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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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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토토님 마음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저희들이  힘든 세상을  살아가면서

위로받을 곳  찾기  힘들지요.

힘들어서  기운내려고 좋은 글도 읽고, 좋은 음악도 듣고

좋은 풍경 있는곳 찾아가서 힐링도 하기는 합니다.



바깥 세상이 너무 복잡하면 지혜를 찾고자

이런 커뮤니티를 드나들면서 다른 사람들의 지혜가 궁금해서

찾게 됩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배우는 입장이기에

좋은 정보들은 게시판에 공유했으며

세상사회의 별별 시끄러운 사건사고들도 게시판에 올려왔습니다.


빛의 지구를 찾는 분들은 대부분 

의와 선,  공의로움 살아가는  지혜를 추구하는 분들입니다.

최근 몇칠사이 과거 사건  즉 40년전 사건을 보는 해석이 다른즉

은하수님과 제가 상반된 썰들을 본문글과 댓글로 제시를 하다가

제가 서서히 실망하게 되었고  은하수님도  같은 심정이었을것입니다.


은하수님은 2030세대같아요.

그리고 신라시대 후손이며 박혁거세의 후손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정체성은 영이 아니라 혼의 정체성입니다.

우리는 영과 혼을 붙여쓰니까 1개체로 오해하는데, 다릅니다.

그러니까 1인 사람은 영의식, 혼의식으로 의식체가 둘입니다.


영어권에서는  따로 씁니다. 

영 :  spirit (태아시절 입식,  태아몸체에 들어온 전생의식)

혼 :  soul    (출생직후부터 현재까지의  체험적인 현생의식)

상위자아 : 4차원에서 9차원까지 지구인들의 부모격 비물질계 의식들

인간 몸체안의 영 : 2~3이  되기도 한다는데 보호령 포함해서 같습니다.

                             손정민군 쓰러진 사진속 개 두마리 얼굴 보면

                             손정민군의 전생의식은 시리우스 6차원 

                             개과 신들 소속의  크리스탈 아이들이었고 

                             개 둘 중 1존재는 본영이고 

                             또다른 존재는 보호령입니다.

                             손정민군 혼(soul)은

                             사진속 20대 청년모습 자체입니다.

                             이집트 벽화에 조류종족들, 고양이종족들,

                             개종족들이 나오는데 이들은 천상계 신들입니다.

 

워크인 : 영이  태어난후  유아시절에 온다는데  이경우는

             본체영  개념이기보다 보호령에  가깝지만 

             본체영과 같은 동등한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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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png


                   



저와 은하수님은 서로의 영(전생의식)의 에너지들 중 한가지가

거의 유사해서  서로 통했었고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5 18사건에 대한 해석차이는

바로 혼들끼리의 어긋남입니다.


은하수님은 본인  현생삶(혼)이  듣고 익힌 정보대로

주장들을 전개했는데, 저는 40년전 그시대를 직접 듣고

그곳 광주에서 당한 시민들의 증언을 들었기때문에 

끝까지 진실(사실)을 주장했어야 했습니다.


그러니까 키미님의 기사님께서 CIA 문서를 잘못 해석한것입니다.

그때 북한군이 침투했다는 내용은 전두환이 거짓말로

자기네들의  내란범죄학살 계획을 합리화하기 위해서

거짓된 보고를 올린 전두환측의  거짓말 사기성 문서였던것입니다.


이것을 키미님 기사도 오해해서 전달했고

키미님도 잘못 전달한것입니다.


제가  뉴스를 추려서 글들을 올렸으나

위키백과가 더 세밀하게 모든 의문들을 종합해서 설명했으니

은하수님은 일베사이트와 기타 극우광신도들의 거짓 소설들을

이젠 털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예전에 너무 좋아했던 은하수님이

일베사이트의 일부 거짓말 조작질을 맹신한다는 것에

속이 상한 이유는 전두환에게 직접적인 이득을 받은것도 없을텐데

왜 살인마를 은페시키는 거짓정보들을 계속 주장하는지? 이해가 안갔어요


그리고  1980년이면 광주시민의 수십만   남자들 중에 전직  군인출신들, 베트남 월남전  출신들이 있었다면, 당연히 운전할줄 알고 총을 다룰줄 아니까 무기고를 습격해서 살기 위해서 투쟁한것 아닙니까???


저항세력들이 북한출신 특수부대라서 시민들이 합세한것이다?는 소리들은 전부 전두환 패거리들이  떠드는 소리들이고  전두환 통해서 받아먹은 이득들이 막대하니까 보은차원에서 쉴드쳐준다고 칩시다.


그런데  은하수님은 전두환 일가로부터 뭘 받았나요?

그래서 좌파 우파 떠나서 양심으로  판단해보라는 것입니다.

제가 좌파이면 왜 이재명 정체를 까발기는  뉴스들을 게시글에 남기고

걸핏하면 이재명은 거짓말달인이라서 정치계를  떠나야된다고 떠들겠습니까?


좌파든 우파든 떠나서 거짓말과 모함질의 짓거리는 죄악입니다.


그 누구든지 계속 거짓말 뉴스를  절대적으로 응호하고 지지하면 본인만 손해입니다. 본인 혼의 에너지장이 새까맣게 흑화되어버립니다.

인간의 에너지장은 영의 에너지장과 혼의 에너지장이 따로따로 포개어져있어요. 


영(하위자아 전생의식 )은 에너지장자제가 거의 불변합니다.

태어날때 부터 본인  상위자아의  에너지장을  똑같이 복사한것을 갖고

태어나거든요. 

그래서 에너지장이 빛과 구조물들, 여러 색상으로 완성된체 태어나면 빛의 아이들이라고 부릅니다. 인디고 아이들, 크리스탈 아이들, 레인보우 아이들, 그리스도의식 소유자 등등 여러 호칭들이 따릅니다.


그런데  혼은 스스로 에너지장을 창작 개발(수련  수행)하는것이며 

유동적이며 수시로 바뀌는데 내부와 외부의 영향을 잘 받습니다. 

죽음 이후에야 에너지장의 변동성은  멈춥니다.

