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물은 자신의 존재만으로 신과 연락할 수 있다.

인간과 신은 상호가 인류의 언어로 연락할 수 있다.

신은 순식간에 모든 창조물과 연락할 정도로 빠를 수 있는 존재다.

 

신은 물질계와 비물질계에 속한 것으로 변하여 존재한 적이 있다.

그때, 구원자는 다른 창조물을 구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자신이 망했다.

신은 무엇으로 변하여 창조물과 사귀고, 죽이고, 돕고, 위장하여 즐기기도 했다.

 

그러나 기억하라, 결코 신은 제우스 따위처럼 개백정같이 창조물을 대하지 않다.

그것은 창조한 것을 소중히 하고 아끼는 게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