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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브라의 핵심 여정



///창조주 6장에서...

이제 자신의 천사적 뿌리와 정체를 잊어버린 채 많은 생애들을 살아온 인간인 잭에게로 다시 돌아가 봅시다. 그는 자신이 단지 인간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믿기 시작했습니다. 오, 심지어 그는 자신이 지구에서 많은 생애들을 살아왔다는 것조차도 잊어버렸습니다. 삶이라는 것은 단지 태어나서 살다가 죽는 것 일뿐이라고 믿기 시작했지요. 그는 생애들을 거듭하면서 자신의 진정한 정체를 잊어버리곤 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이름은 생애가 바뀔 때마다 바뀌었지요. 그의 성별도 종종 바뀌었습니다. 그는 많은 체험들을 가졌습니다.



어느 생애를 살아가던 어느 날, 그는 삶의 이유를 묻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의 부모는 진정 누구인가?"라고 묻기 시작했지요. 그리고 그가 들어왔던 말들 - 교회나 종교적 교의를 통제하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들어온 말들 -은 그의 내면에 감응을 일으키지 못했습니다. 그는 뭔가가 있다는 것을 알았으며, 그것을 찾고자 추구해갔습니다. 그는 자신이 알고 있었던 그 뭔가를 결합하고자 했으나 정확히 그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없었습니다. 그는 그것을 정의(定義)할 수가 없었지요. 잭은 자기자신을 찾는데 많은 생애들을 소비했습니다. 그는 그러한 많은 생애들을 고독과 외로움 속에서 보냈으며, 찾고 이리저리 분투하고 방황하고 좌충우돌하면서 보냈습니다.



많은 시련들과 고난들을 겪은 뒤에, 그리고 몸과 마음과 영의 아픔들을 경험한 뒤인 어느 날 잭은 마침내 이 모든 것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인간으로서 다시 살아가느냐 또는 죽느냐에 신경 쓰지 않았지요. 그는 그의 가족을 사랑했으며 길을 가면서 만났던 사람들도 사랑했지만, 그는 더 이상 신경 쓰거나 돌보지 않았습니다. 그는 더 이상 인간임을 신경 쓰지 않았으며 열정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슬픈 일이 아니었습니다. 사랑하는 벗들이여, 이것은 슬픈 일이 아니지요. 때가 된 것입니다. 그것은 인간임을 풀어 놓아버리는 시간이었으며, 인간적 신념과 인간적 조건을 유지하는 것을 그만 놓아버릴 시간이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잭이 미쳐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잭을 걱정하며, 잭이 아마 자살할지도 모른다고 수군거렸으며, 잭은 미쳐버렸다고 속삭였지요. 그들은 잭이 단순한 직업을 가져서 다시는 자기를 발견하겠다는 무모한 것들을 생각하지 말고 단순한 일들을 해야만 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잭은 마침내 밖에서 찾는 것을 그만 두었습니다. 그는 조용히 앉아서 받아들이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진실로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듣기 시작했고 그 외의 어떤 것도 따르지 않기 시작했지요. 그는 읽어왔던 책들을 내려놓았습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그에게 말했던 것들을 내려놓았으며, 그의 가슴과 마음속에서 일어나고 있었던 갈등과 분투도 내려놓았지요. 오직 잭이 이렇게 하고 난 다음에서야 잭은 진실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내면을 바라보며 이 코쿤 안에 있었던 잭의 더 커다란 부분이 이제 잠을 끝마치고 있었습니다. 이제 그것은 내적인 조망을 끝마치고 깨어날 준비가 되었던 것이지요.



사랑하는 벗들이여, 코쿤 안에 있었던 잭의 더 커다란 부분이 깨어나기로 결정했을 때, 그것은 어린아이와 같았습니다. 오, 여러분은 진정한 자아가 여러분의 아버지나 어머니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은 어린아이와 같습니다. 여러분의 이 부분이 깨어나면서 하고 싶어한 첫 번째 일은 여러분과 다시 결합하는 일이었습니다. 진아가 깨어나면서 그리고 진아가 코쿤으로부터 나오면서, 그것은 여러분을 찾고 있었지요. 이것이 이루어질 때, 사랑하는 벗들이여, 이것이 우리가 말하는 소위 "내면에 존재하는 그리스도 의식의 깨어남"입니다.



이제 잭은 조용히 앉아있었으며, 그리고 오랫동안 내면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그가 다른 사람들로부터 들어왔던 여러 방법들을 사용하여 내면의 소리를 듣고자 했었지만, 이것은 별로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다시 밖에서 찾으려 한다는 것을 알았으며, 심지어 고요해지려고 노력하면서 올바른 기교나 과정을 시도했는데, 이것을 통해 자기자신이 마음 안에서 밖으로 헤매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마침내 그가 이 모든 것을 포기했을 때, 그리하여 마침내 그 모든 남들의 방식을 버리고 오직 자신만의 방식으로 듣고 허용하기 시작했을 때, 오직 그 때서야 그는 비로소 뒤에 남겨졌었던 자신의 부분 - 진아 -에서 출렁거리는 에너지와 사랑과 갈망과 열정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잭은 심지어 우리들조차도 여기서 여러분에게 설명하기 어려운 뭔가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 각자에게 독특한 것이 될 것이므로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이 지점에서부터는 잭이 책 속에서 읽을 수 있는 과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에게 그토록 독특하고 개인적인 것이기에 개괄적으로도 묘사되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 진실로 우리는 여러분에게 여러분이 창조주임을 말해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여기에 도달하는 방법에 대해 말해드릴 수 있으며, 여러분이 이 시기에 체험해가고 있는 것들에 관해서도 말해 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신성이 깨어나는 이 과정만은 여러분 내면에서 일어나는 지극히 깊고도 개인적인 것이기에, 우리가 그것을 정의하기 시작하는 것조차도 가능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우리의 말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벗들이여, 잭은 고요히 앉아 그의 존재 내면에서 들었으며 가장 깊은 수준들에서 허용했습니다. 그는 '완전한 놓아버림'을 의미하는 수준에서 허용했습니다. 그는 드디어 듣기 시작했고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마침내 그의 과거 모두와, 그리고 소위 여러분의 진아와 통합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 중 일부는 이 진아를 여러분의 가이드나 어떤 외적인 에너지로, 심지어는 사난다로 잘못 아시는 분도 있습니다. 이러한 존재들은 여러분을 안내하고 여러분과 함께 일하며 여러분에게 사랑을 주기 위해 온 존재들입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벗들이여, 통합과 내적인 발견은 훨씬 더 장대한 것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는 앞으로 이에 관해 더 많이 말하게 될 것이지만, 우리는 잭의 이야기 속으로 약간 더 깊이 들어가고 싶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의 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이 왕국을 떠나 거대한 불의 장벽을 통과해 갔을 때, 여러분의 많은 부분이 뒤에 남겨졌습니다. 남겨진 이 부분은 소란을 체험했는데, 이 소란함은 묘사하기가 매우 어렵고 여러분이 여러분 존재 안에서 이해하는 것조차도 매우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전체 에너지의 작은 부분은 지구로 들어와 많고도 많은 지구에서의 생애들을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뒤에 남겨진 여러분의 더 커다란 부분이 이제 깨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 당장 여러분 내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몸과 마음속에서 뭔가를 느끼고 있는 이유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여기에 모이는 이유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여러분을 존경하는 이유입니다.