혼의 에너지장이 백색이었으나 어둠계 사상들을 신봉하면  생각기능들 중 지성체(멘탈바디)가  서서히 또는 급속하게  흑화됩니다.

 

제가 은하수님이 게시판에 등장후에  몇년간의 공백이 있었기에

진짜 반가웠고 기뻤어요. 은하수님이 하는 일마다 잘되었으면 했어요.


그런데 은하수님이 베트남사례들 들고,  지만원이 군사전문가인데 설마  그러랴?하지만 베트남 사례가  한국에서 똑같이 재현된다는 법칙은 없는것입니다. 사례가 반복되기도 하나  아닐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지만원은 전두환의  따가리들에게 돈 먹고서 양심 팔았겠지요.

탈북자들도  돈 때문에  지만원에게 속아서 거짓말 소설 썼다고 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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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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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릭

2022.05.23
10:20:59
(*.235.178.233)
profile

BFFE2.JPG?type=w420  

일곱 개의 빛의 몸(에너지바디-체)







토토31

2022.05.23
10:42:14
(*.71.97.28)

베릭님은 5.18에 대해서 역사적 자료들과 증언들을 토대로 그것을 사실이라 믿게 됐고

은하수님은 또 다른 자료와 경로를 통해서 5.18에 대해서 인식하시다 보니

그 결과가 일치하지 않을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은하수님은 그 경로와 개인적으로 얻은 자료들을 통해 사실이라 판단내려 서로 의견이 상충하니

충분히 그럴수도 있죠..

어떤 한 사물도 각자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달리 보이잖아요

그것을 서로 존중해주고 알아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베릭님은 개인적으로 노력하고 공을 들여서  5.18의 진실에 대해서 알아갔으니

그것이 충분히 설득력있고 일리있는 입장이겠죠

이해합니다...





베릭

2022.05.23
11:27:16
(*.235.178.233)
profile

동시성 효과인지는 몰라도

제가 토토님 글 올리는 시간 전후에  갑자기 심경변화가 생겼어요.

마음이 울컥해서 게시판을  열어보는데, 토토님 글이  떠서  제  가이드의  뜻은 토토님 뜻에 따르기를 바라는구나! 이해했습니다.


더이상 서로 소통이 안된다고 생각되어서 은하수님에  대해 답답해서 하나님께 탄식했었는데  보여준 장면이 있었어요.

그러니까 은하수님의 주장은 본인 혼(살아온 인생주체 체험자)의 주장들인데, 은하수님의 영은  혼의 뜻(생각, 판단)과 상관이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영(하위자아 전생의식)만 보면 될테지만, 제 혼이 힘들어하니까

주님은 은하수님의 생각의 변화기간을  3년 기다려보라고 했어요.


토토님  말대로 은하수님같은 좋은 사람 현실에서 찾기 드믈어요.

토토님과 선장님같은 분들은 진실한 분들이니까 은하수님 본성과 순수성을 제대로 알고 느끼고  공감하는 것입니다.


저역시 세상사건에  대한  견해는 다르지만 하나님세계를 추구하는 영적 방향성은  서로 잘 통하기 때문에, 영적인 진실을  탐구하는 인생길 동료로서 은하수님이 잘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변함 없습니다.


제가 각자도생하자고 하면서 더이상 리딩같은것을 공개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으나,  교훈으로 공개하라는 뜻같아서 서서히 공개하겠습니다. 이미지 사진들을 준비후에  인간의 멘탈체(지성체)와 감정체에 대한 의미를 전달하고 싶습니다.


토토님 감사합니다.


은하수

2022.05.23
11:54:49
(*.33.218.197)

학교에서 배운 역사 고대사부터 근현대사까지 의심하고 있던 터라......


학교에서 배운 모든 걸 다 순순히 받아들이지 안았거든요


전두환 일당에게 돈 받은 거 일절 없어요 또 의심하시네요....


아저씨 아줌마 어르신들 많은 사람들이 전두환 좋아하지만, 일부 부류들은 미국과 내통해서 박정희를 죽였다고 싫어하며

일부 부류중 일부는 일루미나티 설을 좀 알고 있으며 미국 일루미나티 꼬봉이 전두환인데 전두환은 박정희를 제거하기

위해 충실했던 인물이고, 박정희를 암살함으로써 자주국방, 전작권회수를 없애버린 한민족 대역적이라고 하면서요


전교조샘 중에 일부는 친중은 아니었는데, 그런사람들 중 1분이 위에 이야기를 거론하며 전두환은 박정희를 죽인

한민족 대역적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전두환이 80년대 대한민국 경제를 부흥시킨 명이 있지만, 위에서 나온 것처럼 암도 명과 암 동시에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재명이 박정희가 지역차별을 했다고 운운하는 건 절대 사실이 아닙니다.


일루마니티 설을 보면 일루미나티는 박정희를 눈에가싯처럼 여기고 싫어했다는 내용이 엄청 많아요


518 내용은 제가 진짜 지독하게 친중교육을 받은 터라...그 샘들 역시 518 미화찬양론자들이거든요......

그래서 첨부터 순순히 믿고 싶지 안았던 겁니다. 친중샘들한테 좀 트라우마가 있거든요


왜냐 그 세뇌교육 땜에 중 고딩 20대초반 때까지도 친중사대주의 였다가....


친중샘과 반대되는 입장인 대륙사관 조금이라도 비슷한 걸 말하면, 불려가서 종아리와 엉덩이 회초리, 엎드려 뻗쳐

벌받고 수업시간에 귀싸대기를 날리고 대놓고 망신을 주는 중......


