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면 관찰자 입장이라는 존재상태를 만드는 것에 대해서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해 보세.

# 관찰자의 존재상태는 우선 신체적으로 에너지가 막힘없이 활성화되어야 하지.
   몸적인 기능장애는 대칭구조라는 밸런스(blance:균형)가 어긋나 있는 것이지.
   그렇지만 신체적 장애인이라고 해서 관찰자의 존재상태가 안 되는 것은 아닐세.
   마음으로 극복할 수 있으니 말일세.

   몸을 활용하는 운동이나 수련은
   신체의 대칭구조의 밸런스를 잡아주기 위한 적극적인 행위이지.

   몸이 불편하면 세상일이 다 귀찮아지고,
   마음의 의욕 또한 가라앉으니, 영성이고 깨달음이고 다 헛일인 게야. ^^
   마음을 담는 그릇이면서 활용되는 도구인 신체를 잘 돌봄은
   무엇보다 기초를 잘 다지는 일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