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많은 채널링 메시지들을 접하고 있는데 그 메시지들의 진실,거짓 여부를 판단할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바로 신(신성,창조주,진아,불성, ...)이며 바로 여러분 안에 그 신성이 존재하고,외부의 누군가에 의지하지 말고 여러분 자신의 신성을 신뢰하라고 알려주는 채널링 메시지들은 대부분 진짜 높은 의식으로부터 오는 진실한 메시지들이라 판단됩니다.

그 반대로 외계로부터 고차원의 외계인들이 와서 지구인류를 구한다는 내용과, 그들에게 심리적 물질적으로 의존하게 만드는  채널링 메시지들,저 우주 어느 곳에 우주창조주가 있고 인간들은 그 우주창조주의 아래에 있다는 내용의 메시지들은 사기극이라 생각하십시오.


외계인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들이 지구를 방문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들의 과학기술이 지구인 보다  뛰어나지 않다는 말이 아닙니다.


하지만 자신들이 더 고차원이고 지구인들을 구하기 위해 왔다고 말하는 채널링 메시지들은 100% 사기라고 생각하십시오.



두번째로 <상승>에 대한 별별 주장들이 있는데, 제가 생각하는 상승이란 여러분들이 여러분 안에 존재하는 신성을 신뢰하고 스스로가 신성임을 깨우치는 것이 바로 진짜 <상승>이라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붓다들이 말하는 <깨달음>입니다.



다만 과거의 붓다들이 말했던 <깨달음>과 진짜 고차원 존재들로 생각되는 존재들의 메시지에 등장하는 <상승>은 약간의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과거의 깨달음은 육체의 삶,지구에서의 3차원 적인 삶에 부정적이거나 별 의미를 두지 않은것 같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지구에서의 삶,육체를 가진 3차원 물질의 삶은 괴로우니까 깨달아서 육체를 벗어나 신성에 영원히 거주하라는 가르침으로 생각해도 될지 모르겠네요.


석가모니가 말한 <인생은 고(苦)다> 라는 가르침이 대표적이겠지요.



하지만 채널링 메시지에 등장하는 <상승>에는 지구에서의 물질적 삶에 부정적이지 않고,반대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내용들이 주를 이룬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까지의 보통의 지구인간들이 살아온 방식인 마음(에고)에 좌지우지되는 이원성이 주가 되는 그런  삶이 아니라,인간 자신안의 신성을 신뢰하고 자신의 근본인 신성과 하나된 창조주로서의 삶,신인(神人)으로서의 삶을 말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어떤것이 더 좋거나 옳은지는 모르겠습니다.

판단은 여러분 각자의 몫과 깨우침이겠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더 말하자면,과거의 <깨달음>을 얻기 위한 방법에는 석가모니나 선(禪)의 스승들,무묘앙 에오 등이 주로 사용했던 방식인 <명상> 또는 <각성>,<지금에 머무르는 법> 등이 대표적인 한가지 방편에 속하고,

또 다른 깨달은 스승들에 의해 전해져 내려온 방법 중의 하나인 자신안에 존재하는 신성에 모든것을 내맡기는 방편이 있습니다.



<명상>,<각성>,<지금에 머무르는 선(禪)의 방법>은 천방지축 외부로 향하는 각자의 마음을 오직 지금 이 순간에 붙잡고 머무르게 하는  다소 거칠은 (남성적인) 방법 이라고 무묘앙 에오가 언급했고,그와 대조적으로 자신안의 신성에 모든 것을 맡기는 방법은 여성적이고 부드러운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성경을 보면 예수가 이 방법을 가르친것 같습니다.


깨달음을 얻기 위한 방편중에 위에 언급한 두가지 방편들이 가장 대표적인 방법들이라 생각됩니다.


이 대표적인 두가지 방법들을 모두 가르친 대표적인 사람이 라마나 마하리쉬와 오쇼 라즈니쉬 인것 같습니다.


요즘의 채널링 메시지에 등장하는 <상승>의 방법은 자기 내면안의 신성을 <신뢰>하고 신성에 모든것을 맡기는 예수의 방법을 주로 알려주고 있지만,각성의 방법도 동시에 알려주고 있는 존재도 있습니다.


크림슨서클의 토바야스가 대표적인 존재인것 같습니다.



<상승>이란  가만히 있어도 지구가 차원상승,차원이동 해서 모든 사람들이 공짜로 <상승>을 얻게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의 신성을 신뢰하고 신성이 충만한 삶을 살기로 선택했을 때에만 여러분에게 찾아오는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누구나 깨달을 수는 있지만 아무나 <깨달음>을 얻을 수는 없는것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