제가 518 피해자들 아픔을 모르는 건 아닌데, 518 강의를 듣고 빡친 것은 본인이 군사전문가인데 군사전문가 답게

강의를 제대로 못했다는 점이 화가 난겁니다. 떠도는 의혹들에게 대해서 조금이라도 해소를 시켜주어야 할텐데

그런게 전혀 없이 계속 감성팔이만 하고 있으니.....화가 안날수가 없죠


그외 그 분이 자신도 군인출신이면서 천안함 연평해전 때 죽은 군사들 한미훈련 공동으로 했을 텐데 그 때 군인들

뭐했냐 그 때 죽은 게 뭐가 대수라면서 군인과 유가족들 모욕도 했었고요.....실시간 채팅에서 너는 사람 차별하냐

518 때 죽은 사람은 불쌍하고 나라 지키려고 싸우다 죽은 군인의 목숨을 하찮은 거냐...공군출신이라면서 같은

군인을 비하하고 조롱하냐면서 구독하고 취소한다면서 나가버린 사람도 있더라구요


전문가면 전문가 답게 강의를 안한 거 그거 비판한게 그게 518 유족들 모욕했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일개 졸병도 아니었고 공군 군사작전팀에 있었답니다. 그런데 심리전( 지능전 )에 대한 이야기가 하나도 없고.....


518만 불쌍하고 천안함 연평해전 때 죽은 군인은 모욕해도 된다고 여기는 건 아니겠죠?


들으면 들을수록 화가나요.....귀한 목숨인데 차별이나 하고 있고 어이가 없어서....


518 중립적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북한이 개입한 게 나중에 사실로 드러났다고 민주화가치가 절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는 거.......민주화던 폭등이던 광주시민 대다수가 피해를 본 건 맞습니다.


확실한 건 518 민주화가 북한이 개입한 게 맞으면 518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세뇌시키는 게 언론의 말장난 입니다


전두환 군부대도 모자라 북한군까지 광주에 처들어왔는데.....북한군으로 부터 광주를 지켜냈으면

북한 공산주의 침략으로 부터 전라도 광주가 나라를 지킨거 아닙니까? 하마터면 제2의 625전쟁으로 갈 뻔한 거

전라도 광주가 지킨거니까요.


극소수의 아저씨 아줌마 어르신들이 전두환 미국 일루미나티 꼬봉인건  알고 있고, 자신의 정치적 야욕을 위해서

자신의 상관 박정희도 죽였는데, 광주시민이라고 못 죽이겠습니까? 그럴 가능성도 저는 충분히 봅니다.

그 과정에서 북한군을 끌여들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전두환이 쿠테타를 도와준 세력이 미국 일루미나티였다고 합니다. 박정희는 프레이저 보고서에도 나오듯이 번번히 미국 원조는 잘만 받아처먹고 미국말을 듣지 안아서 번번히 통수 친다고 간사한 뱀새끼라는 의미로 스네이크 박 이라고 불렀다는데, 전두환이 독재자가 되도록 하게 하는 조건이 박정희를 죽이고 전작권회수 핵개발저지  미국 일루미나티 군사적 식민지용인이었다고 했고 전두환이 수락했다고 합니다.


저는 친중샘 트라우마도 있고, 저는 518에 대해서 좀 더 신중하게 판단하고 싶습니다.


이래도 제가 전두환 돈 받아먹었다고 여기는 지요? 베릭님


제가 전두환 돈 먹었으면 극소수의 어르신들만 알고있다는 전두환 일루미나티 꼬봉설을 떠들었을까요?


박정희가 암살되는 시점이 이휘소박사랑 함께 핵개발을 하고 있던 시점이었거든요


음모론이라고 돌아다니는 박정희와 이휘소박사님의 미국 몰래하는  핵개발 프로젝트는 사실입니다.


저는 프리메이슨은 그레이 꿈을 통해 고딩 때 알았고 상위계층 일루미나티는  20대 중반쯤? 조금이라도 알게된 시점부터

언론에서 떠드는 거 순순히 다 안 믿고, 언론이 무슨 연유로 떠드는 건지 의심부터 하는 게 습관이 생겼네요


그래서 뭐야? 말장난하냐? 지난 번 땐 518 북한군 개입했게 아니게? 하다가 북한군 개입한 거 아니라고 하고

저건 도대체 무슨 의미지? 의심하고 봅니다. 언론도 가끔 어쩔수없이 진실을 보여줄 때도 있지만요.



베릭

2022.05.23
12:14:49
(*.235.178.233)
profile

돈받아 먹었다는 소리가 아니라 역설 화법입니다.


전두환 패거리가 아닌데 

지만원같은 작자가 떠드는 소리에 

동조할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무엇보다도  쓰레기 작자가  역사선생이었으니

은하수님의  충격과 트라우마가 엄청났을것  같네요.

교사들 중 진짜 인간같지도 않는 개만도 못한 상저질 년놈들이

전국 곳곳 어디에서나 뻔뻔하게 진치고 살면서  

잘난체를 하는 것이  한심스러운 현실세상 같습니다.


아무튼 그런 저런 트라우마를 벗어난후 

어리석은 대중부류들의 맹신에서  벗어나서 

제대로 된 교육자가 되어보라는 뜻으로 

천사님께서 나타난 것이겠지요. 

용기를 내고 더럽고 불쾌한 이전 기억들을 초월하는 의미로서

그동안  갈고 닦은 내공들을 잘 발휘하기 바랍니다.




일베 사이트가 2010년도 생겼는데, 

거기가 전두환 패거리들과 추종자들이 활동하는데라서

거기서 광주518 사건들을 왜곡 조작한다는 얘기들이 있었어요.

그  일베사이트를 초중반기에 누군가 고가에 인수했다고 했지요

아마 전두환패거리가 사들이고서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SBS방송이 일베방송이라고 계속 욕을 먹었는데

이유는 일루미나티 상징들을 적극적으로 썼으며 특히 노무현 대통령의 사진을 갖고 대놓고 장난질 즐긴 방송사이거든요.

노태우 정권때 생긴 방송인데 뭔가 주고받은 게 있어서 인

일베정보를 갖다 쓰는것이겠지요.


http://v.media.daum.net/v/20170518104629550

SBS '일베 이미지 사용'의 역사 "이쯤되면 일베방송" (feat. SBS플러스)


https://namu.wiki/w/SBS/%EB%85%BC%EB%9E%80%20%EB%B0%8F%20%EC%82%AC%EA%B1%B4%20%EC%82%AC%EA%B3%A0/%EC%9D%BC%EB%B2%A0%EC%A0%80%EC%9E%A5%EC%86%8C%20%EA%B4%80%EB%A0%A8

SBS/논란 및 사건 사고/일베저장소 관련

최근

SBS(한국어에스비에스)는 태영건설의 지주사 TY홀딩스 소유의 대한민국을 가시청권으로 하는 지상파 방송사다.