사랑하는 벗들이여, 이것은 어떤 외적인 실체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여러분의 진아는 날개 달린 어떤 천사 같은 존재가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여러분 자신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이며, 그리고 그것은 여러분 내면에서 옵니다. 만약 여러분이 이 우화에서 사용한 비유들의 일부를 복습한다면, 여러분은 여기서 더 많은 것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진아는 여러분 내면으로부터 떠오릅니다.



오늘밤 여기를 방문한 존재들은 마치 여러분이 모닥불 주위에 앉아 얘기를 듣는 것과 비슷하게 바깥 쪽 써클들에 앉아 듣고 있습니다. 그들은 잭에 관한 이 이야기를 듣고서 잭이 바로 여러분이라는 것을 알고 매우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여러분에 대한 존경 속에서 입들이 쫙 벌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신인5장에서...

사랑하는 벗들이여, 여러분은 아주 오래 전에 고향을 떠나 여정에 올랐습니다. 영이, 여러분이기도 한 영이, 왕국에 있을 때엔 결코 배울 수 없었던 뭔가를 배우기 위해서 말이죠. 여러분은 영 스스로는 배우기가 가능하지 않았던 뭔가를 배우기 위해서 고향을 떠났습니다.



여정의 일부는 새로운 정체성을 창조하기 위해서 고향을 떠나 본래 여러분이 가졌었던 이전의 정체성을 지우는 것과 관련됩니다. 여러분이 고향을 떠났을 때, 여러분은 자신이 전적으로 새로운 방식을 통해서 체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정체성을 창조했습니다.  



장벽을 건너기 이전의 여러분 자신을 의도적으로 잊어버린다는 것은, 이전의 정체성에 대한 기억을 지워버린다는 것은 참으로 기막히고도 멋진 계획이었습니다. 우리는 그것이 놀라운 계획이었다는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군요.



여러분이 불의 장벽을 횡단해갔을 때, 여러분이 품은 최초의 질문은 "나는 무엇인가?" 였습니다. 장벽을 건넜을 때 여러분은 더 이상 고향에 있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더 이상 하나됨의 일부도, 왕국의 왕자나 공주도 아니었지요. 여러분은 아무 것도 아니었습니다. 여러분은 텅 빈 공(空) 속에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아무 것도 아니었지요. 어둠속에서 여러분이 물었습니다. "나는 무엇인가? Who am I?”라고...



여러분을 영겁의 세월에 걸친 여정 속으로 추동시켜왔던, 에너지적인 단 하나의 질문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나는 무엇인가?"라는 그 한가지 질문이 여러분을 공(空)속으로 나가게 했으며, 그리고 텅 빈 공 속에서  여러분 및 다른 모든 이들이 여러 우주들을 창조했습니다. 진실로, 여러 우주들이 존재합니다. 여러분이 보고 있는 건 여러분의 물리적 우주입니다. 하지만 그 외에도 인간의 육안(肉眼)으로 볼 수 없는 많고도 많은 차원들이, 층들이 존재하고 있지요.



"도대체 내가 뭐지?"라는 여러분의 물음이 여러분의 긴 여정을 출발시켰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만의 정체성을 갖는다는 게 어떤 것인지를 배우기 위해서 밖으로 나갔습니다. 여러분은 깊은 것 중에서도 가장 깊은 것에 관한 것을 배웠으며, 넓은 것 중에서 가장 넓은 것과 긴 것 중에서 가장 긴 것에 관해 배웠습니다.  



여러분은 푸른 색에 관해서 배웠으며, 새들과 별들에 관해서도 배웠습니다. 여러분이 이 모든 것들을 창조해내었으며, 그리고는 그것들을 체험했습니다. 여러분은 전쟁을 창조해냈습니다. 그런 뒤에 그것을 체험하기 위해서 스스로 몸 속으로 들어갔지요.  



여러분은 공간 속을 흘러 다니는 에너지 물결을 창조했습니다. 그런 뒤에 밖으로 나가 그것들을 가지고 놀았지요. 이러한 에너지 물결을 사용해서 여러분은 여러 그룹들과 사회들을 창조했습니다.



여러분은 우주 안에, 텅 빈 공(空) 속에 영원에 이르기까지 회자되어질 이야기들을 창조해내었습니다. 그것들은 여러분이 한 정체성에서 어떻게 다른 정체성으로 이동해갔는가에 관한 이야기들이며, 그리고 여러분이 어떻게 "나는 누구인가?"라는 동일한 물음에 대한 탐색 속에 있었던 다른 이들과 팀을 이루고 협력했었던가에 관한 이야기들이지요.  



여러분은 사랑이 어떤 것이고 증오라는 게 어떤 것인지를 배웠습니다. 여러분은 석양의 아름다움과 죽음의 슬픔이 어떤 건지를 배웠으며, 또한 웃음과 눈물에 관해서도 배웠지요.   여러분은 누군가를 만나 서로 사랑에 빠지고, 그리고 아이들을 낳아 기르며 그러한 아이들이 자라 난폭한 청소년이 (청중웃음) 되가는 것을 포함한 가족을 갖는 기쁨들에 관해서 배웠습니다. 여러분은 두려움이나 분노와 같은 감정들에 관해서도 배웠습니다.



