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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는 원인에서 하는 작업입니다

우리는 감정과 태도와 행동을 바꾸어 마음을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가 기적수업의 용서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믿고 투자하는 것의 대부분은

감정과 태도와 행동을 바꾸려고 하는 것입니다

겉으로 드러난 태도와 행동을 바꾸면 마음을 바꾼 것이라고 믿는

무심한 생각으로 어떤 상황이나 형제와의 관계에서

내 태도와 행동을 바꾸어서

기적수업의 용서과제를 해내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우리는 이 오류의 생각으로 인해

용서가 매번 자기를 희생해야하는 것 같은 고통으로 느껴지게 됩니다

어떤 사람과 혹은 어떤 상황과 마주했을 때 아무 일도 없으면 괜찮지만

갈등 상황이 생기면 부정적인 감정이 무의식적으로 올라오게 되고

이것을 의식으로 알아차리게 되면

그 순간 마음은 요동치며 갈등 합니다

그 순간 올라온 감정을

태도와 행동으로 그냥 내보낼지

아니면 그 감정을 누르고 다르게 행동할지를 갈등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도를 닦는 마음으로 그 감정을 눌러 담아 멈춰놓고

감정과는 다르게 표현하며 행동 합니다

이렇게 내 감정을 눌러 담고 감정과 다르게 행동한 후

오늘 용서과제를 하마터먼 못해낼 뻔 했지만 기특하게도 간신히 해냈음에 안도합니다

이것은 그나마 나은 상황이지만

그것에 실패하여 감정대로 행동 하기도 합니다

감정대로 행동한 경우에는

‘아차 내가 또 용서과제를 제대로 해내지 못했구나’ 하며

반성의 시간을 갖습니다

우리는 이런 상황에서

부정적 감정을 그대로 행동으로 표출했는지

부정적 감정을 잘 눌러서 그 감정대로 표출하지 않고 다른 방식으로 행동했는지가

용서과제를 잘 해냈다 못 해냈다의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감정대로 행동하지 않았던 그 선택은 감정대로 행동했을 때보다

더 나은 상황을 만들어냈을 것이고 그것만으로도 얻은 것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눌러져 있었던 그 감정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혹은 내가 그렇게 감정을 억누르고 행동했음에도

상대방은 계속해서 그런 행동을 반복한다면

또 갈등과 문제 상황이 계속 온다면

용서과제를 실천해야할 때마다

나는 몸속에 사리를 만들어내는 심정으로 내 감정을 억누르고

내 감정과 다르게 행동하기 위해

그 순간 엄청난 긴장과 마음의 전쟁을 치러내야 할 것입니다

감정을 행동으로 표출하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쓸 때

우리는 기적수업에서 말한 이론들을 떠올립니다

‘그래 어짜피 이건 허상이잖아 이건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처럼 보이지만

허상일 뿐이야‘ 라든가

‘이건 상대방이 나에게 하고 있는 행동이 아니라

내 마음의 죄책감을 투사해서 내가 상대방을 보고 있는 것이야‘ 라든가

‘나는 이것을 다르게 보기로 선택 하겠어’ 라든가

‘성령과 함께 바라봐야지’ 라든가

하면서 그 순간 그 감정이 바로 표출되지 않도록 내 마음을 다잡습니다

가까스로 성공할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이 용서과제를 해낸 것이고

혹은 해내지 못한 것일까 생각을 해보아야 합니다

감정은 원인이 아니라 결과입니다

이미 어떤 감정이 올라왔다는 것은 결과입니다

이미 나와버린 결과를 잠시 잠깐 감추어서 다르게 행동했다는 것은

과연 용서일까요?

부정적 감정이라는 결과를 이미 내 안에서는 확인했지만

그것이 밖으로 나타나도록 내버려두었는지

그렇지 않은지가 용서과제를 해냈다 그렇지 못 해냈다의 기준일까요?