은하수

2022.05.23
12:31:29
(*.33.218.197)

전두환 패거리가 활동하는 곳이라고 해도 거기 있는 일베회원들 전부가 그런 게 아닙니다.


소문만 듣고 일베 안 들어가보셨나 보네요


일베가면 별의별 사람 있습니다. 대깨명 대깨문 노무현골수팬 정신병자 잭스환자 베릭님이 말하는 전두환 빠는 악성극우

진짜 지식인까지요....저는 거기서 가끔 찾는 게 구한말 일제시대 고대사 이조조선 자료 같은 거 봅니다.


518을 폭등이라고 우기는 전두환패거리 쪽 글은 관심이 없어서 보지도 안았어요


그리고 요즘 전라도 사람들 진짜 많이 답답한 것도 사실이고, 걱정도 되고, 군사전문가 답게 518강의도 못하고

천안함 연평해전 전사군 유족들을 모욕해서 사람차별 한 거 때문에 진짜 많이 열 받아 있었는데

어르신들 증언까지 첨부해서 어르신들이 폭등이라고 우기는데 그걸 상쇄시킬 수 있도록 확실하게 군사전문가 답게

심리전 차원에서 의혹을 조금이라도 풀어줘야 한다고 말을 했을 뿐인데, 그걸 보고 전두환 돈 먹었니 518피해자들을 모욕하니 그러시니........첨부터 제 말을 오해하셔 가지고 급발진 하신거 저도 많이 화가 났어요.


더군다나 공군 군사작전부대에 있었다고 하는데, 북한개입설에 관한 심리전을 모른다???? 기가 막히더라구요


518은 중립 박고, 좀 더 신중하기로 했지만요



토토31

2022.05.23
12:51:09
(*.71.97.28)

은하수님.. 전두환으로부터 돈을 받아서 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라고

설마 베릭님이 그런 뜻에서 말을 하셨겟습니가?


역설화법으로 우회적으로 비유를 하고자해서 그렇게 말한것이지

 단도직입적 발언은 아닐것입니다.


 은하수님 입장도 이해해요


군사전문가라면서  5..18 진상에 대해서 의혹들을 명학히 해소해 주지 못하니

당연히 그런 의심들이 생겼을수도 있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언론이 사기다 보니

언론말을 믿지 않으려는 은하수님의 입장도 충분히 공감하구요

뭐든지 중립적으로 ..비판 의심해보는 자세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5.18은 우리 대한민국 95%이상 국민이 인정하는 역사적 민주주의 운동 상징 표본 맞죠?

우리 국민들 대부분이 그렇게 인식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과거 계엄군들이 지금 방송에 나와서 양심선언하는것도 많이 보시고 계시잖아요

저는 제 지인이 광주에 많이 산다 했습니다.

그래서 베릭님의 의견에 일부 공감할수밖에 없는것이구요

베릭님은 원가를 꼬투리잡고 비꼬기 위해 글을 쓴것이 아니라

사실은 사실이고 진실은 진실이기에

그 판단에 따라 양심적 진실편에 서 있는것입니다

그렇죠?은하수님


은하수님 입장을 모르는것은 아니나..


이참에 5.18등 다른 과거 근현대사의 역사적 사건에 대해서도

다시 재조명 할수 있는 계기가 되셨으면 해요


은하수님이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도 상당수 진실이예요

그걸 부정하자는게 아니예요

은하수

2022.05.23
13:17:38
(*.38.48.244)

민주화가 북한개입 했다고 만약에 나중에 또 사실이 뒤집히면 그 가치가 사라질만큼 하찮은 건가요? 그렇지 안습니다

북한개입 하면 민주화 맞고, 개입 안해야 진실이라고 우기는

언론 말장난에 화가 납니다  개돼지들조련에 속지맙시다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자신도 전직 공군이었으면서 518피해자만 감성팔이하고

연평해전 천안함 전사군 유족들을 모욕하는 것도 한 몫 했죠

베릭

2022.05.23
12:51:43
(*.235.178.233)
profile

계엄령이 떨어진 광주에 배치된 130여 명의 정보과 형사들의 감시망을 뚫고 북한군이 단 1명이라도 들어왔다면, 그래서 그 북한군을 사살하였다면 그 치적은 국방사에 있어 길이길이 남을 최고의 자랑거리에 일선 장병부터 장성급 지휘관까지 그 이유로 훈장이 쏟아져야 하나, 그런 이야기도 없다. 당시 현장에서 직접 취재한 적이 있는 기자인 조갑제 역시 단 1명의 북한군과도 연관이 없다는 꾸준한 주장을 하고 있다.


https://namu.wiki/w/5.18%20%EB%AF%BC%EC%A3%BC%ED%99%94%EC%9A%B4%EB%8F%99/%EC%99%9C%EA%B3%A1/%EB%B6%81%ED%95%9C%20%EA%B0%9C%EC%9E%85%EC%84%A4


5.18 민주화운동/왜곡/북한 개입설



광주광역시가 2009년에 5·18 광주 민주화 운동 29주년을 맞아 당시 목숨을 잃거나 다친 사람을 집계한 결과, 사망자가 163명, 행방불명자가 166명, 부상 뒤 숨진 사람이 101명, 부상자가 3,139명, 구속 및 구금 등의 기타 피해자 1,589명, 아직 연고가 확인되지 않아 묘비명도 없이 묻혀 있는 희생자 5명 등 총 5,189명으로 확인됐다. 


이 통계 중 사망자 163명은 유족이 보상금을 수령한 사망자 수이다. 확실하게 신원이 밝혀졌지만, 보상금을 수령받지 않은 사람을 포함하면 사망자는 165명 이상으로 늘어난다.


검찰은 1994년에 사상자 수를 발표했지만, 최초 발포 명령자와 암매장 장소와 같은 핵심 쟁점이 밝혀지지 않으면서, 5·18이 발생한 지 한 세대가 지나도록 이 문제는 미완의 과제로 남아 있다. 


