인 이슈를 가지고 있으면서, 다른 편으론 바깥에서 그것을 찾으려하는 것 말이죠.

 

데이빗: 네.

 

아다무스: 예, 그것은 아주 어려운 도전입니다.

 

데이빗: 불가능해요.

 

아다무스: 왜 - 주제로 바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 왜 당신은 혹은 다른 사람들은, 그러한 죄책감들이 들고 그것이 무엇에 대한 것인지 확신할 수 없을 때에도 그러한 죄책감을 붙들고 있나요? 그리고 당신도 아시다시피, 저는 당신이 생각하기에 과거에 일어난 일도 어떤 면에서는 실제로는 그런 식으로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말했었습니다. 그것은 당신이 만들어 놓은 설계가 놀랍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며, 깨달음에 있어 놀라운 발견 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심지어 그러한 일이 정말로 일어났는지도 기억하지 못할 것입니다. 왜 그렇게 많은 것들, 그러한 죄책감이, - 죄책감 혹은 자기-의심 - 당신에게 봉사하고 있는 것일까요?

 

데이빗: 그것은 사실 저에게 봉사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그럼으로써 그것의 머리를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아다무스: 네.

 

데이빗: 그것은 거기에...

 

아다무스: 오 예.

 

데이빗: 제가 놓아버릴 수 있는 거죠.

 

아다무스: 그 머리를 드러내는 것뿐만 아니라, 뿔도 드러내는 것이죠.

 

데이빗: 네, 뿔도 있고 발톱도 있어요!(웃음)

 

아다무스: 아으! 예, 예, 예.

 

데이빗: 때리기도 합니다. 예.

 

아다무스: 전부 다 갖추었군요!

 

데이빗: 전부 다요.

 

아다무스: 전 부다. 네. 하지만 - 하지만 - 왜 그것이 거기에 아직도 있죠? 당신은 그것을 여기서 떨구어 놓을 수도 있고, 놓아버릴 수도 있습니다.

 

데이빗: 그것은 제게 봉사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것을 허용한 것이죠.

 

아다무스: 예, 하지만 지금 그것이 어떻게 당신께 봉사하죠?

 

데이빗: 지독히도요. 이제 그것을 놓아버릴 때가 되었어요. 저는 우리가 하게 될 미랍을 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정말요.(웃음)

 

아다무스:(웃음) 저도 그렇습니다! 예! 예.(일부 박수) 좋습니다. 좋아요. 좋아. 그것이 제가 듣고 싶은 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번역: 소피아, 엉겅퀴, 새창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