감정은 행동이나 태도와 마찬가지로

사고체계와 생각의 결과입니다

다만 감정은 아직 밖으로 나오지 않은

마음 내부에 있는 결과입니다

내 마음이 가진 사고체계의 가치관과 생각들에 의해 감정은 일어납니다

이미 일어난 감정은

분명 내 마음을 차지하고 있는 사고체계가 무엇인지를 나타내주는 결과입니다

그것이 외부의 행동으로 나가든 그렇지 않든 말입니다

물론 그 감정을 행동으로 드러내지 않았다면 겉으로는 안보일 수 있겠지만 말입니다

그 감정을 다 드러냈을 때보다 잘 감추는데는 나의 노력이 들어갔기에 의미 있어 보이기는 합니다만 말입니다

그런데 마음에서 그 감정이 일어났다는 것은

그 감정을 일으킨 원인은 바뀌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이것에 더욱 집중을 해보아야합니다

우리는 감정을 능숙하게 잘 숨기고 교양 있게 행동할지

어설프게 감정을 드러낼지에 대한 훈련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행동과 태도는 얼마든지 여러 모양으로 내 마음의 사고체계를 감출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밖으로 나오기 전의 감정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 감정은 어떤 생각에 의한 분명한 결과입니다

내면에서 갖는 감정은

밖으로 표출되거나 그렇지 않거나와 상관없이

이미 내가 가진 생각의 결과로 나타나 있는 것입니다

어떤 외부 상황으로 인해 자극되어져 떠오르든 그렇지 않든 상관없이

그리고 외부의 행동으로 나오든 그렇지 않든과 상관없이 말입니다

이미 감정이라는 생각의 결과는 내 안에 있습니다

우리는 다양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감정은 두 가지 밖에 없습니다

사랑과 두려움입니다

행동과 태도를 바꾸어서 마음을 바꿀 수 없습니다

마음이 바뀌어서 행동과 태도가 바뀔 수는 있지만

마음이 바뀌지 않은 채 일시적으로 행동과 태도를 바꾸는 것이

이 훈련의 목적이 아닙니다

이 훈련은 마음을 바꾸는 훈련입니다

마음을 바꾸어서 내면의 평화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마음을 바꾸면 그 결과로 감정이 달라집니다

사랑과 두려움의 두 감정 중 사랑의 감정 안에 머무는 것입니다

그에 따라 행동은 당연하게 따라오겠지요

마음을 바꾼다는 것은 사고체계를 바꾼다는 것입니다

생각을 바꾼다는 것입니다

어떤 생각과 사고체계가 내 안에 있어야

그 결과로 내 감정이 평화롭고 행복하겠습니까?

어떤 생각과 사고체계가 내 안에 있어야

외부의 상황에 영향 받지 않고

변함없이 그 평화와 행복이 유지되겠습니까?

외부의 상황과 상관없이 말입니다

외부의 상황이 좋으면 기뻤다가

외부의 상황이 안 좋으면 우울하고 화가 났다가를 반복 하며

바뀌는 것이 아니라

외부의 상황이 좋고 나쁘고와 상관없이

내 내면이 평화롭고 행복하여

내면의 그 시각으로 외부를 바라보는 것

그것이 우리가 하려는 마음의 훈련입니다

이것은 마음의 생각을 바꾸는 훈련입니다

단지 일시적으로 감정을 숨겨서 행동으로 나오는지 아닌지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이미 내 안에 있는 두려운 감정을 억누르거나

무시해서 일시적으로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생각과 사고체계를 바꾸어서

내면의 평화와 행복이 유지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외부의 두려움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입니다

용서란 형제와 세상을 바라보는 내 마음의 방식을 바꾸는 것입니다

형제를 바라보는 내 마음의 방식을 바꾸는 것이란

내 안의 나의 상태 그대로가 형제를 볼 때 드러나는 것이기에

내 안의 내 상태를 바꾸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미 일어난 감정을 외부로 나타내느냐

잘 가려서 다르게 행동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내 마음의 생각이 바뀌어서 평화와 행복의 감정으로

외부를 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의 문제입니다

내 마음에 평화와 행복의 이유가 없는데

외부에 보이는 형제의 불친절하고 괴씸한 태도와 기분 나쁜 상황들을

과연 어떻게 간과할 수 있을까요?