5·18 민주화 운동 관련 보상자 통계를 보면, 사망자 240명, 행방불명자 409명, 상이 2,052명 등 총 7,716명이 보상금을 신청했으며, 이 중 인정된 보상자는 사망자 154명, 행방불명자 70명, 상이 1,628명 등 총 5,060명이다.

보상금 수령자 총 5,060명 중 중복 지급자 698명을 제외할 경우, 보상금 수령자는 4,362명이다.


[54]진압군 부대 지휘관들은 1988년 광주 청문회 당시에 암매장이 없었다고 진술한 것과 다르게, 진압에 참가했던 공수부대원으로 말미암아 2001년 당시에 공수부대원이 비무장 민간인을 사살, 암매장했다는 양심선언이 발표됐다.


[56]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진압경찰 및 군인 중 사망자는 경찰 4명, 군인 22명으로, 이들은 1980년 6월 21일 자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됐다.


1988년 7월, 국회 5.18 민주화운동 진상조사

특별위원회에 제출된 국방부 답변자료에서 

확인된 바에 따르면, 당시 민간인 사망자 가운데

14세 이하의 어린이가 8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나이 가장 어린 사망자는 4세 가량의 남자 어린이로서 1980년 5월 27일 자로 목에 관통상을 입어 숨졌으며,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당시에 계엄군이 어린이들에게까지 총을 겨눴다는 사실이 드러나, 5.18 유족회 측이 학살자들에게 단호한 처벌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55]

 

베릭

2022.05.23
12: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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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 유공자 유족회와 부상자회, 5·18 기념재단 등 4개 단체가 공식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5·18 사망자는 모두 606명으로, 이 가운데 165명은 항쟁 당시에 숨졌고, 행방불명이 65명, 상이 후 사망추정자는 376명 등이다.[57]


1980년대 중반에는 공수부대의 잔혹한 진압과 무차별적인 연행으로 인해 사망자가 2천여 명에 달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실제로 5·18 종료 직후에 정부에 신고된 사망추정자, 실종추정자는 2천여 명에 달했고, 일부 학생운동권이 이를 인용한 주장을 제기했다.

이에 윤성민 국방부 장관은 1985년에 1980년 당시의 사망자 및 실종자로 신고된 인원은 2천 명이 맞는다면서, 그중에는 체포 구금된 자, 사망자, 부상 입원자, 피신자도 포함돼 있어, 이들 인원이 사망자로 잘못 전파된 것이라고 답했다.[58]


5·18 민주화 운동을 경험한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아직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앓고 있다.


연구진은 5·18 유공자 중 부상자와 구속자는 

정당한 이유 없이 

신체적, 정신적 상해를 입은 성폭행 피해자나 난민, 고문피해자 등 인권 유린 피해자와 유사한 경험을 한 까닭에 상당수가 PTSD 증상을 호소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구를 진행한 오수성 전남대 교수는 "5·18 체험자들은 지금도 만성적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고통받고 있다. 

당시 충격을 현실처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재경험하면서, 우울증, 불안장애, 알코올중독을 함께 보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59] 

또한 이들은 당시의 기억으로 인해 현재도 반복되는 불면과 악몽에 시달리며 고통받고 있다. 


2007년 8월 기준, 5·18 피해자로서 사망한 376명

가운데 39명이 자살로 삶을 마감했다.

5·18 피해자의 자살률은 10.4%로

일반인의 약 500배에 달한다.[60]

베릭

2022.05.23
13: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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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민주화운동 [五一八光州民主化運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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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1980년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光州廣域市(당시 광주시)와 전남 지역의 시민들이 벌인 민주화 운동.

 

역사적 배경


5.18광주민주화 운동은 '광주민중항쟁', '광주시민항쟁', '광주항쟁', '광주의거' 등으로 불리우나,

과거에는 신군부와 관변 언론 등에 의해 '광주소요사태', '광주사태', '폭동' 등으로 보도되기도 하였다.


계엄령 철폐와 全斗煥 보안사령관을 비롯한 신군부 인사들의 퇴진, 金大中 석방 등을 요구하였다.


1980년 발발 당시에는 극소수 불순분자와 폭도들의 난동(광주사태)으로 규정되었다가,

제6공화국 출범 이후인 1988년 4월 1일 민주화추진위원회에서 ‘광주민주화운동’으로 정식 규정되었고,

같은 해 11월 제13대 총선(4월 26일)의 소산인 여소야대 국회에서 사건규명을 위한 국회 광주특위청문회가 개최되었다.




대통령 朴正熙의 장기간 군사독재가 통치능력을 상실한 일련의 사태는 1979년 10월 이후 연속적으로 발생하였다.


10월 4일 신민당 총재 金泳三 국회의원직을 제명당하자 10월 15부터 10월 20까지 부산·마산 등지에서는 釜馬事態가 일어났고, 

이의 해결을 둘러싼 노선대립으로 10월 26일 金載圭가 박정희를 살해하였다.


10·26사태의 사후 수습과정에서 보안사령관 전두환 소장을 중심으로 한 신군부 세력이 부상하였으며,

12·12사건의 하극상을 통하여 군부를 장악하였다.


1980년 2월 29일 김대중 등이 복권되었으나 그 해 봄, 신군부는 崔圭夏 과도정부를 유명무실하게 하고 국민들이 요구하는 

민주주의와 이를 위한 명확한 정치일정 제시를 거부하면서 권력기반을 구축하고 있었다.

군부의 재집권 야욕에 대한 국민적 저항은 학생운동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표출되다가,

강원도 사북사태(舍北事態, 4월 19∼4월 24일)로 대표되는 생존권 문제로까지 확산되었다.


5월 1일 대학의 학원문제가 교외로 확산되면서 5월 13일부터 5월 14일에 걸쳐 부산 대구 광주 등 37개 대학에서 계엄철폐를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5월 15일에는 서울역에서 시위가 발생하는 등 학생시위는 서울시가지를 거의 마비시키는 등 야간까지 지속되어 사태가 절정에  달하면서 신군부 세력을 위협하였다.


5월 16일 24개 대학생대표들은 당분간 시국의 추이를 관망하기로 결정하고 가두시위를 중단하면서 소강상태에 돌입하는 듯 하였다.


