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소리
神은 존재한 것인가?
도대체 神이란 것이 실제로 존재한 것인가? 다른 어떤 질문보다도 이 질문은 우리는 제일 많이 받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하여 과학은 최근에는 대단히 많은 주의와 고려를 하는 중이고 또 이에 대하여 사실 훌륭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 방면의 연구는 일군(一群)의 의학자들의 시사(示唆)에 의한 것으로서 수년간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인간이 경험하는 일에는 모두 그 배후에 어떤 큰 원리가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것이다. 이것은 참으로 위대한 단정(斷定)으로, 이 같은 단정이 내려진 시대가 어느 시대인지 알기 위하여 소급하여 조사해 보아도 머나먼 과거에 속하므로 그 계보는 전부 상실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단정은 어느 시대에도 항상 존재하였고 또 지금도 존재하고 있다. 또한 무엇으로도 이 원리를 절대적 법칙과 질서에서 제거할 수 없는 것임을 이해할 수 있게 되어 가는 중이다.
인류가 오늘날까지 찾아오고 또 지금도 찾고 있는 문제가 "神은 존재한 것인가"하는 문제이다. 종래(從來)의 전통적인 견지(見地)로 본다면 인간의 아버지라고 불리 우는 신성한 존재, 즉 어떤 神이라는 것이 실제 한다는 것이 신앙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우리는 대부분의 인류의 대변을 하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지금은 신앙에 기초하여 믿는 다는 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게 되어 있는 것이다. 요컨대 인류는 알고 싶은 것이다. "神이 존재한데 대하여 도저히 반박할 여지가 없도록 할만한 증거가 없겠는가"
이 문제를 연구하여 거기에 대한 대답, 즉 합리성을 찾는 좋아하는 정신에 만족시킬만한 해답을 발견하는 것이 과학의 임무였다. 최근에 와서는 과학의 연구결과 우주력이 존재한 것이 발견되었다. 이것이 우주의 편만한 무한의 공간을 채우고 있는 원시에너지이다. 실은 앞서 말한 원리의 하나의 나타냄인데 이 에너지는 원자폭탄 보다 강대한 것이라는 사실이 현재 증명되고 있다.
이 에너지는 모든 공간, 모든 상태, 모든 만물에 광범위하게 방사되고 있어 단 한사람의 인간이나 일개의 그룹에만 상대되는 것이 아니고 모든 것의 모든 것이며 모든 사람의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을 우리가 알던 모르던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활동하고 있으므로 그것을 자각하고 안 하는 것은 하등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것은 또한 책 밑이나 어두운 곳에 숨어 있는 것이 아니고 존재하지 않는 곳이 없도록 편재하고 만물에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살아 움직이는 우리 본질이 되어 있는 것이요, 원리 자체이다.
이 원리 자체, 즉 모든 사람의 심중에 있는 神性이 없다면 우리는 사진 한 장이라도 찍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이 신성원리는 만물에 일체의 생활 방법과 경험에 내재하여 침투하고 있다. 영원히 항상 존재하고 있어서 모든 것이 포용하는 것이 이 신성력, 신성에너지이다. 우리는 그것에 사진을 촬영함으로써 증명하였다. 왜냐하면 이 신성 에너지가 없다면 어떤 사진도 찍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필림 위에 감광(感光)되어 있는 상은 피사체인 물체나 인간에서 방사하는 파동에 불과한 것이다. 이 사실이 각각 형체 있는 물체 속에 실재한 신적 존재(파동을 방사하는 주체)의 증거이다. 만약 이 신적 존재를 외부에서 구한다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자기의 수족같이 가까이 있고 또한 내 심장같이 가까이 내 속에 있는 것을 밖에서 구하기 때문이다. 확고히 내 속에서 찾는다면 모든 면에서 神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왜 장난처럼 神을 밖에서 찾으면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이다.