여러분이 이제껏 창조해온 그 모든 것들로부터 여러분은 배워왔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은 모두 "나는 무엇인가?"에 대한 답변들이었습니다.



여러분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체험들을 해오셨습니다. 여러분은 음악을 창조해서 그 맛을 음미하였습니다. 여러분은 동물들을 창조해내어 생물학적 몸에 관해서 배울 수 있었으며, 그리고 여러분에게 조건 없는 사랑을 되비춰주는 애완동물들을 가질 수 있었지요. 여러분은 다른 누군가와 아주 깊이 사랑에 빠진다는 게 어떤 것인지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원수라는 게 어떤 건지도 배웠는데, 여러분이 먼저 그들을 제압하지 않는다면 그들이 여러분을 멸절시키고 먹어치우게 될 원수같은 적 말이죠. 이 얼마나 놀라운 게임인지요! 참으로 경이로운 게임입니다! (청중 웃음)



사랑하는 벗들이여, "나는 무엇인가?"라는 단 한가지 물음이 그 모든 것들을 창조해왔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체험 가운데 잘못되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게 과연 있을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모두 여러분으로 하여금 배우고 이해하는 걸 도울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진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은 여러분 자신에 관한 깊고 새로운 이해에 다가서도록 여러분을 돕는 그러한 것이었지요. 그것은 놀라운 여정이었으며 또한 긴 여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친구들이여, 실제로 그 여정은 여러분이 왕국을 떠난 이래로 그리 오래된 것은 아니랍니다. 전혀 오랜 여정이 아니지요. 왕국을 떠난 지 아주 많은 세월들이, 영겁의 세월이 지나온 것처럼 보여지는 건 단지 환상일 뿐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보자면, 그것은 단지 눈 깜짝할 순간 전에 시작된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고향을 떠나 "나는 누구인가?"라고 물었던 것은 단지 한 숨결을 쉴 때 걸리는 시간 전에, 아주 순간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자, 보십시오, 여러분이 창조해오셨던 것을 보세요. 여러분은 자신의 창조물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물리적 몸을 창조해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바로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대답이었던 것이지요.


(중략)


이제 우리는 새로운 지구의 주요한 차이점을, 다른 그 어떤 것들에 비교해보더라도 다른 그러한 차이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바로 이 순간에도 여러분은 여전히 "나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지구에는 어떠한 질문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지 "그저 있음I AM"이라는 확연한 앎이 존재할 뿐입니다. I AM. I AM. I AM이라는 앎만이 있을 뿐입니다. 여러분은 이 지점에 이르기 위해서 아주 긴 여정을 걸어오셨습니다. 이제 여러분에게는 더 이상 "나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여러분은 "그저 존재하는 나I AM"이라는 새로운 자각에 이르렀습니다.



조만 간에 여러분이 이 새로운 지구로 가게 될 때, 여러분은 낡은 지구행성과는 판이하게 다른 일들이 펼쳐진다는 걸 알아차리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나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한 상황들을 여러분 자신에게 창조해낼 필요가 없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새 지구로 가게 되면, 여러분은 "그저 있음(I AM)"를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새로운 지구위에서 여러분은 새로운 에너지를 연구하면서 그러한 에너지를 가지고 놀고 일해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계속 말씀드려왔듯이, 새로운 지구는 이전에 한번도 창조된 적이 없었습니다. 왕국을 떠나면서 여러분이 함께 가져온 에너지는 한정된 양이었으며, 그리고 여러분은 영겁의 세월동안 그 유한한 양의 에너지를 가지고 그저 그 형태들과 배율들을 이리저리 바꿔왔을 뿐이었지요. 그러했던 그것이, 이제 바뀌고 있는 겁니다. 지구 위를 걷고 있는 인간들인 여러분이 왕국 바깥에 처음으로 새로운 에너지를 창조해가고 있는 것입니다.......    
  


///상승6장에서...

감각들은 다섯 가지입니다. 다섯 가지 신성한 감각들은 형체가 없고, 다차원적이며, 비물리적이며, 비-인격적입니다. 다섯 가지가 있습니다. 5각형의 별 모양을 생각해보세요.



별의 맨 꼭대기에는 이러한 감각들의 첫 번째가 있습니다. 그것은 자각(自覺, AWARENESS)의 감각 입니다. 이제 이 형체가 없는 영적인 다섯 감각들의 첫 번째는 자각의 상태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고향을 떠났을 때, 왕국을 떠났을 때, 바로 이 감각을 발달시켰습니다. 그때까지는 여러분은 자신이 진정으로 누구인지에 대한 자각을 정말이지 갖지 못했었습니다. 여러분은 그저 존재하고 있었을 뿐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왕국을 떠나 불의 장벽을 건넜을 때, 비로소 여러분은 자각의 감각을 발달시켜갔습니다. 그것이 바로 “존재자(I AM)”의 감각입니다. “나는 신의 일부이지만, 여전히 나는 나 자신의 정체성을 지닌다.” 이것이 바로 이 다섯 감각들의 첫 번째입니다.



///상승 9장 질의응답에서...

여러분은 아주 오래 전에 여러분 자신이 누구인지를 발견하기 위해서, 첫 번째 서클 안에서는 알려질 수 없었던 진실을 발견하기 위해서 고향을 떠나 장대한 여정에 들어섰습니다. 여정은 많은 체험들로 가득 찬, 매우 흥미진진한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때때로 여정을 중단하고 여러분이 왔던 그 곳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바램을 가졌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심지어 고타마조차도 그의 긴 여정 속에서 여러분이 결코 고향으로 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여러분은 고향으로 갈 수 없는데, 왜냐하면 여러분이 의식의 새로운 장소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 새로운 장소는 여러분으로 하여금 더 이상 실질적으로 고향으로 갈 수 없게 만듭니다.



고향이 여러분에게 올 것입니다. 고향이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서 확장하는 것이지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이 바로 이것입니다. 메타트론에 의해 대표되는 고향의 에너지가 지구에, 여러분께 옵니다. 여러분은 충만한 실현(fulfillment)의 지점에 다가서고 있으며, 그렇다고 이 지점이 여정의 끝은 아니랍니다. 심지어 고타마 조차도 여정은 계속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여정은 계속됩니다. 진실은 진화하는 것이지요.



