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 C의 전생)의 삶이 완료되고,

   B(A의 후생, C의 전생)의 삶이 완료되어서,

   C(A, B의 후생)가 그 완료된 수준을 바탕으로 해서 진화되는 것은 아니지.

   혼이라는 것은 부모의 유전정보를 물려받아서 몸의 진화를 하는 것이니.

   C는 C의 삶의 상황을 기반으로 성장하되,

   A, B, C의 3차원의 영인 M의 영향을 받지.

   고차원의 상위자아의 영인 M이 있다면,

   3차원의 하위자아의 영인 M의 각성도에 따라,

   고차원의 영인 M과의 교류(channeling)가 가능해지게 되지.

   ( 3차원의 영의 상위자아가 없는 경우가 더 많다. )





   A, B, C의 존재상태에 따른 상호간의 직접적인 에너지 교환은 없고,

   허브에 해당하는 영이 필요한 정보(에너지)를 각자의 혼에게 전달한다고 했지.

   그러니, A(C의 전생)와 부부로서의 인연인 D(E의 전생)의 생과,

   C와 E가 만난 현재의 생은, 직접적인 에너지 작용은 없고,

   A, C의 영과 D, E의 영과의 정보교류에 의해서,

   두 사람의 전생 또는 현생에 인과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라네.





   C와 E라는 현생의 두 사람간의 만남에 의해 체험하는 일로 인해서,

   과거생의 두 사람간의 체험(삶)이 바뀌지는 않네.

   그러면 과거생도 완료된 사건들이고, 현생도 완료된 사건들로 보이니,

   단 하나의 운명적인 경로인 전생들, 현생, 후생들 밖에 없는 것으로 보이지?

   그러면 자유의지에 의한 선택이라는 것은 없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

   아침에 출근을 하는 선택을 하는 C가 있고,

   출근을 하지 않는 선택을 하는 C가 동시에 있네.

   아침에 출근을 해서 E와 만나는 버전(version)의,

   현생과 인과적으로 맞물리는 전생 또는 후생이 있고,

   출근을 하더라도 E와 만나지 않는 버전의 현생과,

   인과적으로 맞물리는 전생 또는 후생이 따로 있는 것이지.





* 그야 무량버전(無量-version)이니까. 또한 모든 일이 일어나 있으니.

   하나의 활동이라는 것이 인과성을 가져야,

   체험으로 진동수를 높여서 진화의 성숙도를 더해 간다는 이야기가 성립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