대사(大師)들, 즉 선배인 동포(同胞)들의 경우에도 사정은 같다. 대사들은 실로 이곳, 각 사람들의 외형 속에 있는 것이다. 또한 우리들의 심장과 같이 가까이 있는 것이다. 대사들을 만나기 위하여 인도나 외국까지 갈 필요가 없다. 지금 나 있는 곳 거기서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제자로서 준비가 되었을 때 스승은 나타난다"
멀고 먼 과거 어떤 위대한 문명이 출현하여 셀 수 없는 긴 세대에 걸쳐 발생하고 나타난 수많은 원리와 神의 속성으로 거대한 저장원(貯藏源)이라고 할만한 것이 만들어 졌다. 이 모든 것들이 모여 놓은 대 저장원은 어떠한 종류의 부정적인 상태도 이것을 침해할 수 없었던 사실이 현재 잘 알려지고 있다. 이 강력한 저장원, 즉 신덕(神德)에너지와 순수하고 순한 것의 축적된 힘은 모든 시대를 통하여 실재하였으며, 우리가 그 끊임없이 계속하여 생동하고 있는 힘에 대하여 생각이 미치는 순간 그것이 동시에 우리 자신 속에도 실제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이 신덕(神德)의 거대한 저장원은 언제나 우리의 활동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우리는 다만 그것의 일정한 파동(波動)에 맞추어 그것과 일체가 되면 되는 것이다. 이 에너지가 지금은 神이라는 이름으로 불려 지고 있는 것이다. 神이라 함은 현재 알려지고 있는 최대의 파동을 감수(感受)하는 말이다. 우리가 이 말을 정당한 의미로 사용한다면 우리는 만물의 본질과 모든 법칙과 질서에 활동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바른 형식에 의하여 말로 나타낸다면 이미 실상에 있어서 자기의 것이 되어 있는 것이다.
진실로 예수가 말한바와 같이 "네가 구하기 전에 나는 주었고 네가 말을 마치기 전에 나는 들었다"는 것이다. 정확히 순서와 형식에 따라 바른 말을 한다면 그 순간 말한 것이 자기의 것이 된다. 이 진리를 잘 생각할 것이며, 표현된 말이 실상의 세계에 나타나기까지 시간 공간은 게재하지 않는 것이다.
완전한 것은 결코 이제부터 새로 창조되는 것이 아니고 처음부터 항상 존재하였고 또 지금도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자기표현에 의하여 완전한 것을 창조한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완전한 잘못이다. 왜냐하면 완전한 것은 이미 실상의 세계에 있어 창조되어 있고 지금 여기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바른 말을 사용하고 바른 생각 바른 행위를 함으로써 비로소 입에서 나오는 말이 저 위대한 파동(神의 파동)의 힘에 미칠 수 있는 것이다. 먼저 생각을 바로 하고 그 다음에 말을 할 것이다. 우리들의 성서에 "태초에 말씀이 있었으니 말씀은 神과 함께 있었으며 말씀은 곧 神이시라"고 기록되어 있다.
우리들이 모든 부정적인 상념, 감정, 말, 행위 등을 버리는데 따라 앞서 말한 에너지가 체내에 보존되게 된다. 그러나 한마디라도 부정적인 말을 하는 것은 결국은 神의 순수하고 완전한 에너지를 낭비한 것이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념, 감정, 말, 행위 등을 적극적이고 건설적이 되도록 자기훈련을 하면 할수록 우리들은 이 강력한 에너지를 보다 많이 발생시켜 자기요구에 만족하고 완전한 것을 나타내게 되는 것이다.
예수의 말은 전부 지금 여기 나타나고 있다. 예수의 세계에 있어서는 미래는 없고 모든 것이 지금(현재)이다. 처음 말이 생긴 때에는 미래를 나타내는 말도 과거에 해당된 말도 없었다. 그 어휘는 모두 지금과 이곳을 나타내는 것뿐이었다. 그래서 우리가 적극적으로 발하는 말은 모두 기록되어 결코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지금은 알고 있다.
"나는 神이다"는 극히 명확한 언명이야말로 인류를 진화시키는 결정적 요소의 하나이며. 이 이상을 따라 비로소 우리는 진보하는 것이다. 이 일은 각 사람이 각기 증명할 수 있는 일이다. 무엇을 성취하는 것은 결정적으로 어떤 이상을 세우고 그 비젼에 항상 충실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이 같은 사람은 언젠가는 성공하는 것이다.
숭배라는 것은 절하기만 하고 자기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神이 하여주리라는 단순한 나태행위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상을 실현하는 데는 먼저 노력이 필요하다. 완전히 그려 내려온 이상은 구체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말하자면 상념 자체가 사물을 이끌어 구체화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상념자체가 사물을 이끌어 구체화하는 것이다. 비젼이 명확히 되어 나오면 그 의 실현에 필요한 사물이 모든 것의 본원으로부터 나와 그것이 전부 응결하여 구체적 현실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명확히 들어 난 비젼이 구상화에 선행(先行)하는 것이다.