여러분이 또 다른 순환 주기로 들어가기 전에, 여러분은 현재 충만한 실현의 지점에, 완성의 지점에 이르고 있습니다. 실현은 한정된 원천으로부터 새로운 에너지를 창조해내는 것이며, 이원성의 게임 밖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원성 안에서 한 것은 단지 두 개의 에너지들의 겉모습을 바꾸어왔을 뿐입니다. 그런데 이제 여러분의 새로운 정체성과 앎을 갖고서, 여러분은 새로운 에너지의 창조를 가능케 하고 있으며, 그리고 동시에 고향이 여러분에게 오는 것도 가능하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새에너지 3장에서...

자면서 꾸는 여러분의 꿈들 가운데 어떤 것들을 보면 여러분이 베일 이편에 들어와 가르치는 것들이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는 - 정말로 여러분 모두가 그러한데 - 일주일 가운데 3~4일 밤을 베일 이편에 와서 가르침을 펼칩니다. (청중 웃음) 여러분은 이제껏 한번도 인간 체험을 하지 않았던 천사들을 상대로 신성을 통합하는 과정에 관해서 강의를 하고 있지요.  



그렇습니다, 바로 그것(신성의 통합)이 여러분 강의의 모든 것입니다. 그것이 처음에 여러분이 고향을 떠나기로 한 이유입니다. 여러분 자신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지니면서도 동시에 그러한 여러분 자신이 또한 신이라는 걸 이해하기 위해서 여러분이 고향을 떠났던 것이지요. 영은 자신의 정체성을 알지 못하지만, 여러분은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만의 정체성에 대한 자각이라는...독특한 선물을 가지고 있으며, 이제 그러한 정체성이 신과 융합되고 있습니다. 베일 이편의 천사들이, 특히 아직 한번도 지구로 들어가 본 적이 없었던 천사들이, 여러분으로부터 그러한 융합이 어떤 것인지를 듣기 위해서 아주 커다란 대강당에 모여있습니다.




///상승8장에서....

머지않아 인간 아기들이 될 오늘의 방문객들이 지금 여러분에게 훨씬 더 가까이 다가서고 있습니다. 그들은 다시 인간 형태로 돌아갈 것에 대하여 흥분하고 있습니다. 오, 그들은 도전들과 어려움들이 있었던 많은 인간 생애들을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지금 흥분하고 있는데, 왜냐하면 새로운 일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내일이나 1주일 뒤에 일어날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이 순간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여러분이 이해하는 것을 돕기 위해서, 여러분이 고향에 있었던 시절로 되돌아가 봅시다. 여러분이 이원성의 여정을 떠나기 전인 왕국에 있었던 시절로, 여러분이 첫 번째 서클에 있었던 시절로 말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오늘 말씀드릴 것에 대한 영적 물리학을 여러분이 이해하는 것을 도울 것입니다.



첫 번째 서클 안에는 단지 "존재했음"의 에너지(the energy of "Was.")가 있었을 뿐입니다. 그것은 단지 존재하고 있었을 뿐입니다. 그 안에서 영의 에너지는 사랑을 아예 알지 못했는데, 왜냐하면 자신을 제외한 그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았기에 비교할 것이 아무 것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존재 전체는...단지 존재하고 있었을 뿐입니다. 존재 전체는 그 자신을 자각하지 못했습니다. 그 자각 자체가 "있을" 필요가 아예 없었습니다. 그것은 단지 "존재하고 있었을" 뿐이었습니다. 존재 전체는 그저 있었고, 그리고 그저 흐르고 있었을 뿐인 에너지였습니다. 그것은 심지어 "하나"의 에너지도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를 갖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것과 비교할 뭔가를 가져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서클 안에서 영은 단지 존재하고 있었을 뿐입니다.



우리가 잭의 이야기를 통해서 말씀드렸듯이, 어떤 시점에서 이 "존재했음의 에너지"로 하여금 자신이 도대체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싶도록 자극한 뭔가가 일어났습니다. (물론 우리는, 이에 대해서 언젠가 아주 자세히 말씀드릴 것입니다.) 그 에너지는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모든 것과, 그리고 자신의 그 모든 잠재력을 이해하고 싶어했습니다. 이것이 일어났을 때, 영 스스로가 그 자신에 관한 극히 작은 숙고와 응시가 있었을 때, 바로 그때 에너지들은 서로 서로를 보여주고 반영해주는 거울들이 되었습니다. 에너지가 쪼개지고 분열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때의 이러한 에너지의 나툼이 여러분이 현재 이원성으로 부르는 것과 같지는 않습니다. 이원성은 더 나중에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나툼으로 인해서 영이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거울들이 존재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이미 얘기했듯이, 이러한 나툼은 왕과 왕비라는 에너지들을 창조해내었습니다. 그들은 서로를 깊이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심지어 그들조차도 사랑이 진실로 무엇인지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이러한 새로운 느낌을, 이러한 새로운 에너지를 이해하기를 추구했습니다. 왜냐하면, 첫 번째 서클 안에서는, 그들이 사랑을 이해하는 것조차도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왕과 왕비의 결합을 통해서, 그리고 그들 사이에 발견되어질 사랑으로부터, 여러분이 탄생했습니다. 여러분은 왕과 왕비의 일부인 에너지로부터 탄생했지만, 그들의 에너지와는 달랐으며 또한 독립적으로 분리되었습니다. 영의 창조물인 여러분은 첫 번째 서클의 바깥으로 나갔습니다. 그것은 그 자체로 경이로운 일이었습니다! 여러분이 어떻게 존재 전체의 밖으로 나갈 수가 있을까요?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첫 번째 서클은 알려져 있는 그 모든 에너지를 포함하고 있었으며, 그리고 그 안에서 자기 자신을 확장할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서클 밖으로 나갈 수 있다는 것은 진정 경이롭지 않습니까? 이러한 일들은 참으로 매혹적인 이슈들로서, 우리가 말씀드릴 모든 것입니다.



여러분은 서클 밖으로 갔으며, 공(空, void)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여러분이 이것을 했을 때, 그것은 이원성을 창조해 내었습니다. 여러분은 이 때 수 십억에 달하는 에너지 파편들로 쪼개졌으며, 그리고는 어느 지점에서 다시 함께 모였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독특한 정체성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독특한 정체성 안에서, 여러분은 또한 고향으로 되돌아가는 법을 잊어버렸습니다. 여러분은 탐험하고 창조하기 위해서 고향 왕국의 바깥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여러분은 이원성이라는 독창적인 에너지를 취했던 것입니다.