5월 17일 신군부 세력이 배후에서 조종하던 비상국무회의가 이전까지는 제주도를 제외한 지역에 한정되었던 비상계엄을 확대하는 조치인 계엄포고 10호(17일 24시에 발효; 각 대학 휴교령 포함)를 밤 9시 40분에 의결하고, 밤 11시 40분에 발표하면서, 밤 11시를 전후한 시점부터 김대중·金鍾泌이 연행되는 등 권력형 부정축재자 및 소요 조종 혐의자, 학생 시위 주동자가 체포되었다.

광주민주화운동은 이러한 배경 아래 5월 18일부터 시작되었다.



베릭

2022.05.23
14: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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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


이 운동이 김대중의 배후조종이나 계획적인 무장봉기에 의해 촉발되었다는 견해도 있지만, 외부의 시나 조종에 의해 이루어 졌다고 보기에는 그 발단이 자연발생적이었다.


신군를 중심으로 한 집권세력이 국민을 억압하려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광주에서의 공수부대 중심의 무력진압이 학생과 시민의 분노를 유발하였고 진압의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시민들의 무력저항으로 발전하였던 것이다.


광주민주화운동은 학생시위에서 시민봉기로 다시 무력항쟁으로 상승되었다.

5월 13일 서울에서의 가두진출에 자극을 받은 광주의 대학생들은 14일과 15일 가두에 진출하였고, 

5월 16일 다른 지역에서는 소강국면에 접어들었으나 광주에서는 야간에 횃불시위가 감행되었다.

5월 18일 0시 5분경 鄭東年 등 광주 지역의 복적생과 총학생회 간부들이 예비 검속되었으며,

1시 경 광주 일원에 공수부대가 투입 ..

이런 배경에서 결행된 5월 18일의 학생시위는 저항의 발단이었다.

휴교령이 내려질 경우 교문 앞에서 집결한다는 결의에 따라 학생들은 전남대학교 앞에 모였다.

공수부대원들은 전남대 앞 시위를 저지하였으며 대학생들은 광주역에 재집결해서 시위를 하였다.


시위대가 점차 늘어나면서 공수부대원이 시내에서 시위진압에 나섰으며 18일 오후 1시부터 무차별 진압작전이 이루어져 부상자가 속출하였다.


군인들이 금남로 등 시내 중심가에서 학생으로 보이는 청년이나 여자를 마구 구타하고 짓밟으며 찌르는 등의 잔혹 행동을 하자시민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이에 시위대는 오후 4시 이후 파출소 파괴 등 적극공세에 나섰다.

계엄군의 과잉 무력진압은 시위를 해산시키는 데는 성공하였으나 오히려 시민들을 단결시켰으며, 결국 19일 시민·학생 연대가 발생하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19일 오전에는 일시적 소강상태였으나 오후 들어서 분노한 학생·시민들이 군·경찰과 공방전을 벌이면서 시위는 점차격화되었다.


시민들은 공포감에서 벗어나 자신의 생존을 위해 적극적으로 가담하면서 단순한 학생시위에서 시민봉기라는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되었던 것이다.



계엄군은 시위대를 포위하여 구타하였으며 일부 고등학생까지 포함된 시위대는 돌과 화염병으로 저항하였고, 파출소와 방송국 등에 침입하였다.


뒤처진 공수부대를 공격하거나 고립된 차량을 포위하기도 하였으며 총과 방패를 빼앗기도 하였고, 오후 4시 50분 시민들에게 포위된 계엄군의 장갑차에서 최초의 발포가 있었다.


19일 밤비가 내리는 가운데 시위가 산발적으로 계속되었으며,

20일 오전 비가 그치고 대규모 시위는 별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오후부터 다시 시작되었다.


20일 오후 6시부터 택시와 버스 운전 기사들이 광주역과 무등경기장에 모여 대형버스와 트럭을 앞세우고 일시에 금남로에 집결하기 시작하였으며 이들을 앞세운 시위는 계엄군을 몰아내는 데 중요한 계기를 제공하였다.


시위대는 전라남도 도청을 지키는 군경을 포위하고 접전을 계속하였으며 시위는 밤까지 계속되었다. 

그 과정에서 공정보도를 못하였던 MBC와 노동청, 세무서 등이 시위대에 의해 불탔다.


도청과 광주역을 제외한 전 지역이 시민의 손에 장악되었으며,

시민에 몰린 공수부대는 20일 밤 11시 경 시위군중을 향해 집단 발포를 감행하였다.


광주역 앞의 시위대는 날이 밝자 이때 사망한 두 구의 시체를 리어카에 싣고 도청으로 향하였다.

20일부터 도시빈민과 노동자들도 시위에 참여하기 시작하였고, 양측에서 사상자가 발생하였으며 계엄군에게 실탄이 지급 되었다. 


많은 희생자를 냈던 20일 밤의 충돌로 시민들은 무장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21일 오전 아세아자동차 공장에서 장갑차와 군용

차량을 탈취하였다.


이에 계엄군은 정오 경 도청에서 시위대에 조준사격을 하였으며 결국 시민들은 무장을 위해 오후 1시 경부터 화순 해남 나주 등 광주의 인근 시외지역에 진출하여 무기를 탈취하였고 농민도 시위에 참여하게 되었다.


결국 오후 3시 경부터 시민들에게 무기들이 지급되어 계엄군과 시가전이 벌어졌다.

시민봉기가 무력항쟁으로 전환되었던 것이다.

시민군과 계엄군의 총격전으로 가장 많은 사망자와 부상자가 생겼다.


21일 오후 5시부터 8시 사이에 계엄군은 광주에서 외곽지역으로 퇴각하였다.


5월 22일 아침부터 27일까지 광주를 장악한 시민군은 자치활동을 수행하였는데,

23일 오후부터 매일 오후 2시에 민주수호 범시민궐기대회를 열어 투쟁목표를 재확인하려 하였다

(26일에는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3시 2차례 개최).


그러나 22일 오후 도청에서 도청간부까지 참여하여 구성된 수습대책위원회가 광주시민의 요구를 수렴하기보다는 미온적인 태도로 계엄사령부와 협상하는 과정에서 원상복구와 사태회복에만 주력하였다는 평가도 있다.