일시에 한 상태에만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의 사념을 함부로 흩어서는 안 된다. 처음 생각한 일이 실현되기까지는 다른 일을 생각만 해도 안 된다. 하나의 행위가 완결되면 그 일은 완전히 잊어버리고 다음 행위로 옮길 것이다.
이것이 예수가 도달한 결정적인 깨달음이었다. "너희는 神이다.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들이다" 이것이 인간 존재의 사실에 대하여 예수가 가진 사상이었다. 항상 최고의 것, 항상 숭고한 것, 상상 가장 순수한 것, 항상 빛만 생각하는 일이다. 생명과 에너지를 한정하는 것 같은 일은 결코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결코 실패는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결코 의심해서는 안 된다. 항상 자기 상념을 규정하고 일정(一定)의 목적을 계속 파악하는 일이 같은 비젼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인류로 하여금 공포와 사념의 부조화에서 초탈하게 하고, 항상 대각(大覺)을 유지케 하고, 이렇게 하여 보다 큰 공덕을 나타나게 하는 것이다.
우리의 태양계 우주도 이와 같이 진행하는 것이다. 모든 혹성 조직체중 태양들은 이와 같이 하여 자기 현현(顯現)하고 있다. 즉 에너지를 자기에게 흡수하고는 더 큰 에너지를 방사하는 것이다. 만약 우리의 태양이 단순히 거대한 석탄의 덩어리라면 언젠가는 타 버릴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고 수억 년이나 계속하여 있는 것이다. 그것은 힘과 에너지를 자체에 흡수하여 다른 혹성이나 우리 지구에 이용하게 한다. 이 사실에 의하여 인간도 에너지의 교환이라는 것을 배우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가 힘을 내는 것을 중지하는 순간 정체(停滯)가 시작되는 것이다. 그러나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방출한다면 항상 새로운 것이 흘러 들어와서 그 빈틈을 메워 주는 것이다. 에너지는 바른 방향에 바른 방법으로 사용하기만 하면 무진장인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신체가 갱신하는 이유이다. 이 에너지가 만약 우리 신체밖에 있는 것이라면 그것은 또 우리들 안에도 있을 것이다.
만약에 神이 밖에만 있는 것이라면 우리는 그 神을 우리 안(內)에 들여올 수가 없는 것일 것이다. 그러한 경우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 자신을 이 神의 힘의 출입구를 만드는 일 뿐이다. 이 신의 힘은 끊임없이 파동하고 있으며 고갈되는 일은 있을 수 없다. 인간이 본래 죽지 않는 다는 것도 그 진수(眞髓)는 여기에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모든 상념, 행위, 말은 소멸하는 일이 없이 영속하는 것이고 또 응결력이 있는 것으로서 인간은 이로부터 면할 길이 없는 것이다.
인간이 발동(發動)하고 방출한 상념, 말, 행위가 이미 상재(常在)하고 있는 것을 실현케 하여 완결하는 것이다. 무릇 사실로서 존재하고 있는 것은 모두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대현영(大玄靈)안에 상재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은 언제나 무슨 시작에 대하여 곧 잘 질문하는 것이나 시작(처음)도 없는 것을 생각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인간에 관한 한 인간은 의식 있는 존재, 개개(個個) 별별(別別)의 존재로 시작하였다. 그 이전에는 영이었다. 우리는 본래의 영의 상태로 언젠가는 도달하는 것이다. 과학과 종교에 대하여 재래의 인습에 붙들리지 말고 새로운 태도를 취하게 되면 지금까지 여러 가지 종교와 과학에 의하여 약속되어온 보다 좋은 것을 실현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영혼의 눈을 뜨고 그것을 용인만 한다면 그 보다 좋은 것은, 실은 이미 지금 여기에 있는 것이다.
神은 결코 인간의 형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神은 전우주의 일체의 형체가 있는, 일체의 원자에 충만하고 있는 지고(至高)의 영지력(英知力)이다. 이 지고의 영지력이 자기의 형체 안에 집중하여 있는 것이라고 당신이 깨달았을 때 당신은 그 힘이 된 것이다. 이것이 실은 각 사람이 태어난 곳인 神國이라고 하는 고향이며, 모든 사람이 이것을 알고 인식하였을 때 모든 사람은 神의 나라 사람이 되는 것이다.
