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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 '승리의 길'
<분석과 전망> 북의 '혁명가요' '승리의 길'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한성 기자
기사입력: 2011/02/05 [21:27]  최종편집: ⓒ 자주민보
▲  북의 노동신문은 1995년 이래 신년 공동사설로 1월 1일자 1면을 채워오던 노동신문의 관행이 올해 깨졌다. 북한은 올해 노동신문 1면을 90년대 중반 이른바 ‘고난의 행군’ 시기 만들어진 노래 ‘승리의 길’로 도배하고 공동사설을 2면으로 밀어냈다(오른쪽 사진). 왼쪽은 신년 공동사설로 1면 전체를 채운 지난해 노동신문 신년호. [노동신문 촬영]  사진 설명 글 중앙일보 퍼옴/  © 자주민보 


북의 ‘혁명 가요’ <승리의 길>이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3대 메이져 신문은 말할 것도 없고 TV 뉴스 등 우리 언론에 주목을 받게 된 것은 중앙일보 1월 14일자 보도로부터 비롯된 일이었다.
중앙일보는 자사가 입수해 확인한 것이라며 16년간 신년호 1면에 ‘공동사설’을 실어왔던 북의 노동신문이 올해는 이를 밀어내고 북의 노래 <승리의 길>을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인터넷에서 확인해보면 <승리의 길>은 가사는 물론이거니와 뮤직비디오까지도 어렵지 않게 찾아낼 수 있다. 

승리의 길 

머나먼 혁명의 길에 흘린 피 붉은 기에 있고
승리의 천만리우에 영광의 자욱이 있다
수령님 따라서 시작한 이 혁명
기어이 장군님따라 승리 떨치리

우리는 자기를 믿듯 승리를 굳게 믿고 산다
고난의 천리를 가면 행복의 만리가 온다
수령님 따라서 시작한 이 혁명
기어이 장군님따라 승리 떨치리

폭풍이 사납다해도 이 땅에 다른 길은 없다
백두의 붉은 기 높이 끝까지 가야할 이길
수령님 따라서 시작한 이 혁명
기어이 장군님따라 승리 떨치리

수령님 따라서 시작한 이 혁명
기어이 장군님따라 승리 떨치리


북은 왜? 올해인 2011년에 노동신문 1월 1일자 1면에 공동사설을 싣던 관례를 깨고 노래 <승리의 길>을 게재한 것일까?

무수한 해석 글들이 쏟아져 나왔다. 주요 언론매체는 물론이거니와 인터넷 상의 많은 논객들의 글들도 여기에 높은 집중성을 발휘했다.

종합해보면 이에 대한 해석은 총 네가지 측면에서 총체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1.경제적 관점 

첫 번째가 경제적인 측면에서 해석하고 있는 것들이다.
중앙일보 1월 14일자는, “김일성주석 생일 100주년인 내년에 강성대국을 완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자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주민들에게 희망을 가지고 경제 건설에 참여할 것을 독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한 인제대 진희관(통일학) 교수의 견해를 인용했다. 
 

2.정치사상적 관점
 
"95년 시작된 고난의 행군기를 생각하면서 그때의 어려움과 고난을 극복하는 그런 의지와 투지로 다시 김정은 시대를 열어나가자."
이것은 KBS 뉴스 1월 14일 9시뉴스가 안찬일 박사와 한 인터뷰 내용이다. 안 박사는 탈북자로서 서울의 민간단체인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이다.

안 박사는 미국의 소리(VOA) 1월 25일자 인터뷰에서도 “북한 당국이 <승리의 길> 노래를 보급하는 것은 김정은으로의 후계 작업을 굳히기 위한 의도”라며 북이 "음악정치를 벌이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앙일보 14일자를 인용한 조선닷컴의 보도도 [<승리의 길> 파격엔 김정은 후계코드 있다.]라는 기사제목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정치사상적인 측면에서 해석하고 있다.

정치사상적인 해석과 관련하여 파이낸셜 뉴스 1월 31일자 보도 역시 참조할 만하다.
이 보도에 의하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월 30일 '2·8 비날론 연합기업소' 등 함경남도 함흥시 소재 기업소 3곳을 ‘현지지도’ 했으며 그 과정에 그 3곳의 연합기업소 종업원들이 마련한 예술소조공연을 관람했다고 전했다. 그 공연에는 김정은(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의 찬양가로 알려져 있는 '발걸음', '대를 이어 충성을 다 하렵니다' 그리고 <승리의 길> 등이 선보였다고 했다.