무기 회수를 둘러싸고 수습위 내부는 물론 시민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크게 엇갈렸다.

일부 시민은 무기를 반납하였으며 일부는 끝까지 싸울 것을 주장해 이러한 갈등은 결국 강·온 대립을 낳았다.

이에 강경파 학생들은 범시민궐기대회를 통해 수습대책위원회를 비판하고 25일 밤 10시 새로운 투쟁지도부를 자처한 민주 시민투쟁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자발적인 시민단체들은 시민자치와 민주주의공동체 구현에 대해 새로운 시도를 하려 했으나 그 기간이 너무 짧았다.


27일 새벽 외곽도로를 봉쇄하고 탱크 등으로 무장한 2만5000여 계엄군의 대대적인 무력진압이 감행되었다.


도청에 있던 시민군이 오전 5시 22분에 전원 연행됨으로써 광주지역은 계엄군에 넘어갔으며,

아침 7시 30분 경부터 밤 10시 50분 경까지 가택수색이 이루어져 광주민주화운동 관련자가 상무대로 연행되었다.


결국 광주민주화운동은

수많은 사상자를 내면서 막을 내렸다.


서울지방검찰청·국방부 검찰부의 1995년 7월 18일 

발표에 의하면 그때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193명인데,

이 중 군인 23명, 경찰 4명, 민간인 166명이다.

부상은 852명으로 확인되었다.


 

결과


광주에서 일어난 힘의 투쟁의 결과 신군부의 권력은 확고해졌다.

이들은 김대중과 주요 재야인사들, 그리고 광주민주화운동 관련자들을 내란기도 혐의로 구속하였다.


5월 31일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되었고

7월 14일 김대중 일당 내란 음모사건이 발표되었다.

결국 신군부의 집권은 기정사실이 되었고, 

8월 16일 崔圭夏 대통령이 잔여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하야함으로써,

전두환은 8월 27일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의 선거에 의해 제11대 대통령으로 취임하였다. 


이로서 전두환 정권의 공식 출범이 가능하게 되었다.


1993년 문민정부 출범 이후 광주민주화운동의 진압방법에 대한 법적 논란이 제기되었다. 


1994년 5월 13일 정동년 등 광주민주화운동의 관련자들은 전두환·노태우 등 35명을 내란 및 내란목적 살인 혐의로 고소하였으나

1995년 7월 18일 검찰은 “5·18 관련자들에 공소권이 없으므로 불기소 처분을 내린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5·18특별법을 제정하라는 요구가 있고 盧泰愚 전대통령이 11월 16일 비자금 관련사건으로 구속되면서

11월 24일 김영삼 대통령은 민주자유당에

“5·18특별법을 제정하라”는 전격적 지시를 내렸다.

김영삼은 국민들의 요구에 ‘역사 바로 세우기’라는 구호로 부응하였던 것이다.

 

11월 30일 검찰은 12·12사건 5·18 사건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하고 재수사에 착수하였으며 전두환 전대통령도 반란수괴 등의 혐의로 12월 3일 구속 수감되었다. 


12월 19일 5·18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였으며, 1996년 1년 내내 전두환·노태우 피고인에 대한 12·12사건 및 5·18사건, 

비자금사건 관련 공판이 진행되었다.


재판의 과정에서 전두환은 제5공화국 정부는 합헌정부로서

내란정부로 단죄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였으며,

노태우는 이 사건이 사법처리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재판부가 1997년 4월 17일

12·12사건은 군사반란이며 


5·17사건과 5·18사건은

내란 및 내란목적의 살인행위였다고 단정하였다.



1996년 12월 16일 항소심에서

전두환은 무기징역벌금 2205억원 추징을,

노태우는 징역 15년에 벌금 2626억원 추징이 선고되었고,

1997년 4월 17일의 상고심에서 위 형량이 확정되었으나 

김대중 후보의 대통령 당선에 즈음해 

1997년 12월 22일 특별사면으로

석방되었다.

 

[의의 평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은 1950년 6·25전쟁 이후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정치적 비극이었으며,

한국의 민주화 과정에 있어 가장 큰 사건의 하나였다고 할 수 있다.

광주민주화운동을 계기로 한국의 사회운동은 70년대 지식인 중심의 반독재민주화운동에서 80년대 민중운동으로의 변화를 가져왔다.


집권세력에 대항해 최초로 무력항쟁을 전개하였다고는 하지만 1970년대 저항 운동의 수준과 한계에서 크게 벗어난 것은 아니었다.

광주민주화운동은 뚜렷한 지도부와 이념적 프로그램이 결여된 상태에서 일어난 비조직적 군중의 자연발생적인 자구행위였으며,  방어적이고 대중적인 저항이었다는 점에서 1970년대식 반독재시민운동과 그 궤를 같이 하고 있다고 할 것이다.


또한 광주민주화운동 기간 중 항쟁의 주체들은 당시 작전지휘권을 가지고 있었던 미국이 진압을 적극적으로 제지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이전의 친미적인 민주화운동과는 다른 인식을 가지게 되었다.


1988년 여름 대한민국 국회에 설치된 5.18광주민주화운동 특별조사위원회가 윌리엄 글라이스턴 당시 주한미국대사와 전 한미연합사령관 존 위컴 장군의 증언을 요구하자 미 국무부는 그들의 증언을 거부하는 대신 광주특위의 서면 질문에 국무부가 동의하는 것으로 정리하였다.


이 결과 <1980년 5월 광주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한 미국정부의 성명서>가 1989년 6월 19일에 작성되었는데, 

당시 한국 당국은 1980년 5월 18일 0시 1분에 시작된 전국계엄령 선포를 불과 2시간 여 앞둔 전날 21시 30분 경에 미국에 통보하였으며, 광주의 관영 라디오 방송이 한국 특전사의 광주파견에 대해 미국이 승인하였다고 방송했지만 이는 거짓이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한국 계엄사가 광주에 동원한 특전사나 20사단은 광주 투입 당시 한미연합사 작전통제권 아래에 있지 않았으므로,

그들이 광주에 동원된 것을 사전에 알지 못하였으며, 그들이 광주에서 행한 것에 대하여 미국은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였다.