♡ 질의 응답 ♡
문 : 제일법칙이 무엇인가?
답 : 제일법칙이란 "나는----이다"(I AM) 이것은 지금에는 잃어버린 말이 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사람들이 그것을 이해하기 시작하고 있다.
문 : 이 "나는----이다" "I Am"에 대하여 대사(大師)들이 당신(저자 : 스폴딩)에게 가르친 것을 더 알고 싶다.
답 : "나는 ----이다"는 성어(聖語)로서는 제2번 째의 말이다. 그것은 자기가 神임을 완전히 용인하는 일이다. "신으로 나는 되어 있다" God I Am. 따라서 神(God)이 첫째요. 그리고 그것을(神임을)인정하여 받아들이는 것이 다음의 "나는----이다" "I Am"이라는 표현이다.
문 : 성령이란 무엇인가?
답 : 성령이란 무릇 형체가 있는 자의 완전한 행위 중에 있는 "나는" I Am (영-靈)이라는 자각 전체를 포함한다.
문 : 어떻게 하면 내재(內在)의 그리스도가 출현되는가?
답 : 한 사람 한 사람 속에 그리스도가 출생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예수가 그 모범을 보여 주었다. 내 속에 있는 것에 주의를 향하고 거기에 집중하는데서 출현한다. 그리스도는 내 속에 있다.
문 : 당신이 기록한 대사들의 신체이탈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그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극히 적은 것은 무슨 까닭인가?
답 : 사람들이 믿지 않는 까닭이다. 대사들은 신체이탈을 하는 것은 아니다. 보통 알기 쉽게 하기 위하여 신체이탈이라고 하였지만 실은 대사들은 신체를 자기 영혼과 함께 데리고 가는 것이다.
문 : 聖 젤만에 접촉한 일이 있는가? (이태리 생, 서양 10개 국어와 동양 각 국어에 능통, 예언은 백발백중, 사념(思念)으로 금속 광석을 변화시키는 超人)
답 : 우리는 聖 젤만과 그의 생애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위대한 생애였다. 聖 젤만이 죽음의 관문을 지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거기에 관련하여 나는 의제(義弟)와 함께 어떤 재미 잇는 체험을 하였다. 의제는 미국에서 어떤 대공사에 종사하고 있었는데 그 후 그것을 그만두니 파리에서 그에게 초빙의 전보가 왔다. 파리 당국은 파리시의 배후에 있는 큰 택지를 간척하여 비옥한 농지를 만들 계획중이였다.
그런데 그 공사를 시작하는 중에 세에느 강이 聖 젤만의 무덤 근방을 침식하였으므로 무덤을 이전하지 않으면 안될 처지에 있었다. 그래서 이제는 聖 젤만의 관을 열고 그 유해를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나에게 전보를 쳐서 도불(渡佛)을 요청하였다. 나는 거기에 응하여 현지에 도착하여 관을 열고 보니 속에는 아무 것도 없고 개 다리뼈가 있을 뿐이었다.
그런데 현재까지 그 장소에서 연이어 수천의 신유(神癒)자가 나타나고 있다. 도대체 이게 왼 일인가. 실은 거기에 오는 사람들은 모두 聖 젤만이 성취한 위대한 업적만을 생각하고 거기에 일심집중을 했기 때문에 자기들의 병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완전한 본래의 상태가 실현된 것이다. 이것은 그 외의 예배소에 모여오는 거의 모든 사람에게도 해당되는 일이다.
문 : 神으로부터의 권리에 의하여 본래 우리의 것으로 되어 있는 것을 우리가 무엇을 요구할 때 그것을 요구하는 것이 정당한 일일까요.
답 : 神으로부터의 권리에 의하여 본래 당신들의 것이 무엇이 있다면 특별히 그것을 요구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부족하다는 미망(迷妄)을 우리가 용인한다면, 우리가 욕구 하는 선한 것은 소멸되는 것이다. 당신들의 속에 있는 神性을 나타내기만 하면 사용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지 바로 손안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것을 깨닫는 다면 특별히 선한 일, 선한 것을 말하지 않아도 이미 성취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결핍 같은 것은 일어날 수가 없는 것이다.