내 마음에 허상을 넘겨볼 실재인식이 분명하지 않은데

그래서 일어나고 만 나의 불행한 감정을

행동으로 표출하냐 그렇지 않으냐에만 집중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나의 불행한 감정은

외부의 형제나 상황이 있기 전부터

내 생각으로 인해서 이미 내 안에 있었고

다만 외부의 형제나 상황을 만나

내 내면의 감정상태가 그러하다는 것이

자극되어 올라온 것 뿐입니다

이것을 밖으로 표출해서 행동하고 안하고와 상관없이

이미 내 무의식에 깊이 있던 것이 내 의식 위로 떠오른 것 뿐입니다

그것이 근본적으로 해제되지 않는다면

언젠가 밖으로 표출되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정말 내가 해제해야할 것은

내 안에 깊이 숨겨져 있는 불행한 생각들입니다

그 생각이 내 감정들을 만들었고 그것은 숨어있다가 떠오르기를 반복합니다

그래서 감정은 원인이 아니라

생각이라는 원인이 있어서 나온 결과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훈련은 떠올라온 감정을 밖으로 내보내느냐 잘 감추느냐

포커페이스가 잘 되었느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마음 안에 숨겨졌다 떠올랐다 하는 나만 아는 나의 감정들을 살펴보십시오

외부와 상관없이 내 마음 안에 있는 내 감정들을 말입니다

기쁘고 평화롭고 행복하고 만족스러운지 말입니다

사랑이 아니라면 두려움입니다

두려움에는 무언가 원인이 있을 것입니다

이 원인을 찾아내서 해제하지 못한다면

이것은 언제 어떻게 어떤 표현으로든 밖으로 나갈 것입니다

이것은 언제고 외부의 형제와 상황을 향해 터져 나갈 것입니다

그 불만족스럽고 불안하고 두려운 감정들로

형제를 보고 세상을 보며

형제를 탓하고 세상을 탓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 ‘아 이 감정을 어떻게 해야 교양 있게 잘 표현하지’ 를 또다시 고민하며

용서과제를 잘 처리했느니 못했느니 하며

용서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것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행동이나 태도를 바꾸어서 마음을 바꿀 수 없습니다

감정은 결과이기에 숨길 수 있다해도 원인이 그대로이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마음이 바뀌어야 감정이 바뀝니다

마음의 생각이 교정되어야만 나의 내면의 감정이 바뀝니다

마음의 생각과 내면적 감정이 어떠한가가 외부를 바라보는 관점입니다

우리는 항상 이미 내 안에 어떤 생각과 감정이 있는 상태로 외부를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내 감정은 오직 내 생각으로 인해 만들어집니다

그것도 그 즉시 만들어져 나온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을 차지하고 있는 사고체계에 의해서 이미 만들어져 있는 것입니다

내 안에 가진 생각들이 원인이고 그것에 의해 감정이 만들어집니다

우리는 우리가 만든 사고체계를 가지고 있고

그것은 두려움을 일으킵니다

두려움의 감정은 평상시에는 가만히 숨어 있다가

외부의 상황에 의해 떠오릅니다

외부의 상황 때문에 갑작스럽게 감정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이미 내 안에 가지고 있는 감정이 외부의 상황 때문에 떠오르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미 가지고 있었던 감정이 외부의 자극으로 떠올라 나왔다고 해서

외부의 무엇이 그 감정을 갑자기 만들어 준 것처럼

형제와 상황을 탓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내 마음의 사고체계가

하나님의 것이라면 사랑이

우리가 만든 사고체계인 에고라면 두려움이 이미 나의 감정인 것입니다

감정은 다양한 것 같지만

사랑과 두려움 두 가지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고체계가 아닌 우리가 만든 사고체계가 내 마음을 차지하고 있는 상태가

사랑의 결핍인 상태이며 이것이 두려움입니다

사랑의 결핍인 상태가 두려움입니다

두려움의 감정은 이루 셀 수 없이 다양하지만

모두 사랑의 결핍인 상태입니다

모두 사랑을 거부하고 잊은 분리와 죄책감에서 파생된 감정들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생각, 사랑의 사고체계가 내 마음을 차지하고 있는 상태가