글라이스틴 주한미국대사는 광주에서 일어난 사건의 전모를 파악했을 때 특전사의 지나친 반응이 비극의 직접적 원인이라고 판단했으므로 특전사의 작전에 대한 사전 승인에 대하여 강력하게 부인하였던 것이다.


이는 어느 정도 사실을 반영하고 있기는 하지만 미국의 압력이 꼭 법적인 근거에 의해서만 행해지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광주사건을 방조하고 사후 승인한 책임을 면하기 위한 성명으로 볼 수도 있다.



글라이스틴 등은 당시 전두환 장군을 방문하여 강력하게 항의했다고 하면서 종용과 설득, 압력이 모두 실패했다고 주장하면서  당시 미국은 극히 미미한 영향밖에 미칠 수 없었다고 변명하였다.

당시 미국은 한국이 더 이상 혼란에 빠져 반미적인 국가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정치군인들의 진압행위를 결과적으로는 승인할 수밖에 없었다.

미국은 단기적으로는 광주에서의 특전사를 20사단으로 대체하는데 마지못해 동의하는 등 병력의 출동을 기정사실화 하면서, 장기적으로는 민주주의를 위한 압력을 행사한다는 방침을 가지고 있었다. 


1년 전에 김대중을 만난 사실이 있었던 지미 카터 미국대통령은 그에 대한 관심을 가졌으며, 미국은 김대중이 체포된 다음 날인 1980년 5월 18일 강력하게 항의하였다.


미국 대사관은 미국 관리가 김대중의 재판에 방청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강력하게 요청하였으며, 한국정부는 이를 불쾌하게 여겼지만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미국은 재판 후 김대중에 대한 기소내용은 억지(far-fetched)라고 발표하였고, 국제적 주목을 받게 되었다. 그 뒤 레이건 정부가 출범하면서 전두환 대통령은 김대중의 감형과 자신의 방미를 연계시켰다. 

 

 

참고문헌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황석영, 풀빛, 1985)

『제5공화국 정치비사』 2(중원문화, 1987)

『10일간의 취재수첩』(김영택, 사계절, 1988)

『5·18 광주민중항쟁자료집』(광주, 1988)

『광주민중항쟁-다큐멘터리 1980-』(돌베개, 1990)

『광주민중항쟁연구』(사계절, 1990)

『광주5월민중항쟁』(풀빛, 1990)

『광주5월민중항쟁사료전집』(한국현대사사료연구소 편, 풀빛, 1990)

『5·18 법적 책임과 역사적 책임』(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 1995)

『5·18광주사태- 놀드 A. 피터슨 목사의 80년 광주 증언록-』(정동섭 역, 풀빛, 1995)

『5·18 그 삶과 죽음의 기록』(풀빛, 1996)

『시민군 계엄군』(김양우, 종로서적, 1996)

『광주항쟁일지』(현대사사료연구소, 1996)

『5·18광주민주화운동자료총서』(광주광역시 5·18사료편찬위원회, 전10권, 1997)

『12·12, 5·18 실록』(대한민국 재향군인회, 1997)

『5·18 특파원리포트』(풀빛, 1997)

『12·12와 미국의 딜레마』(존 위컴, 중앙 M&B, 1999)

『알려지지 않은 역사』(윌리엄 극라이스턴, 중앙 M&B,, 1999)

 *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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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127167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145255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134021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214825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214211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259797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290671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328728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443119
16292 프리덤 티칭 ㅡ지구정복에 대한 진짜 타락세력들(카발,드라코,그레이,렙틸,AI 등)의 정체를 희석시키고 엉뚱하게도 빛의 대상들에게 지구정복세력이라면서 뒤집어 씌우기가 가장 큰 문제이고 사탄과 악마세력들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으니 사탄 마귀존재 은페가 목적인가? [12] 베릭 2022-06-01 2280
16291 데이비드 호킨스 ㅡ나무위키 [1] 베릭 2022-06-01 1275
16290 크림슨 써클 ,,, 아다무스 ,,, 그리고 루비오더... 청광 2022-06-01 1152
16289 게시판을 가꾸어나가요. [4] 무동금강 2022-05-30 1031
16288 역정보 ㅡ 이야니 디스토피아 유토피아 [3] 베릭 2022-05-30 1289
16287 휴거 [2] 베릭 2022-05-30 706
16286 The Art of Benching 샤우드8 _ 텍스트 & 한글자막 동영상 [5] 아트만 2022-05-29 1232
16285 샴브라메시지의 아다무스 메시지 보기 [1] 선장 2022-05-27 794
16284 삶의 목적과 사랑에 대해 전생에 대해 [1] 선장 2022-05-26 1140
16283 내가 깨달은 10가지 [2] 선장 2022-05-25 1282
16282 게시판 동영상 올리기ㅡ[HTML] HTML 이미지, 동영상(유튜브), 음악 넣는 법 [8] 베릭 2022-05-25 7074
16281 "한국 신자유주의는 전두환의 유산" [1] 이드 2022-05-24 1036
16280 [기적수업 이야기2] 용서는 원인에서 하는 작업입니다 이드 2022-05-24 874
16279 [기적수업 이야기1] 기적수업은 에고를 완전히 연구하는 PAS(Personality Assessment System성격파악시스템)에서 나왔다. 프로이트와 융의 업적에 비견할만한 것 [3] 이드 2022-05-24 1485
16278 원숭이 두창 사기극에 속지 맙시다 [3] 베릭 2022-05-24 1000
16277 국민 70% 맞을 두창 백신 비축 - 현재로는 백신 의무 접종 가능성 낮아 [1] 베릭 2022-05-23 1351
» 토토님 마음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12] 베릭 2022-05-23 1521
16275 베릭님 은하수님 서로 조금만 양보하시게요 토토31 2022-05-23 567
16274 외계인이 있음을 암시하는 듯한 유일한 성경구절 이사야 13장 5절 은하수 2022-05-23 1086
16273 무능한 하나님에 대한 거시적 미시적 관점 아눈나키vs드라코니언 2022-05-22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