초인생활 下 / 선경도서
神은 존재한 것인가?
도대체 神이란 것이 실제로 존재한 것인가? 다른 어떤 질문보다도 이 질문은 우리는 제일 많이 받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하여 과학은 최근에는 대단히 많은 주의와 고려를 하는 중이고 또 이에 대하여 사실 훌륭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 방면의 연구는 일군(一群)의 의학자들의 시사(示唆)에 의한 것으로서 수년간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인간이 경험하는 일에는 모두 그 배후에 어떤 큰 원리가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것이다. 이것은 참으로 위대한 단정(斷定)으로, 이 같은 단정이 내려진 시대가 어느 시대인지 알기 위하여 소급하여 조사해 보아도 머나먼 과거에 속하므로 그 계보는 전부 상실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단정은 어느 시대에도 항상 존재하였고 또 지금도 존재하고 있다. 또한 무엇으로도 이 원리를 절대적 법칙과 질서에서 제거할 수 없는 것임을 이해할 수 있게 되어 가는 중이다.
인류가 오늘날까지 찾아오고 또 지금도 찾고 있는 문제가 "神은 존재한 것인가"하는 문제이다. 종래(從來)의 전통적인 견지(見地)로 본다면 인간의 아버지라고 불리 우는 신성한 존재, 즉 어떤 神이라는 것이 실제 한다는 것이 신앙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우리는 대부분의 인류의 대변을 하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지금은 신앙에 기초하여 믿는 다는 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게 되어 있는 것이다. 요컨대 인류는 알고 싶은 것이다. "神이 존재한데 대하여 도저히 반박할 여지가 없도록 할만한 증거가 없겠는가"
이 문제를 연구하여 거기에 대한 대답, 즉 합리성을 찾는 좋아하는 정신에 만족시킬만한 해답을 발견하는 것이 과학의 임무였다. 최근에 와서는 과학의 연구결과 우주력이 존재한 것이 발견되었다. 이것이 우주의 편만한 무한의 공간을 채우고 있는 원시에너지이다. 실은 앞서 말한 원리의 하나의 나타냄인데 이 에너지는 원자폭탄 보다 강대한 것이라는 사실이 현재 증명되고 있다.
이 에너지는 모든 공간, 모든 상태, 모든 만물에 광범위하게 방사되고 있어 단 한사람의 인간이나 일개의 그룹에만 상대되는 것이 아니고 모든 것의 모든 것이며 모든 사람의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을 우리가 알던 모르던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활동하고 있으므로 그것을 자각하고 안 하는 것은 하등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것은 또한 책 밑이나 어두운 곳에 숨어 있는 것이 아니고 존재하지 않는 곳이 없도록 편재하고 만물에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살아 움직이는 우리 본질이 되어 있는 것이요, 원리 자체이다.
이 원리 자체, 즉 모든 사람의 심중에 있는 神性이 없다면 우리는 사진 한 장이라도 찍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이 신성원리는 만물에 일체의 생활 방법과 경험에 내재하여 침투하고 있다. 영원히 항상 존재하고 있어서 모든 것이 포용하는 것이 이 신성력, 신성에너지이다. 우리는 그것에 사진을 촬영함으로써 증명하였다. 왜냐하면 이 신성 에너지가 없다면 어떤 사진도 찍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필림 위에 감광(感光)되어 있는 상은 피사체인 물체나 인간에서 방사하는 파동에 불과한 것이다. 이 사실이 각각 형체 있는 물체 속에 실재한 신적 존재(파동을 방사하는 주체)의 증거이다. 만약 이 신적 존재를 외부에서 구한다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자기의 수족같이 가까이 있고 또한 내 심장같이 가까이 내 속에 있는 것을 밖에서 구하기 때문이다. 확고히 내 속에서 찾는다면 모든 면에서 神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왜 장난처럼 神을 밖에서 찾으면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이다.