이원성을 흰 구슬과 검은 구슬이라는 표현을 사용해서 얘기해 보겠습니다. 이원성이란 서로 겨루면서 상호작용하는 두 개의 힘을 말합니다. 이원성은 여러분이 자신의 진정한 정체를 이해하는 것을 돕기 위해서 여러분의 의식 안에 창조되었습니다. 벗들이여, 만약 이원성이 없었다면 어떻게 진정한 여러분을 발견하겠습니까? 그것 없이 어떻게 여러분이 자신을 알게 될까요? 거울이 반드시 존재해야만 했습니다. 여러분이 진실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대의 것이 존재해야만 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이원성의 에너지는 여러분이 왕국을 떠난 이래로 이제까지 줄곧 여러분과 함께 해왔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자신의 여러 측면들을 보는 것을 돕기 위해서 여러분이 사용하고 소유해온 도구였으며, 그리하여 여러분은 그 이원성이라는 도구에 너무나도 친숙해졌습니다.



네, 여러분은 우주를 창조하고 탐험하기 위해서 이러한 이원성의 에너지를 사용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둠의 깊이와 빛의 높음을 이해하기 위해서 그것을 사용했지요. 여러분이 이러한 에너지들을 앞뒤로 사용해감에 따라, 그것은 여러분에게 새로운 의미와 정체성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은 또한 서로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기 위해서 함께 일했습니다. 왜냐하면, 만약 여러분이 "어둠"의 에너지를 갖지 않았다면, "빛"은 정체되었을 것이기 때문이지요. 만약 여러분이 "빛"의 에너지를 갖지 못했더라면, 어둠은 완전한 심연 속에 잠겨버리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들은 함께 협력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이원성의 에너지들이 앞뒤로 일해감에 따라, 그것은 진실로 여러분 우주 안의 모든 것들의 속도를 점점 느려가게 했습니다. 여러분은 언제나 이러한 이원성의 에너지들을 여러분과 함께 운반해왔습니다. 그것들은 언제나 여러분 자신의 한 부분이었습니다.



우리가 소위 대천사단(The Order of the Arc)이라 부르는 것을 위한 시간이 되었을 때, 지구가 창조되었을 때, 여러분은 이원성의 에너지들을 자신에게 담아 운반하면서 지구로 다시 한번 들어왔습니다. 여러분은 이원성의 에너지를 갖고 있었는데, 양/음, 흑/백, 고/저라는 양극성말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또한 베일도 갖고 있었는데, 이 베일은 여러분에게 체험의 새로운 수준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고향의 에너지를 잊어버렸을 뿐만 아니라, 고향으로부터 떨어져 있는 집의 에너지(the energy of home away from Home) 또한 잊어버렸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에게 몸을 취해볼 수 있는 이 위대한 장소로 들어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 지구라는 곳은 여러분이 자각적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일들의 진동수를 느리게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 모든 것은 여러분이 여러분의 진정한 정체를 이해하는 것을 돕는 방식입니다.



진실로, 오늘 우리의 이야기 속에는 여러분이 잘 보아야만 할 구절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현재 어디에 와있는가를 스스로 이해하기 위해서 말이죠. 하지만,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현재 이곳에 계신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아젠다가 사라지게 되면...이전의 이원성에서 새로운 역학이 일어나게 된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이제 이것은 2가 아닌, 4의 에너지로 향해가는 것입니다.



사랑에 대한 새로운 이해 속에서 일어나는 것은....고향이, 고향이 마침내 들어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토록 흥분하고 있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이랍니다. 곧 아기가 될 영혼들이 그토록 흥분하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지요. 우리 모두가 고향을 떠난 이래로 지금까지 그 장구한 세월 동안 일어나지 않았던 일이 지금 일어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고향이 들어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고향이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서 다시 깨어나기 시작했으며, 그리하여 그 고향이 확장하고 들어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 모두가 여정을 시작한 이래로 이제껏 갈구하고 열광해온 것이랍니다. 우리 모두는 의아해왔습니다. "고향은 어디에 있는 거지? 도대체 영은 어디에 있지?" 또한 여러분은 고향이 여러분을 구원해 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진실이 아닙니다. 구원 같은 것은 없습니다. 고향이 여러분께 인사드리고, 여러분을 껴안으며, '존재하는 모든 것'의 성질을 변화시켜온 여러분의 긴 여정에 대하여 감사드리기 위해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존재했음"은 더 이상 "존재했음"이 아닙니다. "존재했음"은 바로 지금NOW입니다.



사랑하는 벗들이여, 우리가 여러분은 오늘 결코 혼자가 아니라고 말씀드릴 때, 그것은 전에 우리가 했던 말과는 사뭇 다른 의미가 담겨있는데요, 왜냐하면 고향이 마침내 들어오기 시작했기 때문이지요. 고향은 여러분을 통해서, 여러분의 신성과 여러분이 그 신성을 소유하는 것을 통해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구도의 네 가지 유형(상승 제4장에서)

여러분 중에는 베일의 다른 쪽에 있는 우리들에게 말을 걸기를 추구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우리들에게 주파수를 동조시키려고 애쓰지만 그 주파수를 잡아낼 수가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이해할 수 없는 것 같아 보이죠. 우리는 오늘 여러분에게 새로운 언어에 대하여 말씀드리기 위해서 이곳에 왔습니다. 우리는 그 새로운 언어를 가지고 여러분에게 말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 언어는, 여러분이 우리들에게 말을 걸 때, 여러분이 사용했으면 하고 우리가 바라는 언어입니다. 그 언어는 무엇보다도 우선,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과 말하기 위해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잠시 과거로 되돌아가 여러분이 전에는 이러한 것을 어떻게 해왔는지 살펴보도록 합시다. 우리는 신을 찾는 각기 다른 방법들을 갖고 있었던 4명의 인간들에 관해 얘기했던, 일주일 전의 다른 모임에서 제시했던 어떤 예들을 다시 얘기해보겠습니다. 아마 여러분은 이 4가지 유형의 하나 또는 그 이상에 해당될 것입니다.