북 노동신문 24일 25일자 기사와 사설을 소개하고 있는 <데일리 NK>의 1월 25일자 기사에 와서는 정치사상적 측면에서의 해석은 보다 더 명료해진다.
그 기사를 정리해보면, 노래가사에 나오는 ‘혁명의 붉은 기’는 영도자가 추켜들게 되며 <승리의 길>은 그 영도자를 받들고 옹위하며 필승을 떨치는 조선혁명의 주제가이다.
특히 혁명가의 한생이 빛나는 것은 영도자를 따르고 옹위하는 길에서 맞게 되는 기쁨, 슬픔, 시련 등이 영광이기 때문이다.
데일리 NK는 특히 "지난해에 있었던 당 대표자회의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위업, 우리당의 위업을 끝까지 완성해 나갈 수 있는 근본담보가 마련된 것"이라는 사설을 인용하고 이어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이 우리 혁명의 새로운 역사적 단계를 반영한 당대표자회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며 그를 구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 있게 벌려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고 해설하고 있다.

데일리 NK의 보도에 의하면 북은 노래 <승리의 길>을 2011년의 주제가로 받아들이고 있다. 

<승리의 길>과 관련된 언론사들의 보도 중에는 북을 연구하는 정세분석가들로서는 쉽게 간과할 수없는 중요한 대목 하나가 발견된다.

탈북자인 안찬일 박사가 표현한 바 있는 ‘음악정치’라는 개념이 그것이다.

북의 ‘음악정치’와 관련한 지식이나 정보에 대해 알기란 쉽지 않다. 그것은 북이 그것과 관련해서 다른 분야처럼 드러내지 않아서가 아니라 국가보안법이 이에 대한 접근을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통일학연구소 한호석 소장의 글을 통해서나마 우리는 북의 ‘음악정치’와 관련된 것을 부분적으로나마 접할 수 있다. 인터넷의 한 블로그에 1월 18일자로 실린 한호석 소장의 ‘새해 첫날 그들은 노래를 불렀다’는 글이 그것이다.

그 글에 의하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나의 첫 사랑은 음악이었다"고 말할 정도로 음악을 뜨겁게 사랑하고 음악에 정통한 음악가라고 한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피아노 음악의 거장 프레드릭 쇼팽이 작곡한 피아노곡을 몸소 연주한다고 한다. 음악가들 가운데서 절대음감을 지닌 사람은 5%가 되지 않는데, 세계음악사에 나오는 거장들이 그러한 것처럼,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선천적으로 절대음감을 지녔다고 한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이미 1970년대에 5대 혁명가극 창작을 직접 지도하였으며, 그때부터 지금까지 합창단, 관현악단, 협주단, 예술단, 가극단 공연만이 아니라 비전문가들로 구성된 각급 단위 예술소조 공연을 자주 관람하고 음악가와 예술인들을 격려하고 이끌어주고 있다고 한다.”-1월 15일 한호석 소장
 
그러면서 그는 같은 글에서 북의 음악수준과 관련하여 두 가지의 일화를 이 글에서 소개하고 있다.
2000년 8월 북의 국립교향악단이 서울에서 공연하였을 때, 그 공연에 출연한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 씨는 "오케스트라와 성악가의 실력이 워낙 뛰어나고 호흡도 잘 맞아 리허설할 때 말이 필요 없었다. 100% 만족한다"고 말했다는 것이 그 하나이다.

또 하나는 2008년 2월 세계 3대 교향악단으로 손꼽히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평양 모란봉극장에서 연주하였을 때의 일화이다.

당시 그 교향악단 상임지휘자였던 세계적인 지휘자 로린 마젤은 북의 국립교향악단 앞에서 지휘봉을 잡았는데 그는 일부러 악보와 달리 빠른 속도로 지휘하면서 북 국립교향악단의 연주실력을 시험해보고 나서, "완벽하게 준비되었다(impeccably prepared)"는 찬사를 보냈으며, 북의 국립교향악단 단원들은 차이코프스키 곡을 악보 없이도 연주하는 탄탄한 실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는 것이다.

한 소장은 북측 자료에 나온다면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있어서 음악과 혁명은 동의어이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창시한 선군정치는 곧 음악정치이기도 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안찬일 박사의 주장 그리고 한 호석 소장의 글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새해 첫날 노동신문 1면에 공동사설을 밀어내고 <승리의 길>이라는 노래가 실린 이 파격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의도인 것으로 보인다.

“오늘은 비록 어렵지만 난관을 뚫고 나가면 반드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고 보다 행복한 생활을 창조할 수 있다는 (노래의) 사상이 얼마나 좋은가”라고 2000년도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이 노래를 극찬한 바 있다는 중앙일보의 1월 14일자 보도도 이를 잘 뒷받침해주고 있다.