대사(大師)들, 즉 선배인 동포(同胞)들의 경우에도 사정은 같다. 대사들은 실로 이곳, 각 사람들의 외형 속에 있는 것이다. 또한 우리들의 심장과 같이 가까이 있는 것이다. 대사들을 만나기 위하여 인도나 외국까지 갈 필요가 없다. 지금 나 있는 곳 거기서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제자로서 준비가 되었을 때 스승은 나타난다"
멀고 먼 과거 어떤 위대한 문명이 출현하여 셀 수 없는 긴 세대에 걸쳐 발생하고 나타난 수많은 원리와 神의 속성으로 거대한 저장원(貯藏源)이라고 할만한 것이 만들어 졌다. 이 모든 것들이 모여 놓은 대 저장원은 어떠한 종류의 부정적인 상태도 이것을 침해할 수 없었던 사실이 현재 잘 알려지고 있다. 이 강력한 저장원, 즉 신덕(神德)에너지와 순수하고 순한 것의 축적된 힘은 모든 시대를 통하여 실재하였으며, 우리가 그 끊임없이 계속하여 생동하고 있는 힘에 대하여 생각이 미치는 순간 그것이 동시에 우리 자신 속에도 실제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이 신덕(神德)의 거대한 저장원은 언제나 우리의 활동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우리는 다만 그것의 일정한 파동(波動)에 맞추어 그것과 일체가 되면 되는 것이다. 이 에너지가 지금은 神이라는 이름으로 불려 지고 있는 것이다. 神이라 함은 현재 알려지고 있는 최대의 파동을 감수(感受)하는 말이다. 우리가 이 말을 정당한 의미로 사용한다면 우리는 만물의 본질과 모든 법칙과 질서에 활동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바른 형식에 의하여 말로 나타낸다면 이미 실상에 있어서 자기의 것이 되어 있는 것이다.
진실로 예수가 말한바와 같이 "네가 구하기 전에 나는 주었고 네가 말을 마치기 전에 나는 들었다"는 것이다. 정확히 순서와 형식에 따라 바른 말을 한다면 그 순간 말한 것이 자기의 것이 된다. 이 진리를 잘 생각할 것이며, 표현된 말이 실상의 세계에 나타나기까지 시간 공간은 게재하지 않는 것이다.
완전한 것은 결코 이제부터 새로 창조되는 것이 아니고 처음부터 항상 존재하였고 또 지금도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자기표현에 의하여 완전한 것을 창조한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완전한 잘못이다. 왜냐하면 완전한 것은 이미 실상의 세계에 있어 창조되어 있고 지금 여기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바른 말을 사용하고 바른 생각 바른 행위를 함으로써 비로소 입에서 나오는 말이 저 위대한 파동(神의 파동)의 힘에 미칠 수 있는 것이다. 먼저 생각을 바로 하고 그 다음에 말을 할 것이다. 우리들의 성서에 "태초에 말씀이 있었으니 말씀은 神과 함께 있었으며 말씀은 곧 神이시라"고 기록되어 있다.
우리들이 모든 부정적인 상념, 감정, 말, 행위 등을 버리는데 따라 앞서 말한 에너지가 체내에 보존되게 된다. 그러나 한마디라도 부정적인 말을 하는 것은 결국은 神의 순수하고 완전한 에너지를 낭비한 것이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념, 감정, 말, 행위 등을 적극적이고 건설적이 되도록 자기훈련을 하면 할수록 우리들은 이 강력한 에너지를 보다 많이 발생시켜 자기요구에 만족하고 완전한 것을 나타내게 되는 것이다.
예수의 말은 전부 지금 여기 나타나고 있다. 예수의 세계에 있어서는 미래는 없고 모든 것이 지금(현재)이다. 처음 말이 생긴 때에는 미래를 나타내는 말도 과거에 해당된 말도 없었다. 그 어휘는 모두 지금과 이곳을 나타내는 것뿐이었다. 그래서 우리가 적극적으로 발하는 말은 모두 기록되어 결코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지금은 알고 있다.
"나는 神이다"는 극히 명확한 언명이야말로 인류를 진화시키는 결정적 요소의 하나이며. 이 이상을 따라 비로소 우리는 진보하는 것이다. 이 일은 각 사람이 각기 증명할 수 있는 일이다. 무엇을 성취하는 것은 결정적으로 어떤 이상을 세우고 그 비젼에 항상 충실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이 같은 사람은 언젠가는 성공하는 것이다.
숭배라는 것은 절하기만 하고 자기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神이 하여주리라는 단순한 나태행위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상을 실현하는 데는 먼저 노력이 필요하다. 완전히 그려 내려온 이상은 구체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말하자면 상념 자체가 사물을 이끌어 구체화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상념자체가 사물을 이끌어 구체화하는 것이다. 비젼이 명확히 되어 나오면 그 의 실현에 필요한 사물이 모든 것의 본원으로부터 나와 그것이 전부 응결하여 구체적 현실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명확히 들어 난 비젼이 구상화에 선행(先行)하는 것이다.