A. 첫 번째 사람은 그녀의 지성을 통해서 신을 찾고자 시도했습니다. 그녀는 두뇌가 명석한 학생이었죠. 그녀는 비범할 정도로 영리했습니다. 그녀는 지성을 찬양했는데, 왜냐하면 지성은 그녀의 생애에서 그녀를 위해 많은 것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종교들에 관한 모든 책들을 읽었습니다. 다양한 철학들도 모두 섭렵했는데, 이 모든 것은 신을 찾기 위함이었죠. 그것은 그녀의 마음속에서 진행되었죠. 그리고, 우리가 일주일 전에 그룹에게 말씀드렸듯이, 그녀는 아직도 신을 찾아 헤매고 있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마음속에서는 신을 발견하지 못할 것입니다. 오, 여러분은 많은 것을 배우기는 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두뇌를 확장할 것입니다. 두뇌 속에 저장된 많은 정보들을 갖게 될 것이지만, 여러분은 결코 여러분의 신성을 발견하지 못할 것입니다. 책 속에서는 신을 발견할 수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서는 결코 신을 찾지 못할 것입니다.



B. 두 번째 유형의 사람은, 영적인 규칙들과 규정들을 통해서 신을 찾아 왔습니다. 이 사람은 목사이며, 성서를 이해하는데 있어 숙달되어 있지요. 그는 규칙들을 엄밀히 따르게 되면, 특정한 날들에 특정한 방식들로 특정한 행위들을 행하게 되면, 신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알다시피, 이것은 효과가 없지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여러분에게 기쁨의 의식(儀式)을 제외한 모든 의식(儀式, ceremony)을 놓아버리라고 요청해왔던 것이지요. 이해가 되시나요? 우리는 여러분에게 의식을 놓아버리라고 요청하는데, 왜냐하면 여러분이 그 의식(儀式) 속에 덫처럼 갇혀버리기 때문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이 모든 규칙들을 마음에 두고 있다면, 여러분은 앞으로 움직여갈 수 없다는 것을 아십니까? 여러분은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주의 깊게 이러한 규칙들을 연구해 본다면, 여러분은 규칙들 상호간에 모순된다는 것을 발견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들은 '시간의 실재성을 인정하는 의식consciousness'에 기초하고 있으며, 그리고 그것들은 특정 그룹들에게 한정되어 적용되었던 것들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2000년도 더 된 이러한 의식(儀式)들을 따르려 시도한다면, 여러분은 다치게 될 것인데, 왜냐하면 이것들은 여러분이 현재 그 안에 있는 새로운 에너지에는 적용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중에는 새로운 에너지 속에도 규칙들이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may'라는 단어보다는 오히려 'could'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더 주의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이 분들은 모든 것을 아주 엄밀히 정의해서 사용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벗들이여, 여러분은 우리가 그렇게 우둔한 바보라고 생각하십니까? (청중 웃음) 여러분은 우리가 여러분의 열정과 여러분의 생각들과 감정들을 느끼지 못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실제로 여러분의 말들은 듣고 있지 않습니다. 여태까지 말이죠! (청중 더욱 웃음) 우리는 여러분을 느낀답니다. 그것은 말이 아닙니다. 여러분 중의 어떤 분들은 'no'나 'perhaps'나 'maybe' 같은 단어를 사용하기를 무척 두려워합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명확하게 말들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도 여러분이 말하고자 하는 속내를 진동으로 이해한답니다. 규칙들에 여러분을 묶어두지 마세요. 사랑하는 벗들이여, 뭔가 옳고 그른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낡은 에너지인 이원성에 속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여러분이 그런 틀을 고집한다면, 여러분은 이 상승과정을 우아하게 통과해가지 못할 것입니다.



C. 그 다음에 세 번째 유형의 사람인데, 그녀는 감정들을 통해서 신을 찾아 왔지요. 우리가 일주일 전에 말씀드린 스토리가 있습니다. 그녀는 일요일마다 교회 예배 모임에 참석하여 어떤 에너지적 활기를 얻는데, 그녀를 이런 것을 좋아했지요. 그렇지만 그녀가 교회당 문을 나와 한 시간쯤 지나면, 그 활기는 사라지고 증발해버린 것처럼 느껴졌지요. 그것은 용해되어 없어져 버리곤 했지요. 주중에 시간이 될 때마다 그녀는 이러한 뉴에이지 모임들에도 또한 참석하곤 했습니다. (웃음) 그 모임이 어떤 철학을 다루는지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그 모임들이 다루는 생각들에는 매달리지 않고, 단지 모임들에 참석하는 것을 좋아했던 것이죠. 그녀는 그 모임에서 말하는 것들은 거의 듣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단지 모임을 좋아했고, 그 모임의 에너지 안에 앉아 있기를 좋아했지요. 그녀는 이러한 에너지 분위기 속에서 신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요. 그렇지만, 그녀는 그녀 자신의 신적인 자아를 소유하지 않고 있었기에, 모임의 에너지는 시간이 지나면 증발해 사라져버리곤 했던 것입니다. 그녀는 감정들을 통해서, 모임 안에서 발생한 에너지적 분위기를 통해서, 신을 찾으려 노력했던 것입니다. 그녀는 아직도 많은 모임들에 참석하고 있지만, 여전히 신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D. 우리의 4번째 인간은, 여러분 모두와 아주 비슷한데, 많은 책들을 연구했으며, 규칙들도 따라 시행했으며, 모임들도 참석했었는데, 이 모든 것들은 그녀를 결국 새로운 곳으로 데려간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것들은 경이로운 일들이었지만, 그녀는 결국 다음 단계를 밟을 준비가 되었던 것이죠. 그래서, 그녀는 시작했죠. 그녀는 내면으로 들어가길 시작했습니다. 참 단순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전에 이 말을 들었었지요. 그녀는 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그녀 자신에 대한 연민의 마음을 가지고 우선 스스로에게 귀기울이기 시작했지요.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정말 용감하고 대담한 일이지요! 하지만, 일주일 전에 우리가 말하지 않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그녀가 내면의 소리를 듣는 방법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이에 대해 공유할 것입니다.



우리는 잠시 말을 중단하고 여러분과 함께 앉아 있겠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에게 특정한 에너지들, 특정한 느낌들을 보내겠습니다. 잠깐 동안 이것들에 여러분 자신을 활짝 열어 두십시오. 설령 여러분이 이 말들을 읽고 있는 중이라 할지라도 말입니다. 우리는 잠시 시간을 들여 이것을 행하겠습니다. 단순히 여러분 자신을 저 토봐야스가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보내는 에너지에 열어 두십시오.