사랑이며 이것은 기쁨 평화 만족 행복 감사의 감정으로 나타납니다

우리가 해야 하는 용서과제는 결과가 아닌 원인을 바꾸는 것입니다

감정이나 행동은 결과입니다

마음의 생각이 원인입니다

그러므로 용서과제란 마음의 생각을 바꾸는 것입니다

그러면 감정과 행동은 자연스러운 결과로 나타날 것입니다

마음의 생각을 바꾼다는 것은 우리의 사고체계를

하나님의 사고체계로 교정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사고체계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사고체계를 받아들여 인식해야 합니다

우리의 사고체계는 분리와 죄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것은 다름 아닌 사랑의 결핍을 믿는 믿음입니다

이것은 교정되고 치유되어야할 생각입니다

이 교정과 치유가 용서의 과정들입니다

이 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내 감정이 사랑이 아니라면 이것은 모두 두려움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둘째 두려움은 사랑의 결핍에서 일어난다는 것을 인식합니다

셋째 사랑의 결핍에 대한 유일한 치료법은 완벽한 사랑이라는 것을 인식합니다

넷째 완벽한 사랑은 곧 속죄라는 것을 인식합니다

위의 내용을 다시 풀어서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첫째 내 감정이 사랑이 아니라면 이것은 모두 두려움의 표현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내 두려움의 감정은 외부에 의해 떠올라졌더라도

사실 이것은 외부가 아니라

이미 나의 생각들로 인해서 내 안에 있는 것이 떠오른 것뿐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래서 외부의 형제나 상황을 탓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다만 외부의 형제와 상황은 내 안에 이미 있는 두려움이 떠오를 기회를 준 것 뿐입니다

이제 두려움이라는 감정의 원인을

내 생각 안에서 찾아내야합니다

둘째 두려움은 사랑의 결핍에서 일어난다는 것을 인식합니다

내 감정이 질투든 원망이든 자존심이 상한 것이든 우울이든 분노든

다 두려움입니다

두려움이란 사랑의 결핍에서 일어난 것입니다

사랑의 결핍이란 사랑의 생각, 사랑의 사고체계 대신

내가 다른 생각에 가치를 두고 있는 상태일 뿐입니다

셋째 사랑의 결핍에 대한 유일한 치료법은 완벽한 사랑이라는 것을 인식합니다

사랑의 결핍이 두려움입니다

사랑의 생각, 사랑의 사고체계 대신

내가 다른 생각에 가치를 두고 있는 상태로 인해 마음에 두려움이 생깁니다

그러므로 사랑의 생각, 사랑의 사고체계가 두려움에 대한 치료법입니다

잘못된 사고체계인 에고를 지우는 유일한 답도 사랑의 생각입니다

진리가 허상을 간과할 수 있는 유일한 답입니다

넷째 완벽한 사랑은 곧 속죄라는 것을 인식합니다

완벽한 사랑은 하나의 마음인 영입니다

완벽한 사랑은 우리를 하나의 거룩한 영으로 창조했습니다

완벽한 사랑만이

우리가 가진 분리되었다는 착각과

죄가 있다는 관념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모두 하나이며 사랑이라는 것이 사실이기에

우리는 정신 나간 분리의 관념대신 이 생각을 배우고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것이 분리와 죄의 생각을 없애는 근거입니다

완벽한 사랑은 나의 근원인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나의 본래 자아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기억이자 내 자아의 기억인

성령으로 나를 가르치게 하여 나 자신을 깨닫게 합니다

즉 나의 자아인 사랑으로 나를 가르쳐

사랑인 나 자신을 깨닫고 거짓 나를 내려놓고

진정한 나와 다시 하나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짜 나에 대한 가르침을 버리고

진정한 나에 대한 가르침을 받아들이기를 원해야 합니다

그래야 사랑은 나를 가르칠 수 있고

이 가르침은 내 마음에 인식되어지고 이해되어지고 깨달아집니다

우리는 비로소 외부의 무엇과 상관없는

내면의 평화와 기쁨과 행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렇게 사랑의 결핍이 아닌 사랑의 충만으로