일시에 한 상태에만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의 사념을 함부로 흩어서는 안 된다. 처음 생각한 일이 실현되기까지는 다른 일을 생각만 해도 안 된다. 하나의 행위가 완결되면 그 일은 완전히 잊어버리고 다음 행위로 옮길 것이다.
이것이 예수가 도달한 결정적인 깨달음이었다. "너희는 神이다.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들이다" 이것이 인간 존재의 사실에 대하여 예수가 가진 사상이었다. 항상 최고의 것, 항상 숭고한 것, 상상 가장 순수한 것, 항상 빛만 생각하는 일이다. 생명과 에너지를 한정하는 것 같은 일은 결코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결코 실패는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결코 의심해서는 안 된다. 항상 자기 상념을 규정하고 일정(一定)의 목적을 계속 파악하는 일이 같은 비젼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인류로 하여금 공포와 사념의 부조화에서 초탈하게 하고, 항상 대각(大覺)을 유지케 하고, 이렇게 하여 보다 큰 공덕을 나타나게 하는 것이다.
우리의 태양계 우주도 이와 같이 진행하는 것이다. 모든 혹성 조직체중 태양들은 이와 같이 하여 자기 현현(顯現)하고 있다. 즉 에너지를 자기에게 흡수하고는 더 큰 에너지를 방사하는 것이다. 만약 우리의 태양이 단순히 거대한 석탄의 덩어리라면 언젠가는 타 버릴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고 수억 년이나 계속하여 있는 것이다. 그것은 힘과 에너지를 자체에 흡수하여 다른 혹성이나 우리 지구에 이용하게 한다. 이 사실에 의하여 인간도 에너지의 교환이라는 것을 배우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가 힘을 내는 것을 중지하는 순간 정체(停滯)가 시작되는 것이다. 그러나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방출한다면 항상 새로운 것이 흘러 들어와서 그 빈틈을 메워 주는 것이다. 에너지는 바른 방향에 바른 방법으로 사용하기만 하면 무진장인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신체가 갱신하는 이유이다. 이 에너지가 만약 우리 신체밖에 있는 것이라면 그것은 또 우리들 안에도 있을 것이다.
만약에 神이 밖에만 있는 것이라면 우리는 그 神을 우리 안(內)에 들여올 수가 없는 것일 것이다. 그러한 경우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 자신을 이 神의 힘의 출입구를 만드는 일 뿐이다. 이 신의 힘은 끊임없이 파동하고 있으며 고갈되는 일은 있을 수 없다. 인간이 본래 죽지 않는 다는 것도 그 진수(眞髓)는 여기에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모든 상념, 행위, 말은 소멸하는 일이 없이 영속하는 것이고 또 응결력이 있는 것으로서 인간은 이로부터 면할 길이 없는 것이다.
인간이 발동(發動)하고 방출한 상념, 말, 행위가 이미 상재(常在)하고 있는 것을 실현케 하여 완결하는 것이다. 무릇 사실로서 존재하고 있는 것은 모두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대현영(大玄靈)안에 상재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은 언제나 무슨 시작에 대하여 곧 잘 질문하는 것이나 시작(처음)도 없는 것을 생각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인간에 관한 한 인간은 의식 있는 존재, 개개(個個) 별별(別別)의 존재로 시작하였다. 그 이전에는 영이었다. 우리는 본래의 영의 상태로 언젠가는 도달하는 것이다. 과학과 종교에 대하여 재래의 인습에 붙들리지 말고 새로운 태도를 취하게 되면 지금까지 여러 가지 종교와 과학에 의하여 약속되어온 보다 좋은 것을 실현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영혼의 눈을 뜨고 그것을 용인만 한다면 그 보다 좋은 것은, 실은 이미 지금 여기에 있는 것이다.
神은 결코 인간의 형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神은 전우주의 일체의 형체가 있는, 일체의 원자에 충만하고 있는 지고(至高)의 영지력(英知力)이다. 이 지고의 영지력이 자기의 형체 안에 집중하여 있는 것이라고 당신이 깨달았을 때 당신은 그 힘이 된 것이다. 이것이 실은 각 사람이 태어난 곳인 神國이라고 하는 고향이며, 모든 사람이 이것을 알고 인식하였을 때 모든 사람은 神의 나라 사람이 되는 것이다.