북의 노래 <승리의 길>이 올해 노동신문 신년호 1면을 차지한 것이 갖는 의미를 분석하려는 정세분석글 들 중에는 이 의미를 북미대결전의 관점에서 그리고 조국통일의 관점에서 찾으려는 것들 또한 적지 않다.

 
3. 북미대결전의 관점

북미대결전의 관점에서 <승리의 길>을 해석하고 있는 글로 대표적인 것은 한호석 소장의 글이다.

한 소장은 ‘새해 그들은 노래를 불렀다’라는 글에서 <승리의 길>이 노동신문 신년호 1면에 실린 것을 당일 3면에 실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새해 첫 현지지도 보도와 곧바로 연동시키는 것을 통해 자신의 논지를 출발시킨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새해에 처음으로 시찰한 단위는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 류경수 제105땅크사단’이다. 그 부대는 인민군 기갑부대들 가운데서 최정예부대로 알려져 있다. 한 소장의 글에 의하면 첨단성능을 갖춘 최신형 전차 '폭풍호' 대오가 검은 연기 치솟는 기동훈련장에서 진격하는 훈련장면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작전통제실에서 바라보는 현장사진이 노동신문 3면에 실려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제105땅크사단을 반제군사노선의 전위대로 여긴다는 점에 착목하여 한 소장은 그 전차사단을 반제군사전선의 선봉에서 주한미국군을 격퇴할 전투단위로 설정한다.

이를 통해 한 소장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당중앙위원회 기관지 제1면에 노래 <승리의 길> 악보를 싣도록 파격적으로 조치하고, 반제군사노선 전위대의 기동훈련에서 자신의 새해 첫 현지시찰을 시작한 것은, 북의 반제군사노선이 승리의 길에 들어섰음을 예감한다는 뜻이 아닐까? 라고 추정하고 있다.

한 소장은 그 근거로 지난 1월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로벗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이 북미협상을 재개하기 위한 구체적인 제안을 꺼내놓은 것을 들고 있다.
한 소장은 이로부터, 북이 미국에게 60년 동안 지속적으로 주한미군 철군을 요구해왔고 이에 대해 미국은 머지않아 주한미군 철군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가능하다고 분석하고 있는 것이다.


4. 조국통일의 관점

조국통일의 관점에서 <승리의 길>의 의미를 찾으려는 글에는 1월19일 본지 '김정일위원장 첫 현지지도는 조국통일'이란 제목의 글이 대표적이다.

“김일성 주석 탄생 100돌을 1년 앞 둔 시점, 나라의 대문에 강성대국 문패를 달겠다고 선언한 2012년을 1년여 앞 둔 올해 1월 1일 노동신문에 이런 노래를 실은 뜻은 실로 자명해 보인다. 2012년까지 김일성 주석이 염원했던 바를 기어이 이루겠다는 그것이다.

김일성 주석은 ‘기와집에서 쌀밥에 고깃국을 먹는’ 이상사회건설을 기어이 이룰 염원과 조국통일 염원을 가슴에 품고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일을 하다가 순직했다는 것이 북의 주장이다. 이 중에서도 조국통일 염원은 그 어떤 것보다 강렬한 것이었다고 한다. 김일성 주석이 마지막으로 검토 서명한 결제문건도 조국통일과 관련된 것이었다고 한다. 그 문건에 쓴 날짜와 김일성 주석 서명을 그대로 기념비에 새겨 분계선 북측에 있는 판문각에 세워놓았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판문각을 현지지도할 때 그 기념비 앞에서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고 한다.”
글은 이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공동사설도 2면으로 미루고 그 1면에 그 김일성 주석의 염원을 기어이 꽃피우겠다는 의지를 담은 <승리의 길>이란 노래를 싣도록 한 것은 올해 북의 주된 정책방향을 한반도 통일문제해결에 그 초점을 맞추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북이 관례를 깨고 노래 <승리의 길>을 올해 노동신문 신년호 1면 톱기사로 처리한 것이 결국 어떤 의도인지 수많은 언론들이, 논객들이 저마다 추정하고 해석하고 있지만 지금으로서는 명확히 알 수가 없다.
다만 분명한 것은 있다.
그것은 북이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군사적으로 그리고 사상적으로 ‘승리의 길’로 가려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시켜 볼 만한, 북에서 자주 쓰는 말 두 마디가 있다.
“우리는 빈말을 하지 않는다.”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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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위원장 첫 현지지도는 조국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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