분리와 죄에 대한 내 생각이 해제되어 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랑의 생각이 나의 마음의 기쁨과 평화와 행복의 근거여야만

외부를 다르게 볼 수 있습니다

내 마음 안의 깨달음으로 내 마음 바깥에 보이는 모든 것을 다르게 바라보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의 마음이라는 깨달음은 형제를 나와 하나인 형제로 보게 되며

내가 사랑이라는 깨달음은 형제도 사랑으로 보게 됩니다

결국 내 마음에 있는 것으로 형제를 보는 것입니다

내 마음이 외부로 투사된 것이 세상이기에

내 마음의 변화로 인해 세상도 다르게 보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형제를 다르게 보고 세상을 다르게 볼 수 있다는 것은

내 내면의 생각이 바뀌었다는 증거이기에

우리는 형제를 바라보는 감정과 시선을 통해

나의 내면이 변화되었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 내 마음의 생각들이 바뀌지 않았다면 두려움의 일종인 감정들이

외부 상황으로 인해 떠올라 올 것입니다

이것은 당연히 내 마음의 상태를 나타내 주는 지표일 뿐이므로

내가 어디에서 다시 용서작업을 해야 할 지는 분명해 집니다

상황과 형제를 바라보는 내 마음의 생각이 아직 바뀌지 않은 것입니다

감정이 그렇게 나타내 주니 꼼짝 없이

마음으로 돌아가서 고요히 내가 가진 생각들을 꺼내서

진리 앞에 가지고 가서 점검해보고 내려놓는 용서 작업을 해야합니다

내 생각의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어떻게 바꾸어야할지 모른다면

내 안에 진리에 대한 인식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진리가 명확할수록 내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도 명확해지기에

내가 진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면

진리를 배우고 깨닫게 해달라고 요청해야합니다

진리 앞에 내 생각을 가져가서 진리와 비교해보고 버립니다

버리고 해제해야 할 내 생각이 형제로 인해 드러난 것에 깊이 감사하고 기뻐해야 합니다

이것은 해결되지 않은 과제가 다시 나에게 고통스럽게 떠올라오지 않도록

해제할 수 있게 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우리는 형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로

내 마음의 생각을 바꾸는 나의 용서과제가 이루어졌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형제를 죄없는 거룩한 영으로 볼 수 있는 것은

내 마음의 생각이 변화되었다는 반영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다른 내 마음의 생각들을 해제하는 용서작업은

내 마음 안에서 고요히 계속 이루어져야할 작업입니다

어떤 상황과 어떤 관계로 인해 영향 받지 않는

실재를 인식하고 허상을 넘겨볼 수 있는 마음의 상태,

나와 형제의 실재로 인해 평화롭고 고요한 마음의 상태를 이루어가는 것은

내 내면에서 평상시 항상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할 용서작업입니다

그러면 실재를 인식하는 마음에는

어떤 문제 상황이 있을 때나 평범한 날이 다르지 않고

실재로 인해 내면의 평화가 유지 될 수 있을 것이며

그 마음으로 외부의 상황을 전과는 다르게 바라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미 마음에 일어난 감정을

다급하게 감추어야하나 말아야하냐로 갈등하는 대신에 말입니다

두려움의 감정이라는 결과를 나에게서 발견하면

원인으로 돌아가서 내 마음의 생각을 바꾸는 용서과제를 해야 할 때입니다

용서는 진리로 인해 언제나 내면의 평화를 유지하고

진리로 모든 것을 바라보는 것을 위한 수단입니다

그러므로 용서는 형제를 바꾸거나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의 생각을 진리로 바꾸는 훈련입니다

내 마음의 생각이 바뀌면 다르게 봄으로 우리는 다르게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만

생각이 바뀌어야만 결과가 바뀐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우리는 내 생각들 대신

하나님의 생각으로 바라보는

용서를 통해

두려움의 꿈에서 깨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영원한 행복과 평화의 실재 속에

존재하고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완전한 사랑으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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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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