♡ 질의 응답 ♡
문 : 제일법칙이 무엇인가?
답 : 제일법칙이란 "나는----이다"(I AM) 이것은 지금에는 잃어버린 말이 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사람들이 그것을 이해하기 시작하고 있다.
문 : 이 "나는----이다" "I Am"에 대하여 대사(大師)들이 당신(저자 : 스폴딩)에게 가르친 것을 더 알고 싶다.
답 : "나는 ----이다"는 성어(聖語)로서는 제2번 째의 말이다. 그것은 자기가 神임을 완전히 용인하는 일이다. "신으로 나는 되어 있다" God I Am. 따라서 神(God)이 첫째요. 그리고 그것을(神임을)인정하여 받아들이는 것이 다음의 "나는----이다" "I Am"이라는 표현이다.
문 : 성령이란 무엇인가?
답 : 성령이란 무릇 형체가 있는 자의 완전한 행위 중에 있는 "나는" I Am (영-靈)이라는 자각 전체를 포함한다.
문 : 어떻게 하면 내재(內在)의 그리스도가 출현되는가?
답 : 한 사람 한 사람 속에 그리스도가 출생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예수가 그 모범을 보여 주었다. 내 속에 있는 것에 주의를 향하고 거기에 집중하는데서 출현한다. 그리스도는 내 속에 있다.
문 : 당신이 기록한 대사들의 신체이탈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그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극히 적은 것은 무슨 까닭인가?
답 : 사람들이 믿지 않는 까닭이다. 대사들은 신체이탈을 하는 것은 아니다. 보통 알기 쉽게 하기 위하여 신체이탈이라고 하였지만 실은 대사들은 신체를 자기 영혼과 함께 데리고 가는 것이다.
문 : 聖 젤만에 접촉한 일이 있는가? (이태리 생, 서양 10개 국어와 동양 각 국어에 능통, 예언은 백발백중, 사념(思念)으로 금속 광석을 변화시키는 超人)
답 : 우리는 聖 젤만과 그의 생애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위대한 생애였다. 聖 젤만이 죽음의 관문을 지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거기에 관련하여 나는 의제(義弟)와 함께 어떤 재미 잇는 체험을 하였다. 의제는 미국에서 어떤 대공사에 종사하고 있었는데 그 후 그것을 그만두니 파리에서 그에게 초빙의 전보가 왔다. 파리 당국은 파리시의 배후에 있는 큰 택지를 간척하여 비옥한 농지를 만들 계획중이였다.
그런데 그 공사를 시작하는 중에 세에느 강이 聖 젤만의 무덤 근방을 침식하였으므로 무덤을 이전하지 않으면 안될 처지에 있었다. 그래서 이제는 聖 젤만의 관을 열고 그 유해를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나에게 전보를 쳐서 도불(渡佛)을 요청하였다. 나는 거기에 응하여 현지에 도착하여 관을 열고 보니 속에는 아무 것도 없고 개 다리뼈가 있을 뿐이었다.
그런데 현재까지 그 장소에서 연이어 수천의 신유(神癒)자가 나타나고 있다. 도대체 이게 왼 일인가. 실은 거기에 오는 사람들은 모두 聖 젤만이 성취한 위대한 업적만을 생각하고 거기에 일심집중을 했기 때문에 자기들의 병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완전한 본래의 상태가 실현된 것이다. 이것은 그 외의 예배소에 모여오는 거의 모든 사람에게도 해당되는 일이다.
문 : 神으로부터의 권리에 의하여 본래 우리의 것으로 되어 있는 것을 우리가 무엇을 요구할 때 그것을 요구하는 것이 정당한 일일까요.
답 : 神으로부터의 권리에 의하여 본래 당신들의 것이 무엇이 있다면 특별히 그것을 요구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부족하다는 미망(迷妄)을 우리가 용인한다면, 우리가 욕구 하는 선한 것은 소멸되는 것이다. 당신들의 속에 있는 神性을 나타내기만 하면 사용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지 바로 손안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것을 깨닫는 다면 특별히 선한 일, 선한 것을 말하지 않아도 이미 성취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결핍 같은 것은 일어날 수가 없는 것이다.
초인생활 下 / 선경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