(잠시 중단)


자, 여러분이 바로 지금 하고 있는 것은, 여러분 중의 아주 많은 분들이 현재 행하고 있는 것은 저의 에너지를 흡수하고, 그리고 여러분이 그것을 가공 처리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지금 힘들게 애쓰고 있군요. 여러분은 제가 여러분께 보내고 있는 것을 정의(定義)하고 규정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대체로 여러분의 가슴을 통하여 이 에너지를 여러분 안으로 불러들여 흡수하고 있습니다만, 여러분의 마음을 통하여 그것을 가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낡은 방식이지요. 진실로 그것은 낡은 방식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통해서 작동되는 것이 아닌, 여러분이 교감하기 위해서 사용하게 될 새로운 언어가 있습니다. 그 언어를 통한 교감은 먼저 여러분 자신과의 교감이 될 것이며, 그런 후에 여러분은 다른 존재들과 교감하게 될 것입니다. 마음을 거치지 않고 교감한다는 것은 여러분에게 도전적인 일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두뇌 속에서 처리하는 것에 너무나도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지요. 여러분은 에너지를 한정짓고 정의하려 시도하는 것에 아주 익숙하지요.



오늘은 상승 시리즈 제 4과 수업인 "아...!라는 언어The Language of Ah"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레슨 4는 아..!라는 언어입니다. 그것은 두뇌에 의해 정의되지 않습니다. 아...!, 이것은 여러분의 존재 전체를 통해서, 진동의 다른 수준에서 나옵니다. 이것은 여러분에 대한 도전이 될 것입니다.



이것은 여러분에게 도전적인 일이 될 것입니다. 심지어 이 순간에도 여러분이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군요. "하지만 토봐야스, 우리가 생각이나 말, 느낌이나 비전을 사용하지 않고서 도대체 어떻게 대화할 수 있다는 건가요? 이것은 우리가 이제껏 사용해온 도구들인데 말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이해합니다. 이해하고 말고요. 하지만 우리는 이 새로운 언어가 정확히 어디에서 나오는지를 여러분에게 말해드릴 수 없습니다. 우리가 말씀드릴 수 있는 모든 것은, 만약 여러분이 연습해간다면, 그리고 여러분이 그것과 함께 작업해 간다면, 갑자기 여러분은 "아...!"라고 탄성 지르게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우리는 이 시리즈의 나머지에 걸쳐서 이 새로운 언어에 관해 더 많은 것을 얘기할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그것을 사용하도록 몰아 부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진실로 이것에 통달되고 싶고, 그것을 이해하고 싶다면, 여러분이 규칙적으로 그것을 가지고 작업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매일 그것을 가지고 작업하고 싶어질 것입니다. 여러분은 차를 운전하는 와중에서도 그것을 가지고 작업하고 싶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때때로 좌절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 언어가 도대체 어디로부터 나오는지를 정의하고 한정하며 찾아내려 애쓰면서 깊이 좌절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골머리를 앓으며 버둥거릴 때, 그리고 여러분이 저에게 화가 나게 될 때, 여러분은 이 모든 것이 도대체 무엇에 관한 것인지 의아해 할 것입니다.....그러다가 여러분이 이 모든 것을 놓아버리게 될 때, 갑자기 여러분 존재 전체를 통해서 흘러나오는 신적인 의식의 흐름(a stream of divine consciousness)이 있게 될 것입니다. 그 흐름 속에 여러분이 질문도 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답변들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이제껏 질문해왔던 모든 것들에 대한 답변들도 담겨져 있답니다. 그리고 그때, 여러분은 "아...!"라고 저절로 소리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그것을 이해하고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분 중의 일부는 어떤 낡은 방식들로 돌아가려 할 것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주의를 환기시킵니다. 이 분들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오, 이것은 내가 20년 전에 공부했던 것과 아주 비슷하군." 그래서, 우리는 바로 지금 이 자리에서 명확히 말씀드립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전에 공부한 그 어떤 것과도 같지 않다는 것을 말입니다! 우리는 이 점을 확고히 말씀드립니다. 이것은 새로운 것입니다. 이것은 새로운 언어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갖고 있는 신성은 20년 전에는 거기에 없었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소유하고 있는 의식(意識)은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이 어떤 책을 펼쳐본다 하더라도 이 새로운 의식을 발견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것은 여러분에게 새로운 것입니다.



이곳에 계신 여러분 중의 아주 많은 분들은 이러한 과정을 그리 좋게 느껴오지 않았지요. 여러분은 말하지요. "나는 뭔가가 느껴지지 않아. 무슨 소리들도 들리지 않고, 머리 속에 영상도 떠오르지 않는다구." 하지만 여러분, 상승 과정의 이 시점에서 여러분 자신을 행운아라고 생각하십시오. 왜냐하면 여러분은 여러분에게 더 이상 봉사하지 않는 습관들을 풀어놓을 필요가 없으니 말입니다. 이전에 물리적인 것을 벗어난 것들을 듣거나 보거나 감각하거나 느낄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었던 분들이 있는데, 이제 우리는 '지금은 이 모든 것이 바뀌어야 할 때'라는 걸 말씀드립니다.



여러분은 새로운 곳으로부터 답변들을 얻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신적인 중심으로부터 여러분에게 말해질 것입니다. 우리는 그 곳을 "신적인 처리 센터Divine Processing Center"로 명명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답은 '아...!라는 언어' 속에서 나타날 것입니다. 여러분은 귀로 그것을 듣지는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것을 느끼는 때도 있을 것이며 그렇지 않을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그것을 머리 속의 영상으로 보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이렇게 말하겠지요. "토봐야스,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 그것이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것이죠? 어떻게 그것이 답인지를 내가 알게 될까요?" 아...! 여러분은 알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을 뒤흔들고 감동시킬 것입니다. 우리는 답들이 나오는 곳을 여러분에게 말씀드릴 수 없는데, 그 이유는 우리가 말씀드린다면 여러분은 어찌됐건 여러분의 마음속으로 곧바로 들어가, 그것을 파악하려 애쓸 것이라는 것을 우리가 알기 때문이지요.



아..!라는 언어는 지적인 파악으로는 붙잡혀지지 않습니다. 그것은 그냥 존재합니다. 그것은 여러분을 통해 나오는 앎 자체입니다. 여러분은 그것이 진실이라는 것을 알게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신뢰해오지 않았으며 또한 때때로 여러분을 오도(誤導)했던 그 작은 목소리와는 달리, 그것의 진실을 감지하게 될 것입니다. 아...!라는 언어 속에서, 여러분은 그것이 참되다는 것을 알 것이며, 그리고 여러분은 "아...!"라는 탄성을 지르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아주 단순하지요.



///새에너지 5장에서

사랑하는 벗들이여, 이러한 새에너지에서 나오는 열정은 삶과 죽음, 그리고 여러분이 여기에 있는 이유에 대해서 전적으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 줄 것입니다. 그리고 전적인 연민을 통해서만 여러분은 그러한 열정을 진실로 느끼고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새에너지 열정을 갖기 위해선 절대적 연민이 필요하지요. 그럼 완전한 연민이란 무엇일까요? 신은 여러분에 대해서 어떻게 느낄까요?  (중략)



사랑하는 벗들이여, 그것은 바로 신이 연민하는 것과 같은 연민을 품는 일에 관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가족의 모든 이들에게 연민을 품을 수 있습니까? 아니라구요? (토비 웃음) 깊게 호흡하세요. 여러분은 여러분의 아들이나 딸, 배우자나 부모님을 변화시키려 드는 걸 그만두고 그들을 있는 그대로 완전히 받아들이고 그들의 길을 존중하고 경하할 수 있습니까? 샴브라여, 그들을 변화시키려 들지 마세요. 그들은 여전히 그들의 여정을 걸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여정을 마쳤을지라도 그들은 아직은 아니랍니다. 신이 여러분이 걸어온 여정의 그 모든 발걸음을 존중해주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그들을 존중하고 경하하세요. 여러분의 자녀들을 여러분과 같게 만들려하지 마세요. 그들을 변화시키려 들지 마세요. 대신 그들을 존중하길 시작하세요. 그들은 이 삶 속으로 여러분이 가져왔던 에너지와는 다른 에너지를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그들은 여러분의 카르마 구조와는 전적으로 다른 유형의 것을 가지고 왔지요. 그들을 수용하세요. 그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들을 (여러분의 아젠다에 맞추어) 변화시키려 하는 것과 단지 그들의 삶 속에서 등대처럼 인도하는 힘이 되어준다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중략)



여러분은 자신이 현재 관계상의 이슈를 겪어가고 있는 이유를 의아해합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그들을 변화시키려들기 때문이랍니다.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에 관한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기에 그들의 모든 것을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여러분은 자녀들을 포함해서 아프고 병들어있는 사람들에 대한 절대적 연민을 품을 수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친구들이여, 특히 앓아 누워있는 나이어린 아이들을 보면서 여러분이 그리하기가 무척 어렵다는 걸 압니다만, 그들을 보면서 그들이 걷고있는 그러한 여정을 존중하고 경하할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은 전쟁중인 나라들을 전적으로 존중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과거에 "평화를 위한 기도를 그만두세요, 그들은 서로 싸우는 것에 많은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들이 자신들의 게임을 하도록 놔두세요. 그들 또한 어떤 오래된 카르마적 이슈들을 겪어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악전고투와 어려움을 통해서 일해가고 있는 중입니다. "라고 말씀드렸을 때, 이런 얘기가 어떤 분들의 이마를 찌뿌리게 했다는 걸 압니다. 여러분이 신문 등을 통해서 전쟁이나 테러에 관한 기사들을 접할 때 그들에 대한 판단없이 그들을 존중할 수 있겠습니까? 이것은 여러분이 그들의 행위를 격려한다거나 그러한 행위가 최상의 것이라고 말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그저 그들을 존중한다는 것이지요. 우리가 여러분을 지켜보면서 때때로 여러분이 나아가고 있었던 방향에 (그러지 않았으면 하고) 우리가 고개를 가로저은 때가 있었습니다만, 그때에도 우리는 여러분의 선택을 존중하며 바로 거기에 여러분과 함께 있었습니다. "나쁜" 선택이든 아니든 간에, 우리는 여러분과 함께 거기에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뭔가를 체험할 것을 선택했기에, 그리고 그걸 통해서 결국은 우리가 여러분으로부터 뭔가를 배워왔기 때문이지요.



여러분이 모든 것을 - 말 그대로 그 모든 것을 - 존중하고 수용할 정도가 되도록 여러분 자신을 절대적 연민으로 가득 채울 수 있겠습니까? 지구의 환경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그럴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지구 환경이 가이아의 소중한 공간이고, 그리고 이제 여러분이 그 책임을 떠맡게 될 것이기에 그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여러분의 물이나 공기나 토양 등의 상태를 우려하고 있다는 걸 잘 알지요. 그렇더라도 여러분이 먼저 한 발짝 물러나 펼쳐지는 상황을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지구상의 가이아 에너지들은 인간들의 물리적 에너지들보다도 훨씬 더 강합니다. 가이아는 그녀 스스로를 아주 잘 보살필 수 있답니다.



여러분 죽어가는 사람들을 존중하면서, 죽음이란 단지 과정에 불과하다는 걸 이해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은 그것을 여러 번 겪어왔습니다. 신이 여러분을 존중하고 경하하는 것과 같이 여러분은 모든 이들과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완전히 존중할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은 지난 몇 년간에 걸쳐서 여러분을 화나게하고 괴롭혀온 이웃에게 연민을 품고 존중할 수 있겠습니까?  



인간들은 항상 자신의 외부에 있는 그 모든 것들을 변화시키려 듭니다. 이것이 인간들의 커다란 특징이지요. 하지만 이제 샴브라 여러분은 그 모든 것들에 대해 전적인 연민을 품는, 새 에너지 속에서 완전히 새로운 지점에 이르렀습니다. 우리는 바로 이것이 여러분 존재의 핵 차원에서 여러분에게 도전으로 다가설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그걸 알고 있지요. 모든 것을 존중하세요. (여러분의 아젠다에 맞춰) 뭔가를 변화시키려는 시도를 그만두세요. 이것은 단지 이원성 바깥의 낮은 담장 뒤에 서있기라는 원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참으로 그렇습니다.